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영 교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가 2월 16일부터 19일 까지 대만 타이페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22차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에 초청돼 ‘한국의 간암 예방사업의 성과’란 주제로 특별강연한다.
영남대의대 예방의학교실 황태윤 교수가 최근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서울대학교는 29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울대의대 학장에 강대희 교수(예방의학교실ㆍ49)를 임명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아주대의료원 노인보건연구센터장)가 지난 11월 25~27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railty Research 2011’에서 ‘Disability transition and multiple lifestyle risks in older people’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흔히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으로 알려져 있는 위암. 지난 25년간 지속적으로 위암 사망률이 줄고 있는 이유가 냉장고의 보급 확대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섭취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과 국립암센터 신애선 박사팀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 생태학적 상관성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Cancer Causes and Control (IF=2.789)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한국인에서 위암의 발생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이유로 그 동안 학계에서는 위 점막에 생존하면서 특정 독소를 분비하는 헬리코박터 균의 감염율이 한국인에서 매우 높다는 이유와 한국인 특유의 짠 음식 섭취가 주요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위암 사망률을 살펴보면 1983년에는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우현 교수가 지난 9월 23일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총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고려대학교가 8월 1일 보건대학원장에 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재욱(崔在旭, 49)교수를 임명했다.신임 최 원장은 1988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학석사, 고려대학교 의학박사를 마쳤으며, 일본 동경대 의학부 공중위생학교실 객원교수를 지냈다. 임기는 2013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병국 교수가 오는 11일~13일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납중독 예방과 관리에 대한 WHO 지침 설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Scoping meeting for WHO guidelines on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lead poisoning)'에 서태평양 지역 대표로 참석한다.이 회의는 최근 세네갈과 나이지리아 등에서 발생한 소아 납중독사건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존의 납중독 예방과 관리방안을 재검토해 새로운 납중독 예방과 관리 방안을 설정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이 교수는 지난 1972년부터 이 회의에 참여해 왔으며,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납중독 예방과 관리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주대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강엽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이순영 ▷알레르기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박해심 ▷류마티스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창희
"희귀난취성 질환에 대한 오진이 위험 수위에 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박기수 교수는 24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에서 열린 금요조찬세미나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의 의료 이용 현황 및 지원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기수 교수는 희귀질환에 대한 국가 정책의 장기적인 방향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특히 새롭게 발견되고 진단되는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진료 지침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무엇보다 비급여에 대한 안전망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박기수 교수는 "국내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 이용 현황에서도 확인되듯이 진단 및 치료의 어려움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상당
한국인은 ‘스타틴’ 투여 후에도 정기적인 간 기능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팀이 최근 발간된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의 학회지에서 밝힌 ‘스타틴 사용 후 간 손상 발생률 및 위험도’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박병주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한국인에게서 ‘스타틴’ 사용 후 간 손상의 발생률을 파악하고 ‘스타틴’ 종류별 간 손상 발생 차이를 확인해 ‘스타틴’이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실험 참가 대상은 20세이상 85세 미만으로 2000년 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서울대병원 외래를 내원하고 '스타틴'을 단독요법으로 새로이 처방받은 환자로 구성됐다.총 153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서울대병원에 내원해 ‘
◇의료원△감사실장 김순일 △기획조정실장 김동익 △홍보실장 이진우 △의료정보실장 김남현 △사무처장 신규호 △의과학연구처장 송시영 ▲〃 부처장 김재우 △국제협력처장 윤영설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원호 △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종복◇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전우택 ▲교육〃 허지회 ▲학생〃 김영태 ▲교학〃 용태순 ▲연구〃 박영년 ▲강남〃 박효진 ▲교무부장 김찬윤 ▲학생〃 조재호 ▲교학〃 최재영 ▲임상연구지원〃 김현창 ▲연구정책개발〃 김태일 ▲강남〃 구성욱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노재훈 ▲의학통계학과장 남정모 ▲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 이종두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장 조우현 ▲산업보건〃 노재훈 ▲심혈관〃 장양수 ▲기도점액〃 윤주헌 ▲의학사〃 여인석 ▲혈관대사〃 안철우◇치과대학 ▲교무부학장 차인호 ▲학생
