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전호경, 이사장 오승택)와 대한암협회(회장 구범환)이 '제5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대장암의 조기검진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장암의 씨앗-용종, 대장내시경으로 조기 진단∙치료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아울러 내달 3일부터 전국 68개 대학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열고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을 포함한 질환 정보와 건강한 대장을 위한 다양한 예방법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대한간학회는 WHO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28일) 을 맞아 한국은 여전히 간암왕국이며 이러한 불명예를 벗어나려면 간염검사의 날을 지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한 해 간질환 사망자 수는 7천여명. 여기에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암 사망자 1만여명을 더하면 1만 7천여명이 이른다.우리나라의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8.4명으로 OECD 국가 중 압도적인 1위로서 2위인 일본의 2배에 이른다.예방과 치료법은 있으나 질환 인식이 부족한게 이러한 오명을 쓰게 된 원인이다. 예방백신 접종이나 오염된 체액 접촉 회피 등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백신의 발전과 예방접종 덕분에 1980년대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국민의 10% 이상이었지만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특히 여성환자의 경우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지원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에서 진행 중인 ‘KORONA (Korea Observational Study Network for Arthritis)’ 코호트 연구 결과에서 확인됐다.이 연구에 따르면 1,228명의 환자(여성 1,053명/남성 175명)을 대상으로 향후 10년 이내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일반인에 비해 여자는 10.4배, 남자는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환을 앓은 기간이 5년 이내인 환자에 비해 10년 이상인 환자가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가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밝힌 전국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 실시에 대해 대한가정의학회가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학회가 반대하는 이유는 환자로 낙인 찍힐 수 있다는 점과 질병 정보에 대한 비밀유지가 어렵다는 점이다. 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 찍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전국민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나중에 환자가 아니라고 밝혀져도 의심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시간적 손해를 볼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여기에 우울증 등 정신질환과 관련된 정보가 비밀보장에 대한 법적인 책임이 있는 병원이 아닌 곳에서 다루어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되는 점이다.특히 정부가 제시한 우편 설문 조사는 비밀보장이 어렵고, 설문작성의 원칙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이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위험을 발견(發見)하게하는 ‘당뇨병 환자의 발견(見)수칙’을 발표했다.이 수칙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당뇨병 환자의 족부절단을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파란양말 캠페인[사진]의 일환이다.이달 23일부터 5일간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11개 병원 당뇨병센터 및 내분비내과에서 이 수칙이 적힌 ‘발 관찰용 거울’과 ‘발 보호 양말’을 당뇨병 환자들에게 직접 나누며 ‘당뇨병 환자 발 관리와 족부절단 위험신호 발견법’에 대해 교육하는 '발견교실'을 진행한다. [파란양말 캠페인 '발견(見)수칙'] 1. 외출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발을 미지근한 물로 씻으며 발 상태를 살핍니다. 2. 발
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가 제픽스(라미부딘)에 비해 내성환자에 대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열린 제18회 대한간학회에서 부산대 허정 교수 등은 한국, 홍콩, 대만, 인도 등 77개의 연구기관과 BMS본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결과 DEFINE study를 발표했다.라미부딘에 내성을 보인 16세이상 만성 B형간염 환자군을 대상으로 엔테카비어(1mg)와 아데포비어(10mg)군, 라미부딘(100mg)과 아데포비어(10mg)군, 엔테카비어(1mg) 단독 요법군으로 나누어 96주간 항바이러스 효과를 비교했다.그 결과, 엔테카비어와 아데포비어 병용군에서 48주차에는 25.4%,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 병용군에서 19.7%를 나타냈지만, 96주차
국내 40세 이상 성인남성 10명 중 7명은 야간뇨 등 배뇨장애로 고통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전국 5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40세 이상 성인 남성 1,8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57.3%, 50대 64.5%, 60대 77.8%로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야간뇨란 배뇨장애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수면 중 1회 이상 깨어 소변을 보는 현상을 말한다.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전립선염 등이 3대 원인질환으로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조사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노화의 증상으로 인식해 75%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질환 인지도 제고의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 부산대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비뇨기과)는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제6회 골드리본캠페인주간으로 선포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잠을 훔치는 야간배뇨 이제 그만!’