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가 헬스케어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대규모 펀드를 조성, 출범시켰다.GE는 22일 자사의 헬씨메지네이션 시책의 전략적인 목적에 부합되는 혁신적인 진단기기와 IT, 생명과학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대규모 펀드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투자 영역은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 중인 헬스케어 기업까지 아우른다.GE측이 밝힌 펀드의 투자 영역은 크게 3개 분야. 우선 진단 분야에는 질병 진단 분야의 진단 영상, 홈케어, 환자 모니터링, 분자 영상, 병리학, 새로운 영상 진단 시약이 해당된다.그리고 헬스케어 IT 분야는 전자의무기록(EMR), 임상정보시스템(CIS), 헬스케어 정보 교환 및 부가 가치 데이터 서비스 등이며, 생명과학 분양에
GE헬스케어의 C-arm형X선 투시촬영장비(mobile C-ARM) 시스템인 ‘OEC 9900 Elite’ 모델이 삼성서울병원, 여의도 성모병원에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국내 상용화에 들어갔다.‘OEC 9900 Elite’는 정형외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비뇨기과, 마취과, 통증 클리닉, 일반외과 등에서 수술 시 직접 수술 부위 확인, 컴퓨터 자동 조절이 가능하며 전후 혹은 좌우 영상의 동시 관찰 및 비교 분석이 가능한 장비다.이 제품의 특징은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안정성 그리고 높은 열효율성. 특히 이번에 새로 탑재된 탑재된DRM(Dynamic Range Management) 기술은 개선된 처리 속도로 영상의 질을 향상시켜 수술에 필요한 특정 부위를 선명하게 보여준다.방사능을 사용한 투시촬영장비인
국제의료기기 병원 설비 전시회인 KIMES 2009가 12일 코엑스전시장에서 개막돼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KIMES는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체적인 규모가 줄어들었다. 업체수로는 5%, 규모면에서는 10%가 줄어들었다는게 주최측인 한국이엔엑스의 전언이다.이번 대회의 특징은 세계 3대 메이저의료기회사인 GE헬스케어. 필립스, 지멘스가 모두 참여했다는 점이다. GE헬스케어의 KIMES 참여는 이번이 처음으로 GE헬스케어 코리아에서 출품했다.역대 대회처럼 142곳의 출품업체가 나선 미국이 1위이며 일본(75곳), 독일(65곳), 중국(44곳)이 그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 보면 의료용품, 소모품, 기타가 198업체로 1위, 그 뒤를 이어 진찰 및 진단용기기(178곳) 재활의학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영상의학회(AOCR)는 역대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시 역대 가장 많은 스폰서가 붙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대표적인 영상의학 관련 72개 업체가 약 212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스폰서 등급은 다이아몬드 3억 플래티넘 2억 골드는 1억 실버는 5천만원 등이다. 다이아몬드 스폰서로는 바이엘쉐링, GE헬스케어, 플래티넘은 게르베코리아 필립스, 지멘스 골드는 메디슨과 동국 등 5개 업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참가비(40만원)를 받은데 따른 불만의 소리도 나왔다.종합병원의 한 영상의학과 교수는 "스폰서를 그렇게 많이 받았으면 한국의사에게 만큼은 저렴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게 배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참가비가 비싸서 참가하지 않았다고
증가하고 있는 건강보험료를 막기 위해서는 건강관리 패러다임이 발병 이후 치료 중심에서 조기검진 및 치료중심으로 전환되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GE헬스케어 김원섭 사장은 27일 삼성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얼리헬스 건상한 삶의 연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주제의 심포지움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기검진에 대한 건강관리를 의미하는 ‘Early Health(얼리 헬스)’를 제안했다.김 사장은 “한국은 인구성장률이 매우 낮은 반면 고령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어 의료비 지출이 연간 3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2030년이 되면 총 56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사장은 “만약 얼리헬스를 적용하면 위험인자를 지난 인구만 조기진단을 받아도 많은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심장질환의 경우
GE헬스케어코리아가 만든 최신형 골밀도 측정기인 아이덱사 (iDXA, GE medical system)가 순천향대병원에서 가동에 들어갔다.이 기기는 척추와 고관절 등 전신 촬영이 가능하고 골밀도의 미세한 변화와 골량의 증감 유무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검사시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특히 골밀도 측정치 분석에 한국인 표준데이터를 적용해 체형에 따라 X레이 조사량이 자동 조절돼 방사선 피폭량도 최소화할 수 있다.
