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국가 중앙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난해 46건의 의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8일 서울대병원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전국 국립대병원의 의료사고 현황을 공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2005년 62건, 2006년 50건, 2007년 46건으로 의료사고 발생건수가 소폭 감소했다.하지만 지난 2년간 의료분쟁 관련 승소율이 30%에 불과, 10건 중 7건은 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한 각종 보상금액 역시 2006년 5827만원, 2007년 4909만원 등 총 1억736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또 최근 3년간 서울대병원에서 21명의 환자가 의료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병원에서 발생한 주요 의료분쟁 사례를 살펴보면 △뇌종양
눈의 중풍이라고도 알려진 망막중심동맥폐색증에 혈전용해요법이 국내에서 첫 시도, 치료에 성공했다.분당서울대 안과 우세준 교수와 신경외과 권오기 교수팀은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로 응급실에 내원한 68세 남자환자의 안동맥에 카테터로 혈전용해제를 주입한 결과, 망막의 혈류를 개선되고 시력이 호전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다만 증상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 그리고 시세포가 죽기 전에 치료가 시행돼야 효과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는게 중요하다는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연구팀은 “외국에서는 혈전용해요법으로 망막중심동맥폐쇄 약 35~50%에서 의미있는 시력 호전(시력표에서 4줄 이상 더 읽는 호전)을 거두고 있다"면서 국내에도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뉴욕】급성 신부전환자의 요중에 배설되는 소분자량 단백인 호중구 젤라티나제 관련 리포칼린(neutrophil gelatinase associated lipocalin, NGAL)을 이용한 신장장애 검사가 크레아티닌 검사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급성 신장애를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컬럼비아대학의료센터(뉴욕) 내과 조나단 바라쉬(Jonathan Barasch) 교수와 내과 토마스 니콜라스(Thomas Nickolas) 교수팀은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 148: 810-819)에 이같이 발표했다. 1회 검사로도 높은 정밀도가슴통증으로 이송된 환자는 반드시 혈액검사를 통해 혈청 효소치를 확인하여 원인이 급성 심근경색에 뒤따르는 조직 손상인지 아니면 다
이대 동대문병원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수순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병원은 마지막 진료 과목이었던 치과 진료를 끝으로 모든 진료를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의 중추 기능인 응급실과 장례식, 건강검진센터 등은 올해 초 폐쇄한 데 이어 간간히 이어져 왔던 진료과도 완전히 종료, 이에 대한 의료진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병원 관계자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치과와 내과 치료를 진행했으나 이제는 어떠한 진료도 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환자들의 문의전화는 하루에도 몇 통씩 온다”고 말했다. 현재 병원 1층 로비는 환자를 위한 공간이 아닌 서류 정리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었고, 최소의 인원만 남아 마지막 행정 작업을 위해 서류 정리에 분주한 모습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제 동대문병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IT분야의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원격의료 분야에서 발전속도가 빨라지고 있다.PC를 이용해 집에서도 의사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1세대 원격진료에서 이제는 휴대폰으로 당뇨병과 심장병을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당뇨병 관리는 이미 시작됐고 심장병 원격진료 시스템은 건국대 병원에서 이미 가동 중이다.이 시스템의 목적은 심장질환자는 수술 후에도 항상 재발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하기 위한 것이다.이들 상황은 사전예방이 불가능하여 증상 발생 시간을 예측할 수 없다. 이때 환자에게 절실한 것은 담당 주치의와의 전화연결, 빠른 진단 그리고 즉각적인 조치다.하지만 즉각적인 조치도 나름이다. 근처 병원 응급실에 가더라도
미국 질병관리본부(CDC)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 도입 이후 관련 질환이 감소했다고 밝혔다.8일 한국MSD에 따르면, 미국 CDC는 2개의 서로 다른 조사 데이터를 근거로 로타텍 출시이후가 출시전보다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양성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료 관리 (입원, 응급실 및 병원 방문) 횟수가 매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CDC 분석에 의하면,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로타바이러스 시즌에 로타바이러스 검사에 대해 양성으로 밝혀진 비율이 과거 15 년보다 낮았다. 과거 시즌을 통합하였을 때 (1991년 7월에서 2006년 6월)의 양성 결과의 중앙 값이 41% (범위 31-46 %)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였을 때, 2008년 4월 로타바이러스 시즌의 정점에서는 검사 받은 샘플들의 18% 만
20세기 최고의 발견으로 평가되는 휴먼인슐린.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기원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휴먼인슐린에는 저혈당증과 체중 증가라는 약점을 갖고 있다. 저혈당증은 심한 경우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체중증가와 인슐린 사용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 과거에는 문제점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지적되기 시작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새로운 기저인슐린이 개발되면서 휴먼 인슐린의 약점들이 개선되고 사용 편리성도 높아지면서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물론 비용과 사회적 편견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거리다. 얼마전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심포지엄에서는 새 인슐린이 담당하는 역할과 인슐린을 주입하는 디바이스인 펜형 별 장단점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날 발표
