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 오레건보건과학대학과 포틀랜드재향군인의료센터 정신과 폴 버거(S. Paul Berger) 교수는 고혈압과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알파1차단제 프라조신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나 알츠하이머병(AD), 우울증, 정신분열증 등에 의한 뇌손상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미국신경과학회(SfN)에서 발표했다.현재 프라조신은 향정신약물로 처방되고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농도의 상승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대뇌피질에서 감성과 기억처리를 담당하는 해마에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농도가 상승하는 것은 신경 임펄스를 전달하는 신경분지의 위축, 그리고 신경세포사와 관련했다.버거 교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인지기능에
【베를린】 휴대전화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휴대전화는 특히 젊은층에서는 생활 필수품이 돼 가고 있다. 독일에서는 의사단체와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휴대전화 전자파가 미치는 신체적 영향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 아직까지는 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이번 내용은 독일 소아청소년기의학아카데미의 마티아스 오토(Matthias Otto) 칼 언스트 폰 말렌달(Karl Ernst von M hlendahl) 교수는 소아 청소년과의사조합(BV-KJ), 소아환경단체와 휴대전화정보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정보소식지에 보도됐다.휴대전화에 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실시되고 있다. in vitro(실험실시험), 동물실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시험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악영향에 대한 역학연구도 실시되고
【뉴욕】 미국피부과학회(ADD)가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여드름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아이오와대학 피부과 존 스트라우스(John S. Strauss) 교수(대표저자)가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2007; 56: 651-663)에 발표한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여드름의 정도와 분류에 관해서 치료법을 쉽게 결정내릴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치료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병변의 수와 종류 및 질환 중증도 포함) 일관된 분류/중증도 기준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치료표준은 국소치료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현재 입수할 수 있는 중증도 및 분류 시스템은 특별히 나은게 없다. 형식상의 세균검사는 필요없지만 그람음성모낭염을 시사하는 여드름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뉴욕】 청소년 자살예방에 관한 3건의 논문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게재됐다. 첫 번째 논문은 코넬대학 웨일의학부 임상정신의학 리처드 프리드먼(Richard A. Friedman) 교수가 발표한 것으로 청소년에서 정신질환을 어떻게 검사하는지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다(NEJM 2006; 355: 2717-2719). 2번째 논문은 피츠버그대학 데이비드 브렌트(David A. Brent)박사와 컬럼비아대학 존 만(J. John Mann)박사의 자살하게 되는 가족 경로를 검토함으로써 청소년 자살예방의 원인을 알아보고 있다(NEJM 2006; 355: 2719-2721). 3번째 논문은 Group Health Cooperative의 그레고리 사이먼(Gregory E.
기분이 심하게 좋았다가 우울해지는 등 감정의 기복이 큰 기분변성. 이러한 증상이 국내 대학생의 절반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5월 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조울병의 날’ 행사를 앞두고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과장팀과 한국양극성장애포럼의 연구진들이 전국(수도권, 경상권, 충청권, 호남권) 대학생 1,234명을 대상으로 2006년 11월 한 달간 조울병 유병율을 조사한 결과 54.4%인 671명에게서 기분변동성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특히 조울병 범주 장애의 유병률은 8.8%로 기존에 알려진 조울병 유병률 3~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울병은 10대나 20대에서 우울증을 시작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충동적인 경향을 보이거나 우울증을 보이면 조울병에 의한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전문의
프라미펙솔(미라펙스)을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과 관련된 광범위한 증상들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연구 결과가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0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Parkinson’s Disease and Movement Disorders(MDS)에서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발표된 연구는 프라미펙솔을 연구한 3개의 위약 대조, 이중맹검, 무작위 시험으로 564명의 프라미펙솔 복용자와 220명의 위약 복용자로부터 얻어졌다. 평가는 국제 하지 불안 증후군 평가 척도(International Restless Legs Scale, IRLS)를 기준으로 측정했다.IRLS는 불편함,
겉보기에는 우울증이지만 실제로는 조울증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정신과 전덕인 교수팀은 지난 5년(2001년 1월∼2005년 12월)간 신경정신과로 입원한 조울증 환자 131명을 분석한 결과 33명(25.2%)이 발병 초기에 우울증으로 시작됐으며, 27명(20.6%)은 과거에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교수는 “조울증 환자들은 발병 초기에 우울증이었다가 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하기 때문에, 조울증인 환자가 일반적인 우울증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경우 항우울제 등 일반적인 우울증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거나 심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조울증은 우울한 시기, 기분이 들뜨는 시기, 정상적인 시기가 불규
