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2양성에서 탁산계열 약물과 트라스트주맙(상품명 허셉틴)으로 치료받았던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는 항체약물 복합체인 trastuzumab emtansine(T-DM1)이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미국 듀크대학 암연구소 킴벌리 블랙웰(Kimberly L. Blackwell) 교수는 이달 1일부터 5일 까지 개최된 2012 미국암학회(ASCO)에서 국제공동3상임상시험인 EMILIA 성적을 인용, 이같이 발표했다.블랙웰 교수에 따르면 T-DM1이 표준치료인 카페시타빈과 라파티닙의 병용요법(Cap+Lap)에 비해 무악화 생존기간(PFS)을 크게 연장시켰으며 안전성 역시 높게 나타났다.허셉틴과 DMI1을 조합한 항체약물복합체T-DM1는 항HER2 단클론항체인 트라스트주맙과 미세관중합억제제인 DM1
~유방재건술~ 동시재건술 시행률은 여전히 낮아동시재건술 시행 수는 이전보다는 늘어났지만 시행률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미국에서 유방재건술 가운데 유방절제술과 동시에 재건술을 선택하는 여성은 약 30%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컬럼비아대학의료센터(뉴욕) 돈 허쉬먼(Dawn L. Hershman) 교수는 "절제술 후 일정 기간을 두고 실시하는 2기 재건술에 비해 동시 재건술은 특히 젊은 여성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QOL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민간건강보험가입자 시행률은 비가입자의 약 3배조사 대상은 2000~10년에 유방절제술 여성환자 12만 3,702명 [침윤성 유방암 10만 8,992명, 비침윤성 유관암(DCIS) 1만 4,710명]. 동시 재건술의 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인 파록세틴과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프라바스타틴을 병용하면 혈당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생물의학정보과학 타토네티(N.P. Tatonetti) 교수 미국식품의약국(FDA) 부작용 보고시스템(ARES)에서 지적된 부작용에 착안, 3개 코호트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Clinical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발표했다.한편 각 약물의 단독 복용시 파록세틴에서는 혈당치가 낮아지고 프라바스타틴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코호트 3건에서 검토부작용 평가시 기존 알고리즘에서는 확실한 부작용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발생 횟수가 적으면 간과될 가능성이 높다.타토네티 교수는 미FDA의 AERS에서 나타난 병용 부작용 보고
[미국 샌안토니오] "HER2 단백질과 HER2 유전자 검사와 관련해 단일 종양에서는 검사자들 간에 거의 같은 결과를 보이지만 종양이 여러 개인 경우 최대 10%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메이요클리닉암센터 에디스 페레즈(Edith A. Perez) 부소장이 제33회 CTRC-AACR샌안토니오유방암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그는 그 원인으로 같은 환자라도 종양에 따라 HER2단백질과 HER2유전자 발현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동일한 종양에서 일치율 높아이번 연구에서는 메이요클리닉, 서던캘리포니아대학, 피츠버그대학에 설치된 3개 중앙검사실의 병리학과 전문의가 HER2 단백질과 HER2 유전자의 검사결과에 근거해 같은 환자에서 채취된 종양의 슬라이스 표본을 분류했다.그 결과, 단일 종양에서는 대부
유방암 표적 치료제인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이 유방암환자의 사망 및 재발 위험성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 노정실 박사는 한국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이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노박사에 따르면 조기 유방암환자의 경우 기존 항암화학요법과 허셉틴을 1년간 병용 투여할 경우 사망위험성은 30%, 재발위험성은 50%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 박사는 또 “HER2 양성인 유방암 발견 시, 허셉틴® 등 적절한 치료제를 선택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재발 빈도는 물론 사망률까지 현저히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허셉틴®은 1998년 이래 전 세계적으로 약 90만 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으
런던-영국왕립평가연구소(NICE)는 공개협의를 위한 예비적 지침안에서 "위암에 대한 트라스트주맙의 연명효과가 불확실해 권장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영국에서는 매년 약 8,200명이 위암에 걸리고 이 중 약 500명이 트라스트주맙의 투약 후보가 된다.이번 발표된 지침안에서는 HER2 양성전이성 위암환자에 대해 트라스트주맙을 (1)시스플라틴+카페시타빈 (2)플루오로우라실과 병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NICE최고책임자인 앤드류 딜론(Andrew Dillon) 교수는 "임상시험에서는 트라스트주맙이 HER2 양성전이성 위암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명기간이 불확실하다"며 비권장 사유를 밝혔다.NICE는 위암에 대한 카페시타빈의 효과도 평가, 최신 권장안에서 이 약을 치료선택약
화학요법에 표적항암제 트라스트주맙(상품명 허셉틴)을 병용할 경우 화학요법만 한 경우보다 생존기간이 약 14개월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사망위험은 26% 낮출 수 있으며, HER2 유전자가 높게 과발현된 환자에서는 사망 위험률이 35% 낮아져 중앙생존기간이 16개월로 연장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연구결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를 대표 저자로 하여 서울아산병원 강윤구 교수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현철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 Lancet에 발표했다.(ToGA, Trastuzumab with chemotherapy in HER2-positive advanced gastric cancer)라는 이번 연구는 총 24개국 122개 병원에서 584명의 HER2 양성 전이성 위암 환자들을