정부가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국형 응급실 모형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립의료원은 최근 4천원이 투입되는 연구용역사업을 발주하고, 오는 11일까지 연구기관으부터 용역사업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연구내용은 △국내외 사례 및 문헌 고찰 △차세대 응급실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구성요소 정의 및 기준 마련(응급실 종별 별도 모형 제시, 구조적·기능적 기준 제시) △차세대 응급실 구현을 위해 필요한 소요 예산추계 등이다. 연구사업 재원은 올해 응급의료기금 교육홍보조사연구비에서 충당되며 계약일로부터 6개월간 실시된다.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어릴때 성적 학대 등 신체적인 학대를 받으면 중년기에 평균보다 3분의 1이 더 많은 의료비가 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하이오주립대학 인간성장학과 에이미 보노미(Amy Bonomi)교수는 3천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장기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2008; 23: 294-299)에 발표했다.학대경험과 의료비 상관관계 확인 보노미 교수는 50만명 이상에서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북서부의 Group Health 보건협동조합 여성회원 3,333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는 “평균 40대 후반 여성이 수십 년전에 받은 학대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석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대학 소아과 조지프 오닐(Joseph O’Neil)교수와 공중보건 역학과 그렉 스틸(Greg Steele)교수는 고령자의 에스컬레이터 사고와 관련한 부상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조사 결과, 1991∼2005년에 미국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인한 부상률이 2배 증가했다고 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2008; 40: 527-533)에 발표했다. 부상의 상당수 예방 가능오닐 교수는 미국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데이터에서 1991∼2005년에 에스컬레이터 부상자는 약 4만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가장 많은 부상 원인은 미끄러짐, 낙상이었으며 멍이나 타박상이 가장 많았다. 다리가 가장 많이 나타났지만 증상의 대부분은 경미했으며 부상자 3만 9,800
【프랑스 소피아·안티폴리스】 유럽심장학회(ESC)가 유럽 전역에 금연조례를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금연 조례를 시행한 프랑스와 로마에서 관련 심질환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프랑스의 경우 심근경색 및 뇌졸중에 의한 응급실 입원이 15%, 로마에서는 급성관부전에 의한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11.2% 감소했다. 프랑스국립보건감시연구소(INVS)는 2007년 1월 자국내 레스토랑, 호텔, 카지노 등의 공공시설내 흡연을 금지하는 조례를 발표했다. 그 결과 심근경색에 의한 응급실 입원환자수는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환경보건 당국 역시 동일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탈리아의 경우 2005년에 금연 조례가 시행된 이래 심혈관이질환 발생률이 11.2% 낮아졌다. ESC는 공공 장소내 금연 법령을 채택한 유럽국가의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환자수가 많은 도시지역 병원에서는 응급치료실의 모든 환자에 일산화탄소(CO) 중독 여부를 스크리닝하는게 간단한 구명방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로드아일랜드병원 응급대응·재해의료부장 셀림 수너(Selim Suner) 박사팀이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까다로운 CO 중독 진단이번 연구는 관련 연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CO에 노출되면 뇌와 심장에 장애를 일으켜 최악의 경우 사망하게 될 수도 있다.이 연구에서는 로드아일랜드 병원 응급실을 찾은 1만 4,000례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CO 노출 여부를 정기적으로 스크리닝했다.그 결과, 11례의 CO중독 환자를 분류됐으나 정작 환자 자신은 CO의 노출이 위험수준에 이르는
강남성모병원이 응급센터의 원활한 진료 흐름을 위해 4-6-24 제도등 3가지 큰 계획을 시범 운영한다.즉 4시간내 진료, 6시간내 입원 및 전원, 퇴원에 대한 의사결정, 24시간내 입원 및 퇴실한다는 제도다.아울러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진료 구역을 나눠 응급환자에 적절한 응급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중증도는 레벨 1~3은 중환자로, 레벨 4~5는 경환자로 구분한다.또한 응급실 입구에는 경환자 진료 구역을 설정하여 고년차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와 인턴, 간호사 및 보조인력이 상주하여 응급진료에 대비하고 있다.응급의학과 김영민 과장은 “내년 개원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센터에서 보다 개선된 응급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와 같은 진료프로세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면서 제도 정착
