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대 의학과 4학년 김환우 학생팀(중앙의대 김미지 학생, 부산의대 김민송 학생, 순천향의대 김수빈 학생)이 10월 12일 열린 74차 대한예방의학회 추계학술대회(경주 The-K호텔)에서 동상을 받았다. 학생팀은 '소아청소년 및 젊은 성인 암 경험자가 겪는 정신적 디스트레스에 대한 주제 범위 고찰연구: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를 위한 삼차 예방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며'(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 지도)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양대국제병원(병원장 이항락)이 10월 28일 개원 19주년을 맞아 병원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병원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한양대국제병원은 2003년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에게 쳬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개원 이래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선진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혜원 교수가 10월 7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여성 우울증 환자에서 호르몬 치료와 치매 발생 관련성 코호트 연구'를 발표해 仁젊은의학자상을 받았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신현구 교수가 10월 13일 열린 2022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젊은 연구자상은 우수한 연구 업적을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여 그 공로가 인정된 만 40세 미만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수여된다.신 교수는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에서 내원 초기에 측정된 시신경초 직경의 크기가 큰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하여 나쁜 신경학적 예후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한양대병원 안과 임한웅 교수가 10월 2일 열린 미국안과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Ophthalmology)에서 '미국 소아 실명의 원인'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 교수의 연구는 미국안과학회 소식지인 아이넷(EyeNet)에 게재됐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에서 특별 인터뷰도 진행됐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나재윤 교수팀(김용주 교수, 양승 교수)과 응급의학과 조용일 교수팀(이준철 교수)이 9월 17일 온라인 개최된 2022년 대한가와사끼병학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나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는 '가와사키병에 대한 모유의 보호효과 분석 :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구'(Immune-modulatory effect of human milk in reducing the risk of Kawasaki disease: A nationwide study in Korea)로 만 2세 이전까지는 뚜렷하게 모유가 분
한양대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정선민 교수가 9월 23일 열린 2022년도 제1회 3개국 두경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전시상을 받았다.
고지혈증에 의한 대동맥판막질환의 초기 진행 기전이 규명돼 질환 예방법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이혜옥 교수와 한양대 생명공학과 최재훈 교수는 단일세포 기반 전사체 분석법을 활용해 고지혈증 상태의 판막에서 주로 증가하는 면역세포 종류를 밝혀냈다. 아울러 지질처리에 특화된 대동맥판막 내피세포는 고지혈증상태에서 증가하며 이는 PPARγ(감마) 발현을 통해 항염작용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대동맥판막질환은 내피세포의 손상이나 고지혈증 등에 의한 대동맥
국내 노인황반변성환자의 절반 이상은 망막삼출물을 조절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안과병원 등 국내 공동연구팀은 노인황반변성에 대한 기존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치료약물의 망막삼출물 조절 효과를 평가한 리얼월드연구 PROOF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PROOF는 2017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국내 노인황반변성환자 600명의 진료 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연구다. 치료 1년 차 망막내액(IRF)/망막하액(SRF)/망막색소상피하액(sub RPE fluid) 등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지난 17일 통원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통원치료센터는 당일 입원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나 시술,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과 항암치료 및 주사처방 환자들이 안정을 취하면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당일 입원과 퇴원이 가능해 신속한 입원으로 환자의 치료 지연을 줄이고, 시간적, 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수술과 시술 환자구역 9개 병상과 항암 및 주사실 구역 20병상으로 구성됐으며, 10명 내외 간호인력이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주하며 환자에게 원데이 의료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9월 16일 열리는 코리아오픈 국제테니스대회(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의료진과 의료용품 등을 지원한다.병원은 대회 기간동안 임시진료소를 마련과 함께 구급차와 의료용품 등 응급상황과 부상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가인 정형외과 이진규 교수가 현장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한 응급치료할 예정이다.
