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류마티스관절염(RA)의 병태와 관련한 사이토카인이과 특정분자를 타깃으로 한 신규 생물학적 제제가 개발되면서 치료법의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다. 약 1만 4,000명이 참가한 제71회 미국 류마티스학회(ACR 2007)에서도 신규 생물학적 제제의 화제와 항종양괴사인자(TNF) 약물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이와 관련한 화제를 소개한다.BeSt조기RA 진행억제에 항TNF약+MTX 효과적조기 RA를 대로 치료 시작→MTX+사이클로스포린+프레드니솔론→MTX+IFX→레플루노미드→다른 치료 (4)IV군:MTX+IFX 3mg/kg→IFX 10mg/kg로 증량→SSA→레플루노미드→다른 치료-의 4개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치료는 3개월 마다 질환활동성스코어(DAS)에 따라 조정했다. 즉 DAS>2.4이면 다음 단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힘줄에 석회라는 돌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석회침착 또는 석회침착성 건염(석회화건염)에는 간단하고 비용효과가 높은 경피적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바스루토병원 영상의학과 호세 루이 델 쿠라(Jose Luis del Cura)박사는 미국뢴트겐선학회(APRS)가 발행하는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AJR, 2007;189:W128-W134)에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스태프 건염치료가 단서대표연구자인 델 쿠라 박사에 따르며 이 치료법을 시도한 계기는 이 질환을 일으킨 이 병원의 스태프가 요청했기 때문이다.이번 연구는 초음파유도 경피침세정, 즉 리도카인과 생리식염액을 주사하여 견관절 치료를 한 67명이 연구대상이었으며 치료 1년
【독일 자르브뤼켄】 발기했을 때 음경이 휘어져 있다면 그 치료는 통증과 성행위 능력에 근거하여 결정해야 한다. 독일 성투르드페르트병원 스벤 라메(Sven Lahme) 교수는 “음경이 휘어지는 가장 많은 원인은 형성성 음경경화증(Induratio penis plastica)이며 그 중 80%에서는 고립성 경결(단단하게 굳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통증 때문에 성행위는 어려우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불가능해진다. 2∼3명 중 1명에서는 발기장애가 동시에 나타나며 자연 관해를 기대할 수 있는 환자는 15∼40%(대부분 초기 환자)에 불과하다”고 제48회 독일남서부비뇨기과학회에서 보고했다. 형성성 음경경화증의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자가면역, 미세외상, 염증 또는 콜라겐 대사 이상이라는 복수의 요인이 관여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는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 15 차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APOA)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충돌증후군에서 견봉하 공간의 리도카인 주사 전후 회전근개 근력의 변화’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지난 2002년 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내원한 충돌증후군 153례 환자를 대상으로 회전근개 근력의 연속성을 확인한 것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기존의 학설과는 달리 통증이 발생했을 때 근력 약화가 주된 원인이 아님을 밝혀냈다.
기존에는 통증이나 금연보조제 등의 질환에만 사용하던 패취형 치료제들이 영역을 파괴(크로스오버)하면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즉 소염진통, 피임약, 금연, 관절염에 이어 천식, 대상포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내년 하반기에는 치매치료제도 나올 예정이라 패취제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전통적으로 붙이는 약에 강세를 보인 분야는 소염진통제, 금연보조, 관절염 분야. 주로 일반약(OTC)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몇 해 전부터 전문 치료제가 속속 등장하면서 그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붙이기만하면 된다는 강력한 편리성 덕분에 시장반응도 좋은 편이다. 심각한 부작용으로 퇴출된 경우만 제외하고는 대부분 매출도 꾸준한 편이다.이 가운데 붙이는 천식치료제 호쿠날린은 흡입형 약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소아나 고령 환자들에게
【독일·함부르크】 일반 진통제로는 효과가 없는 군발두통 환자의 상당수는 산소흡입이나 리도카인에 반응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트립탄계 약물을 피하투여하거나 새로운 발작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독일 함부르크대학병원 시스템신경과학연구소 아르네 메이(Arne May) 교수는 Nervenheilkunde(2007; 26: 13-21)에 이같이 발표했다.군발두통은 두통 가운데에서 가장 통증이 심한 것 중 하나로 주로 20~40대 남자에서 많이 나타난다.군발두통의 최대 특징은 이름이 알려주듯이 통증 발작이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일어나는 것이다.주사전에 산소 흡입메이 교수는 “군발두통에서는 일반적인 경구진통제, 스트레스해소, 긴장완화, 바이오피드백요법은 효과가 없으며 효과적인 약제요법의
【독일·헤르네】 성마리아병원(헤르네) 비뇨기·신경비뇨기과 율겐 파넥(Jurgen Pannek)교수는 “항콜린제를 경구 투여해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과활동성 방광환자에는 치료 선택항목으로 캡사이신을 비롯한 여러 약제를 국소투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Urologe(2006; 45: 167-174)에 발표했다. EMDA 절박성 요실금도 효과이 증상에 대한 치료 선택항목 중 하나인 보툴리누스 톡신 주사는 배뇨근 과활동에 이미 효과가 입증됐지만 현재로서는 적응증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 방법은 효과 지속기간이 한정적인데다 치료시 마취가 필요하기 때문에 파넥 교수는 “다른 치료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파넥 교수는 우선 52명의 환자에게 항콜린제인 염산 옥시부티닌을 방광에 직접 투
