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스마트폰으로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9월 27일 오픈했다.'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라는 이름의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모바일 앱 특징은 4개 센터(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로 나뉘어져 심근경색·뇌졸중의 관리와 재활 및 예방을 위한 질병정보, 교육책자, 검사 및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부가 상하이에 중한건강산업국제교류센터를 17일 오픈한다.이 센터는 한국내 중국환자는 많지만 정작 중국내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는 낮고 분야별 편중이 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 현지 기관들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홍차오 공항 인근 국제 비지니스 중심지인 창닝구에 위치해 있다.한국의료의 새로운 성장계기 마련과 물리적 교류 및 홍보의 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중국환자 유치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회 5일 이내, 연간 30일 이내 센터 내 사무공간도 제공한다.입주 유치기관들의 중국 현재 업체와 네트워킹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시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병원장 민응기)은 산모 뱃속에 거꾸로 있는 아기(역아)의 자연분만을 돕는 역아외회전술 클리닉을 신설, 12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역아외회전술(ECV: External Cephalic Version)이란 태아의 머리가 자궁 입구 반대쪽으로 향해 있는 역아일 때,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산모의 복부를 손으로 만져 태아의 위치를 돌리는 시술법이다.김수현 교수는 "태아가 역아인 상태로 자연분만을 하면 출산 시 태아의 머리나 탯줄이 산도에 끼어 저산소증의 위험이 증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9월 3일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뇌졸중 집중치료실은 급성기(초기) 뇌졸중 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병실이다.병원측은 이번 집중치료실 오픈으로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 보훈의학연구소를 완공했다. 2016년 착공한 이 연구소는 보훈의료의 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분야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한편 8월 30일(목)에는 중앙보훈병원에서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지정된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전국에서 12번째로 공식 개소했다.보건복지부는 7월 16일 법적 시설‧장비‧인력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공식 지정서를 안동병원에 전달했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와 자체 비용을 포함해 총 200여억원이 투자됐으며 경북권역에 발생하는 중증외상 환자를 담당한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게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외상전용 치료센터로 전국에 총
머크가 전세계 의료진에게 난임 관련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Fertility.com을 출시했다.이 플랫폼은 난임 관련 최신 뉴스, 논문, 치료 개발 현황을 비롯해 난임 전문가 비디오 등 풍부한 교육 자료 등 난임과 관련된 최신 트랜드와 전세계 치료 현황 등을 제공한다.머크는 이 플랫폼이 의료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희귀암의 전문치료와 암 유전체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표준치료지침을 정립하기 위해 육종 희귀암센터는 최근 오픈했다.이 센터에서 만든 세부 클리닉에는 골연부육종클리닉, 흉부육종클리닉, 복부 및 후복강 육종 클리닉, 신경내분비종양클리닉, 기타 희귀암클리닉 등이 포함됐다.센터는 또 희귀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진료 시스템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암 유전체 분석 기술 온코패널(Onco-Panel)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내과 전공의를 위한 지식공유 플랫폼인 CADE(Catholic Digital Education System for Internal Medicine)를 오픈했다.이 사이트는 내과 전공의를 위해 방대한 의학정보와 최신지견을 표준화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내과 전공의들 누구나 웹사이트 접속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교육받을 수 있다.한편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 김영균 교수)에서는 6월 28일(목) 오후 5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내과학교실 스마트 교육 선포식을 개최한다.
국립중앙의료원과 보건복지부가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 완화와 산전․산후 우울증 개선을 돕는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20일 개소한다.이 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사업단에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이다.난임 환자와 임산부를 위한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권역센터의 표준화된 업무 가이드라인 개발 보급, 지역사회를 위한 난임·우울증상담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이 센터에 따르면 국내 난임 환자는 매년 약 20만명 이상이며 이 가운데 약 60% 이상이 고립 및 우울감을 느낀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6월 11일부터 심장전용 감마카메라(D-SPECT) 검사실을 본격 운영한다.심장전용 감마카메라[사진]는 환자에게 주사한 동위원소가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나오는 감마선을 포착, 환자의 심장 근육으로 공급되는 혈류량을 측정해 협심증 정도를 진단하는 첨단 기기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원장 황경호)이 5월 14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국립소아병원 아동진료센터를 오픈했다. 아동진료센터는 총 4층 건물로 1층에는 응급실과 외래, 2층에는 신생아 집중치료실과 검사실을 배치했고, 3·4층은 병동과 연구실을 갖추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장례식장을 전면 개보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리모델링된 장례식장은 총면적 2332.11㎡(700여 평) 규모에 304㎡~180㎡로 구성된 입식, 좌식 조문실 및 접객실 등 다양한 빈소를 보유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백중앙의료원을 비롯한 서울백병원·부산백병원·상계백병원·일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 홈페이지(www.paik.ac.kr)를 전면 개편했다.새 홈페이지는 환자의 진료 예약 편의성을 높이고 전국 5곳에 위치한 백병원의 브랜드 이미지 통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외국인 환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3월 26일부터 고령의 전신마취 수술 환우들을 위한 수술 전 협진실을 오픈했다.65세 이상의 전신마취 수술 환우들이 증가하면서 수술 전 마취통증의학과 외에 순환기내과와 호흡기내과 협진 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협진를 위해 병원을 여러차례 방문하거나 외래 장소에 따라 이동이 불가피한 경우가 대상이 된다.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 건강증진센터가 기존 5개층에서 2개층을 추가해 오픈했다.이번 확장으로 국가건강검진 전용 공간을 확대한 건강증진센터는 일반건강검진, 국가 암 검진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국가검진 서비스를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수면내시경 검사 후 회복 안정기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2차 회복실도 수진자별 독립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고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회복 후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항암제와 항암백신 개발, 면역항암치료제 대중화를 위해 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를 발족하고 3월 22일 개소식을 가졌다.이와 함께 기존의 임상시험센터를 임상교육관 건물로 이전하는 등 확대, 개편했다.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양주 치매안심센터가 15일 오픈했다.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사무실, 인지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카페 등 시설을 갖추어 치매상담과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 등을 담당한다.이 안심센터는작년 9월부터 남양주시가 국비와 도·시비 등 10억원을 투입해 남양주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물 1~3층(775㎡)을 리모델링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혈액투석환자들의 혈관 합병증을 빠르고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혈액투석 혈관센터(센터장: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를 오픈했다.신장내과, 영상의학과, 혈관이식외과 의료진이 다학제 협진 진료를 통해 최상의 치료 방침을 결정한다. 영상의학 중재시술 또는 외과적 수술이 결정되면 당일 치료 후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정기석)이 3월 8일 임상연구 활성화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한림대성심병원 내 중앙임상의학연구소와 임상시험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중앙임상의학연구소는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 의학통계 분석·공동연구, 임상연구자 대상자 모집, 연구자 매칭, HRPP(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운영 등 임상연구의 질 향상 활동에 중점을 둔 연구기관이다. 임상시험센터는 임상연구의 설계, 자문, 수행, 결과분석, 코디네이터·장비 지원 등을 담당한다.두 기관에는 진료실, 연구 코디네이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