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만성 축농증) 환자 중에는 콧속 물혹이 있어 숨쉬기가 어렵고 잘 낫지 않는 경우가 있다.이런 환자에는 코 상피세포에서 분비되는 선천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IL)-25를 차단하면 물혹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신현우 교수, 서울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대우 교수팀은 부비동염과 콧속 물혹이 있는 환자 72명(A군)과 물혹이 없는 부비동염 환자 65명(B군), 정상인 27명(C군)으로 나누어 콧속 상피세포에서 IL-25의 분비 정도를 비교했다.그 결과, 상피세포 100개 중 IL-25 분비 세포가 A군에서 70개인데 반해 B군과 C군에서는 각각 40개와 10개 미만으로 크게 적었다.IL-25와 콧속 물혹의 감소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재활병원장 신지철 ▲심혈관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전병율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남정모 ▲국제보건 전공지도교수 김소윤 ▲보건정책관리 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전공지도교수 이일학 ▲건강증진교육 전공지도교수 김희진 ▲보건통계 전공지도교수 박소희 ▲역학 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 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 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한광협 ▲신경과학교실
인제의대 약리학교실 신재국 교수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신임 정회원은 1월 29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위촉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C를 이용해 부작용없이 동맥경화증을 치료하는 기술이 개발됐다.HDL-C을 높이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는 LDL-C를 혈관에서 떼어내 간으로 돌려보내 동맥경화를 낮출 수 있다.하지만 HDL-C를 높이는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대사를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LXR 단백질이 활성되면서 중성지방의 합성도 동시에 증가해 부작용으로 지적돼 왔다.울산의대 약리학교실 김승환 교수는 LXR 단백질 중성지방 합성 경로에 관여하는 TRAP80 단백질을 조절하면 LXR 단백질의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TRAP80 단백질 투여 후 LXR 단백질을 투여한 군과 LXR 단백질만 투여한 군을 비교하는 쥐실험 결과, LXR 단백질만 투여한 군에서는 HDL-C 증가와 동시에
건양대학교 의학과 이회영 교수가 지난 7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6차 대한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대한약리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각종 암의 전이기전을 밝힌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약리학회는 최근 2년간의 연구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명씩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한마취약리학회(회장 노규정)는 오는 10월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기기에 관심있는 의료인과 공학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심포지움을 개최한다.총 4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움은 의료장비의 개발과 사용에 필수적인 의학생리 강의를 추가하여 작년 심포지움보다 내용면에서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과정으로서 의료장비의 개발 과정에서 협력이 필수적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장비개발에 대한 통찰력을 배가시키고 학문적 이해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대한마취약리학회 홍보이사 신혜원 교수(고대 안암 마취통증의학과)휴대폰: 010-9273-5025.
스트레스를 받으면 암이 더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는가운데 이번에 발생메커니즘이 밝혀졌다.건양대의대 약리학 교실 이회영 교수팀은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과 흥분상태가 유발되면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이는 텔로머레이스(telomerase)효소의 발현을 증가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시킨다고 Oncogene에 발푶했다.세포분열시 DNA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텔로머레이스 효소가 스트레스로 인해 발현이 증가되면 암세포를 이동성이 강한 형태로 변화시켜 전이를 촉진시킨다는 것이다.이 교수는 "암환자들이 힘들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텔로머레이스 효소가 암세포 전이의 표식자로 작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과 텔로머레이스 효소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 주천기) 윤건호[사진 좌], 김성윤[사진 우]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실시한 개방형직위 초빙 공모에서 최종 합격했다.이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R&D진흥본부장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성윤 교수는 중개연구단장에 각각 내정됐다. 임기는 2년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R&D 사업을 지원하는 정부 공공기관으로, 지난 8월 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기 위해 두 개방형직위를 공모했다.이번에 공모된 R&D진흥본부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연구개발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직위로서 진흥원 산하 5개 본부 중 하나를 총괄하는 핵심보직이다. 중개연
인제대학교 새 총장에 차인준(약리학교실) 의과대학 교수가 선출됐다.차인준 인제대 신임 총장은 195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및 동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했다. 15년간 인제대 기획실장 및 교학부총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대학원장을 거쳐 현재 인제대 특별자문위원을 맡아왔다.차 신임총장은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교육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인제대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새 항우울제 보르티옥세틴(vortioxetine)이 다른 계열의 약물에 비해 성기능장애가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다케다개발센터 폴라 제이콥슨(Paula L. Jacobson) 교수는 보르티옥세틴과 선택적 세레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을 직접 비교한 결과, 항우울 억제효과는 같으면서 성기능장애는 적었다고 지난달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국제신경정신약리학회(CINP)에서 발표했다.성기능장애 합병 주요우울장애가 대상항우울제 부작용의 하나인 성기능장애는 환자의 삷의 질(QOL)을 저해하고 복약 순응도를 떨어트린다. 가장 큰 부작용이 성기능장애라는 조사도 나와 있지만, 치료시 성기능장애는 무시되고 있다.