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쉴 새 없이 꼼지락 거리며, 위험한 행동도 서슴지 않고 하는 아이. 이런 유형의 ADHD(에이디에이치디) 아이들은 눈에 잘 띄다보니 지적도 많이 받게 되고 부모들도 상황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는 편이다. 학교에서 수업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한 아이들은 먼저 치료를 권고받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눈여겨봐야할 ADHD 증상이 있다. ‘주의력 결핍 우세형 ADHD’라는 유형이다. 대부분의 ADHD는 ‘과잉행동’, ‘충동성’과 ‘주의력 결핍’ 증상들이 같이 오지만 이 ADHD는 ‘주의력 결핍’만 있는 경우이다.우선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연필, 지우개와 같은 사소한 물건도 있겠지만 때론 가방을 어디다 뒀는지, 어제 산 코트를 어디에 뒀는지 모르고 오는 경우도 있다. 수업을
요즘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학업과 업무 등을 이유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길다 보니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다양한 관절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관절통증은 다양한 위치와 다양한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의자에 장시간 앉아 생활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앉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척추관절의 통증 양상이 묵직하고 찌릿한 형태로 나타난다.척추관절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첫째, 한가지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척추관절이 비틀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경우이다. 둘째, 교통사고를 통해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이다. 이러한 충격과 자극은 턱 관절이나 골반, 발의
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가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 후원 협약을 맺었다.바드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게 연간 일상홈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원과 관련 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이프로그램은 사고와 질병으로 중도장애인이 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4주간 전문코치, 심리상담가, 직업재활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칭 스탭들이 집중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입소생은 일반 아파트에 마련된 일상홈 주거 공간에 입소하여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사회복귀를 위한 가사활동, 대중교통 이용, 마트 장보기, 요리 만들기 등의 일상생활훈련은 물론, 자가도뇨(CIC) 등의 신번처리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이 북한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돕기 위해 나선다.유한재단은 11월 3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7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50명의 학생들에게 1년 분 장학금을 주었다.한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 평생을 일궈오신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유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본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안양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광수(가명)는 수업시간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앞에 나가 발표할 때 보고서를 읽거나 수업시간에 교과서를 읽는 차례가 되면 글씨를 자연스럽게 읽지를 못한다. 너무 느리게 읽거나 잘못 읽어서 매번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아 고민이 크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쓰고 싶은 작가의 꿈이 있지만, 글자를 읽는 어려움으로 인하여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어 우울하기도 하다. 학습적인 측면에서도 글 읽기가 쉽지 않아 시험을 대비하여 공부할 때 어려움을 느낀다. 부모님께서 최근 뉴스에 난독증 치료에 관한 홍보방송이 많이 등장하면서, 아이의 문제가 난독증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시게 되었다.난독증 또는 독서 장애는 지능이나 사회성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단어를 제대로 읽지 못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베트남과 르완다에서 진행해온 해외 장학사업 범위를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해 올해 3개국 대학생 52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 저소득가정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1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25일과 26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에게는 대학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매년 졸업하는 장학생 수만큼 추가 장학생을 선발하고 내년부터는 국내 대학원에 입학하는 인도네시아 학생에게도 등록금 및 체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업과 업무로 인해 한 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턱 괴기, 자세불량, 이 악물기 등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한쪽 턱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어 턱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되고, 결국 턱을 움직일 때 소리나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그런데 턱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은 생활습관뿐만이 아니다. 인체의 모든 증상은 턱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나 짜증, 화 등의 정서적 요인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이로 인해 나타나는 턱 관절의 통증이나 딱딱거리는 소리는 턱 관절장애의 가장 기본적인 신호이다. 턱 관절장애는 평소의 잘못된 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턱 관절을 구성하는 디스크, 관절낭, 인대, 근육의 문제로
기도폐색 정도 덜할수록 니코틴 의존성 증가금연성공위해 환자마다 다른 금연전략 필요전세계 3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에 금연은 필수다. 증상이 심할수록 기도를 좁히는 질병 특성 때문이다.이 때문에 젊고 고학력일수록 금연성공률이 낮아 COPD치료에 방해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내과 심윤주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이진화 교수는 니코틴 의존성이 높은 COPD환자는 금연전략을 달리 해야 한다고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한국폐쇄성폐질환 코호트 등록 COPD환자로서 현재 흡연 중인 53명(40세 이상). 이들은 현재까지 흡연량이 100개비 이상이고 최근 28일 전에도 흡연했다. 파거스트롬 테스트(fagers
수석문화재단이 9월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크레도스 클럽에서 ‘2017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에는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 민장성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장학생 12명(대학원생 3명, 대학생, 2명, 고등학생 7명)을 선발했으며, 학생들에게 약 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은 물론 다양한
어릴적 학대받은 경험이 있으면 성인이 된 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은 아동기 외상 스트레스와 성인 ADHD의 관련성 연구결과를 프론티어스 비헤이비어럴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2015~2016년에 2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경험이 없는 일반인 153명. 이들에게 고주파뇌전도(EEG) 검사를 실시해 관련성을 확인한 결과, 아동기 외상경험 스트레스가 높았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ADHD확률이 약 1.5배 높았다. 특히 베타파 감소가 부정적이라는 기존 연구 발표와는 달리 스트레스 강도에 비례해 베타파가 높게 나타났다.연구팀은 이에 대해 "베타파의 기능적 역할에 차이가 있음을 의미
