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가 헬스케어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대규모 펀드를 조성, 출범시켰다.

GE는 22일 자사의 헬씨메지네이션 시책의 전략적인 목적에 부합되는 혁신적인 진단기기와 IT, 생명과학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대규모 펀드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투자 영역은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 중인 헬스케어 기업까지 아우른다.

GE측이 밝힌 펀드의 투자 영역은 크게 3개 분야. 우선 진단 분야에는 질병 진단 분야의 진단 영상, 홈케어, 환자 모니터링, 분자 영상, 병리학, 새로운 영상 진단 시약이 해당된다.

그리고 헬스케어 IT 분야는 전자의무기록(EMR), 임상정보시스템(CIS), 헬스케어 정보 교환 및 부가 가치 데이터 서비스 등이며, 생명과학 분양에는 바이오 의약품과 줄기세포 연구개발용 도구, 바이오 의약품 및 백신 생산기술 등이다.

헬씨메지네이션 (healthymagination) 펀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E가 올해 5월 출범시킨 60억불 규모의 GE헬씨메지네이션 시책의 일환으로 탄생했다.펀드 운용은 GE헬스케어와 GE캐피탈, GE글로벌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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