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전문 수탁업체인 ㈜서울CRO가 7월 11일 케일럽멀티랩㈜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CRO 김정훈대표이사, 박찬의 상무이사, 정용욱 부장, 케일럽멀티랩㈜ 이혜정 대표이사, 이윤영 팀장, 김재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기관의 업무협약 내용은 △임상시험 공동 마케팅 △의약품 개발 컨설팅 △임상 시험 설계 및 실시 △의약품 허가 관련 서류 작성 및 상담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이다.아울러 연구인력의 교육, 훈련 및 교류, 학술자료, 기술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콜레스테롤 수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검사기기가 출시됐다.애보트는 환자가 의원 방문 시 현장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Afinion Lipid Panel)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8일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손 끝 채혈 후 검사한지 7~8분 후면 전문 검사실에서 도출 가능하던 총콜레스테롤, HDL-C(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LDL-C(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TC(중성지방), 비(非)HDL-C 수치와 콜레스테롤/HDL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아피니온 리피드 패널 테스트는
시각중추의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임상시험에 들어간다.(주)뉴냅스(대표 강동화 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신경과 교수)는 VR기기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뉴냅 비전의 확증 임상시험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서울아산, 삼성서울, 분당서울대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비교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뉴냅 비전의 원리는 시야장애가 있어도 특정 시각 자극은 뇌의 무의식 영역으로 전달된다는 맹시 이론과 반복적인 시지각 훈련으로 시각경로의 뇌 연결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론
올림푸스한국이 고온과 저온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용종절제기 스네어마스터 플러스(SnareMaster Plus)[사진]를 출시했다.용종제거법의 하나인 올가미 제거법은 전류를 흘려 열을 가해 절제하는 고온요법과 올가미 힘만으로 절제하는 저온요법 2가지다.스네어마스터플러스는 올가미 형태가 육각형이고 와이어의 코팅과 강도를 조절해 저온요법시 정상 조직을 최대한 살리면서 용종을 완전 절제할 수 있다.올가미 직경이 10mm와 15mm 모델로 용종 크기 별로 사용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했다.
한국얀센의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구셀쿠맙)이 생물학적제제로는 처음으로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palmoplantar pustulosis)의 치료에 대해 트렘피어를 승인했다.트렘피어는 지난해 광선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이 필요한 중등도~중증의 성인 판상건선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이번 승인은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2상 임상시험 PPP2001과 3상 임상시험 PPP3001의 결과에 근거했다.손발바닥 농포증환자 159명을 대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이 진단 효율을 높인 영상진단장치 신제품 아리에타 65(ARIETTA 65, 사진)을 내놓았다.히타치가 만든 이 장치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전원없이도 작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 모드에서 연속 스캔 시간은 60분으로 시중에 출시된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중 가장 길다. 이동이 편리해 입원실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데다 영상 저장 용량을 1TB(테라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어 검사 수요가 많은 병‧의원에 특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5월 24일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건강한 미래! 혁신성장! 의료기기 산업이 이루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신메디칼 김정열 대표가 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49명에게 훈장을 포함한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샤이어파마코리아(유)(이하 다케다)가 5월 17일 혈우병환자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도와주는 의료기기 마이피케이핏 3.0(이하 myPKFiT 3.0) & 환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myPKFiT 3.0은 혈우병 A 환자의 개인 약물동력학 데이터로 예방요법 용량 및 투여 간격 설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다케다의 글로벌 myPKFiT담당자에 따르면 혈우병 환자는 저마다 고유의 PK 프로파일이 있는데다 개인차가 큰 만큼 myPKFiT 3.0은 개인 맞춤 치료의 편의성을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가 당화혈색소측정 시스템을 해외 수출한다.회사는 일본의 아크레이(Arkray)사와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아크레이사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 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계약 규모는 4년간 총 685만 달러(약 81억원)이며,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지에 공급된다.
