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의료기관의 주소지 변경으로 장치를 이전하여 설치하는 경우, 업무처리의 혼선을 방지하고 품목 허가시 제출한 검사성적서를 설치 및 사용신고시 제출하는 검사성적서로 인정하는데 있어 의료기관에 설치후 검사가 이루어진 경우로 한정한다.또한 복지부장관의 지시 또는 안전관리상의 중대한 사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직접 검사·측정 실시한다. 이동형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경우 별도의 방사선방어시설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안전관리상 진료용엑스선방어앞치마를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고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 이외의 장소에서 촬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용엑스선방어칸막이를 설치하도록 했다.
【미국·뉴헤븐】 예일대학 뉴헤븐병원 응급의학 주임인 동대학 외과 게일 도노프리오(Gai D’onofrio)교수에 의하면 응급치료실의 담당자는 2시간 훈련으로도 문제음주 환자에 10분정도 카운슬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수는 Academic Emergency Medicine(2005;2:249-256)에서 “응급실은 알코올 관련 문제를 구별하고 치료하기 위한 이상적인 장소다. 미국의 경우 알코올 중독환자는 12세 이상 인구 중 20%로 추정되고 있지만 개인병원보다는 응급실에서 발견하기 쉽다”고 말했다. 교수는 단시간 개입 카운슬링법을 2시간만에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응급실 스태프 의사, 인턴, 의료보조사 총 58명을 교육시켰다. 카운슬링은 위험하고 해로운 음주를 대상으로 하며 유해 음주란 남성의
알코올/약물남용 흥분진정【미국·스토니부르크】 응급 현장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 제2세대 항정신병제인 지프라시돈(국내명 젤독스) 주사제(intramuscular formulation, IM)가 중증 흥분환자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립대학(스토니부르크)병원 정신과 호라시오 프레발(Horacio Praval)박사는 지프라시돈을 이용하여 중증 흥분환자의 정신과 응급부에 입원하는 시간을 4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 연구결과는 General Hopital Psychiatry (2005; 27:140-144)에 발표됐다. 할로페리돌 효과 능가 또한 알코올과 약물남용에 관련한 중증 흥분을 치료하는데도 남용 경험이 없는 환자를 치료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이대목동병원 소아병동에서 지난 23일에 이어 25일 밤에도 방화로 추정되는불이나 환자및보호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5일 발생한 화재는 오후 11시 55분에 11층 소아병동 오물세척실에서 불이나 10여분만에 꺼졌다.그러나 입원해 있던 소아환자 및 보호자 등 47명이 소아응급실 및 주사실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연이은 화재 발생에 환자와 가족 등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강력히 항의했다.경찰은 이번 불이 오물실 휴지통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병원측은 일부언론에서 안내방송을 하지 않은 것이 병원의 안전문제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이 답답하다며 만약 안내방송을 했다면 더 큰 혼란이 야기됐을 것이라며 일반 건물과 동일시 취급하는 것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양천파출
성가병원이 기존의 과 부제 조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단위 조직을 팀제로 1차 전환했다. 이번 직제개편은 기존의 직급과 직책에 상관없이 보직은 팀장만이 보유하는 형태로 지난 1일 교직원 월례조회자리에서 보직자 임명식을 가졌다. 이규문 병원장은 “이번 직제개편은 내외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흐르는 물’처럼 유연함의 자세로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인사] ▶ 교원 보직임용 내과 과장 → 한석원 교수(소화기내과), 응급실장→ 이기행 교수(정형외과) 진료의뢰센터소장→김영진 교수(성형외과), 도서실장→ 한남익 교수(내과) ▶ 신규 팀장 임용 전산정보팀장→서광범, 시설팀장→신현극, 적정진료팀장→
초기뇌졸중 평가에 중요한 MR정맥파열 3주후 진단될 수도응급의학과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신경 영상진단 중 하나는 외상에 의한 두 개내 손상이다.경막외 출혈의 경우 dura matter 에 존재하는 meningeal artery의 파열에 의해 생긴다. 동맥파열에 의한 출혈의 경우 급속한 혈종을 형성하므로 ICP의 증가와 herniation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경막하 출혈의 경우 dura를 지나 skull을 관통하는 bridging vein의 파열이 주된 원인이다. 정맥파열에 의한 출혈의 경우 비교적 서서히 일어나므로 길게는 외상후 2~3주후에 진단 될 수 있고 혈종의 크기증가에 적응하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혈종의 크기에 비해 증상이 경미할 수있다. 이 두종류의 혈종은 MR 보다 주로 CT에 의해 영