【뉴욕】 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는 갱년기장애의 진단·치료를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Endocrine Practice (2006;12:315-337)에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갱년기장애를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몇가지 의문점을 해결하는데는 한정된 데이터밖에 없다면서 “무작위 비교시험(RCT)에서는 정량·단일형태의 복합 호르몬요법(HT)를 이용했기 때문에 이 결과를 다른 HT요법에는 적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골밀도 유지, 골절 예방 HT는 특정 환자에 매력적인 방법이다. 가이드라인은 “HT는 갱년기에 의한 안면홍조 및 질과 비뇨생식기의 위축에 가장 효과적인 개입법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제시됐다”고 말했다. HT는 또한 골밀도를 유지하고 골절을 예방한다는 사실이 RCT에서 제시됐다. 역학적, 관찰적
【뉴욕】 “우울증 경험이 없는 폐경여성은 폐경전 여성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2배 높다.” 하버드대학 정신과 리 코헨(Lee S.Cohen) 박사는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6;63: 385-390)에 이같이 발표하고 “우울증 발병은 안면홍조가 있는 여성일수록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견은 우울증 경험이 없는 동갑인 여성에서는 폐경이 빠른 여성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울증은 체계화된 임상면접조사, CES-D점수 등 여러방법으로 발견했다. 대상자는 36~45세 여성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동시에 일어난 혈관운동 증상의 유무에 상관없이 폐경시 큰 사건을 경험한 여성에서는 우울증 발병 위험이 크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인생 경험에 관한 정보는 6개월
성모병원 정신과 박원명 교수(본지 자문위원)는 지난 9월 8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3년간 기분장애(우울증 및 조울병)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학회와 공동으로 수여하며 이번에 첫번째 시상식이다.박 교수의 수상은 ‘한국형 양극성 장애(조울병) 약물치료 지침서 2002’를 최초로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개정된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2006’을 발간하는 등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의 국내 기준을 확립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지난 3년간 기분장애를 중심으로 해외논문 21편, 국내논문 116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주요 임상연구를 주도하는 등 국내의 기분장애 연구분야를 선도하
[차 례][시리즈1]약물경제학과 한미 FTA[시리즈2]건강권, 포지티브 리스트 그리고 약물경제학[시리즈3]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 치매의 사회적 비용에 미치는 영향[시리즈4]의료의 우선순위 결정, 오레곤의 경험[시리즈5]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 치매의 사회적 비용에 미치는 영향II[시리즈6]약물경제학의 원리[시리즈7]세계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 positive list 도입에 즈음하여[시리즈1]약물경제학과 한미 FTA서국희한림의대 정신과 교수 세계노인정신의학회 정신보건경제학특위 위원장/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홍보이사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부, 명성, 학식도 건강이 전제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그러므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영원한 삶이나 장수는 초월적 가치를 지닌 명제였다.불로초,
미라펙스(성분명 : 프라미펙솔)가 하지불안증후군(RLS) 환자의 기분장애를 유의하게 개선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연구가 제 10차 Congress of European Federation of Neurological Societies(EFNS)에서 발표됐다고 5일 밝혔다.이 연구는 환자 중 55.6%가 초기부터 중등도부터 심한 중증의 기분 장애를 겪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미라펙스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개선효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미라펙스를 복용한 환자의 72.7%가 기분장애를 경험하지 않게 되거나 경증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위약을 복용한 환자는 52.2%만이 효과를 보였다.미라펙스군은 중증도 측정기준인 IRLS(International Restless
【뉴욕】 코넬대학 웨일의학부(뉴욕) 산과·부인과 제니아 프로토포페스쿠(Xenia Protopopescu) 연구팀은 “월경전증후군(PMS) 증상이 없는 여성에게 정동적 자극을 주면 월경주기 동안 안와전두골피질(orbitofrontal cortex, OFC)의 특정부위에 다른 활성패턴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PNAS,2005; 102: 16060-16065)에 발표했다. 뇌 사용법 달라져 이번 소견은 월경주기의 영향을 받기 쉬운 정신상태의 병태생리학과 치료 양쪽 모두에 의미를 갖고 있다. 프로토포페스쿠 씨는 “월경기간 중에 기분변화가 없는 여성은 확실한 PMS 증상을 가진 여성과는 달리 월경주기 중 뇌 사용법이 일
【네덜란드·암스테르담】 파킨슨병(PD)은 현재로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주징(主徵)인 진전(떨림), 근육경직, 동작완만, 자세반사장애 등의 운동장애를 개선시키면 환자의 QOL를 유지 또는 향상시키는데 치료 목표를 두고 있다. 얼마전 열린 제5회 유럽파킨슨병학회에서는 PD환자의 80% 이상이 우울증상(기분장애)을 경험하고 있으며 약 반수는 의사와 상담하지도 않는다는 실태가 보고된 바 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운동장애를 개선시키는데 유용한 프라미펙솔이 운동장애와는 관계없이 PD환자의 기분장애를 개선시켰다. 이 결과는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와의 비교시험에서 밝혀졌다. 80%이상 기분장애 발현 의욕저하나 무쾌감증(anhedonia)이라는 기분장애는 PD의 주요 동반증상이다. 이는 운동장애