한국앨러간의 저온지방감소 의료기기 쿨스컬프팅이 출시 1년만에 전국 80곳의 클리닉에 입성했다.회사는 6일 기자간담회에서 출시 1년째인 만큼 시장점유율은 밝히기 꺼리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성형외과와 일반과의 비율은 약 7대 3이다.쿨스컬프팅은 비침습적 방법으로 제어된 냉기를 이용해 피하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이다.적용 부위는 복부와 허벅지, 턱밑, 등, 옆구리, 팔뚝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날 연자로 나선 부산 더바디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비침습적으로 신체의 지방을 제거하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가 오는 2025년 매출 1천억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은 회사가 한국에 진출한지 25년이 되는 해다.회사는 30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시장에 대한 참여와 함께 한국사회에 대한 기여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1958년 설립된 에드워즈라이프사언시스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인공심장판막을 개발했으며 이후 심장질환과 중환자 치료 및 수술 모니터링 분야를 특화한 기업이다. 케이민 왕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회장은 이날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신속히 도입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 역할 부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6조 5천억여원으로 전년대비 약 12% 늘어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발표한 2018년 국내 의료기기 현황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6조 8천억여원으로 10%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조 9천억원, 수입은 8% 늘어난 4조 2천억원이다. 무역적자는 3천억원으로 18% 감소했다. 생산량이 가장 많은 품목은 치과용 임플란트로 전년 대비 12% 늘어난 1조 700억원이었다. 이어 범용 초음파영상진단장치, 성형용 필러 순이었다.수출액 순위로는 범용 초음파영상진단장치(6,467억원)이며, 치
근육이 아닌 피하에 삽입하는 제세동기가 보험급여를 받고 출시됐다.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아는 15일 피하 삽입형 제세동기 엠블럼 (EMBLEM S-ICD, 사진)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의 장점을 알렸다.이 제품은 기존 경정맥형 제세동기와 달리 전극선이 환자의 경정맥이 아닌 흉골 부위 피하에 바로 삽입된다. 따라서 혈관과 심장 안에 위치한 전극선으로 비롯되는 혈관 감염의 위험성과 혈관 협착 등의 합병증을 줄여준다.이날 연자로 나선 세브란스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는 이 제품에 대해 기존의 심장삽입 장치보다 전극선 관련 합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3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돼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Meet the Future'로 695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등 36개국 1천여곳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이번 대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
캐논메디칼 안지오CT의 중재(인터벤셔) 시술 효과가 입증됐다.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전창호 교수팀은 지난달 27일 유럽영상학회(ECR, 오스트리아 빈)에서 안지오CT를 이용한 △외상으로 인한 중증 비장파열 환자에 대한 동맥색전술의 안정성과 효용성 △외상으로 인한 흉부 출혈환자의 중재지혈 시술에 대한 임상적 성과 △복합 골반 골절과 연관되는 후부 요도 파열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법 등의 3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안지오CT란 혈관조영술을 비롯한 다양한 최소 침습의 중재시술에 이용되는 혈관조영장비(angiography)에 CT 장비를 결
올림푸스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불임과 난임 치료에 나섰다.올림푸스는 일본 도쿄지케이카이의대와 함께 오는 2020년까지 정자 선별 보조 AI(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는 공동연구에 들어갔다.이 시스템은 체외수정법의 일종인 세포질내정자주입술 과정에서 건강한 정자를 선별하는 배아배양사(embryologist)를 보조해준다.최근 전세계적으로 만혼과 고령임신에 따른 불임과 난임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체외수정을 비롯한 보조생식술에 대한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건강한 정자를 난자에 직접 주입해 체외수정하는 세포질내정자주입술(ICSI
차세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부합하는 의약품안전성 정보관리 솔루션이 나왔다.의료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인 ㈜씨알에스큐브(대표이사 김기돈)는 지난달 새로운 의약품 안전성 정보 관리 솔루션인 cubeSAFETY R3를 출시했다.이 회사는 2013년부터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E2B R2)에 부합하는 안전성 정보관리 솔루션을 30여개 국내 및 외자 제약사에 제공해왔다.이번 cubeSAFETY R3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으로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도 출시됐다. 여러 해외 제약사의 PV(의약품 유해사례 보고) 업무에 사용되면서 규제당국
연세의료원의 헬스케어 ICT 합작법인 파이디지털헬스케어가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는다.양측은 3월 4일 투자협약식을 갖고 연세의료원은 파이디지털헬스케어에 650만 질환자의 의료 데이터 사용권과 의료 정보 시스템의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이러한 의료 빅데이터가 가지는 의미와 정보를 도출할 데이터 구조화 기술 및 플랫폼 등 기술 지원에 나선다.의료원측이 밝힌 투자 규모는 총 100억원. 여기에는 의료원측의 데이터과 관리 노하우, 그리고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비용 등을 포함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엑스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및 로비 등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된다.국내업체 695개사를 비롯해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일본 53개사, 대만 5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