보르티옥세틴은 세로토닌(5-HT)3과 5-HT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 교실 신재국 교수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세계 기초 및 임상약리 학회 (WCP 2014) 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되었다.선출된 신임 이사는 총 10명으로 이중 아시아에서는 신재국 교수와 일본인 2명이다.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 진료과장△내과 유철규 △외과 서경석 △흉부외과 김영태 △신경외과 백선하 △정형외과 백구현 △성형외과 권성택 △산부인과 박노현 △소아청소년과 하일수 △피부과 김규한 △비뇨기과 김수웅 △안과 곽상인 △이비인후과 오승하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신경과 이상건 △마취통증의학과 이국현 △가정의학과 조비룡 △응급의학과 곽영호 △재활의학과 정선근 △영상의학과 한준구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핵의학과 강건욱 △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 △병리과 김우호 △의공학과 김희찬 △임상약리학과 장인진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동훈 교수의 논문이 지난 3월 21일 유럽 임상신경약리학회 공식논문집인 Journal of Neural Transmission에 게재됐다.논문의 제목은 ‘An association between the reduced levels of SLC1A2 and GAD1 in the 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 in major depressive disorder: possible involvement of an attenuated RAF/MEK/ERK signaling pathway’이며, 우울증 환자의 뇌 일부 지역(전두엽)에서 발생하는 신경전달체계의 분자생물학적 이상 소견을 탐색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의료원△ 어린이병원장 한상원 △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성철 △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의과대학△ 의예과 부장 박용범▶ 주임교수△해부학교실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건홍 △생리학교실 이영호 ▲약리학교실 이민구 △병리학교실 조남훈 △미생물학교실 신전수 △환경의생물학교실 박순정 △정신과학교실 남궁기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안과학교실 김응권 △비뇨기과학교실 한상원 △가정의학교실 인요한 △핵의학교실 이종두 △마취통증의학교실 신증수▶ 연구소장△유전과학연구소 김경섭 △내분비연구소 이은직 △폐질환연구소 김형중 △장기이식연구소 김명수 △뇌연구소 장진우 △시기능개발연구소 김찬윤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연구소 강성웅 △비뇨의과학연구소 한상원 △면
레몬에 많이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에리오시트린(eriocitrin)에 중성지방을 억제하는 등 비만억제효과가 있다고 일본 미에대학 약리학과 연구팀이 Science Report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레몬을 많이 사용하는 지중해식 요리를 먹는 사람들에게 비만과 순환기질환이 적다는 서구의 의학논문에 착안했다.유전자 배열이 사람과 유사한 열대어인 제브라피쉬를 여러 그룹으로 나누고 에리오시트린이 든 먹이를 각각 4주간 투여하고 비만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일반 먹이를 먹은 제브라피쉬에서는 혈액 1dL 당 중성지방이 평균 약 400mg이었지만 고지방 먹이를 먹은 경우에는 약 600mg이 됐다.한편 고지방 먹이에 엘리오시토린을 섞으면 약 400mg으로 억제됐다.사람 간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엘리
◆ 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최재욱 교수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육수련실장: 김병수 교수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정보전산실장: 박종웅 교수 (안산병원 정형외과)◇ 연구부처장 : 최상현 교수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임기: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2년간)◆ 고대안암병원◇ 진료부원장 : 박종훈 교수 (안암병원 정형외과)◇ 연구부원장 : 이상헌 교수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기획실장 : 김신곤 교수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육수련위원장 : 이성호 교수 (안암병원 흉부외과)◇ 적정진료관리위원장 : 손장욱 교수 (안암병원 감염내과)- 임기: 2014년 1월 20일부터 2016년 1월 19일까지(2년간)◆ 고대구로병원◇ 진료부원장
칠곡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 이호원 교수와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 교실 석경호 교수팀은 기초/임상 공동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의 조기진단 및 신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특허 3건을 잇따라 취득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이 ‘제11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교실 김인겸 교수(52세)와 임상의학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윤영호 교수(49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김 교수와 윤 교수는 각각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억제에 의한 염류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전사 활성 조절과 고혈압 예방', '웹 기반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암경험자의 암 관련 피로 개선 효과: 무작위 대조군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3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진료부원장 김성▲연구부원장 홍성화▲내과장 민용기▲소화기내과장 이풍렬▲내시경실장 김영호 ▲순환기내과장 권현철▲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신장내과장 허우성▲혈액종양내과장 안명주▲감염내과장 백경란▲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이석구▲소화기외과장 최동욱▲혈관외과장 김동익▲소아외과장 서정민▲유방내분비외과장 김지수▲이식외과장 김성주▲흉부외과장 김진국▲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진국▲정형외과장 심종섭▲신경외과장 신형진▲성형외과장 방사익▲산부인과장 김병기▲안과장 강세웅▲이비인후과장 손영익▲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김병준▲
최근 의협 정기대의의원총회에서 의대 교수들의 한의대 의학 강의 금지를 결의한 가운데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가 각 대학별 출강 인원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일부 대학은 생리학과 병리학 등의 의학 과목을 한의사 면허만 가진 한의대 교수가 강의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 조짐이다.6일 전의총은 한의대로 출강을 나가는 주요 의대와 출강 인원을 공개했다.강의 목록은 응급의학에서부터 병리학, 해부학, 미생물학, 법의학, 약리학까지 의학의 전체 분야를 두루 총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먼저 동국의대는 출강 인원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다.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진단검사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10개 과목 교수들은 주로 양방진단학이나 임상병리학, 응급의학, 진단검사의학 등의 한의대 과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