중견제약사 휴온스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데 이어 2009년에는 1,000억을 달성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휴온스는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출발해 지난 40여년간 필수의약품을 생산해온 중견 제약기업사. 지난 2003년 휴온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비만치료제와 고용량 비타민제, 태반주사제 등을 중심으로 웰빙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현재 국내 1만여곳의 병원과 약국, 그리고 일본, 미국 등 세계 25개국에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치과용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주사제, 고농축 비타민 C 주사제인 메리트씨 등이 있다.경쟁사 대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는 점은 온리원(only-one) 전
국소비만 치료술로 일부에서 사용되고 있는 메조테라피(mesotherapy)가 비만치료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팀은 국소비만 임상치료 희망자 20명를 대상으로 허벅지에 메조테라피를 12주간 정기적으로 시술한 결과, 허벅지 둘레나 지방두께 등에서 유의할만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난 11∼13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 60차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박 교수팀이 사용한 약물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미노필린(Aminophyline)과 부프로메딜(Buflomedil)에 통증완화를 위해 리도카인(Lidocain)을 2:2:1로 5mL 혼합해 사용했다.또 임상참가자들은 좌우 허벅지 중 한쪽은 메조테라피를 1주일에 1회씩 12주간 투입하고 반대쪽은 약물주입을
치료법 결정전에 청력검사【독일·비스바덴】 환자가 “갑자기 이명이 발생했다”고 호소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이후 치료법은 청력장애의 유무, 장애되는 음역에 따라 달라진다.독일 에바하르트카르대학 이비인후과 한스 피터 제너(Hans Peter Zenner) 교수는 ?환자가 이명을 호소하면 우선 급성인지 만성인지를 구별하고 이명이 3주 이상 계속되지 않을 경우에는 급성으로 진단해선 안된다?고 제78회 독일신경과학회에서 보고했다.저음형난청이면 침투압 조정특발성 이명으로 진단하기 전에 우선 증후성 이명을 제외시켜야 한다. 그런 다음에 청력검사를 해야 한다. 제너 교수는 이명을 호소하여 이비인후과를 찾은 환자의 90%에 청력장애가 나타난다면서 “이명과 청력장애는 겉과 속이 같
적용 가이드라인 발표【뉴욕】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에게 내시경을 적용할 경우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는 산모에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할 것을 요구하는 에비던스에 근거한 가이드라인을 Gastroin-testinal Endoscopy (2005; 61: 357-362)에 발표했다.근거삼을 연구 적어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에 내시경을 적용하는 것은 충분히 연구된 영역이 아니기때문에 가이드라인 작성위원회는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후향적 연구를 근거로 해야 했다. 약제 안전성에 관한 데이터도 사람이 아니라 동물실험 결과이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무
리도덤? 日테이코쿠USA서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에 사용되는 패취제인 리도덤이 곧 국내에서 발매된다.SK케미컬은 21일(미국시간) 오전 일본 테이코쿠제약 미국 법인과 리도카인 패취제 국내 도입을 위한 조인식을 마쳤다.대상포진은 수두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신경 그리고 피부에 병변을 일으켜 발병 초기부터 격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특히 통증이 심해 일반 진통제로는 치료가 어려워 그 동안 항우울제, 항경련제는 물론 마약성 진통제까지 사용되고 있다.한편 주로 50대 이후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20, 3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26.1%를 차지하는 등 확산 경향을 보이고 있다.리도덤은 세계 최초의 리도카인 패취로 대상포진 환부에 바로 부착하기때문에 기존 경구
대한스포츠의학회는 4월 11일 연세의대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손상 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학회는 치료와 관리, 보호 장비 활용, 보장구의 사용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이핑 실습은 실제 실습과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호에는 학술대회 내용 중 스포츠의학회에서 정리한 핵심 내용을 게재한다.급성 운동손상시 치료 을지의대 이경태 교수경기 중 스포츠 손상을 입었을 경우 경기를 계속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하다. 스포츠의학의 원칙은 우선 정확한 진단 후에 필요한 관절운동 제한을 하고 이후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급성 손상시 절대안정 필요우선 약물치료는 스테로이드,
【미국·잭슨빌】 스테로이드제를 수근관내에 직접 주사하지 않고 신경압박부에서 근처 부위에 주사하면, 정중신경 손상 위험을 최소한으로 억제시킬 수 있다. 리도카인 10mg과 메틸프레드니솔론 40mg의 혼합액을 10~20도의 각도로 장장근(長掌筋)의 건과 요측수근굴근(fiexor carpi radialis)의 건 사이에 주사하고 수근관 방향으로 마사지한다. 주사시에 저항을 느끼거나 환자가 손가락통증이나 이상감각을 호소한 경우에는 주사를 놓거나 뺄 때 천천히 시간을 갖고 실시한다.손목을 찬물로 식히거나 체온계의 수은을 내릴 때처럼 항상 손목을 흔들어 보는 수근관증후군 환자는 통증이나 손가락의 불쾌한 마비감을 피하기위해서는 다양한 연구를 해야 하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얻는 경우는 드물다.잭슨빌 해군병원 Anthony
