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원진성형외과의원 원기정 원장[사진]이 8월 23일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지방성형, 지방줄기세포 연구회 8차 MONTHLY SEMINAR(월간세미나)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대상으로 허벅지지방흡입술(thigh lipoplasty )을 시연했다.이번 시연은 줌 웨비나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형외과전문의와 전공의 500여명이 참가했다.원 원장은 허벅지 지방흡입은 양 보다는 개인의 신체비율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의 다리라인과 상하체비율, 체형과 지방량, 근육량, 피부탄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원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상하부 구조의 이중 웰을 이용한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분리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지방 유래 줄기세포 동결 보존제'에 관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번 특허는 탈모 줄기세포 치료제 상업화를 위한 두 번째 특허 등록이다.특허받은 분리법에 따르면 상하부 구조 이중 웰의 상부 웰에 잘게 자른 지방조직을 올려 놓고 하부 웰에 세포 배양 배지를 넣어 일정 시간 배양하면 상부 웰의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가 분리돼
팔꿈치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인 테니스 엘보. 주로 가사를 담당하는 전업주부, 직업상 팔을 자주 사용하거나 스포츠선수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테니스 엘보의 의학적 명칭은 외측상과염이다. 테니스 선수에서 많이 발생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팔꿈치 바깥쪽부터 통증이 시작되고 초반에는 경미해서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전문가들은 방치하다간 팔 전체로 통증이 퍼져나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서울척척마취통증의학과(평내호평) 노수한 원장[사진]에 따르면 테니스 엘보 발생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손목 관절
대한민국 탈모 인구가 1,000만명을 훌쩍 넘었다.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겪고 있는 셈이다. 탈모인 급증은 젊은 2030세대가 이끌었다. 과거 탈모는 중장년층의 걱정거리였지만, 대기환경 오염과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세대까지 확대됐다.하지만 탈모인 대부분은 초기 치료를 등한시한다. 기능성 화장품이나 탈모 제품 등으로 홈케어를 시작했다가 탈모가 심해진 다음에서야 치료 필요성을 느낀다.과거 탈모의 주요 원인은 유전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꼽힌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는데 코티솔은 혈관을
자폐증의 새로운 유전자변이가 발견돼 발생 원인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이 자폐증을 가진 사람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유전체 연구를 통해 자폐증의 원인과 관련 있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에 발표했다.자폐증이란 의사소통 장애나 사회적 상호 작용의 결핍과 함께 반복적 행동이나 관심사의 협소를 특징으로 하는 발달 장애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2세 정도로 이 때 진단할 수
고령시대가 되면서 각종 질환 유병률이 늘고 있지만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으로는 무릎관절염을 꼽을 수 있다. 무릎 통증 및 보행 장애 등을 유발해 노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10명 중 8명은 무릎퇴행성관절염 증상을 갖고 있다고 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무릎관절의 골연골이 손실되는 질환이다. 골연골이 없어지면서 골연골 안쪽의 뼈가 드러나는데, 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뼈끼리 부딪쳐 극심한 통증 및 염증, 부종 등이 발생한다. 심하면 다리 모양까지 변형된다. 골연골 손상 초기에는 약물 및 주사요법,
제주대병원 병리과 장보근 교수팀이 최신의 RNA in situ hybridization 기법으로 난소, 난관, 그리고 다양한 난소 종양에서 줄기세포 표지자인 LGR5의 발현을 규명했다고 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난소암에서 LGR5의 발현은 정상 난소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난관에 존재하는 PAX8-양성/FOXJ1 음성인 분비형 세포에 국한됐다.또한 세포주 실험에서 LGR5은 가장 흔한 유형인 고등급 난소암의 성장과 이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낭은 태어나자마자 생성이 중단되는데 특정 유전자 발현이 원인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조성진 교수팀은 쥐의 상부진피 섬유아세포를 대상으로 출생 직후 모낭 재생능력이 사라지는 기전을 분석해 오픈 액세스 저널인 셀 리포트(Cell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모낭은 태아기 3~7개월에 만들어진 이후에는 생성되지 않는다. 진피 줄기세포가 출생 후에는 모낭 재생능력을 잃기 때문이다. 이후부터는 모낭이 손상되면 탈모로 이어진다.이번 연구 대상은 아기 모낭 생성을 담당하는 성체 줄기세포인 상부진피 섬유아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발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김 교수는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조쌍구 교수의 분자세포리프로그래밍 연구실과 스템엑소원(주)과 공동으로 '줄기세포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 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의 효과적 치료'라는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발표했다.
