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국립암센터 4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아시아 국가암관리’ 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유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암관리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아태암예방기구의 공식 활동인 이번 방문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국제암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암예방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량의 콩 섭취가 위암을 직접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강대희 교수/박수경 교수)과 가천의대 고광필 교수는 한국인 9,700여명을 대상으로 콩과 위암의 관련성을 추적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일본역학회가 발행하는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1993년부터 함안, 충주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암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일반 주민 9,724명에 대해 식이습관에 대한 설문조사 및 혈액 검사를 실시한 후, 2008년까지 15년 이상 추적해 위암 발생 여부를 조사해 새로운 위암 환자가 166명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아울로 대상자들의 식이습관을 조사하해 채소, 과일, 콩/두부, 된장찌개, 버섯, 유제품, 육류, 생선, 커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집필한 『의학·보건학 연구자를 위한 범주형 자료분석』이 201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이 책은 범주형 자료분석론 중에서 현재 널리 애용되고 있는 선형로짓회귀모델 ‘Linea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을 이용한 분석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범주형 자료분석론 및 각종 선형모델을 이론적으로 설명한다.책의 모든 예제는 저자가 직접 다루었던 연구 논문 혹은 일부 의학 전문지의 자료를 인용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맹광호 명예교수가 지난 4월 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맹광호 교수는 지난 40여 년 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근무하면서 교육과 연구, 그리고 정부정책 자문 및 보건의료 사회단체 활동 등을 통해 질병예방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지난 4월 5일(금) 오후 2시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41회 보건의날’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윤석준 교수는 ▲국민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평가 ▲개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통합 및 포괄보조방식으로의 전환 ▲보건의료정책 발전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신동천 교수가 제8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신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의사단체를 대표하는 국제기구인 세계의사회(WMA)와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에 기여한 바가 인정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지낸 정규철 박사가 중앙대의대에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정 박사는 1955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75년 중앙대 예방의학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대한예방의학회 회장, 6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장, 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연구원 초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의과대학장 홍창권 ▲의학부장 신용규 ▲의학부(기초) 주임교수 윤유식▲생리학교실 임인자 ▲예방의학교실 박정덕 ▲신경외과학교실 권정택 ▲정형외과학교실 이한준 ▲정신과학교실 민경준 ▲신경과학교실 윤영철 ▲안과학교실 이정규 ▲이비인후과학교실 문석균 ▲비뇨기과학교실 문영태 ▲재활의학교실 김돈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신의철 교수가 ‘세계보건의료체계(World Health Systems: Challenges and Perspectives)’라는 국제 저서에서 한국 관련 부분 저술에 참여했다.‘세계보건의료체계’는 세계 28개 국가의 의료 현실을 다루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나에 이르기까지 국가들이 직면한 의료 요구, 의료조직과 경영, 의료비용 및 가격, 의료 자원 및 체계, 미래의 보건 예측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유근영 아시아-태평양 암 예방기구(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Control, APOCP) 사무총장(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의 국립암병원과 국립하노이 의과대학에서 ‘한국의 국가 암 관리 사업’과 ‘아시아 암 관리 전략’에 대해 특강한다. 아시아 각국의 암 관리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아태암예방기구의 공식 활동이기도 한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과의 국제 암 관리 협력을 유도하고 한국과의 공동연구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장재연 교수는 기후변화건강포럼을 창립해 폭염을 비롯한 기상재해로 발생하는 감염병 감시체계와 대응전략을 제시해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22일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아스피린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지는 못하는 반면, 당뇨병 환자의 위장관 출혈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번 분석 결과는 당뇨병 환자에 대한 아스피린 처방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출혈에 따른 위험도 있다는 논란에 중요한 영향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저용량 아스피린 사용의 연령 기준과 동반질환 등 위험요인에 대한 권고수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보건의료연구원, 국내 통계로 분석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제공모연구로 지난 2009년 7월1일부터 2012년 3월31일까지 수행돼 이달 초 발표된 ‘당뇨병환자에서 심혈관계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양상 분석(연구책
