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9월 30일 오전 9시 30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미국 컬럼비아 의대, 코넬 의대,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과 공동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의 최신 지견: 실험에서 임상까지’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13회째를 맞는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 총 13개의 발표로 진행된다. 컬럼비아 의대 마크 하디(Mark A. Hardy)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1에서는 ▲실크 피브로인의 조직공학적 응용 ▲연골 및 뼈 중심의 근골격계 재생의학 최신지견 ▲조직공학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생체재료 연결성 조절 등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세션2와 세션3에서는 ▲한국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현재와 미래 ▲기계식 순환 보조장치의 세포외 기질 기반 심근재생의 역할 ▲인간 지방줄기세포와
총 128억 투입, C-Arm 갖춘 하이브리드수술실 설치응급과 중증응급, 응급중환자, 감염격리실 원천 분리한림대성심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하고 경구 서남권의 응급환자를 치료한다.응급센터에는 진료와 입원별로 분리해 기존 응급센터의 혼잡도와 감염위험을 해소했으며 응급의학과와 기타 진료과를 포함해 총 160명의 진료스태프가 대기하고 있다.응급센터 컨트롤 타워와 진료 진행 상황 대쉬보드, 센터 전 구역에 모니터링 CCTV를 설치해 복잡하고 긴급한 응급실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한다. 중증 환자를 위해 씨암(C-Arm)을 갖춘 하이브리드 수술실[사진]은 즉각적인 시술 뿐만 아니라중재수술도 가능하다. 응급환자가 갑자기 밀려들 것을대비해 3곳의 수술실도 추가로 마련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월 1일 병원 4층 한마음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기존 1,233㎡(373평)의 응급의료센터는 1,740㎡(527평) 규모로 확장됐으며, 응급환자전용 하이브리드수술실, 응급환자전용 중환자실, 소아환자 진료실, 소아전용 응급실 등 중증도별, 성인·소아별 환자의 진료구역을 분리하여 효율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음압감염격리실, 일반격리실이 별도로 운영된다. 또 감염병 환자가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어 검사와 치료를 받는 동선은 일반 응급환자의 이동 동선과 겹치지 안도록 설계됐다.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 이열 한림대성심병원장 등 보직자들과 양혁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신근만) 신경외과 전홍준 교수팀이 지난 4일, 한림대의료원 최초로 방추형 박리성 파열 뇌동맥류 환자의 하이브리드 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수술은 후두하 두개골 절제술을 통해 뇌 뒤쪽에서 후두 동맥 혈관을 절개한 후, 이를 양쪽 후하소뇌동맥으로 연결하여 우회로로 혈류를 흐르게 하는 뇌혈관문합술을 먼저 실시하고, 이어파열된 방추형 뇌동맥류를 클립으로 묶어 혈관을 폐색하는 클립 결찰술을 시행했다.병원에 따르면현재 환자는 신경학적 결손 증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이며, 특이 소견이 없을 시 한 달 안에 퇴원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이 4월 25일 오후 4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미국 하버드의대의 크리스토스 만조로스(Christos S. Mantzoros) 교수 초청강연을 연다.그리스 출신의 만조로스 교수는 비만, 당뇨, 대사질환 분야의 대가로 600여 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세계적인 석학이다.‘비만과 암-아디포넥틴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에서 만조로스 교수는 ▲암의 발생 및 진행과정에서의 아디포넥틴의 역할 ▲아디포넥틴과 암의 연관성에 관한 병태생리학적 기전 등을 소개한다.이번 초청강연은 비만, 대사질환 및 관련 종양연구에 관심있는 임상강사, 전공의,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2629-1273.