【뉴욕】 VidaCare社의 경영 책임자(CEO)의 Larry J. Miller 박사에 의하면, 정맥주사(IV)가 곤란한 증례에 대해 골내 혈관에 억세스(접근) 가능한 휴대용 의료기구인 VidaPort(비다포트)를 개발했다. 이로써 응급 의료에서 IV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제품은 올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IV실시 불능례는 매년 500만명응급의료에서는 중증의 질환이나 장애를 입고 있는 경우, 대부분이 쇼크에 의해 정맥이 붕괴되기 때문에 매년 500만명 이상의 환자에 필요한 IV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VidaPort는 생명과 직결되는 수혈을 신속하게 할 수있어 매년 수천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구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휴대식으로, 크기·무게 모두 글루 건(접착제 도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의대(UTMB) Brentjeans Mathjis박사는 “대상포진에 특히 고령자의 헤르페스 발병 후 신경통에는 염산 발라시클로비어 등의 항 바이러스제를 단독투여하기보다는 gabapentin을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보고했다.대상자 전원 동통완화Mathjis박사에 의하면, 이전 연구에서는 항바이러스제 단독 치료환자의 19%가 대상포진 발병 후 6개월이 지나도 동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어 이번 연구에서는 항간질제인 gabapentin을 병용하여 치료효과가 개선되는지를 조사했다.동통 인덱스척도(0~10)가 4 이상이고 대상포진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진단이 내려진 50세 이상의 환자(39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에서는 염산 발라시클로비어 1회 1,000mg을 1일 3회 경
제76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최신지견들이 발표됐다.아데노이드절제술 병행이 삼출성중이염 재발 방지 효과 만성삼출성중이염에 대한 환기관 삽입시 아데노이드절제술 병행이 삼출성중이염의 재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방법을 통한 보고들이 있지만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은 환기관 재삽입 빈도에 중점을 두어 아데노이드절제술의 효용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1990년부터 2000년까지 가톨릭의대 부속 대전성모병원에서 환기관삽입술을 시행받고 2년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264명, 445귀를 대상으로 환기관만을 삽입한 군(A 군, 134귀), 환기관과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병행한 군(B군, 11
올해 2월 21일에 발행된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Vol.346,No.8)에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 연구팀이 경도(輕度)의 뇌저온요법이 심폐기능이 정지한 후 신경학적 결과를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니혼대학 하야시 시게유키 교수는 『동물실험에서 얻어진 정보에 기초한 치료에서는 큰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니혼대학에서는 최근 체외순환으로 전신순환을 조절하고 페이스메이커로 심기능을 유지시킨 뒤 뇌저온요법을 실시하는 「심폐뇌소생치료법」을 통해 예후가 양호한 환자를 20~25%까지 높여왔다.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됐지만 사회 복귀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교수에게 이 새로운 치료법의 개요에 대해 들어보았
독일·뷔르츠부르크 최선의 소생법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이 제정됐다. 국제적인 검토위원회에서는 새로운 지견이 얻어진 것을 계기로 권장 소생법의 통일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자세한 사항을 보고했다.독일의사회가 그 권장소생법을 개선된 국제지침에 맞춘 것은 작년. 미국심장협회(AHA)와 국제소생연락위원회(ILCOR)도 재빨리 새로운 지침을 만들었다. 예를들어 지금까지는 구조활동의 어떤 단계에서 구조를 요구하는가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인환자에서 순환정지와 심실세동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된 이후 의식이 없는 환자에는 되도록 조기에 제세동을 실시하기위해 즉시 구조를 요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다만 8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호흡기계의 원인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우선 1분간의 인공호
【독일·함부르크】 함부르크 Salvatore Schmidt박사팀은 주로 호주의 북부해안이나 필리핀 근해에 서식하는 해파리에 물리면 몇분내에 쇼크, 심정지, 호흡정지 등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Internistische Praxis(41:768-772, 2001)에서 경고했다.박사에 의하면 독해파리에 물렸을 때 실시하는 처치로서 알코올이나 담수 등은 사용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유럽의 대부분 해파리는 접촉만해도 비교적 가벼운 국소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열대지방의 해파리 중에는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해파리와 접촉하면 작열통이나 피부의 염증, 수포 발현에만 그치지 않는다. 접촉면이 넓으면 오심, 동통, 발열, 체구근이나 횡경막의 경련 등의 증상을 발현하는 경우가 있다.응급처치로는 바닷물에서 해파리의 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