한양대병원이 간과 신장의 동시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4월 뇌사 장기 기증자로부터 받은 간과 신장을 외과 김경식 교수와 최지윤 교수가 각각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했으며 현재 환자는 퇴원 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이 환자는 7년 전 당뇨 진단을 받은 환자는 6개월 전부터 소변 장애가 발생했고, 수술 한 달 전부터는 황달 증상도 나타났지만 치료를 받지 않았다.그러다가 급성간부전과 신부전으로 입원, 중환자실에서 혈액투석과 승압제로 생명을 유지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김 교수는 "이번 동시 이식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일빈 임상조교수가 2021년과 2022년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2년 연속 등재됐다.김 조교수는 국제학술지 '분자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에 비(非) 부호화 유전체 영역에 대하여 염색질 상호작용이라는 새로운 발상으로 접근함으로써 자폐증의 원인을 규명해 낼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강직척추염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은 요추의 모서리 등급을 자동 계산하는 AI 딥러닝 모델로 강직척추염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근골격계 국제학술지(Therapeutic Advances in Musculoskeletal Disease)에 발표했다.강직척추염은 주로 척추, 천장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류마티스 질환이다. 장기간의 염증 발생으로 관절 강직이 일어난다. 척추를 비롯해 천장관절, 무릎, 어깨, 손, 발뒤꿈치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강직척추염의 대부분은
한양대병원 피부과 조해창 전공의(2년차)가 7월 17일 열린 제23회 대한피부레이저학회 학술대회(서울 삼정호텔)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조 전공의는 '1927nm 파이버옵틱 다이오드 레이저를 활용한 안검황색종 성공적 치료 사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트인(대표 김지훈)이 2022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에서 인트인은 향후 약 4년간글로벌진출형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지원비 41억원을 지원받아 호흡기디지털치료기기를 개발한다.개발에는 인트인 이유진 연구소 실장이 연구책임자를 비롯해 한양대병원, 호서대, 한국기계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진들이 참여한다. 호흡기디지털치료기기 연구에는 하드웨어인 모니터링 디바이스의 개발, 소프트웨어인 증상개선 및 예측관리하는 복합 알고리즘 개발 등이 포함된다
국내 유방암에 대한 림프절 곽청술 시행 빈도가 해외 보다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양대병원 외과 차치환 교수팀(교신저자: 정민성 교수)은 한국유방암학회 빅데이터로 국내 유방암 림프절 곽청술 실시율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종양외과저널'(World Journal of Surg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전통적인 유방암 수술은 유방 부위 수술과 겨드랑이 림프의 상당 부분을 제거하는 곽청술을 말한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미국종양외과 연구자학회는 전이성 림프절이 1~2개 발견돼도 적절한 보조치료를 시행한다면
연세사랑병원이 전문의를 충원하며 척추센터 확장에 나섰다. 병원은 7월 1일부터 김지상 과장(신경외과 전문의, 사진)이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 과장은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 청담우리들병원에서 척추외과 전임의를 수료했다. 미국최소침습척추수술전문의(FABMISS)와 영국왕립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도 취득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근막통증치료 (TPI)를 수료하는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으로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는 진단 후 4주간은 호흡기에, 그 이후에는 복합증상에 집중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 명지병원 신경과 정영희 교수 연구팀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코로나19 후유증클리닉 내원환자 1,122명의 증상을 비교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 후 4주 미만에서는 호흡기 관련 증상이 주로 나타났으나, 4주 이후부터는 피로감, 주의력 및 시력 저하, 우울, 탈모, 성기능 장애 등의 유병률이 더 높았다.연구팀은 대상자를 4주 이내 급성기군(675명)과 그 이후인 급성 후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일 발표한 수혈적정성평가결과, 조사대상 총 515곳 가운데 1등급은 158곳으로 나타났다.상급종합병원의 경우 43곳 중 41곳이 1등급을 받았으며 원광대병원과 한양대병원이 2등급을 받았다.종합병원의 경우 171곳 중 76곳이 1등급을 받았으며, 고신대복음병원과 명지병원, 분당제생병원, 일산백병원 등 58곳이 2등급을 받았다. 3등급은 지샘병원 등 26곳, 4등급과 5등급은 각각 9곳과 2곳이었다.병원은 301곳 중 41곳이 1등급을 받았으며, 2등급읍 67곳, 3등급은 94곳, 4등급은 47곳, 5등급은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