【런던】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소 케빈 브린들(Kevin Brindle) 교수는 MRI 감도를 1만배로 높이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면 며칠만에 암에 대한 치료효과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고 Nature Medicine(2007; 13: 1382-1387)에 발표했다. 피루빈산 이용항암제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는지, 다른 약제로 변경해야 하는지를 빨리 결정할 수 있다면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치료에 대한 환자의 반응은 종양 크기로 평가되기 때문에 실제로 항암제가 효과적이라도 종양 성장이 멈춰 없어질 때까지는 몇주가 걸린다. 이번에 케임브리지 연구팀은 GE헬스케어가 개발한 초고감도 주사기술을 이용하여 마우스의 임파종에 치료 직후의 영상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고도로 강조된 MRI 주사(
의료 IT업계 올 상반기 최대 관심사인 부산대학교양산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사업자 선정 작업의 부분적인 윤곽이 드러났다.지난 10일 양산부산대병원 건립추진본부에 따르면 제출기한인 지난 4일 17시까지 제안서 및 가격제안서를 받은 결과 이지케어텍, 현대정보기술 등 두 업체만 응찰했다.이에 따라 기술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한 종합평가점수 고득점자순 상위 2개사를 선정하려는 기존 방침에서 한발 나아가 바로 한 곳을 선정할 계획에 있어 협상대상자 선정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건립추진본부는 이들 두 곳으로부터 이주 중으로 20분 설명, 10분 시연, 20분 간의 질의·응답 등 50분 이내의 제안 설명 및 시연을 실시케 한 후 대상자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이후 오는 15일까지 두 곳 중 한 곳을 선정해 본격협상
최근 발주한 부산대학교양산병원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놓고 의료정보 업체 간 불꽃 튀는 수주경쟁이 전망된다.95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총 170억원에 달하는 적지 않은 규모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있어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지난해 하반기부터 침체돼온 의료정보시장에 단비 같은 존재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지난 17일 부산대병원 양상병원추진팀에 따르면 경남 양산시 신도시 개발지역에 건립되고 있는 양산부산대병원은 5만평 규모로 국립한방병원을 포함, 어린이병원, 간호센터를 아우르는 남부권의 대형 종합의료타운이다.내년 9월 개원을 앞두고 총공사비 243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현재 1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IT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GE헬스케어 우먼즈네크워크 멤버들이 지난달 31일 저소득층과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운영되는 영등포구 영이 어린이집에서 건물 내부를 도배했다.
자궁근종을외과적 수술없이치료할 수 있는 기기가 나왔다.GE헬스케어는 지난 24일 엑사블레이트 2000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열고자사의시그나 MR시스템과 결합해 수술전 집적된 초음파를 이용하여 절개하지 않고도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정확한 진단은 물론실시간 치료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장비를 처음 도입한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첫 시술환자가 3개월에 불과해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는마취나 입원이 필요없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 같다”고설명했다.교수는 또 12명의 환자들을 직접 치료한 결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비용 대비 효과도 높은 장비임을알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술부위가 너무 크거나(12cm 이상) 4cm이상의 근종이 4개 이상인 경우는 적용이 안된다.한편 자궁근종에 대
GE 헬스케어가 고화질, 휴대성, 전문성을 강조한 콤펙트형 초음파진단기기 시리즈를 출시했다.GE측은 지난 29일 출시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동시 발매를 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기존 180kg의대형크기를 노트컴퓨터 크기로 축소시켜 휴대성을 강조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심장병전문의(비비드i·e), 산부인과(볼루손i), 방사선과(로직i·e) 등 3개과를 대상으로 출시된다.i시리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존 대형제품의 모든 특징과 성능을 모두 갖춘 최고성능의 제품으로 최저가격은 7만달러. e시리즈는 i시리즈를 보다 간소화시켜 적용이 쉽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최저가격은 4만달러.GE 헬스케어 클리니컬 시스템 사업부 오마르 이시락 사장은 “전자기기 및 IT 기술의 발전으로크기는 작아졌을 뿐 기능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