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박원명 교수 GSK학술상 수상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2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GSK학술상에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를, 젊은의학자상에 서울대 안용민 교수를 각각 선정하고 학술지원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1일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노인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노년! 우아한 노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노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아울러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실버취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건강정보와 동시에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질환 강의를 위한 건강관, 전문의와 상담하는 상담관, 관련영상물을 볼 수 있는 영상관, 그리고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노령화가 빠르게 지속되고 있는 우리사회는 이제 단순한 장수(長壽)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이번 박람회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대한신경과학
대한정신가족보건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정신건강축제를 개최한다.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정신건강대상이라는 상을 제정하여 정신장애를 꿋꿋하게 이겨낸 정신장애인이나 우수 재활프로그램 및 우수기관, 정신보건전문요원, 우수 자원 봉사자들에게 수상한다.아울러 일반인들에 대한 정신장애의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형 벽화 제작과 소망을 담은 애드벌룬에 띄우기, 정신보건기관 및 시설을 선정하여 먹거리 장터 운영,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 전시, 판매 등이 열릴 계획이다.대한정신가족보건협회 송웅달 회장은 “정신질환은 대부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인데다 전체 정신질환자 중 65% 이상이
배치운(가톨릭대)교수가 정신분열병, 기분장애, 정신약물학 관련 논문을 SCI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논문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5-6년도 개정판에 등재됐다.배 교수는 2001년 SCI 국제학술지 발표를 시작으로 2002년도에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GSK 젊은 연구자상, 2003년도에는 대한정신약물학회 젊은 연구자 상, 올해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신진교수연구기금 등을 수상했다.한편 배 교수는 현재 미국 ‘PSL Research Group’과 ‘Gerson Lehrman Group’의 정신과 자문을 맡고 있으며, SCI 국제학술지인 ‘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s’의 편집위원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곤(부산대)교수가 알코올리즘 치료분야의 학문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5년도 제22개정판에 등재됐다.김 교수는 정신의학, 알코올리즘 치료의 기초 및 임상분야에서 매년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2편의 SCI논문을 게재했다.또한 김 교수는 현재 미국알코올리즘연구회 정회원이며, 국내에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생물정신의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주)의 항정신병약물인 아빌리파이(성분명 aripiprazole)이 기존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환자들의 순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캘리포니아대학(어바인)의 스티븐 G. 포트킨 교수는 “정신분열병 치료는 장기간에 걸쳐 실시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기존의 비전형적 약제에 비해 아빌리파이는 체중증가, 프로락틴혈증 등이 낮고 환자의 순응도가 높고 인지기능의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아빌리파이는 2002년 미국에서 발매된 이후 4억달러 이상의 처방을 기록한 약제. 국내 역시 지난 3월 발매 이후 1개월만에 20여개 대학병원과 정신병원에서 처방될만큼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창수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 교수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된 WHO 정신건강 분야 Development of Professional and Academic Skills of Young Psychiatrist 워크샵에서 Most Active Participant Award 수상하였다.WHO Collaborating Center of Mental Health in Korea가 조직하고 대한사회정신의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는 WHO 정신건강 분야 책임자인 제네바 WHO 본부의 Dr, Norman Sartorius 및 상하이 후단 의과대학의 Dr. Liwei Wang, 나폴리 의과대학의 Dr. Mario Maj등이 참석, 한
이민수(고려대신경정신과)교수와 김재민(조선대)교수가 제46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각각 GSK의 학술상과 젊은의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재진(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최고의 논문으로 인정받아 한국얀센이 지원하는 제8회 폴얀센박사 정신분열병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용식 서울대의대 정신과 교수는 10월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 46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59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정영조 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 주임교수가 제59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9월 27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열린 대한 신경정신의학회 정기 대의원회의에서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1차 투표에 이어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선을 통해 압도적인 표차로 차기 이사장으로 당선되었다.