【뉴욕】 관리가 어려운 2형 당뇨병. 그 중에서도 특히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2형 당뇨병과 정신질환을 병발하는 경우다. 메릴랜드대학 페이스 디커슨(Faith Dickerson) 박사는 중증 정신질환자에서는 2형 당뇨병의 유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반면 당뇨병 지식은 부족하다면서 “중증 정신질환자에는 좀더 체계적인 2형 당뇨병교육이 필요하다”고 Psychosomatics(2005; 46: 418-424)에 발표했다. 박사는 정신질환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당뇨병 유병률이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증가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교육의 강화를 강조했다. 이번 연구대상은 정신분열증(100명) 또는 주요 기분장애(101명)를 갖고 있는 2형 당뇨병 환자 201명. 평균 51.1세(27∼66세), 48%가 남성이었다. 표
10,20대 충동적 경향보이면 검사해야우리나라의 10~20대의 우울증상을 보이는 젊은층 가운데 약 3분의 1은 조울병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분당서울대병원 기분장애클리닉(하규섭 교수)은 내달 8일부터 열리는 ‘조울병 선별의 날’행사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8일간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16세부터 60세 일반인 3,356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조울병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조사결과, 우울증상을 보인 사람은 584명(17.4%)이며 이중 심각한 증상을 보인 대상자는 278명(8.3%)으로 조사됐다.우울증상은 젊은 층일수록 많이 나타났다. 즉 일반인들은 9.65%인데 비해 고등학생의 경우 22.%, 대학생의 경우는 12.1%로 훨씬 높았다.중증 우울증 대상자 역시 고등학생(10.7
고대안암병원 우울증센터(센터장 이민수)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국제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연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는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전국 13개 대학병원 및 수련병원의 1차년도 진료현황 조사결과발표, 고대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의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약물치료를 중심으로’,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 서동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의도 마련됐다.2부는 ‘한국 우울증 진료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전문의 겸 과천시 정신보건센터 센터장 백종우 전문의의 ‘기분장애의 사회경제적 부담’과 고대 안암병원 우울증센터장 이민수 교수의 ‘한국 우울증 진료의 발전을 위하여’ 라는 강의가
수면부족 학업부진·교통사고 유발하기도【뉴욕】 미국소아과학회(AAP),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미국립수면장애연구센터가 발표한 소아과 의사용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기 수면부족으로 인한 주간의 과다 졸음은 학업, 인지기능, 기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뿐만아니라 교통사고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Pediatrics(2005; 115: 1774-1786)에 발표했다.보고서에서는 “지나친 졸음은 내과적이나 정신과적 기초 질환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소아과 의사는 졸음이 많은 환자에게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수면에 관한 연구 데이터에 의하면 청소년기에는 1일 9∼10시간 수면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이보다 훨씬 짧다. 보고서는 수면패턴를 파악할 때 6개 질문[표]할 것을
우울증 진단 낮아 적절한 치료 못받아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 선택해야Murray & Lopez(1996)는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orld Bank)과 107가지의 질환이 인간의 수명과 일에 지장을 주는 장애도를 평가해 우울장애는 2020년에 2번째로 장애를 많이 주는 질환으로 조사되고 우울장애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어 이에 대한 많은 연구와 조기치료가 강조되고 있다. 신체질환자에서 더 많아가톨릭의대 정신과 김광수교수는 신체질환자에서 일반인에서보다 우울장애가 더 많이 동반되고 우울장애의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우울장애가 간과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우 우울장애가 신체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1968년 Lipowski는 내과를 찾은 외래환자의 20~50%에서 우울장애가 동반됨을 보고
ALS치료용 리루졸 유망【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의 증상완하에 처방되는 리루졸(riruzole)이 치료저항성 OCD(강박성신경장애)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OCD기금 연례회의에서 예일대학 정신과 블라디미르 코릭(Vladimir Coric) 교수는 파일럿연구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교수는 “연구 대상자는 13명에 불과하지만 이 예비적인 결과는 다른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요법에 효과가 없는 환자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루졸에는 뚜렷한 항강박, 항우울, 항불안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현재 OCD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인지행동요법, 도파민길항제로 치료되고 있다. 40~60%의 환자에서 증상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나머지 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