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비교임상 EVERGREEN 결과 발표당화혈색소 감소효과·이상반응 유사혈당변동폭 유의하게 낮춰동아ST의 DPP4억제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이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에 비열등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 초기치료에서 2개 약물의 효과를 비교한 EVERGREEN 임상결과를 11월 25일 제12차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역 국제회의 및 제10차 아시아당뇨병학회 학술대회(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당화혈색소(HbA1c)가 7.0%~10.0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코스닥 상장한다.ABL바이오는 1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설립된 ABL바이오는 차세대 항체신약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중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치료제를 연구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기업 또는 국내 제약사 등에 기술 이전하는 방식을 기본 비즈니스 모델로 하고 있다.현재 회사는 이중항체 핵심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면역항암(immuno-oncology) 이중항체 신약, 퇴행성 뇌질환 중
파킨슨병환자 대상 돔페리돈과 비교시험 결과 발표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성분명 현호색 건우자추출물)이 위배출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돼 기존 약물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신민철 교수는 파킨슨병환자를 대상으로 모티리톤과 돔페리돈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대한노인병학회(분당서울대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올해 9월 SCI급 국제 학술지 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에도 게재됐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내 파킨슨병환자 40명.
바르는 손발톱무좀약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가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동아ST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일까지 매출액은 총 101억 4천 4백만원이라고 8일 밝혔다.지난해 6월에 발매된 주블리아는 반년만에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6월부터는 월매출 10억원을 돌파하는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회사관계자는 기존 손발톱무좀치료제의 제한적인 효과와 간독성 등의 부작용으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 환자에게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사용 전 손발톱에 사포질할 필요가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 돼
동아ST가 탈모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두타반플러스정'(성분명 두타스테라이드)를 발매했다.두타반플러스정은 오리지널약물인 아보다트(연질캡슐) 보다 점착성이 적어 보관이 쉽고 성상 변형이 적어 목넘김이 수월하다. 또한 캡슐피막 파열로 인한 내용액 유출 및 젤라틴 가교화로 인한 붕해 지연이 적다.두타반플러스정의 적응증은 △양성전립선비대증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수술 필요성 감소 △성인 남성(만18~50세)의 남성형 탈모 치료 등이다.
동아ST의 3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08억원과 82억원으로 나타났다.동아ST이 30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1,408억이다.처방약(ETC) 매출은 추석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슈가논, 주블리아 등 주력 제품의 매출이 각각 61%, 92%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그로트로핀의 경우 지난해 입찰 지연으로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전년 대비 줄었으나, 박카스 매출이 크게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증가했다.의료기기·진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78억
대한의원협회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부당업무처리와 건보재정 낭비를 이유로 17일 감사원에 감사 제보했다.협회가 문제삼은 것은 동아ST '스티렌정'에 대한 부실한 정보공개.협회에 따르면 약 10회에 걸친 정보공개 청구와 민원신청으로 지난해 8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정보공개를 결정했다. 하지만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가 복지부에 제출한 스티렌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최종 검토결과 문서는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특히 문제가 된 것은 임상적 유용성이 부정됐을 경우 동아ST가 일정 기간 진료분에 대해 요양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유한양행과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를 공동 개발 및 상업한다.양측은 10일 ABL바이오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ABL104(대장암, 두경부암)와 ABL105(유방암, 위암)에 대한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ABL바이오는 이중항체 후보물질의 도출을, 유한양행은 글로벌 독점권을 갖는다. ABL바이오는 계약금을 비롯해 비임상 및 임상단계마다 기술로를 받고 상업화 이후에는 로열티도 받게 된다.이중항체 면역항암제는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의 작용원리를 이용해 면역세포와 암세포에
동아ST(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일본의 항암바이러스신약 Canerpaturev(C-REV)을 도입한다. 동아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유전자치료제 및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일본의 바이오기업 타카라바이오(TAKARA BIO INC., 사장 나카오 코이치)와 항암바이러스 신약 도입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동아는 현재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신약의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타카라바이오는 계약굼과 마일스톤, 그리고 상업화 후 판매 로열티를 받게 되며 완제품을 공급한다.항암바이러스는 암세포에서만 자가 증식해 암세포를
내달 열리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의 채용 부스가 최종 50개로 마감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018년 하반기 채용계획을 제출했으며, 기업 채용부스도 마감시간을 연장해 규모가 확대됐다. 하반기 세부 채용계획을 밝힌 제약사는 경남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메디톡스,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샤페론, 셀비온, 아이큐어, 안국약품, 유영제약, 유유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니스트ST, 일동제약,
동아ST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ST에 따르면 매출은 14.9% 증가한 1,524억원, 영업이익은 433.8% 증가한 201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66% 증가한 216억원이다. 이번 실적의 증가는 전문치료제인 슈가논과 주블리아가 효자노릇을 했다. 당뇨병치료제인 슈가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한 30억원, 손발톱무좀치료제인 주블리아는 329.8%나 증가한 30억원이었다.아울러 해외 부문에서 그로트로핀과 캔 박카스의 매출 증가, 올해 1분기 미국 뉴로보에 양도한 치매치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7월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엄대식 회장, 강수형 부회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생태지평연구소 명호 부소장, 참가 학생 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중학생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상주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뱔원으로 출발했다.총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환경사랑생명사랑교실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