HER2양성국소진행 유방암환자에서는 수술 전 화학요법에 수술 전 및 수술 후 트라스트주맙을 추가 투여하면 무사고 생존율(EFS)이 유의하게 개선된다고 유럽 중심의 공동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이 시험에서는 수술 전 화학요법(독소루비신+파클리탁셀+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메토트렉세이트+플우오로우라실)을 받은 HER2양성국소진행 또는 염증성 유방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트라스트주맙 병용의 효과가 검토됐다.대상은 235례. 117례는 수술 전 후에 총 1년간 트라스트주맙군을 투여하는 군, 118례는 수술 전에 화학요법만 하는 비트라스트주맙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EFS였다.그 결과, 3년간의 EFS는 비트라스트주맙군이 56%인데 반해 트라스트주맙군에서는 71%로 유의한 개선이 나타났
얼비툭스와 병용투여시 급여인정되는 화학요법제의 구체적인 이름이 급여기준에 포함된다.현재 심평원이 개정중인 새로운 얼비툭스 급여기준에는 이리노테칸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전에는 얼비툭스 병용시 '급여대상약제에 관해 급여인정토록 한다'는 포괄적인 내용만 포함되어 있었다.심평원은 “구체적 약제인 ‘이리노테칸’을 명시하여 급여인정여부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고 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페마라(성분명 레트로졸), 아리미덱스(아나스트로졸) 등 아로마타제억제제(AI; aromatase inhibitor)에 대한 급여인정 기간도 명시된다.새로운 급여기준에는 수술 후 처음 투여시 5년까지 인정하지만 앞서 타목시펜을 투여했다면 이 기간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간다.심평원은 현행 급여기준
광동제약이 국내 최초로 유방암 치료백신을 도입한다.이를 위해 광동제약은 미국 ‘앱테라社(Apthera, Inc, 대표: Alton Charles Morga n)’와 항암치료백신 ‘뉴박스(NeuVax)’의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앱테라社’는 미국 애리조나州에 소재한 2005년에 설립된 항암제 전문 생명공학 회사로서, 암 면역치료제의 임상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면역원성 펩타이드의 활용, 조합, 변형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이다. 앱테라社가 개발 중인 ‘뉴박스(NeuVax)’는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서 과다 발현되는 HER-2(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2) 단백질에서 유래한 E75(면역원 성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조기 유방암 치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이 HER2 과발현된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힌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위암에서 표적항암제의 효과를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일 미국임상종양학회와 한국로슈에 따르면, 허셉틴이 HER2 과발현 진행성 위암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을 1년 이상으로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로슈社에서 진행한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인 ToGA (Trastuzumab with chemotherapy in HER2-positive advanced gastric cancer)에 따른 것이다.연구 결과 기존 표준 항암요법에 허셉틴을 추가했더니 HER2 과발현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평균 13.8개월로 기존보다 3개월이 연장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위암 치료에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제31회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2008)이 작년 12월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서부터 미국암학회(AACR)와 공동으로 개최되기 시작한 이번 SABCS는 유방암의 기초연구 교육에 초점을 맞추면서 프로그램이 더욱 충실해졌다는 평가다. 당시 주목된 연제의 일부를 소개한다. ∼BIG1-98 시험 최종보고∼수술후 내분비요법은 LET부터 시작해야 폐경 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 대한 수술 후 내분비 요법으로서 타목시펜(TAM) 단독투여(TAM군), 아로마타제 억제제(레트로졸:LET) 단독투여(LET군), TAM 투여 후 LET 투여(TAM→LET군), LET 투여 후 TAM 투여(LET→TAM군)를 비교한 무작위시험BIG 1-98의 최종 결과가 보고됐다.보고자로 나선 덴마
화학요법의 단계적 발전과 분자표적치료의 출현으로 최근 30년간 진행 유방암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개선됐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그리이스 연구팀에 의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진행 유방암에서 나타나는 화학요법과 분자표적치료의 효과를 각각 다른 레지멘으로 비교한 1973∼2007년의 시험을 검색했다. 출시된지 오래된 항암제(단일제)를 이용한 치료(안트라사이클린계, 안트라세네디온계, 비노렐빈, 젬시타빈, 카페시타빈, 탁산계 약물이나 트라스트주맙, 라파티닙, 베바시주맙 등의 분자표적약물이 포함안된 레지멘)에 대한 기타 레지멘의 사망위험비(HR)를 산출했다. 생존율을 비교한 총 148건의 데이터가 메타분석의 기준과 일치했다. 분석 결과,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효과를 보지 못한 암환자에게 에베로리무스와 파크리탁셀을 병용하면 77% 환자에에서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RAD001과 비노렐빈 및 허셉틴 병용투여한 결과 환자의 62%에서 종양 성장이 중단됐다. 24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2건의 제1상 임상연구 결과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31회 샌안토니오 유방암학회 (The CTRC-AACR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발표됐다. 노바티스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3상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국노바타스 항암제사업부 임상학술부 김기원 이사는 “mTOR 경로는 기존의 표적치료제 내성 발현의 주요 경로와 동일하다. 즉 트라스투주맙과 화학요법
