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코펜하겐】 환경오염의 일부가 면역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 이 가설에 대한 증거가 잇달아 입증되고 있다.덴마크국립대학병원 소아과 카스텐 하일만(Carsten Heilmann)박사는 건강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주산기에 환경오염물질인 염화비페닐(PCB)에 노출됐을 경우 파상풍·디프테리아 2종 혼합백신 예방접종의 면역응답이 억제됐다고 PLoS Medicine(2006; 3:e311)에 발표했다.오염물질로 항체생산 줄어하일만 박사는 PCB에 오염된 고래고기를 먹은 아이슬랜드와 노르웨이 중간에 위치한 펠로제도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호트 시험을 했다.2종 혼합백신을 접종한 후 혈청내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에 대한 항체가와 PCB농도를 생후 18개월과(119명)과 7세때(1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오는 18일 성인예방접종클리닉을 국내처음으로 개설한다.이 클리닉에는 ▲파상풍-디프테리아 ▲인플루엔자(독감) ▲폐알균 ▲B형간염 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홍역(MMR 복합백신) ▲풍진(MMR 복합백신) ▲수두백신 등 8가지에 대해 예방접종을 한다.감염내과 백경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성인병이 증가하면서 감염의 위험이 높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성인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개설이유를 설명했다.미국의 경우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사망하는 환자 수는 소아가 1년에 500명인데 비해, 성인은 5∼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환별로는 폐알균 감염증이 2만640명, 인플루엔자 9,800명, B형간염 4,050명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편리하고 간단한 약물치료를 받기를 원하는 것은 모든 환자들의 공통점. 하지만 아직까지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환자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약을 먹어야 하고,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 환자의 삶의 질도 떨어진다. 더 큰 문제는 약물복용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다시 복약순응도를 떨어트리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은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제약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드럭(SMART DRUG)’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효과와 순응도는 기존 약보다 높으면서 복용 편리성까지 높다는게 이들 약제의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트드럭은 현재까지 도포제 및 주사제를 경구제로 바꾸는 경우가 가장 많다. 즉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경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주사용 소아마비 예방백신인 ‘폴리오릭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고 오는 7월에 출시된다.29일 GSK에 따르면, 폴리오릭스는 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주사용 불활성화 사백신(IPV, Inactivated Poliovirus Vaccine)으로 불활성화시킨 폴리오 바이러스 1‧2‧3형을 포함하고 있다.투여는 1회 용량 0.5ml를 생후 2개월부터 4~8주 간격으로 3회 근육주사하고 4~6세에 추가 접종해야 한다.회사측은 “폴리오릭스가 출시되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질 뿐 아니라 국내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편, GSK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및 소아마비의 4가지 소아질환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DTPa-IPV백신’
불과 수년전 만해도 한국시장에 별다른 투자의욕을 보이지 않던 다국적 제약사들이 변하고 있다. 다국적 임상을 늘리는가 하면 신약기초물질을 위한 투자가 경쟁적으로 추진되면서 조만간 우리나라가 아시아지역의 임상시험 및 신약개발 R&D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복지부 2010년까지 의료산업선진화 위해 ‘적극지원’노바티스, 얀센, GSK,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4강 경쟁력에 비례각사 학술부 전문의 확보 경쟁 최대 4명 보유이같은 행보를 보이는 제약사로는 한국노바티스, 한국얀센,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발표만 없을뿐 올해 한국에서 다국가 임상을 추진하려는 제약사들이 줄줄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외국제약사의 대한(對韓) 투자에 대해 전문의 출신 한 제약사 관계자는 “한국의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wP)‧B형간염‧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를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주사제가 나올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녹십자백신(주)의 5가 백신 ‘퀸박셈주’를 27일 자로 수출용 제조품목허가 했다고 밝혔다.귄박셈주의 주성분은 디프테리아 톡소이드, 파상풍 톡소이드, 불활화 백일해, 정제 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단백 및 헤모필루스 올리고당류 등이다.이 제품은 WHO의 사전검증(Prequalification)을 거쳐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과 범미주 보건기구(PAHO) 등에 공급하여 국제적 예방접종사업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됐다.따라서 국내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아프리카를 비롯한 남미 등 지역 소아들을 위해 사용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동일한 종류의 5가 백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예일대학 신경생물학 타마스 호바스(Tamas Horvath) 교수는 섭식을 촉진시키거나 억제시키는 2개의 신경계가 음식섭취량과 체중을 단기적으로 조절하는데 필요하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발견, Nature Neuroscience(2005;8:1289-1291)에 발표했다.