현재 대한신경전신의학회 주임교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영조 교수는 2005년 10월 초순부터 임기 2년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회가 지난 25, 26일 양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학회원 1,000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정신과 신체, 그 경계와 상호 작용(Mind and Body : interspace and interaction)라는 통합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서 특히 우울증 치료에 관한 주제에서 고려대 이민수 교수는 “무기력한 증상을 포함한 우울증 증상의 인식과 진단 개선 에 대해 우울증 환자의 3분의 2가 피곤, 에너지 저하, 무관심한 증상을 보인다”고 말하고 “우울증 환자의 무기력증 개선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남의대 윤진상 교수는 항우울제 부프로피온(bupropion)의 약물전달 기전에 대해 “부프로피온은 뇌에서 세로토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도파민과 노에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회가 지난 25, 26일 양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학회원 1,000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정신과 신체, 그 경계와 상호 작용(Mind and Body : interspace and interaction)라는 통합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서, 특히 우울증 치료에 관해 고려대 이민수 교수는 “무기력한 증상을 포함한 우울증 증상의 인식과 진단 개선 에 대해 우울증 환자의 3분의 2가 피곤, 에너지 저하, 무관심한 증상을 보인다”고 말하고 “우울증 환자의 무기력증 개선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남의대 윤진상 교수는 항우울제 부프로피온(bupropion)의 약물전달 기전에 대해 “부프로피온은 뇌에서 세로토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도파민과 노에피네프린의
양극성장애조증 리스페리돈 추가, 조증개선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1년간 본 학회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다기관 연구를 시행한 이민수 고려대 교수의 “한국형 주요 우울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과박원명 가톨릭의대 교수의 “양극성 조증에서 기분안정제에 병합된 리스페리돈의 효과 및 안정성”의 연구결과를 정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7일 2003년 대한 우울·조울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양극성 장애(조울병) 조증에서 리스페리돈 부가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 박원명양극성 장애는 과거 진단과 치료의 어려움으로 인해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병태생리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등장하고, 약물치료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과거 양극성 장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신과 채정호 교수가 지난 10월 24일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2년도 정기총회에서 '폴 얀센 박사 정신분열병 연구 학술상(Dr. Paul Jassen Schizophrenia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박원명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신과 교수는 지난 18일 2002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회 대한정신약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박원명 교수는 한국형 양극성 장애(조울병)의 약물치료 지침 및 순서도를 완성한 점과 정신약물학 양극성 장애 분야에서 왕성한 학술 및 강연 활동 그리고 국내외 주요 의학잡지에 창의적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이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국내에서 정신약물학과 양극성 장애분야 발전에 학술적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박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의원 및 간행의원, 대한정신약물학회 총무이사 및 간행위원, 대한 우울·조울병학회 총무이사,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실무위원장 등 정신과 관련학회에서 역동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19개 지부 전국규모 행사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백인호, 회장 신상철)는 4월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대규모 정신건강강좌를 실시한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 후원으로 이 달 23일부터 4월23일까지 전국 19개 지부학회, 전국 53개 강연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국민 정신건강강좌는 노인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환인 치매와 중풍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8일 둔내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서울, 중부지역 개원의 50여명을 초청, 이펙사XR심포지엄을 가졌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민성길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울증의 치료(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한창환 교수) ▲범불안장애의 약물요법(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이기철 교수) ▲개원가에서의 Venlafaxine(벤라팍신)의 실제 사용례(호산신경정신과 이광원 원장)를 주제로 우울증, 불안장애와 관련한 최신 지견이 발표되었다.이팩사XR은 미국 와이어스社가 개발한 SNRI 항우울제로서, 세로토닌과 노아드레날린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신속하고 강력한 항우울/항불안 효과를 나타내며 관해율(Remission rate, 寬解率)이 SSRI 제제보다 10%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조두영 교수는 1985년 「임상행동과학」에서 일부 언급했던 행동과학에 대한 단행본 「행동과학」을 펴냈다. 그 간의 비판과 경험으로 범위를 대폭 늘린 이 책에서는 「의사와 환자」라는 부제에서 나타나듯이 「의사가 환자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하여야 병을 보다 잘 낫게 할 수 있을까를 배우는 학문이 행동과학」이라고 정의하고 『의사가 환자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병으로만 본다면 치료는 시간을 끌거나 실패할 경우가 많다. 행동과학은 의학도에게 병을 고치는 길이 아니라 병든 ?사람?을 고치는 길의 초입 과정을 가르쳐 준다』고 제시한다. 「행동과학」은 주로 의과대학 1학년 학생들을 위한 행동과학 개론서로 쓰였지만 간호학이나 의료사회복지학, 임상심리학을 배우거나 가르치는 이들에게도 인간과 환자의 이해에
정신과醫 ‘왕따’ 추방나서 ‘정신장애인 권리’ 선언 대한신경정신의학회─한국화이자 후원 2000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새천년 정신장애인에게 희망을/새천년을 우리 청소년과 함께’라는 표어 아래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대한정신의학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정신건강관련 단체들이 협찬하며 한국화이자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전국 정신과 의사 등 500여명이 최근 정신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친구, 친구사귀기’캠페인을 벌이는 등 국민들에게 청소년의 정신질환을 알리기위한 각종 행사가 열렸다. 한편 정신건강주간인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홍대입구와 대학로에서는 의료진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정신치료극이 공연됐으며 광화문, 종로 일대에서는 약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