고혈압환자가 폭음하면 심혈관 사망 위험이 평소의 12.7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오희철 교수팀은 약 21년간 추적한 강화군 코호트 연구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Stoke에 발표했다.남성습관적 음주68.5%지금까지 혈압치와 관상동맥질환(CHD)사망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돼 왔다.그러나 폭음(binge)과 고혈압의 복합적인 위험이 CHD사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되지 않고 있다.연구팀은 강화군 코호트 연구 참가자 가운데 1985년에 조사에 참가 의사를 밝힌 6,371명 가운데 6,100명(남성 2,600명, 여성 3,500명, 평균 66.3세)을 대상으로 폭음시 혈압수치 차이에 따른 CHD사망 위험을 분석했다.베이스라인에서 ESH-ESC(유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6월 9일자로 ▲ 영상의학과 김승협(金承協)교수를 진료부원장 ▲ 소아청소년과 노정일(魯貞鎰)교수를 소아진료부원장 ▲ 신경외과 김동규(金東奎)교수를 임상의학연구소장 ▲ 정형외과 정진엽(鄭鎭燁)교수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 내과 조상헌(趙相憲)교수를 헬스케어시스템강남센터원장 ▲ 소아흉부외과 이정렬(李正烈)교수를 기획조정실장 ▲ 내과 윤성수(尹晟洙)교수를 교육연구부장 ▲ 외과 양한광(梁漢光)교수를 홍보실장 ▲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姜大熙)교수를 대외협력실장에 각각 발령했다. 임기는 2년이다.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의 혈중농도가 높으면 위암발생위험이 최대 90%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박수경 교수, 질병관리본부 고광필 박사)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발표했다.이번 연구대상은 1993년부터 함안, 충주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건강한 일반 주민 19,688명.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혈액 검사 후 2003년까지 10년 이상 추적한 결과, 131명이 위아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교수팀은 이들 환자 당 3명씩의 대조군을 두고 10년전 이들이 갖고 있던 인체내 어떤 성분이나 위험요인이 위암 발생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는지를 비교하면서 콩 섭취와 관련된 어떤 생체지표가 10년 경과하는 동안 위암에 어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박종춘 교수)는 오는 14일오후 2시 전남대 의대에서 환자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임상 환자 및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일반지침 및 구체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대병원, 제주대병원, 경상대병원, 강원대병원, 충북대병원, 동아대병원, 원광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9개 센터의 예방관리센터장 및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워크숍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법론 소개(연세대 보건대학원 이자경교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환자교육 지침 및 환자교육 프로그램 사례 소개(건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건세 교수) 등이 발표되며, 9개 센터별문헌고찰 결과 및 개발 내용 발표,토론이진행될 예정이다.
박병주 교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가 국제약물역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oepidemiology, ISPE)의 공식 학술지인 Pharmacoepidemiology and Drug Safety(PDS)의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을 담당하는 초대 편집위원장(Regional Editor)으로 위촉됐다.
동물성 식품 섭취의 증가가 한국인의 유방암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와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신애선 박사팀은 1969년부터 2005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1983년부터 2005년까지의 통계청 사망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유방암 사망률 변화추이 양상이 식생활의 변화 추이와 상관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The Breast Journal (IF:2.091) 2009년 11월호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은 1969년 하루 평균 32g에서 2005년에는 278.6g으로 8.7배, 지방섭취량은 동 기간 동안 16.9g에서 46g으로 2.7배 각각 증가했다.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985년 10만명 당 2.46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이 최근 케냐 남서부의 마사이 마라 지역에서 ‘생명의 진료소’(소장 최재욱)를 열고 마사이 원주민 치료를 실시했다.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이식혈관외과 박관태 교수, 내과 중환자실 김영하 간호사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해 11월 6일 까지 9일간 매일 100여 명 넘는 환자들을 치료했다. 고대의료원이 케냐에서 인술을 실천한 다큐멘터리 영상과 사진은 1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역학회는 12월 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1세기 보런의료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질병예방을 위한 역학연구의 재정립'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에서의 심혈관계 질환, 당뇨, 자살 등의 역학적 연구성과들이 분과별로 발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화학물질, 당뇨병 발생 높인다2형 당뇨병 발생에 비만 보다 여러 화학물질이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덕희 교수팀은 역학연구를 통해 제2형 당뇨와 비만, 화학물질 사이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당뇨병의 발생에 비만보다는 인체 내에 들어가면 분해가 잘 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 즉, POPs(Persi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