시상하부 역할 입증이번 연구에서 아고티관련 펩타이드(agouti-related peptide, AgRP)발현 뉴런은 섭식에 필수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AGRP는 agouti와 동종체로서 Agrp gene에서 생성되는 펩티드를 말한다.호바스 교수는 “뇌, 특히 시상하부가 섭식을 조절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AGRP 뉴런이 단기적인 섭식 조절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실험적 증거는 없었다”고 말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및 소아마비를 비롯한 4가지의 심각한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콤보백신(combination vaccine)인 DTPa-IPV백신에 대한 임상환자(영아)를 모집한다고 GSK가 6일 밝혔다.이 연구는 기존의 DTP백신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 두 가지를 각각 예방접종하는 것에 비해, 두 백신을 하나로 혼합한 새로운 콤보백신을 사용할 경우 면역원성, 안전성 등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자는 DTP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의 일차 접종을 앞둔 생후 8주~12주 사이의 건강한 소아이며 총 450명을 3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 디티피)와 소아마비(폴리오) 예방백신은 소아의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두 가지 백신
【뉴욕】 미국소아과학회(AAP)가 소아와 청소년의 수막염균 백신(MCV4, MPSV4)에 관해 과학적으로 근거한 임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학회는 의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대상은 11세 이상4가 수막염백신인 MCV4의 접종 대상은 1)11~12세 소아 2)백신 접종 경험없이 15세가 된 경우나 고등학교 입학때(이 중 빠른 쪽) 3)기숙사에 있는 대학1학년생- 외에 고위험환자군이다.고위험환자에는 11세 이상의 HIV감염자도 포함된다. 이들 환자는 침습성 폐렴구균에 비하면 좀처럼 이환되지 않지만 수막염균성질환에 감염될 위험은 높다.이밖에 MCV4의 면역 대상은 과거 4가 수막염균성 다당류 백신인 MPSV4로 면역을 받았던 청소년이다.이들은 수막염균성질환 위험이
【미국·록빌】 미식품의약국(FDA)이 11세 이상 청소년과 64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파상풍(T)·디프테리아(d)·백일해(aP)의 단회 추가접종하는 백신을 승인했다. 이 백신은 아벤티스 파스퇴르사에 의해 Adacel이라는 상표로 발매될 예정이다.이 약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해 추가접종 백신으로는 최초로 승인됐다.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Td백신)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사용되고 있다.백일해 유행에 적색불Adacel은 건조파상풍 톡소이드, 디프테리아톡소이드, 무균체백일해(TdaP) 백신이다.이 백신에는 유아용으로 처방된 아벤티스사의 DTaP백신인 Daptacel과 동일한 백신성분이 들어있지만 디프테리아톡소이드와 파상풍 톡소이드 성분은 줄어들었다.최근 FDA는 청소년(10~18세)을 대
【시카고】 왕립소아병원 멜버른대학 소아과 펠로우이자 머독소아연구소 내과 짐 버터리(Jim P Buttery)박사팀은 소아에 대한 백신접종 횟수를 줄이기위해 개발된 혼합백신은 단독 백신접종보다 면역효과가 낮다고 JAMA (2005;293:1751-1758)에 발표했다. 면역접종 스케줄 빡빡 영국에서는 소아기에 나타나는 주요 질환에 대한 면역원성 백신을 개발하면서 대상질환 발병률이 크게 낮아졌다. 단가혈청학적 C군 수막염균성 골수염백신(MenC)을 1999년 11월에 정기 면역접종계획에 포함시킨 결과, C군 수막염균성질환은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연령층에서 87% 줄어들었으며 백신 유효성은 90%로 추측됐다. 또 7가(價) 폐렴구균 백신이 미국에서 유아의 투여권장 계획에 포함된지 2년 이내에 배양 양성인 침습성
우리나라 성인의 과반수 이상이 법정전염병인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정부의 예방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모자애병원 소아과 강진한 교수팀이 최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한 ‘우리나라의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 면역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일부와 20세 이상 성인의 과반수 이상이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에 대한 면역상태가 급격히 저하되어 감염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연구팀은 디프테리아의 경우 99년 4월부터 9월까지, 파상풍은 2000년 2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성모자애, 성바오로, 부산대병원 등 7개 병원에 방문한 소아 및 성인 중 만성질환 병력이 없으며, 최근 2주 이내에 급성 질환을 앓은 적이 없는 정상 소아와 성인 3,400명(디프테리아-1,800명,
【독일·본】 베를린대학 소아과 Christopher Gruber박사는 “아토피 소아에도 예방접종은 통상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에방접종으로 인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지는 경우는 없으며 오히려 예방가능성이 있다”고 독일 소아과·청소년기의학회에서 보고했다. 박사는 또 “감염증대책으로서의 예방접종은 아토피성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근거없는 우려”라고 주장했다. 알레르기반응 증가와 무관 디프테리아 톡소이드와 파상풍 톡소이드에 대한 아토피환자의 특이적 IgE반응은 확실히 뚜렷하고 오래 지속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은 증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근거로서 Gruber박사는 아토피 위험이 높은 신생아 1,300명 이상으로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파상풍과 디프테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콤보백신 인판릭스가 미식품의약청(FDA)로부터 5회째 DTaP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 인판릭스의 5회째 접종 승인은 FDA가 최초이자 유일하게 5가지 질병을 주사 한번으로 예방하여 예방주사 횟수를 6번으로 줄여준 GSK의 5가(價) 콤보백신 페디아릭스(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그리고 소아마비 예방백신)를 승인한지 몇 개월안돼 결정됐다. 