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의경(李儀卿, 62) 보건의료연구실장이 임명됐다.-신임 이 처장 약력 : △서울 계성여고 △서울대 약학과 학사, 석사 △미국 아이오와대 약학 박사 △성균관대 제약산업학과 교수(現)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교수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9일 올해 1차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의 서면총회 근거규정 신설 등 현행 정관의 미비점 보완과 정관 개정 및 입회기준 강화 등 회원관리규정 등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 12일 이사장단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원희목 현 회장을 차기 회장에 재선키로 결정했다.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제74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날 이사회를 통과한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을 최종 의결한다.또한 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난해 연구개발비가 1조 7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3일 발표한 혁신형제약기업(47개사 중 43개사)의 2019년도 사업계획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신약 연구개발(R&D) 투자액은 1조 7,617억 원으로 지난해 1조 4,315억 원에 비해 약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2019년 매출액 목표도 지난해 12조 1,033억 원에 비해 약 8.9% 증가한 13조 1,856억 원으로 나타났다.주요 기업의 사업계획 내용을 보면 연구개발 분야의 경우 CJ헬스케어는 지난해 개발한 케이캡 적응증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제약산업은 국민 생명보호산업이자 국가 먹거리산업임을 재차 강조했다.원 회장은 17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제약산업의 그간의 실적과 함께 향후 전망에 대해 밝혔다.그가 밝힌 한국 제약산업은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이다. 전세계적인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1,400조원에 이른다. 이는 반도체 시장의 약 3배에 이른다.특히 국내 주력산업의 수출부진, 한계에 다다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제약산업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원 회장은 "정부는 지난해 제약산업 지우너을 100대 국
혁신형제약기업에 최근 코스닥에 상장된 ABL바이오를 비롯한 6곳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1일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에서 제4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알테오젠, ABL바이오, 일동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등 6개사를 최종 인증한다고 28일 밝혔다. 혁신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면 국제공동연구 등 국가연구개발(R&D) 우선 참여, 조세 특례 등을 지원받는다.올해 신규 인증을 신청한 제약사는 일반기업 6곳, 벤처기업 5곳, 외국계 기업 6곳 등 총 17곳으로 이 가운데 결격 사유가
동아쏘시오그룹이 창립 86주년(12월 1일)을 맞아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부터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선포하는 등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적응해 가고 있다"며 임직원에 감사했다.이어서 "정도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에 대한 약속으로 서로에 대한 약속을 지킬 때 신뢰를 쌓아갈 수 있고, 신뢰의 힘이 기업의 경쟁력을 낳는다"면서 "자신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정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동아 가족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이 공석 중인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추천했다.협회는 6일 오전에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14명 전원이 원 전 회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국민신뢰와 산업발전을 선도할 협회장으로서 적임자라는게 이유다.원 전 회장의 추천은 그동안 이사장단 회의에서 여러번 논의돼 왔으며 이번 추천 결정 역시 회의 시작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원 전 회장도 "향후 이사회 선임절차를 밟아 만약 회장직을 맡게되면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산업이자 국가성장동력 산업으로 확고히
CJ헬스케어(대표이사 강석희, 윤상현)가 11월 1일 열린 2018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엘타워컨벤션)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CJ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허가받으며 국내 신약 개발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아울러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을 일본 YL Biologics사와 중국 NCPC GeneTech Biotechnology사에 기술수출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위상도 높였다.한편 케이캡정 연구개발 주역인 CJ헬스케어 최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처방약 제품설명회에서 관련 판촉물이 사라질 전망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처방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금지' 등 IFPMA(국제제약협회연합)의 윤리경영지침인 자율규약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기준은 내년 1월 1일부터 공정거래규약 가이드라인 개정판에 포함될 예정이다. 판촉물 범위는 스포츠, 레저, 취미, 오락과 관련한 영역이다.또한 이번 개정에는 관광, 스포츠, 레저 등의 부대시설이 있는 장소에서는 제품설명회 등의 행사를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올해 하반기 2,95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협회가 이날 발표한 하반기 채용계획에 따르면 상반기에 채용한 3,286명에 수시 채용과 퇴직자를 감안하면 실제 신규 취업 인원은 올 한해에만 6,000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채용 실적인 3,900명 보다 52%나 크게 늘어난 수치다.협회는 고용증가 뿐만 아니라 유관산업으로 파생되는 일자리 확장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입장이다. 협회에 따
혁신형제약사 31개사가 2012년까지 인증이 연장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증 연장 제약사에는 한국콜마에 인수된 씨제이헬스케어(주)도 포함됐다. 지배구조만 변경되고 회사명과 의약품 제조․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 등 법인의 동일성이 유지됐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에 인증이 연장된 제약사는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달 4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이번 개편이 대국민 홍보에 무게를 둔 만큼 메인화면에는 '제약산업은 국민산업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첫머리에 위치시킨 롤링페이지로 디자인됐다.첫 화면 아래로는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을 소개하는 'K-Pharm Story', 언론을 통해 본 산업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담은 '미디어 플라자', 회원사들의 사회공헌을 비롯, 중요 성과를 소개하는 ‘Inside Pharma' 순으로 배치했다.회원사에 소개와 관련해 '상세보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