네라티닙이 ErbB-2 수용체(HER-2 또는 Neu)에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진전된 유방암 환자에서 항종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와이어스는 지난 13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암치료 및 연구센터-미국암연구협회(CTRC-AACR) 유방암관련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발표된 임상 2상 시험은 유방암이 국부적으로 진전되었거나 전이되고(IIIB, IIIC 또는 IV 단계) ErbB-2 양성으로 진단된 13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네라티닙 240mg를 사용해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 표준 트라스트주맙을 최소 6주간 복용했거나 트라스트주맙이 들어간 보조 치료제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 후에 증상이 진전된 여성은 A군(66명)으로, 트라스트주맙를 포함해 ErbB
【런던】 런던대학 임페리얼 컬리지 외과·종양학·생식 생물학·마취학과 카를로 팔미에리(Carlo Palmieri) 박사팀은 유방암 연구에서 환자의 민족차가 치료 효과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해야 한다고 Lancet(2008; 372: 188-189)에 발표했다. 과거 임상시험은 백인 중심민족간에 유전자 구조가 다르다는 점에서도 같은 약제라도 효과 차이가 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유방암 치료에 관한 주요 임상시험 대부분은 유럽, 북미, 호주 등 백인을 대상으로 실시돼 왔다. 팔미에리 박사팀은 “이들 임상시험에 참가한 백인 집단에서 나타난 같은 약효가 다른 민족 집단에서도 나타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임상시험에서는 참가자의 민족적 배경을 기록하여 치료법에 대한 반응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HER-2 양성유방암에 대한 최적의 조기치료법을 확인하는 대규모 시험 Adjuvant Lapatinib and/or Trastuzumab Treatment Optimization (ALTTO) 시험이 진행된다.북미유방암연구그룹과 국제유방암연구팀(BIG, 벨기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 시험은 치료법의 검토 뿐만 아니라 세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암연구 모델 개발에도 그 목적을 두고 있다. ALTTO 시험에서는 6대륙 50개국에서 8천례가 등록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치료제인 라파티닙(상품명 타이커브, GSK))과 트라스트주맙(상품명 허셉틴, 로슈)의 효과와 안전성, 나아가 2개 약물의 순차적 투여와 병용투여의 비교 등 최적의 투여법을 검토한다. 이 시험은 현재 전세계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는 치료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치료제는 기존에 나와 있는 많은 치료제에 실패한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이면서도 생존율을 크게 개선시켰다는 점에서 마지막 희망과도 같은 약으로 평가받고 있다.해당 약은 GSK가 최근 선보인 ‘타이커브(성분명 닐로티닙)’로 미국은 2006년 11월 승인을 받아 지난해 3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같은 해 7월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타이커브는 ErbB2(HER2, 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2 단백질)가 과잉 발현돼 있고, 과거에 안트라사이클린계 약물, 탁산계 약물, 트라스트주맙을 포함한 치료를 받았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카페시타빈(제품명: 젤로다)과 병용투여하는 조건으로 허가받았다. 식약청 허가에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제30회 샌안토니오 유방암심포지엄(SABCS 2007)이 지난 12월 13∼16일 4일간 Henry B. Gonzalez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2001년에 약 3,300명이었던 참가자 수도 제3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 약 8,600명으로 증가했다. 세계 각국에서 응모한 연제수는 1,131개, 이 가운데 구연 53개, 포스터디스커션 50개, 포스터 발표 715개가 채택됐다. 학회 첫날 추가 발표된 Late Breaking Session과 주목받은 연제를 소개한다. ∼술후보조요법∼5년 이상 TAM 지속투여로 예후 개선초기 유방암에 대한 타목시펜(TAM)에 의한 술후 보조요법은 5년째에 끝내는 것이 현재 표준치료다. 하지만 5년째 종료하는 군과 5년을 추가해 1
【워싱턴】유방암을 극복한 환자에게는 이제 고생 끝 행복시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심장에 손상이 가해졌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듀크대학의료센터 외과 리 존스(Lee W. Jones) 교수팀은 개발 중인 새로운 치료법을 포함해 대부분의 유방암 치료법은 장기적인 심혈관질환(CVD)위험을 증가시킨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JACC,2007; 50: 1435-1441)에 발표했다. 암치료 전 CVD위험 판정 중요 존스 교수는 “CVD 위험이 얼마만큼 더 위험해질지는 알 수 없지만 상당한 큰 위험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유방암의 생존율은 최근 상승했지만 장기적으로 CVD에 의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게 되면 유방암 생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