유한양행이 센스데이 라인업에 콘돔을 추가했다.센스데이는 최근 활발한 홍보 및 광고활동으로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피임약 브랜드다.지난해 부터 브랜드의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던 '피임 방법은 달라도 우리 따로 또 같이'라는 영상광고에 나온 콘돔을 실제로 상품화한 것이다.피임은 여성만 하는게 아니라 남녀 같이 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출시하는 콘돔은 질내 산도 균형을 해칠수 있는 화학물질(합성 착향료, 착색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등 여성친화적으로 만들었다. 국제 표준의 2배
유한양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나섰다.유한양행은 항체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이 도출에 성공한 항체치료제 후보 물질은 전임상 평가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 국내외 임상 디자인 및 수행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 항체는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한 S형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그리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G형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등한 중화능 효과가 확인됐다.
유한양행이 차세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섰다.유한은 1일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알레르기질환 치료 후보물질 GI-301(IgE Trap) 융합단백질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규모는 반환의무가 없는 2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 4천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일본을 제외하고 GI-301에 대한 전세계 개발 및 사업화 권리를 획득했다. 이중융합단백질신약인 이 후보물질은 동물실험 결과, 글로벌 매출 4조원의 블록버스터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보다 IgE 억제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총괄 부사장 조욱제-생활건강사업부장 상무 김성수 -종합병원사업부장(겸)일반병원사업부장 상무 유재천-특목사업부장 상무 정동균-마케팅부문장 상무 정주영-해외사업부장 상무 신명철
국내 상장 제약기업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회사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0개 제약사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평판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 대웅, 유한양행이다. 11위 부터는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고려제약, 현대약품, 제일약품, 국제약품, JW중외제약, 뉴트리, 대원제약이다. 21위부터는 한미사이언스, 메지온, 동화약품, 코미팜, 보령제약, 메드
ABL바이오가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미국암학회(AACR)에서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105(YH32367)를 공개했다.이 약물은 HER2 유전자에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면역체계의 자체 항암작용을 유도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인체의 면역작용을 종양에서만 발휘토록 하는 만큼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ABL105의 효과는 동물실험에 확인됐다. 인간의 면역기능을 이식한 인간화 마우스 및 4-1BB를 발현시킨 마우스 동물실험에 따르면 기존 항암제 허셉틴(성분명 트라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이 6월 19일 창립 94주년을 맞아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는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기업가로서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셨다. 그리고 유일한 정신은 한세기 가까운 유한 역사의 든든한 토대이자 우리 모두의 자부심으로 이어져왔다”고 유일한 정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신약 개발, 신규비즈니스 확장,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우리의
ABL바이오가 오는 22일 온라인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협회(AACR)에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1 연구결과를 발표한다.ABL111은 위암과 췌장암에 발현하는 항원인 Claudin 18.2와 면역세포(T세포)를 활성시키는 이중항체 4-1BB를 결합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연구과정 중 Claudin 18.2 발현 종양세포의 성장을 강력 억제하고 말초림프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종양침윤 림프구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BL바이오는 설명했다. 아울러 종양미세환경(암세포 외 섬유아세포, 혈관, 림프관, 면역세포등을 포함해 암세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임상시험 3건이 2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임상암학회(ASCO20) 포스터세션을 통해 소개됐다.첫번째는 폐암치료효과를 알아본 임상시험으로 대상자는 기존 항암제 투여 중 EGFR 단백질에 T790M 돌연변이가 나타나 저항성이 생긴 환자다.대상자 76명에 레이저티닙 240mg을 투여해 객관적반응률과 무진행생존기간(중앙치)을 확인한 결과, 독립적 판독에서는 57.9%와 11개월, 연구자판독에서는 72.4%와 13.2개월로 나타났다. 지난해 ASCO에서 발표된 객관적반응률 50% 보다 높
유한양행(이정희 대표이사 사장)이 산학융합을 통해 뇌질환 치료법 개발에 나선다.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신동렬 총장),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김한주 대표이사)와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 내용에는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중추신경계)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등이 포함됐다.국내 최초로 대학-제약회사-바이오벤처가 공동참여하는 이번 협약은 기초연구부터 신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항암효과및 뇌전이 치료효과, 그리고 암세포 저항성에 대한 유전학적 분석 결과 등 다수의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다.유한은 이달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레이저티닙 임상시험 3건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상시험 초록은 ASCO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6시 공개됐다. 첫번째 초록은 2차 치료제로 레이저티닙 투여시 종양억제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본 임상1/2상 시험이다. 임상 대상자는 기존 치료제에 저항성을 보인 T790M 돌연변이 양성환자 76명.
