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의 3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08억원과 82억원으로 나타났다.

동아ST이 30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1,408억이다.

처방약(ETC) 매출은 추석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슈가논, 주블리아 등 주력 제품의 매출이 각각 61%, 92%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그로트로핀의 경우 지난해 입찰 지연으로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전년 대비 줄었으나, 박카스 매출이 크게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78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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