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항체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이 도출에 성공한 항체치료제 후보 물질은 전임상 평가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 국내외 임상 디자인 및 수행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항체는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한 S형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그리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G형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등한 중화능 효과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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