▶ 빈 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VIP1호실 ▶ 발 인: 12월 10일 (목)▶ 장 지: 경기도 광주 삼성공원묘지▶ 연락처: 031-380-4145 (장례식장) / 010-4104-0284 (이병철)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난 10월 26일 한림대의료원 최초로 ABO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환자는 56세의 O형 남성으로 공여가 불가능한 B형 혈액형인 26세 아들의 간을 이식받았다.혈액형이 맞지 않는 경우 이식수술을 하면 공여자 적혈구의 항원과 환자 혈장 안의 항체가 응집 반응을 일으켜결국 수술이실패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증자의 혈액형에 대한 항체를 없애는 시술을미리 실시해야한다.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은 일반적인 간이식수술에 대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이 뒷받침돼야 하며 소화기내과·마취과·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신장내과·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또 기증자에 대한 혈액형 항체를 없애기 위한 혈장교환술 및 거부 반응의 위
일본 동해대학병원 의료진 10명이 2월 6일 한림대학교의료원(이혜란 의료원장) 산하 성심병원과 동탄성심병원의 종합건강증진센터,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센터 등 주요 병원시설과 장비를 견학했다.
질환특이적 삶의 질은 경화요법에서 약간 낮고, 포괄적 삶의 질은 3개군 같아수술을 대체하는 하지정맥류치료법으로 초음파 경화요법과 혈관내 레이저소작술이 보급되고 있지만 상대적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이런 가운데 영국 애버딘대학 줄리 브리텐든(Julie Brittenden) 박사는 하지정맥류 3대 치료법을 삶의 질(QOL)과 결과에 대해 비교한 무작위비교시험(CLASS) 결과, 3가지 요법에 큰 효과 차이는 없다는 결과를 NEJM에 발표했다.평가기준은 질환특이적 및 포괄적 삶의 질이번 연구의 대상은 영국의 혈관외과진료과가 있는 11개 병원에 등록된 ①18세 이상 ②한쪽 또는 양쪽에 일차성하지정맥류 ③duplex초음파검사에서 복재정맥에 역류가 1초 이상 보이는-환자.제외
교수직 박탈 위기에 몰렸던 사립의대 협력병원 교수들이 구사일생했다. 법원이 협력병원을 갖고 있는 대학들의 손을 들어준 것.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이승한)는 최근 협력병원을 보유한 5개 사립대가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교원 임용 계약해지 요구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교육부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5개 대학은 울산의대, 성균관의대, 한림의대, 차의대, 가천의대다. 이들 대학은 각각 법인이 다른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한림대의료원, 차병원, 길병원 등 9개 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교원 임용 계약 해지 과정은 이렇다.지난 2011년 감사원은 35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 책정 및 재정운용 실태'에 관한 감사를 실시했다.교육부는 감사결과에 따라 이들 대학에 "학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오는 5월 23일(금)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에서 ‘줄기세포와 재생의학(Stem Cell and Regenerative Medicine)’을 주제로 ‘제6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의 면역·유전·병리학과 교수들과 췌도세포, 당뇨병 대체요법, 파킨슨병, 신경발달장애, 피부재생, 줄기세포이식, 뇌종양 등 각종 난치병 분야에서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의 활용과 전망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해오고 있는 양 측은 지난2010년 그 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이후 교환방문, 학술교류, 연수 등 다양한 국제학술협력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 80시간 근무 상한제 등 전공의 수련규칙 강제화에 병원계의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협회는 24일 제2차 병원 신임위원회를 열고 '전공의 수련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 의사협회, 의학회, 전공의협의회 등에서 합의한 8개안을 반영했다.이들 8개안은 ▲주당 최대 수련시간 평균 80시간 ▲최대 연속 36시간 초과 금지 ▲응급실 12시간 교대 근무 ▲당직일수 주 3회 초과 금지 ▲당직수당(관련법령 준수) ▲수련간 최소 휴식시간 10시간 ▲휴일(4주 평균 주당 1일) ▲휴가(연가 14일) 등이다.신임위원회는 또한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수련규칙 표준안을 권고안으로 제시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해 201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반영한다는 원칙을 정했
한국인의 뇌경색 재발 예방에는 아스피린이나 클로피도그렐 같은 항혈전제의 단독사용보다 2개 이상 병용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는 국제표준 진료지침인 단독요법 사용 권유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연구 결과로 주목되고 있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연구팀(노재규·이승훈 교수, 김도형 전공의)과 한림대의료원 신경과 이병철 교수팀은 2002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전국 30개 병원에 입원한 46,108 명의 한국인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뇌경색의 유형, 재발 예방 치료법,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동맥경화에 의한 뇌경색 환자가 34.1%(13,066명)로 가장 많았으며, 소혈관 폐색 환자 24%(9,208명)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과 중앙 119구조단이 지난 2월 체결한 화상응급치료 업무협약으로 3도 화상의 응급환자를 골든타임내 이송했다.지난 20일 오후 전남 순천시 연향동 D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도 화상 응급환자를 소방방재청 중앙 119구조단 EMS헬기로 이송해 신속히 치료했다.현재 초기 화상처치를 받고, 안정적인 생체징후(혈액, 맥박, 체온, 호흡)를 보이고 있지만, 흡입화상을 동반한 전신 83%의 중증화상으로 아직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다.