▶ 임상의학연구소소장(연구부원장 겸직) : 박춘식 교수 ▶ 진료부장 : 홍대식 교수 ▶ QI실장 : 황경호 교수 ▶ QI부실장 : 박재성 교수 (신설)▶ 감염관리실장 : 추은주 교수 ▶ 수련부장 : 김형철 교수 ▶ 응급의료센터소장 : 홍대식 교수 ▶ 진료협력센터소장 : 원용순 교수 ▶ 종합건강진단센터소장 : 이문성 교수 ▶ 일반검진센터소장 : 이대희 교수 ▶ 신장센터소장 : 황승덕 교수 ▶ 무수혈센터소장 : 김용익 교수 ▶ 전산실실장 : 김범태 교수 ▶ 응급실실장 : 임훈 교수 ▶ 수술실실장 : 김용익 교수 ▶ 중환자실실장 : 원용순 교수 ▶ 중환자실부실장 : 이정석 교수 ▶ 분만실실장 : 남계현 교수 ▶ 신생아실실장 : 김성신 교수 ▶ 계간지편집장 : 정한용 교수 ▶ 홍보실장 : 정한용 교수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이 지난 9일 소아응급실의 확장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소아응급실은 기존의 9개 베드에서 12개 베드로 확장 운영하고, 각종 응급진료시설과 장비는 물론 진료공간과 입원구역을 분리되어 있어 소란스러움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한편 소아응급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편안한 진료환경으로 소아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면서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 QI위원장 권순석(순환기내과)교수▶ 응급실장 이기행(정형외과)교수▶ 중환자실장 민준기(류마티스내과)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원한)이 최근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응급의학 전문의 상주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병원은 근무자 전원을 응급의학 전문의로 24시간 상주케 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게 마련했다. 병원관계자는 그간 규정에 따라 응급의학 전문의를 상주시켜 운영하여 왔지만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응급실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들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경인지역 대표 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이와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의료법상에는 응급실에 전문의나 3년차 이상 레지던트가 당직 근무를 하는 것으로 규정해 놓고 있다.
▶ 이사장백낙환 : 4년 재선임▶ 서울백병원응급실장 : 장여구 ▶ 부산백병원 대외교류처장 : 정우영 ▶ 상계백병원 부의료원장 : 김관엽 홍보실장 : 김 철 ▶ 일산백병원 원장 : 이원로 학술부장 : 김동욱 홍보실장 : 박시영 학생실습책임교수 : 이준성 ▶ 동래백병원 원장 : 오상훈
성가병원이 지난 2일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조회를 갖고 보직자 임명과 정년퇴임 교직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이날 보직자 임명에서 QI위원장에 권순석(순환기내과)교수, 응급실장에 이기행(정형외과)교수, 중환자실장에 민준기(류마티스내과)교수가 임명됐다.또한 자재과 민상기, 간호부 이옥순, 영양과 이순득 직원의 정년퇴임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료원 ▶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 박동춘 교수(비뇨기과) ▶ 기획조정실장 : 현명수 교수(혈액ㆍ종양내과) ▶ 의학도서관장 : 최병연 교수(신경외과) ▶ 기획조정차장 : 신동훈 교수(피부과) ▶ 홍보차장 : 윤성수 교수(외과) 의과대학 ▶ 의대학장 : 김명세 교수(방사선종양학과) ▶ 대학원주임교수 : 서재성 교수(정형외과) ▶ 부학장 : 이형우 교수(내분비ㆍ대사내과) ▶ 제1 의학과장 : 이영환 교수(소아과) ▶ 제2 의학과장 : 김종연 교수(생리학교실) ▶ 의예과장 : 박호선 교수(미생물학교실) 부속병원 ▶ 병원장 : 김오룡 교수(신경외과) ▶ 부원장 : 이충기 교수(류마티스ㆍ감염내과) ▶ 교육연구부장 : 신덕섭 교수(정형외과) ▶ 고객관리실장 : 정태은 교수(흉부외과) ▶ QA팀장 : 원규장 교수(내분비
◆ 고객만족증진센터 팀장대리 김종규, QI팀 팀장 이승희 ◆ 기획팀 팀장 한우석, 의료정보팀 팀장 이상헌, 재무팀 팀장대리 홍의혁 ◆ 약제팀 팀장 피영숙, 건강증진센터 팀장 박민수, 영상의학팀 팀장 배석환 ◆ 진단검사의학팀 팀장대리 김병인, 의무기록팀 팀장대리 임남구 ◆ 병리팀 팀장대리 김영훈, 재활의학팀 팀장대리 이상호, 사회사업팀 팀장대리 김오자 ◆ 간호부 팀장 홍희숙, 집중치료실 파트장 민경란, 수술실 파트장 임효석 ◆ 응급실 파트장 조윤희, 신생아실 파트장 류수정, 외래 파트장 전향이 ◆ 인공투석실 파트장 남궁숙, 중앙공급실 파트장 류경선 ◆ 102병동 파트장 곽희정, 51병동 파트장 도선희, 52병동 파트장 이재희◆ 61병동 파트장 정연희, 62병동 파트장 이교승, 71병동 파트장 박정희 ◆ 7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중소병원의 야간당직의사 확보난 해소를 위해 군 지역 및 농어촌 중진료권의 민간병원까지 공중보건의 배치를 확대·지원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건의에서 병협은 “야간당직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료인력수급체계상의 문제로 야간 응급환자의 적기진료가 어려우며, 봉직의의 과도한 근무에 따른 당직기피 등으로 의료현장에서 응급환자관리에 어려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며 공중보건의 지원 기준확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공보의 배치확대를 위해선 이들이 소속된 보건소 등의 근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동일 진료권(시·군)내 중소병원에서 당직을 할 수 있게 공중보건의사운영지침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에 지정되는 당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상시에는 순번을 정해 야
