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전임의 수련도 가능하다.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2022년부터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제도 인증을 시작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에 25개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을 지정했다. 이 가운데 5곳은 전임의 수련도 담당한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와 항우울제를 병용 투여해도 안전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윤미 교수와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김청수 연구원, 이동윤 전문의) 연구팀은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와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 항우울제의 병용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정신의학 국제학술지(Psychological Medicine)에 발표했다.ADHD 환아는 신경정신학적 장애 동반하기 때문에 함께 진단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권고되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표적 동반 장애는 우울이다.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위교 교수가 2월 18일 열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7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대한위암학회가 위암진료가이드라인 개정 영문판을 4년만에 출간했다. 지난 2004년 학회가 제정한 이후 4번째다.학회는 지난 1월 대한위암진료 가이드라인 2022(근거중심 다학제 접근법)를 대한위암학회지(Journal of Gastric Cancer)와 학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출판본은 지난 2월 열린 2023년 대한위암학회 연수강좌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글판도 조만간 출간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대한의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추천하는 최신 근거 기반 가이드라인 작성 방법론에 따라 최근까지 보고된 의학 논문 데이터 베이스의 광범
약물효과는 없고 수술받기도 어려운 심한 무릎통증에는 신경차단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와 정형외과 박도영 교수 연구팀은 무릎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내전근차단술과 위약의 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내전근관 차단술은 무릎의 내측 피부 감각을 담당하는 복재신경이 지나가는 경로(내전근관)에 국소마취제를 투여해 통증을 느끼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른바 기능성 설사인데 이를 완화하는 방법이 개발됐다.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팀(정수지 임상강사)은 락토바실러스 2종과 비피더박테리움 1종, 프락토올리고당을 혼합한 신바이오틱이 기능성 설사에 효과적이라고 영양관련 국제학술지(Nutrien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특히 설사 우세형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박테리움 균종이 감소되어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에 착안했다.연구 대상자는 기능성 설사 환자 39명. 이들을 신바이오틱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허중연 교수가 2023년 1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편집위원(Academic Editor)으로 위촉됐다.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안영환 교수가 최근 전자파 인체 영향 규명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가 대한내분비학회 1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루푸스(전신홍반루푸스)를 쉽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김지원·정주양·김현아 교수)이 루푸스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S100A8의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Immun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루푸스는 아직 확실한 바이오마커가 없다. 또한 피부발진, 탈모, 구강궤양, 흉막염, 신장염 등 환자마다 호소하는 증상이 다양하고, 진행 과정도 다른데다 유사한 증상의 다른 질병들을 배제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많은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도 신속한 진단에
학교법인 대우학원이 2023년 1월 1일 자로 아주대요양병원 병원장에 유의석 전 아주대의료원장(54년생)을 임명했다.신임 유 병원장은 1994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아주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에서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교육수련부장, 연구지원실장, 아주대병원장,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가장 많이 시행되는 천식치료법이 악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 연구팀은 흡입스테로이드와 포모테롤제제 병용요법이 유지 및 구제치료에 적합하다고 국제학술지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지(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흡입스테로이드-포모테롤 병용요법은 현재 천식치료에 가장 많이 시행되는 유지 및 구제치료법이다. 천식치료는 매일 약물을 사용하는 유지치료와 악화시 추가로 사용하는 구제치료로 나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