으로 야간뇨 및 배뇨장애인식 재고와 극복 의지를 높이고 배뇨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이규성 회장은”야간뇨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배뇨장애의 증상이지만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인식해 적극적인 비뇨기과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가 많다. 이를 방치할 경우 수면부족 등으로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나 원인 질환에 따른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응급피임약의 일반약 전환과 관련해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학회는 7일 보건복지부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 피임률이 20~40%에 달하는 미국,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등 일부 선진국에서도 응급피임약을 일반약으로 전환했다 실패했다"면서 "2.5%에 불과한 우리나라가 일반약으로 전환하면 성문란을 조장하는 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실제로 이날 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경우 응급피임약의 일반약 전환 후 판매량은 30배 이상 증가했으나 낙태율 감소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의 경우 판매량은 3배, 낙태율도 17% 증가했다.학회는 "정부는 접근성에 무게를 두었다고 말하지만 우리나라의 접근성은 외국보다 매우 좋은 편인 만큼 접근성 보다는 효과에 비중을
국내 성인남성들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남성과학회가 지난 3월 30세 이상 성인남성 4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1.5%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위험 정도를 ‘조금 위험한 정도’로 인식한 사람도 48.5%로 절반에 가까왔다.조사 대상 남성의 31%는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그리고 23%는 호기심 때문에 복용하는 것으로 응답해 가짜 약을 복용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는 이유는 구하기가 쉽기 때문으로 지적됐다.아울러 남성의 32%는 가짜약을 먹어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고 있었으며 가짜약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남성일수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약물 관련 정보가 부족한
한국 성인 여성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도는 높아졌지만 예방 실천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산부인과학회가 지난 5월 10대~40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에 대한 이해 및 예방실천율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10~20대 여성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자의 73.4%는 자신이 자궁경부암에 걸릴 수도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에 대한 질환 인지도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검진률은 37.7%로 2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고, 예방접종률 역시 14.7%로 과거 유사한 조사 보다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백신 접종 예방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심지어 10명 중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학회조직위원회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의료에서 여의사의 역할(medical women advance global health)'라는 주제로 내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김봉옥 조직위원장(충북의전원 재활의학과)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에서 2번째로 열리는 세계여의사 대회인만큼 참석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 차기회장(연세의대 해부학교실)도 "세계여의사회장이라는 타이틀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말해주는 대단한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 여의사의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김숙희 사무총장(김숙희 산부인과 원장)에 따르면 현
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들 간에 치료 정보를 공유하고 혈당치를 비교하는 사이트가 오픈됐다.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단장 : 조재형 교수)은 10일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슐린 사용 당뇨 환자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 ‘아이러브인슐린(www.iloveinsulin.co.kr)’의 오픈을 발표했다.이 사이트의 특징은 사이트 중심이 의료인이 아닌 환자들이라는 점이다. 특히 건강차트 메뉴에서 본인의 혈당값 및 당화혈색소를 입력하면 다른 사람들이 입력한 평균값과 함께 표시되어 본인의 혈당조절 상태를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환자가 자신은 물론 다른 환자들의 치료 현황을 공유하면서 비교를 통해 혈당치 관리에 적극 나서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개발 총괄을 맡은 윤건호 교수
국내 탈모환자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가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탈모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연령층은 20대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덜 받았다.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대인관계가 가장 많았으며 이성관계 어려움이 그 뒤를 이어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된 요인이었다.하지만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도병원을 찾기 보다는 화장품이나 일부 의약외품을 먼저 사용하는 경우가 86.2%로 매우 높았다.의약외품으로 분류된 샴푸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모발에 영양을 주는 ‘양모’ 효과에 그칠 뿐 ‘발모’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게 학회측의 설명이다.음식조절과 두피마