의대에서 실시되는 전문 심장구조술의 진가가 여지없이 발휘됐다.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내과 전공의 박정화 씨는 심근경색으로 길에 쓰러져 있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심장마사지 등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해냈다.당시 이 남성은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다 맥박도 잡히지 않은 상황. 박 씨는 119를 부르고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응급실에 도착한 이 남성은 전기충격술을 받고 의식을 되찾고 스텐트를 삽입하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박 씨는 “의대시절에 배웠던 심폐소생술도 도움이 됐지만 이번에는 특히 내과에서 배운 전문심장구조술(ACLS,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실습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해 실습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강남성모병원을 비롯해
【뉴욕】 기종(氣腫)과 중증 기류 제한이 나타나는 만성 폐색성폐질환(COPD) 환자 610례가 참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 중증 환자에서는 우울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 심각한 문제는 치료받는 환자가 적다는 것이다.재향군인국 퓨젯만보건의료시스템 빈센트 팬(Vincent S. Fan) 박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7; 167: 2345-2353)에 발표했다. 40.8% 경·중등도 우울증COPD 환자에서는 우울증상에 따라 장기 예후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우울증상은 3년간 사망위험을 높이지만 1년간의 사망위험 또는 입원 위험과는 무관하다고 결론내렸다. 또한 COPD 환자에서는 대개 우울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항우울제 치료를 받고 있지 않다. 이번
올해 안에 TV, 라디오 등을 통한 천식예보제가 도입되고, 불쾌지수처럼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천식이 악화될 수 있는 정도를 환산해 알려주는 천식지수(Asthma Index)도 개발된다. 28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는 천식 질환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과 고통 경감을 위해 천식지수 및 천식예보제 운영방안을 오는 8월까지 개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만성병조사팀)는 총 6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연구용역사업을 내달 3일까지 발주하는 한편 금명간 이 연구과제를 수행할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천식 질환은 생활환경 변화(집먼지진드기·흡연·애완동물·대기오염 등 유발 및 악화요인 증가와 소아 감염질환 감소로 인한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인해 최근 들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보스턴대학 응급의학 에드워드 번스타인(Edward Bernstein) 교수는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에게 음주 패턴을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하는게 향후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음주 행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Annals of Emergency Medicine(2007; 50: 699-710)에 발표했다. 가이던스 중요성 입증번스타인 교수에 의하면 알코올 스크리닝과 단시간 개입요법을 받은 응급실 환자는 음주량 감소와 관련한 문서 정보만 제공받은 환자에 비해 3개월 후 추적관찰시 치료 위험을 동반하는 음주의 비율이 낮아졌다. 미국물질남용정신보건국(SAMHSA) 테리 클라인(Terry Cline) 국장은 “이번 지견은 약물남용 스크리닝과 단시간 개입에 관한 미국의사회(AMA)의 의료 가이던스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HIV에 치료 효과를 보여 주목받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 프레지스타(Prezista)가 에이즈 환자의 치료비용을 줄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얀센에 따르면, 프레지스타와 기존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군의 치료비용을 12개월간 비교한 결과, 프레지스타가 약 2,836~3,613 달러까지 비용을 절약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12월 AJMC(American Journal of Managed Care)지에 발표됐다. 프레지스타의 2상 임상연구와 미국의 코호트(cohort) 연구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두개의 코호트 중 하나인 미국 HIV 리서치 네트워크 환자 군에서는 프레지스타 군이 연간 환자 당 3,613 달러, 다른 하나인 알라바마 대학병원 코호트에서는 연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최근 TV를 없애자는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지만 건강교육에 있어서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남캘리포니아대학(USC) 예방의학 토마스 발렌테(Thomas W. Valente)교수는 TV에는 범죄와 섹스 뿐만 아니라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유익한 건강정보도 있다는 연구를 Journal of Health Communication(2007; 12: 551-566)에 발표, TV프로그램의 영향에 관한 데이터를 제시했다. 발렌테 교수는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에 TV에서 방영되는 의학드라마 ‘ER’의 내용이 시청자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3회 시리즈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10대 청소년이 응급실에 화상으로 실려왔다가 진찰 중에 고혈압으로 판정, 건강한 식사나 신체 활동에 대해
편도를 절제하는 경우 기존의 전기박리식보다 전동식 기기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알프레드 듀폰병원 소아이비인후과 리처드 슈미트(Richard Schmidt)교수는 약 3년 6개월간 편도절제술을 받은 2,944명의 환자들의 수술 후 결과를 관찰한 결과, 편도조직만 90% 이상 제거하는 전동식이 전기박리식보다 출혈이 적고, 통증이나 탈수로 인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적다고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에 발표했다. 수술 후 24시간 동안 출혈이 일어난 ‘지연출혈’ 현상은 ‘전동식’의 경우 1.1%였고 전기박리식에서는 3.4%였다. 수술실에서 바로 처치가 필요할정도로 급박한 지연출혈 역시 각각 0.5%, 2.1%로 전동식이 적었다.수술 후 통증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