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성 간염, 비만, 고혈압 등이 주요요인 간 효소(AST, ALT) 수치가 높은 사람은 뇌출혈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서일 교수팀은 혈액 내 AST, ALT 농도가 높은 남성은 뇌실질내출혈의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를 Stroke지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1990년 35∼59세던 의료보험 피보험자 중 10만8,464명의 남성을 무작위 선정해 1990년과 1992년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혈액 내 AST, ALT 농도를 측정한 후 10년간(1993∼2002년) 뇌졸중으로 인한 입원 또는 사망 여부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AST 또는 ALT 농도가 높은 경우 정상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졸중을 뇌경색, 뇌실질내출혈, 지주막하출혈 등 3
1억원 이상 초고액환자도 247명 남자-암, 여자-근골격계질환 많아 노인진료비 증가로 인해 1인당 건강보험진료비 300만원이상의 고액진료비를 내는 환자가 86만 58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발표한 2004년 병의원 치료 환자의 연간 진료비 분석자료에 따르면 고액환자들의 총 진료비는 5조 8,884억원으로 보험재정에서 부담한 4조 4,855억원을 제외하면 연간 급여비의 27.8%를 점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액진료 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1만명당 9세 이하는 34명, 10대 19명, 20대 36명, 30대 62명이었다. 하지만 40대 이후부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70대에서는 1,152명으로 10명당 1명 이상이 고액진료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고액환자수와
【독일·함부르크】 의식장애와 운동성흥분을 나타내는 병적 정신상태인 섬망은 질환이 아니라 임상증후군이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가역적인 급성 외인성정신질환이다. 급성 정신착란, 알코올금단현상인 진전섬망, 뇌기질성 정신증후군(HOPS)이 섬망과 같은 의미로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알코올 원인이 가장 많아독일 라르대학 볼케르 슈카르트(Volker Schuchardt) 교수는 섬망환자 3례(알코올성, 약물금단성, 뇌혈관질환성)에 대해 제7회 독일집중응급의학회에서 보고했다.교수는 “섬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적절한 진단을 위해서는 기왕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보조적 진단법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1)알코올 섬망례(알코올의존증 55세 남성) 이 환자는 간질 발작으로 입원했다. 공격성, 불안 등의 임상소견이 나타났으며 검
경제여건 나아진 탓, 발병시기도 계절상관없어뇌졸중은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하며 뇌경색이 뇌출혈보다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우리나라의 뇌졸중 발병 형태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 신경외과 김달수 교수팀은 11년간(1993∼2003년) 이 병원에 입원했던 경기북부지역 뇌졸중 환자 3,812명(남성 1,948명)을 조사한 결과, 1993년 220명이었던 환자수가 2003년에는 512명으로 2.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뇌졸중 유형으로는 뇌경색:뇌내출혈:뇌지주막하출혈이 4.2:1.9:1의 비율로 나타나 뇌경색이 뇌출혈보다 많이 나타났다.뇌졸중 호발 연령은 60대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70대, 50대 순이었다.월별로 보면 5월이 가장 많았고 10월, 11월 순이었으나 계절별로는 통계적
뇌졸중 환자 tPA 투여여부 정확 판단【미국·알렉산드리아】 산타클라라 밸리의료센터 레지던트인 린다 탕(Linda Tang)박사는 정식 훈련을 받은 방사선학 레지던트는 응급시에도 정확하게 두부 CT를 판독할 수 있으며 뇌졸중 진단과 플라스미노겐 액티베이터(tPA) 치료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미국뢴트겐선학회(ARRS)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혈전용해요법을 적용할 수 있는 시기는 매우 짧기 때문에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CT스캔 분석은 필수적이다. 탕 박사에 의하면 많은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는 방사선학 레지던트를 호출하여 촌각을 다투는 상황하에서 두부CT영상을 분석시키는게 가장 좋은 전문지식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97%에서 전문의와 일치 이번 연구는 레지던트가 판독한 1,113례의 초기 응급 CT영상
【뉴욕】 관상동맥우회로술(CABG)과 경동맥내막절제술(CEA)을 동시에 실시하는 술식이 보급되고 있다. 1회 수술로 2가지 수기를 실시하면 술후 뇌경색과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캐나다 캘거리대학 내과 임상신경과학 마이클 힐(Micahel D. Hill)교수는 Neurology (2005;64:1435-1437)에 이러한 동시수술에서 얻는 장점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힐 교수는 1992~2001년에 퀘벡주를 제외한 캐나다 전체의 병원에서 CABG를 받은 환자를 조사했다. 피험자 13만 1,762례 가운데 669례(0.51%)가 CEA를 동시에 받았다. CABG-CEA동시수술을 받은 환자의 병원사망률은 4.9%, 술후 뇌경색 발병률은 8.5%였지만 CABG단독환자에서는 각각 3.3%,
【일본·코베】 인지장애를 합병한 고령당뇨병환자에서는 셀프케어(self care)의 부족으로 인한 혈당관리 악화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쿄노인의료센터 내분비연구팀은 고령당뇨병환자에서 발생하는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장애인자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제54회 일본당뇨병학회에서 보고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통원 중인 고령당뇨병환자 1,044명에게 MMSE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 25%에서 24점 이하, 즉 중등도 이상의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난 사실을 확인했다. 인지기능저하 합병하면 사망위험 증가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인자를 검토한 결과, 뇌경색은 뇌MRI를 받은 고령당뇨병환자 320명에서 무증후성 뇌경색이 약 30%로 나타났으며 중등도 이상 저하군에서는 64%가 무증후성 또는 중후