엄마에게불면증이 있으면자녀의수면질이 나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워릭대학과 스위스 바젤대학 연구팀은 200여명의 어린이와그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불면증과 자녀 수면의 질의 관련성을조사해슬립 메디신에 발표했다.수면은건강에 필수적인이다. 수면의 질이 나쁘면정신건강, 학습, 기억 및 학업 성취에 영향을 줄 수 있다.연구팀은 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밤 동안 뇌파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엄마가 불면증인 경우 그자녀는숙면을 하지못하는 등 수면의 질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버지의 수면문제는 자녀와 관련성이 없었다.연구팀은아버지 보다는 어머니와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한편 연구팀은 △자녀는부모의수면습관을 배우고△부모의 수면장애는자녀에 유전되며 △취침
탈모란 무엇일까? 머리카락이 보다 많이 탈락되고 다시 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가족 중에 이력이 없다면 자신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원인에 의해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조심을 해야 한다.특히나 요즘 같이 스트레스와 뗄 수 없는 현대에는 일반적인 탈모가 아닌 원형탈모 환자들이 많이 발생한다. 원형탈모란 말 그대로 동그란 원의 형태로 머리가 빠지는 것으로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탈모한의원 아름다울수한의원 (수원 인계동에 위치) 전영세원장은 "유전적인 요인 외에 스트레스나 잘못된 두피관리로 인해서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자가면역이 저하 되는 경
자생의료재단이 8월 9일(수)부터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농협 2층 강당에서 지역의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2000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자생 희망드림 장학사업',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농촌 의료봉사’, ‘해외 나눔의료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울증이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정서, 인지, 신체에 이르는 전반적인 부분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우울증은 아이부터 노인에이르는 넓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학업에 대한 지나친 압박과 또래관계, 가족 문제 등으로 우울증을 겪는 청소년의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자하연한의원(서울 신사동에 위치) 임형택원장은 “청소년 우울증의 원인은 가정불화, 학교폭력, 학업스트레스, 부모의 기대 등 다양하다.”고 하였다. 또 “청소년들의 경우 자신의 고민을 타인에게 말하기 보단 스스로 해결하려 하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나 자신 또는 자녀가 우울증 증상을 보인다면 서둘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청소년우울증의 경우 성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한 육체적인 노동을 하거나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일시적인 피로를 경험하게 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없이 6개월 이상 심한 피로감이 지속되고, 충분한 휴식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으며, 50% 이상의 활동력 감소를 초래하는 질환을 말한다.동의보감에서는 피로를 ‘허로’라고 하는데 해석하면 몸이 허해져 힘들다는 뜻이다.한방에서는 만성피로를 과도한 스트레스, 과음, 과로, 심한 육체적 운동, 잦은 밤샘, 오랫동안 지속적인 피로, 운동부족, 음식물 과다 섭취, 적절하지 못한 주위 환경, 체질에 적합하지 않은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기혈, 장부의 원기가 손상되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증상과 질병으로 보고 있다.피로에는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가 있다. 우리가 일을 하거나 신경
우울증은 흔한 심리 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 한다. 우울증을 앓게 된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울증 환자들의 반응은 비슷하다. 대부분 죽겠어요 나 힘들다 등이다.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하다는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한다.검사 기관을 찾아 검사를 해보지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대부분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우울증이 무서운 질환이 되는 이유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큰 화를 당할 수 있다.특히 청소년 우울증은 국내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 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문제다. 청소년 우울증은 대부분 학업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한 연구에 의하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학생은 숙면하는 학생에 비해 우울증 경험 가능성이 2.2배 높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우울증과 불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는 아동기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말 그대로 주의력이 부족하고, 과한 행동을 보이는 신경발달 장애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2016년)에 따르면, 지난해 ADHD로 병원을 찾은 20세 이하 ADHD환자는 49,623명으로, 지난 2003년 집계된 18,967명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어린이ADHD는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학업과 교우 관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질 경우, 주의력 결핍에 충동적인 양상을 보여 사회적으로 고립을 겪게 될 수 있다. 또한 환자 가족 및 주변 사람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ADHD 치료는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
현대사회와 스트레스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스트레스는 신진대사에 이상을 가져옴으로써 인체에 여러 가지 반응을 유발하게 된다. 탈모도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뇌하수체와 부신 등에도 영향을 주게 되며,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고, 동공축소, 근육수축 등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분비하게 된다.이로 인하여 혈행장애, 호르몬 불균형, 신진대사의 이상을 가져오게 되어 모근에 영향이 미치게 된다. 탈모는 유전적인 문제도 있으며, 잘못된 두피관리로 인하여 발생할 수도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수원 영통에 사는 A군은 18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탈모로 인하여 고민을 하고 있다.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원형탈모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케이스로 인하여 청소년기에도 방심할 수 없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질환에 영향을 주지만 특히 피부에는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 과도한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은 후, 피부트러블이 나타나거나 두피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바쁜 직장생활이나 학업에 지친 현대인이라면 한 번씩은 겪는 흔한 증상이다.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C씨(34세, 남)는 최근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된 피부트러블로 내원하여 충격적인 이야기를 의료진으로부터 듣게 되었다. 바로 지루성 탈모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 평소 C씨는 지루성 피부질환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하여 얼굴이나 앞가슴 부위의 발진과 가려움증을 호소했으며, 두피 역시 기름기가 심하고 노란 비늘과 같은 비듬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아름다울수한의원(수
해마다 방학시즌이 돌아오면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내원하는 유학생들이 증가한다. 특별히 외국의 환경이 여드름을 많이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의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환경변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남성호르몬 분비 증가로 염증성 여드름이 많이 발생 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복합 레이저 치료로 오랜 시간 여드름 재발 방지, 여드름 흉터 예방에도 도움여드름이 심하다면 염증을 가라 앉히고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가 남지 않도록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여드름을 함부로 만지거나 손으로 짜게 되면 병변 부위 혈관이 확장되고 짜낸 부위의 세포가 손상되어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성인 여드름의 경우 반복되는 여드름의 재발뿐 아니라 붉거나 검은 여드름자국, 여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