구순구개열 수술, 코 재수술, 기능코성형, 노즈립성형, 줄기세포 등의 시술 및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최우식노즈립성형외과가 이달 4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병원은 상담부터 수술, 사후관리 까지 1:1 개인 맞춤으로 진료한다. 아울러 수술 전은 물론 수술 후까지 환자 상태를 체크해 안전과 빠른 회복을 돕는 스마트검진 시스템을 운영한다.또한 청결하고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도록 첨단 장비 시스템, 무균 클린 시스템 등을 갖췄다. 여기에 수술 후 멍, 부기, 통증관리와 함께 빠른 회복을 위해 프리미엄 회복 관리 프로그램도 도입했다.최우식
2019년 부터 골프 및 테니스엘보 치료에 PRP(혈소판풍부혈장)주사치료가 허가됐다. 조직세포를 분화, 재생시키는 성장인자가 포함된 고농축 혈소판으로 손상된 팔꿈치의 신속한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그러나 동일한 PRP 치료라도 치료기관마다 비용이 달라 환자들에게는 의문이다. 이에 대해 연세훈정형외과(광명) 성창훈 원장은 PRP 키트 별 성능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성 원장에 따르면 PRP 치료의 핵심은 버피코트로 치유와 재생을 위한 혈소판, 백혈구, 줄기세포가 모여있다.버피코트 추출에는 PRP 키트가 필요한데 추출 능력
얼굴형이나 이목구비만큼 외모에 영향을 주는 부위가 모발이다. 30대 이후에는 풍성한 모발이 동안 외모를 결정하는 요소로 꼽힌다. 탈모가 되면 머리속 빈 부분이 보이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지는데 심리적으로 위축된다.최근들어 탈모증상으로 고민하는 남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탈모 원인은 노화 이외에도 유전이나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실조, 수면부족, 피로 등 다양한다. 여성의 경우 산후 탈모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청담포레브의원 김유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탈모는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골든타임이 중요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소화기내과 실험실이 6월 12일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종양괴사인자 유사 세포사멸 유도 단백질 반복 투여를 통해 획득한 대장암세포의 내성과 암줄기세포능에 관한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탈모환자는 남녀 거의 비슷할만큼 만큼 여성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갱년기 이후의 탈모 보다 20~30대 젊은 여성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여성탈모의 원인은 다이어트, 스트레스, 출산 후 호르몬 변화, 유전 등이며, 남성탈모와 진행되는 양상이 다르다.넓은 부위에 걸쳐 급격히 빠지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가르마나 정수리를 중심으로 서서히 탈모가 시작된다. 또한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진행이 느리기 때문에 조기 대처하는 경우가 적다. 광범위 탈모 문제를 유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문가들은
무릎관절은 활동량이 많고, 체중도 부담하고 있어 노화가 비교적 빠르게 시작되는 편이다. 특히 고령사회를 앞두고 무릎퇴행성관절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무릎퇴행성관절염은 무릎뼈 끝에 자리한 골연골이 조금씩 손상되면서 뼈끼리 충돌하는 질환이다. 통증과 함께 붓는 증상이 반복될 수 있으며 심하면 다리가 점점 벌어져 O다리로 변형되기도 한다. 나이 핑계로 방치하다가 수술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에 치료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선수촌병원(잠실) 김상범 원장[사진]은 "골연골 손상이 경미한 초기 환자는 약물을 복용하고,
소화연의원(다산)이 진료과목을 기존 피부과에서 내과, 통증의학과까지 확장해 소화연LAB클리닉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소화연LAB은 진료과목 확장과 병원 개명을 계기로 신속하고 간단한 검사 및 효율적인 약물치료 등 기존에 관습적인 증상 억제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기능의학에 근거해 진료한다는 계획이다.소화연LAB 이운섭 원장[사진]은 "기능의학적 접근이란 치료받는 환자의 개별성에 주목해 환자 중심의 과학적이고 통합적인 치료"라고 설명한다. 기능의학 도입한 이유에 대해 이 원장은 약물치료 위주의 빠른 치료가 요구되는 기존 의료시스템에서 벗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건강보험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혁신의료기술 2건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의결했다.해당 의료기술은 2020년 혁신의료기술 3호로 고시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심근재생을 위한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과 1호인 '위암 예후예측 유전자 진단검사'로 오는 8월부터 적용된다.전자는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지못한 급성심근경색환자에서 심근재생을 통한 심근 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2020년 11월 혁신의료기술 3호로 고시됐으며, 한시적
65세 이상 고령층의 80%가 겪을 정도로 흔한 퇴행성 무릎관절염. 노화로 무릎 연골이 닳으면서 관절끼리 부딪혀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남성보다는 무릎 주변 근육의 부피와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에서 많다. 무릎을 굽힌 채 잘못된 자세의 가사노동도 또다른 원인이다. 이밖에도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화로 연골과 뼈가 약해지고 관절염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중년이상의 여성에서는 가벼운 무릎 통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이나 주사치료, 관절내시경, 줄기세포 등 비수술요법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증상을 완화할 수
대찬병원(인천)이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관절센터를 강화했다.병원은 이달 23일부터 정형외과 전문의 유재하 원장[사진]을 초빙해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성균관의대 외래교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관절센터 외래교수, 2018 평창올림픽 폴리클리닉 전담 주치의, 국군대구통합병원 정형외과 주임과장, 평택 21세기병원 관절센터 원장, 참튼튼병원 인공관절센터 원장 등을 지냈다.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재생의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등 다수 학회에서 끊임없는 연
신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은 무릎이다. 체중을 지탱하고 걷기 등 움직이는데 필수기 때문이다. 사용량이 많으면 노화로 퇴행되면서 무릎 연골도 닳는다.관절은 자연 재생되지 않아 손상이나 퇴행이 시작되면 이후로 지속된다. 대표적 무릎 관련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이다. 연골이 닳으면서 관절끼리 충돌해 뼈와 인대가 손상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해 비수술요법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물리치료나 운동치료, 줄기세포 주사치료 등으로 개선하면서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연골이 거의 닳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