"비만은 질환입니다." 최근 체중감량 프로그램에서 몇주만에 수십킬로그램을 뺏다는 등의 쇼킹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가운데 대한비만학회가 우려를 나타냈다.학회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비만을 질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미용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 때문에 TV나 쇼, 오락프로그램에서 잘못된 체중감량의 상식을 파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염근상(가톨릭 서울성모 가정의학과) 홍보이사는 "1년에 20kg 정도로 그다지 급격한 감량을 하지 않았는데도 면역계에 이상을 일으켜 사망한 20대 여성도 있다"면서 모든 국민이 단시간내에 상당 량의 체중을 감소시킬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갑자기 뺀 살은 또 갑자기 살이 찔 뿐만 아니라 각종 부작용도 발생한다"고 덧붙였다.이러한 무분별한 감량의 열풍이
최근들어 와파린을 대체하는 새 항응고제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2년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학회 플레너리 세션 '항응고제의 뇌졸중 예방효과'에서 새 항응고제의 1차 약물 선택 기준을 두고 공방전이 벌어졌다.◇와파린보다 사용 편리, 환자의 삶의 질도 높여 울산의대 최기준 교수는 새로운 항응고제의 1차 선택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와파린의 가장 큰 단점으로사용의 불편함을 들었다. 최교수에 따르면 와파린은 뇌졸중 억제 효과는 우수할지 몰라도 출혈 문제와 사용 불편감 때문에 실제로 환자의 절반만 사용하고 있다. RE-LY 등을 비롯한 최근 3건의 새 항응고제 스터디에 따르면 와파린 환자 사용률은 약 절반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절반이나 적은 25%만이 적절한
봄에 어김없이 발생하는 황사. 특히 올해에는 중국내 황사 진원지의 건조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우리나라에서 황사가 일찍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다.황사먼지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해 수은, 납 등의 중금속이 들어 있는데다 입자 크기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훨씬 작아 두피의 모공이나 모낭까지 닿기 쉽다. 그런만큼 두피를 자극해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게 피부과전문의들의 지적이다.대한피부과의사회 심재홍 홍보이사는 "황사 자체가 탈모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황사철 잘못된 두피관리는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면서 황사철 탈모 예방과 치료를 위한 6가지 수칙을 발표했다.1. 황사가 심할 때는 잦은 외출 자제하라황사로부터 모발을 지켜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외부와의 접촉을
노환규 37대 의협회장 당선자의 회원 권리 정지 2년이라는 중징계에 대해 개원의 단체와 일부 의사회가 심한 우려를 나타냈다.28일 대한일차진료학회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29일에는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대한안과의사회,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성명서를 발표했다.또한 대전시의사회와 전남의사회, 그리고 대한전공의협의회도 이번 결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대한피부과의사회 최성우 회장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의 권한과 결정은 존중되어야 하겠지만 이미 3월 25일 선거에서 다수의 회원들이 문제가 된 내용을 감안하고서도 58%의 지지를 표명한 민의 앞에 더욱 고개 숙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징계 발표의 시기 등이 매우 부적절하여 그 순수성이 의심될 수 있는 상황인 만
심포지엄이 이제는 의료용 가운과 안경맞춤 등 의사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까지 챙기는 시대가 됐다.25일 제14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꼭 필요하지만, 진료 도중 시간을 내어 사러 가기 어려운 아이템을 제공해 화제다.실제로 심포지엄 룸 옆쪽의 한 룸에서는 의사들이 가운을 제작하기 위해 신체 치수를 재고 있었으며 한때는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는 광경도 목격됐다.이 가운은 특히 대한피부과의사회라는 로고가 적혀 있어 개원의라도 봉직의 처럼 소속감을 나타내 줄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신뢰감을 주는 효과도 제공한다.시중 맞춤가보다 저렴한데다 시간도 절약돼 개원의에게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인 셈이다. 이러한 서비스 덕분인지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날과 겹치는데도 불구하고 역대
대한초음파의학회가 초음파인증의제도와 관련, 영상의학과 의사만을 위한 제도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대한초음파의학회(이사장 변재영)는 8일 인증의제 시행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배경과 목적 등 최근의 논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초음파의학회는 인증의제 시행을 위해 지난 달 29일 2012년 전반기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00여명의 전문의들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학회에 따르면 영상의학과를 비롯 230명 이상 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의 전문의가 신청했다.대한초음파의학회 김승협 회장은 “초음파인증의제도를 시행하게 된 배경과 목적은 의사가 아닌 다른 직종 사람들이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려는 시도를 막고, 적절한 질적 수준을 가진 초음파 검사자 자격을 정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려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