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상하이에 중한건강산업국제교류센터를 17일 오픈한다.

이 센터는 한국내 중국환자는 많지만 정작 중국내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는 낮고 분야별 편중이 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 

현지 기관들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홍차오 공항 인근 국제 비지니스 중심지인 창닝구에 위치해 있다.

한국의료의 새로운 성장계기 마련과 물리적 교류 및 홍보의 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중국환자 유치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회 5일 이내, 연간 30일 이내 센터 내 사무공간도 제공한다.

입주 유치기관들의 중국 현재 업체와 네트워킹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시 미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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