대규모 혈관성 난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 임상치료가 국내최초로 성공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복지부 지정 뇌신경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와 근골격계 바이오 장기센터를 주축으로 한 공동연구진이 대규모 혈관성 난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 임상치료에서 뛰어난 치료효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공동연구진(가톨릭대학교 이권행, 나형균, 한창환, 이일우, 김지창교수, 전북대 강길선교수)에 따르면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뇌경색, 버거씨병 등 혈관성 난치병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환자 자신의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한 결과, 64명의 환자에서 장기 기능 개선 등의 치료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임상치료 결과를 통해 ▲ 줄기세포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암, 감염 등
통계청 연보에서 알 수 있듯이 뇌졸중은 대한민국 국민의 중요 사망요인중의 하나며,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향후 중요한 의학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뇌졸중은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동반하여 환자에게 단순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안겨다 줄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온다. 뇌졸중의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는 위험인자의 관리를 통한 예방에 있다. 그러나 모든 질환의 원인을 단 하나의 요인이 결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며 뇌졸중의 예방도 이와 같다. 김용재(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6뇌졸중과 고지혈증많은 역학연구 및 관찰연구들에서 뇌졸중과 혈중 콜레스테롤과의 명확한 연관 관계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관상동맥질환을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은 당뇨병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사망의 원인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이 대혈관합병증으로 사망한다. 죽상동맥경화증은 대혈관, 즉 관상동맥, 뇌혈관, 말초동맥 등의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관내경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생겨서 임상적 증상 및 징후를 나타내는 질환이다.김대중 (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5당뇨병과 죽상동맥경화증(Diabetes and Atherosclerosis)당뇨병에 심근경색 치명적동맥경화증은 단순히 나이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아니라,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서 플라크가 형성되고 파괴되면서 급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과정이다 [그림1].[그림1]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과정Progression(of th
【미국·올랜도】저용량 아스피린의 심혈관사고 신규 발병 억제효과에는 성차(性差)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에서는 남성과 달리 뇌졸중 발병이 유의하게 억제됐지만 심근경색 발병, 심혈관사의 경우 별 차이가 없어 종합적으로 볼 때 심혈관사고 신규발병 예방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후원으로 실시된 플라시보 대조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인 WHS의 결과에서 밝혀진 이 결과는 Brigham and Womens병원(보스턴) 심혈관질환예방센터 폴 리드커(Paul M. Ridker) 소장이 보고했다. 대상자는 3개월간의 플라시보 투여기간 중에 순응도가 양호하다고 판정된 45세 이상(평균 연령 54.6세)의 정상 여성의료관계자 3만 9,876명. 이들을 (1)플라시보군 (2)저용량아스피린군(아
노인의료비가 지난 2000년 이후 4년만에 무릎관절진료비 2.5배, 노인성 백내장 진료비 2배 등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2004년 노인진료비 지출 상위 5개 질환의 총진료비 증가율’에 따르면 2000년 무릎관절증 총진료비는 548억원이었지만 2004년에는 1,408억원으로 156% 급증했고, 노인 백내장은 744억원에서 1,417억원으로 9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노인인구는 23% 늘었지만 노인진료비는 223% 증가해 이에 대한 관리가 더욱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고혈압, 무릎관절증, 뇌경색, 만성신장 기능상실, 노년백내장 등 노인진료비 상위 5개 질환이 2000년 이후 줄곧 상위질환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한나라당 안명옥
일반적으로 초기 약제의 선택은 혈압치보다는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동반된 질환에 따른 특정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들의 강압효과는 비슷하기 때문에 베타차단제, 이뇨제, 칼슘길항제, 알파-베타차단제, ACE억제제 및 AII수용제 차단제의 총 7가지 약제중 필요에 따라 1차약제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동반 질환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AB/CD법칙을 따른다. 즉 젊은 사람은 A(ACE억제제)와 B(Beta차단제), 고령자에게는 C(Ca길항제)와 D(Diuretics)를 우선투여한다.한양의대 심장내과 이방헌 교수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2고혈압 환자에서 약물요법의 개시여부는 혈압의 정도뿐 아니라 위험인자의 여부, 표적장기의 손상, 그리고 임상적인 심혈관질환의 유무를 고