이제 의사들은 주사횟수를 줄이면서 동일한 DTaP백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DTaP의 3회 기초접종을 페디아릭스로 하고 인판릭스로 2회의 추가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로스엔젤레스】 미국에서 최초의 5종 혼합 백신이 미식품 의약품국(FDA) 승인을 받았다. 현재 유아는 생후 2년 이내에 약 20회의 주사를 받는데, 새로운 예방 접종의 도입으로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새로 승인된 GlaxoSmith-Kline사의 PEDIARIX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톡소이드, 무세포성 흡착형 백일해, 변환형 B형 간염, 비활성 화합성폴리오 바이러스 백신의 5종으로 구성되며 생후 2, 4, 6개월된 유아에 접종한다.UCLA(로스엔젤레스) 백신연구센터 Joel Ward 소장은, 이 5 종의 혼합 백신이 “미국의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서 획기적인 일”이라고 말했다.혼합 백신은 복잡한 백신 접종 계획에 맞추기 쉽고, 주사 횟수를 줄일 수가 있다. 현재 미국의 400만명 이상의 유아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백신이 지난 16일 출시됐다.인판릭스는 3개의 무세포 백일해 항원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이 증강됐을뿐 아니라 뇌수막염이나 소아마비 백신 등을 혼합하여 한번에 최대 6개 질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인판릭스는 또 미국립보건원(NIH) 후원으로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실시된 임상실험 결과, DTPa 백신의 핵심이 되는 백일해의 3개 주요 항원들 중에 퍼탁틴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효과가 증진되었음이 밝혀졌다.국내 출시를 기념해 내한한 백신 권위자인 제임스 체리(James Cherry) 박사 역시 유럽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나타났듯이, 퍼탁틴 성분을 함유한 3항원 이상의 DTPa 백신이 1항원이나 2항원 백신보다 효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유럽에서는 1995년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은 자사제품인 혼합백신 페디아릭스(Pediarix)가 미 FDA로 부터 생후2·4·6개월 소아에게 접종하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페디아릭스는 미국에서 승인받은 최초의 5가지 질병 예방 혼합백신으로, DTPa(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백신, 재조합형 B형간염백신 및 불활화 소아마비 바이러스 백신으로 구성, 다섯 개의 심각한 소아질환을 세 차례에 걸친 기본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페디아릭스는 유럽에서는 인판릭스 펜타(Infanrix PeNTa)라는 이름으로 2000년 승인받아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판릭스(Infanrix)는 4 - 6개 이상의 질병을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의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미질병관리센터(CDC)가 유아에게 어떤 백신을 언제 접종할 것인지 신중하게 검토해 리스트를 작성했으나, 정작 미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당초 계획의 수정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결국 ACIP는 일부 유아용 백신이 부족하기때문에 위험이 높지 않는 유아에는 규정보다 약간 늦게 접종해도 무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의 문제는 수두 백신으로 이 백신은 통상 12~18개월된 유아에 접종된다. 그러나 ACIP는 현재 18개월~2세의 유아에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예정된 50만명 투여분이 아직도 납품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다른 문제점은 애틀랜타주의 파상풍 예방 접종에 관한 것으로, 미국에서는 국지적인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만일 부족사태가 발생할 경우 12~18개월된 유아에 접종되는
【뉴욕】 『유아는 출생 순간부터 혼합백신을 포함한 면역계에 대한 여러 공격에 응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혼합백신은 면역계를 약화시키고 무력화시키지 않는다.』 필라델피아소아병원(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백신교육센터 감염증부문의 책임자인 Paul A. Offit박사팀이 Pediatrics(109:124-129)에 발표한 내용이다. 박사는 또 이번 발표에서 면역계에 대한 백신의 영향 및 복수 약제의 동시 면역접종에 대한 유아의 면역계 응답 능력의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2세까지 20회 접종Offit박사는 『과거 수십년간 소아기에 추천되는 백신의 수는 상당히 증가했다. 20년전에는 7개의 백신을 2세까지 최대 5번 정기적으로 주사투여하고 있었다. 현재 소아는 정기적으로 11회의 백신을 받고 있으며 2
【미국 워싱턴 D.C.】 하버드대학 보건학부(보스턴) 모자보건 학과 교수이자 연방예방접종안전성심사위원회(ISRC) Marie McCormick위원장은 미국의학연구소(IOM)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연구 보고서에서 『소아용 백신에 유기 수은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최근까지 방부제로 사용McCormick 위원장에 의하면, 세균이나 곰팡이에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약회사가 백신에 티메로살 (thimerosal)등의 물질을 방부제로 첨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에 참가한 ISRC의 19명 위원은 모두 제약회사와 경제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메로살은 유기수은 화합물의 일종으로 체내에서는 에틸 수은과 티오살리실산염으로 대사된다. 티메로살은 1930년대부터 백신에 방부제로서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