유한양행이 얀센에 수출한 레이저티닙의 첫번째 기술료 432억원을 수령한다고 밝혔다.이번 수령액은 계약 당시 양사의 공동개발 계획에 따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맵(amivantamab, JNJ-61186372)과 병용요법에 대한 본격 임상개발이 확정된데 따른 첫 번째 기술료다.개발이 순조로울 경우 단계 별로 추가 기술료도 수령할 수 있다.레이저티닙은 지난 2018년 11월 유한양행에 얀센에 약 1조 4천억원에 기술수출한 EGFR 돌연변이 표적항암제 계열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지난해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기획정책위원장을 비롯해 10개 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최근 열린 이사장단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2일 최종 선임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이관순 이사장이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에 선임됐다.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위원장,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홍보위원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R&D정책위원장에 신규 임명됐다. 윤웅섭 글로벌협력위원장, 윤성태 윤리위원장, 김영주 약가제도및 유통위원장, 이삼수 약사제도위원장, 한성권 기초필수의약품위원장, 허은철 백신의약품위원장 등의 선임안도 확정했다.
[전무 승진]△중앙연구소장 오세웅△임상개발부문장 임효영[상무 승진]△마케팅2부문장 정주영△법무실장 박은희△관리부문장 손정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가 장기화로 이달 31일 개최 예정이던 제75회 정기총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취소하고, 표창장과 부상 등을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당일 오후 예정이던 2020년 초도 이사회도 연기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시기를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75회 정기총회 표창자 명단]△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상무 △이승환 대원제약 부장 △정기훈 휴온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가 영면 49주기를 맞았다.유일한 박사는 일찍부터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기업경영으로 축적한 부를 사회에 환원한 인물로, 사회 고위층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한 진정한 참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유 박사는 ‘기업은 사회의 것’이라는 일념으로 1936년 유한양행을 주식회사체제로 전환했고, 1939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채택했다. 1962년에는 국내에서 두번째로 주식공개를 했고 1969년에는 경영권 상속을 포기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가 9일 서면으로 가진 제75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사(社)와 감사에 대해 선임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등 13개사다.이사사는 환인제약 등 3
코로나확진자수가 7천명이 넘어선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있다.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질병관리본부가 락스를 희석해 사용하면 코로나 19 예방효과가 있다고 밝히면서 살균 소독법에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락스를 판매 중인 유한양행이 락스 희석법에 대해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가정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감염을 위해서는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0.1% 또는 1,000ppm으로 희석한다. 일반 가정용락스(5% 락스)를 1:50으로 희석하는데 이는 물 1리터에 락스 20mL를 섞는다. 참고로
마그네슘과 비타민B군 보충제 마그비 시리즈에 새로운 제형이 추가됐다. 유한양행은 손쉽게 개봉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액상형 마그시 스피드액을 출시했다.흡수가 빨라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 적합하다. 특히 유기염 마그네슘인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용해도와 생체이용률을 높이고 설사 부작용을 줄였다.또한 마그네슘의 흡수와 이용을 돕는 비타민 B6 의 함량이 기존 마그비 제품 대비 크게 증가 되었으며, 비타민B군의 복합제로 구성되어 구내염, 구순염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유한양행에 따르면 마그비 시리
유한양행의 주식이 분할된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는 이달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액면가격을 5대1로 분할(5천원→1천원)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분할 목적은 주식거래의 유동성을 늘려 외국인, 기관 투자자의 매매 부담을 줄이고 주당 가격을 낮춰 개인투자자의 접근성 늘려 주가를 높이려는 것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평소 거래량이 적다보니 거래활성화에 제약이 많았다"면서 "이번 액면 분할로 인해 매수, 매도에 대한 부담이 적어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거래금액의 증가로 이어져 주가에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