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9월 30일 오전 9시 30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미국 컬럼비아 의대, 코넬 의대,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과 공동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의 최신 지견: 실험에서 임상까지’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3회째를 맞는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 총 13개의 발표로 진행된다. 컬럼비아 의대 마크 하디(Mark A. Hardy)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1에서는 ▲실크 피브로인의 조직공학적 응용 ▲연골 및 뼈 중심의 근골격계 재생의학 최신지견 ▲조직공학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생체재료 연결성 조절 등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세션2와 세션3에서는 ▲한국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현재와 미래 ▲기계식 순환 보조장치의 세포외 기질 기반 심근재생의 역할 ▲인간 지방줄기세포와 3차원 세포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이식용 간블록 개발 ▲동종 성인색소상피 세포시트를 이용한 황반변성의 치료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 symp.hallym.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 02-2629-1272.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