지난 2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가 대한의학회에 가입한 후 첫번째인 것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따라서 학술대회의 명칭도 대한의학회 가입기념 학술대회로 바꾸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에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최초 분과로서 창립된 이래 내년에 20주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 회원과 전임 회장단, 임원진들의 장기간에 걸친 노력으로 2004년에 대한의학회에 정식으로 가입됐다. 특히 이번 학회는 그 동안 후학 양성과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전남의대 이제혁 교수의 정년퇴임기념강연을 병행하여 학술대회를 진행하였다. 작년 정기학술대회에서도 정년퇴임을 맞은 교수님들의 기념강연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전통
정신질환의 최신지견 발표난치성질환·우울장애 연구방향 모색대한생물정신의학회(이사장: 이민수(고려의대), 회장: 백인호(가톨릭의대))는 현대 정신의학의 근간이 되고 있는 생물정신의학분야의 대표적 전문연구학회이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도 각종 정신질환의 원인에 대한 유전적 연구와 생리학적 연구, 정신약물학적 연구 등 각 분야에서 최신의 연구들이 폭넓게 발표되고 토론되어졌다. 특히 우울장애를 중심으로 우울장애의 생물학적 원인을 리뷰하여 과거와 현재 및 미래의 연구 방향을 조망해 보고, 임상 실제에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들을 중심으로 그 원인과 치료 방침을 모색해 보았다. 우울증 40% 유전적 요소 관여우울증의 전략적 연구과제는 10년 이내에 우울증의 치료 성공율을 80% 이상 수준으로 높이고, 20년 이내에 우울증의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의료비는 5조 1천억원으로 지난 10년간 9.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21일 발표한 65세 이상 노인의료 이용 실태 분석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여 지난해말에는 375만명(전체인구의 7.9%), 의료비는 5조 1천억원이 지출되어 전체지출의 22.8%를 점유했다.건강보험에서 부담한 보험급여비는 3조 8천억원으로 전체급여비의 23.8%를 차지했다.또한 지난해 노인 1인당 연간진료비는 140만 2천원(65세 이하 39만8천원)이었고,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연간 35.4일(약국제외, 입원 4.3일, 외래 31.1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자 진료비가 144만 7천원, 여자 137만1천원, 연간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국내 심장판막치환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며 최근에는 수술로 인한 사망이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흉부외과학교실 김형묵[사진](선경, 김학제, 손영상, 이인성, 박성민 등)교수팀은 1976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26년간 고대안암병원에서 심장판막치환술을 받은 환자 571명(평균연령 44±14세)을 대상으로 과거기록을 조사해 임상분석했다.그 결과 승모판치환술이 304례로 가장 많았고, 대동맥판막치환은 122례였으며, 대동맥판막과 승모판 동시치환은 111례였다. 이중 47명의 환자가 두 번째 수술을 받았으며 재치환술은 승모판재치환술 31례를 포함해 38례였다. 또한 조직판막치환군의 32.5%가 재치환술을 받았고 평균 10.2±3.9년 만에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수술사망률은 3
지난번 좌담회에서 당뇨병 합병 뇌경색의 재발률을 억제시키기 위해서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혈관내피기능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는 다면적 작용(pleiotropic effects)을 갖고 있는 항혈소판제가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바꿔 말하면 당뇨병에 의한 대혈관장애에 미치는 항혈소판제의 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뇌의 미세동맥에서 발생하는 lacunar Infarction(열공성 뇌경색)의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Shinsh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Toshio Ohashi Tokyo Women''''s Medical University Neurological Institute Shinichiro Uchiyama Hiroshima University Graduate Scho
【뉴욕】 고령자에 와파린으로 항응고요법을 하는 경우 너무 적게 투여하면 심방세동과 관련한 뇌졸중 위험이 증가하고 반대로 과할 경우에는 두개내출혈(ICH) 위험이 높아진다. 그렇다면 적정한 와파린 유지량은 어느정도일까.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내과 마가렛 팡(Margaret C. Fang)박사는 단일 의료시설에서 와파린요법 기간 중에 ICH를 일으킨 환자 170명과 ICH 외 다른 조건을 일치시킨 대조환자 1,020명을 비교한 증례대조 연구를 실시,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4;141:745-752)에 발표했다. 2.0미만에도 출혈 위험 팡 박사는 “ICH위험은 85세에서 증가했지만 국제표준화프로트롬빈비(INR)가 2.0미만인 환자의 위험이 2.0~3.0인 환자에
지난해 11월 5일 서울힐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뇌졸중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주된 주제는 뇌졸중과 관련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인자들과의 연관성이 었다. 또한 뇌경색의 신경방사선적 중재술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호에는 대한뇌졸중학회의 협조를 얻어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혈압낮추면 뇌졸중 발생감소 이뇨제, 엔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 추천 고혈압은 조절 가능한 뇌졸중 위험인자들 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전체 뇌졸중의 60-70%가 고혈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 유럽과 북미의 혈압과 뇌졸중에 관한 연구분석에서 혈압이 뇌졸중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발표된 후 여러 다른 연구들의 분석을 통해 혈압과 뇌졸중 발병 위험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