성인의 5대암 중 하나인 대장암의 전구단계로 알려진 대장 용종이 정기적으로 운동하지 않으면 발생 위험이 9.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강숙, 임성은, 조현영 연구팀이 지난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종합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성인 1,487명을 조사한 결과를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의 37.7%인 561명에게서 용종이 발견됐으며(용종군) 용종이 발견되지 않은 사람(비용종군)은 926명으로 전체의 62.3%였다. 용종군은 평균 43세로 남성(417명, 74.3%)이 여성(144명, 25.7%)보다 3배 많았다. 발견된 대장 용종은 총 964개로 1인당 평균 1.7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초청을 받아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정부의 국가암관리사업에 대한 국제전문가 자문(imPACT mission to Malaysia)'을 위해 컨설턴트 자격으로 출국한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인사 (2012년 9월 1일자)◇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한인철 △감사실장 김순일 △기획조정실장 박영환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강석민 △미디어홍보실장 이진우 △의료정보실장 김성수 △사무처장 신동천 △의과학연구처장 송시영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종은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부처장 정재호 △의료선교센터 소장 안신기 △국제협력처장 윤영설 △발전기금사무국장 장 준 ▲발전기금사무국부국장 하종원 ▲발전기금사무국 강남부국장 한승한 △심장혈관병원장 유경종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원상 △국민고혈압사업단 의료사업부 부단장 정남식◇ 보건대학원▲교학부원장 지선하◇ 의과대학▲교무부학장 전우택 ▲교육부학장 허지회 ▲학생부학장 유대현 ▲교학부학장 박영년 ▲연구부학장 김경섭 ▲강남부학장 정
한국인 37만명의 심전도 결과와 임상자료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가 공개돼 국내 의학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과 시스템바이오정보의학 국가핵심연구센터 김주한 교수,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팀은 17년 간 아주대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 및 정상인 37만명에서 얻은 심전도 데이터 71만 건은 물론 심전도 측정 1년 전부터 측정 후 한 달 사이에 발생한 모든 진단명과 약처방 정보 3천7백만 건, 검사 결과 3백만 건 등 다양한 자료를 담은 일명 ECG-VIEW를 구축, Clinical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발표했다. 심전도 데이터가 대규모로 공개된 것은 전세계에서도 처음인 만큼 임상의학 데이터가 필요한 분야 등에서 많이 이용될
정부 "너무 밀어붙이다간 부담" 의사 "수술거부는 오히려 손해"시민 "환자를 위한 제도 바람직"28일 대한의사협회의 포괄수가 찬반을 묻는 국민여론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의사단체와 정부가 한발씩 양보하면서 긍정적인 제도 마련을 위한 길을 모색하자는 의견이 나왔다.28일 국회의원회관 신관소회의실에서 열린 '포괄수가제의 쟁점사항 및 대안모색' 심포지엄에서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는 "어차피 정부는 법으로 내달 1일부터 포괄수가제를 실시하기로 정한 현재 의사단체가 강행하려는 수술거부 시도는 강한 국민적 저항에 부딛칠 것"이라면서 "자칫 명분도 잃고 실리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28일 의사협회가 시작한 국민 여론조사 역시 공명성에 문제점이 있는 만큼 신중한 자세를 요구했다. 김 기자는 포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조수철, 김붕년, 김재원 교수와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팀은 초등학교 3-4학년 1,089명을 대상으로 인지, 주의집중 및 학습 기능들을 직접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Psycholog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 성남, 인천, 울산, 연천 등 5개 대표지역에서 대상자를 선별해 광범위한 인지, 주의집중 및 학습 기능들을 직접 평가해 간접흡연을 평가할 수 있는 코티닌 등의 환경독성물질의 농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요중 코티닌의 농도가 높은 어린이 일수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지아 쿠칭에서 개최된 제 6차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Control, APOCP) 연차 총회에서 사무총장에 연임했다.유근영 교수는 2006년 방콕에서 개최된 제 3차 총회 이후 3회 연속 연임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2012.4.27~2014.04.26]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 관리 정책과 전략을 지원하는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오는 26일 나흘 간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 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Prevention)의 제6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여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 관리의 미래(The Future of Cancer Control in the Asian Pacific Region’를 주제로, 200여명의 국제암관리 관련 석학들이 참석해 각국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