폐렴 예방은 유행기간인 겨울철 뿐만 아니라 봄철에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이 2008~2012년에 폐렴환자의 월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 유행기간을 지나 2, 3월에 감소했던 폐렴환자 수는 4월, 5월에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심윤수 교수는 "다른 호흡기질환이 유행한 직후부터 한 달 정도 뒤까지 계속 폐렴환자가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5월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노출될 위험이 많은 만큼 감염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지적했다.특히 노인의 경우 폐 기능과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 한번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가 많고, 입원기간도 15일에서 길게는 30일까지로 일반 성인보다 두
지난 15일 일본 도카이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관계자 일행이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센터 등 주요 병원시설과 장비를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1994년부터 매년 10여 명의 간호사를 3개월간 동해대학병원에 연수를 보내고 있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산하 병원 방문을 통해 간호사 연수 업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발인: 2013년 1월 25일(금) ▲장례식장 : 고성삼성요양병원 장례식장 ▲연락처 : 010-3519-1107(강영길)
한림대의료원의 6번째 병원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지난달 29일 첫 진료를 시작했다. 국내 대학병원으로는 가장 최근에 건립된 만큼 시설이나 의료기는 가장 최신식이다. 게다가 친환경적 디자인에 태양광 발전 시설도 갖추고 있어 에코병원으로서의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장호근 병원장은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환자 중심과 환경친화적인 병원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 전략으로는 뇌신경와 암 분야에 특성을 가진 병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800병상을 갖춘 동탄성심병원은 한림대의료원의 6번째 병원이자 국내에서는 가장 최근에 지은 종합병원으로 병원 환경이나 의료장비 면에서는 모두 최신식이다.특히 의료원을 하나로 묶는 리포맥스를 개발해 한림대의료원 산하 어느 병원에서 한번이라도 진료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10월 9일 한림대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소아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 주제의 ‘제3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탈리아 파도바대학(Padova University)과의 학술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알렉산드로 마틴 파도바대학교 대외교류부총장 등 소아질환 분야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해 소아 백혈병에서부터 류마티스 질환, 알레르기, 유전 및 대사질환, 신생아와 신경질환 등 난치성 질환과 다양한 소아질환에 대한 최신 진단법과 치료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류마티스관절염(RA) 근치 판정을 받았어도 발관절 염증이 남아있을 수도 있어 주의관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림대의료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는 3개월 이상 치료받아 근치에 이른 RA 환자 119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발관절에 종창이 남아있는 경우는 12%였고 압통이 남아있는 경우는 40%였다고 2011년 춘계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했다. 임상적으로 근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발 부위의 관절염 증상은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가 최대 40%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발관절(발목 및 발가락 관절)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외래에 통원 치료중인 근치 상태의 RA 환자 119명.대상 환자는 3개월 이상 RA로 치료받고 임상적 기준에 의해 질병 활성도가 임상적 관해(근치)에 이르렀다고 판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