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 단순한 수면 연장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서다.육체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아울러야 진정한 건강이듯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노쇠가 자연현상이라 막을 수는 없는 만큼 속도 지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는 "나이가 들면 다 노쇠해지는게 아니다.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젊을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그러면서 이윤환 교수팀은 일상
이화여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선희 교수가 6월 29일 열린 제43회 의·약사평론가 시상식(후원 JW중외제약)에서 올해의 의사평론가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전문가적 식견과 비평 역량으로 의료 정책을 논평하고 제언해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간 기증자의 사망원인 1위는 간질환이 아니라 자살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간 이식팀은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과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데이터(2000~2015년)로 간기증자의 사망원인과 생존율을 분석해 외과학연보(Annals of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국내 생체간이식 누적 건수가 1만 1,000건 넘었지만 아직까지 간 기증자의 장기 성적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없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간 기증자 1만 116명. 분석 결과, 사망자는 53명(0.52%) 중 가장 큰 사망원인은 자살(19명)이었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고도일 고도일병원 원장, 윤건호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이선희 이화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오정미 서울대약대 교수 정규혁 성균관대약대 교수 등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장식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의·약사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장시간 근무하거나 야간 및 교대 근무하는 여성에서 비만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 정혜선 교수와 엄미정 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20~2016) 참여 여성근로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근무시간과 비만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60시간 근무자는 40시간 미만 근무자 보다 비만(BMI 25이상) 가능성이 2.7배 높았다. 주간이나 저녁
취침시간이 늦을수록 자살생각이나 자살계획이 많아진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는 청소년의 늦은 취침시간과 자살 생각 및 자살 계획의 연관성을 분석해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 IJERPH’(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9살에서 24살까지의 자살률은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7.7명으로, 청
-의료원(행정본부)△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염증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으로 당뇨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구유정 교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김윤지 내분비내과장 등 공동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안성 코호트 자료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당뇨병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미국내분비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사이토카인은 세포에서 분비돼 신체의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가 2019년 교육 ODA(공적개발원조)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교육 ODA 유공자 표창은 대학의 학문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만 66세에 받는 노년기의 건강검진이 사망과 의료비용을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노인보건연구센터) 이윤환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코호트(2007-2008년)의 분석 결과를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국가가 실시하는 노년기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2007년부터 만 66세 인구를 대상으로 노쇠의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시행하는 예방적 선별검사사업이다. 검사항목은 하지기능, 인지기능, 배뇨기능, 일상생활기능 평가 및 골밀도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분석 대상자는 생애전환기 건강
한양대의료원 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가 김유미, 이화영, 표준희, 신상수, 이호준과 함께 공역한 '역학의 이론과 맥락(한울 2018)'이 2019년 후반기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이 11월 4일 이대희 전무를 개발실 담당 전무로 영입했다.이대희 전무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 보건학 석사 및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7년 연세대 산업보건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예방의학교실 전공의로 근무했다. 이어 한독-아벤티스 보건경제실장, 한독약품 개발실 이사, 한국얀센 개발 이사, 한국 BMS 제약 의학부 상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전무를 지냈다.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노인보건연구센터장)가 10월 23일 열린 제11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노년학·노인의학 학술대회(대만 타이베이)에서 '노인에서 사회적 노쇠와 부정적 건강결과'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발표상(Outstanding Oral Presentation)을 받았다.
건선환자에서 위암과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이민걸·김태균 교수팀과 보건대학원 예방의학교실 지선하·정금지 교수팀은 한국인 코호트 17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건선과 위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피부성병학회지에 발표했다.대상자 가운데 건선환자는 5천 7백여명이었다. 이들과 나머지(대조군)를 비교한 결과, 종양 발생 위험도는 1.08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위암 발생률은 1.31배였다.또한 건선환자에서는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이 1.18배 높았다. 건선이 중증인 환자에서는 심근경색 발생률이 남녀
▲일 시 : 2019년 8월 21일(수) 오후 2시~5시 30분▲장 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3층 대강당▲내 용 :-Surgical Hospitalist-tipping point(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은주 교수)-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소개(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지환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소개 및 사업 계획(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신동호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회장)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현황과 계획(세브란스병원 호흡기 내과 김영삼; HM 위원회 위원장)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평가결과 소개(연세의
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제11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정신건강의 편견을 없애고 사회통합을 이루자는 저자의 의지를 담아 1970년대 이탈리아의 사회운동 구호를 제목으로 지었다.윤 교수는 책의 수익금 전액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복시 소변에 케톤체가 많은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 분석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와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37% 낮게 나타났다고 유럽당뇨병연구학회 공식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발표했다.지방산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케톤체는 뇌와 심장, 골격근 등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연구팀의 연구 분석 대상은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제1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4월 10일(수) 오후 1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급여전략실장의 특강이 실시된다. 이어 공단과 일산병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립암센터, 연세대학교가 참여해 △임신과 출산 △고령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를 주제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의 정책반영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
△의과대학장 배재훈 교수[사진](생리학교실)1986년 계명의대를 졸업, 동대학 박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환교수, 계명의대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의학과장, 동물실험실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기획정보처장, 대외협력처장, 경영지원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생리학회 이사,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 및 간행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 중.△간호대학장 김나현 교수(간호학과)1989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 국군수도병원과 208 MASH에 재직. 연세대 간호학박사, 의학박사, 미국 시카고일리노이대학 방문교수, 계명간대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