민병국(중앙대)교수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신임병원장에 선임됐다. 또한 취임식은 지난 7일 용산병원 직원식당에서 송철용 상임이사, 김세철 의료원장 등과 용산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민 병원장은 1978년 중앙대의대를 졸업한 후 동년 중앙대 필동병원에서 수련의를 거쳐 1994년 중앙대 필동병원 응급실장, 2003년 중앙대의료원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진료부장에는 내과 류왕성 교수, 교육연구부장에 외과 지경천 교수가 임명됐다.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하범)이 지난 2일 지역사회 협력병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상호 진료의뢰와 관련된 제반 문제점들을 재점검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찬흔 기획실장은 “응급환자의 전달체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병원운영관리와 학술 정보 제공 등 협력병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내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병원보직자 외 조현찬 의료부원장, 신성일 응급실운영위원장 등과 이춘장(강동카톨릭병원), 김상태(혜민병원), 송영학(동주병원), 윤경구(송파성모병원), 이우태(서울현대병원), 이희종(햇살병원), 이달경(강동미즈여성병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하면 천식의 발병·악화 개선성인천식과 소아천식의 병태별 치료방법 소개알레르기성 비염과 기관지천식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병태적으로도 밀접하게 관련하고 있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기관지천식을 발병 및 악화시키는 인자이며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가 기관지천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2001년 세계보건기구(WHO)는 one airway, one disease(하나의 기도, 하나의 질환)라는 가설 아래 천식치료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의 근본적 치료에 중점을 둔 ARIA(Alle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그 후 2개 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소아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요법(감감작요법)을 통해 기관지
지난해 11월 5일 서울힐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뇌졸중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주된 주제는 뇌졸중과 관련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인자들과의 연관성이 었다. 또한 뇌경색의 신경방사선적 중재술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호에는 대한뇌졸중학회의 협조를 얻어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혈압낮추면 뇌졸중 발생감소 이뇨제, 엔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 추천 고혈압은 조절 가능한 뇌졸중 위험인자들 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전체 뇌졸중의 60-70%가 고혈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 유럽과 북미의 혈압과 뇌졸중에 관한 연구분석에서 혈압이 뇌졸중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발표된 후 여러 다른 연구들의 분석을 통해 혈압과 뇌졸중 발병 위험성과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22∼23일 일송문화관에서 병원발전과 도약을 위한 병원간부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내과분과의 진료팀 활성화 계획과 특성화센터의 추진 방안에 대한 중점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이하범 병원장은 “병원조직 개편과 운영계획의 구체적 발전 방안으로 One stop 진료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실의 중점관리,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병상가동률 관리(퇴원예고, 장기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소화기센터, 심장혈관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뇌졸중 및 척추센터 등이 특성화 부문의 관심 대상이며, 임상과별 협진체제와 진료실적에 따라 추가적인 특성화 진료부문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혜란 진료부원장도 “강동성심병원의 장점은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