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가 오는 2025년 매출 1천억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은 회사가 한국에 진출한지 25년이 되는 해다.

회사는 30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시장에 대한 참여와 함께 한국사회에 대한 기여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

1958년 설립된 에드워즈라이프사언시스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인공심장판막을 개발했으며 이후 심장질환과 중환자 치료 및 수술 모니터링 분야를 특화한 기업이다. 

케이민 왕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회장은 이날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신속히 도입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 역할 부분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시장에 대해 "아시아의 전략적 거점국가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제레미 커티스 아태지역 전략 및 마케팅 총괄 대표 역시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에드워즈라이프사시언시스코리아 정호엽 대표[사진]는 "의료자원을 통해 데이터를 만드는데 한국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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