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 경인지회(회장 조성원·아주의대)는 3월 6일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대한간학회 경인지회 학술대회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는 간질환에 대해 진료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만성바이러스 간염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최신지견이 소개된다.강좌 1부에서는 ‘임상진료 가이드라인 소개’를 주제로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 ▲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아주의대 정재연 교수) ▲자가면역 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서울의대 정숙향 교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만성C형간염의 치료에 대한 경인지회 회원의 경험을 모아서 정리한 공동연구 결과가발표된다.2부에서는 ‘만성바이러스 간염환자 진료에서 만나는 난제들’을 주제로 ▲증례를 통해 본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박해심 교수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알레르기학회(American Academy of Asthma Allergy & Immunology)의 심포지엄 연자 및 워크숍 토론사회자(moderator)로 초청 받았다. 미국알레르기학회에서 한국인을 연자로 초청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학회에서 박 교수는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의 분자 유전적 기전(The genetic mechanism of ASA exacerbated respiratory disease)’과 ‘직업성 천식의 면역학적 진단(Immunosurveillance system of occupational asthma)’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이 2008년도에 이어 지난해도 우리나라 병원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09년 병원 에너지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서울소재 대형병원의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이 3만1527TOE(석유환산톤 Ton of Oil Equivalent)로 ‘08년 2만2477TOE 보다 9050TOE가 늘어났다.다음으로는 서울아산병원이 2만8209TOE ▲연세의료원 2만2280TOE ▲서울대병원 1만8569TOE ▲서울성모병원 1만7596TOE ▲아주대병원 9098TOE ▲분당서울대병원 8262TOE ▲경북대병원 6743TOE ▲전북대병원 6841TOE ▲고대구로병원 6740
아주대학교병원 사경치료센터(센터장 임신영 교수)는 오는 2월 27일병원 지하 1층 수석홀에서 ‘연축성 사경을 이기는 사람들 모임’을 개최한다.사경이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목이 한쪽으로 기우는 질환으로, 연축성 사경의 경우에는 두경부의 이상 자세, 머리의 떨림과 목, 어깨 부위 통증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동작하는 데에 제한을 받게 되고, 많은 경우 대인관계에서 사람을 회피하는 등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다.이번 행사는 연축성 사경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 상담과 질병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첫 모임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사경치료센터(031-219-5802,5794,5283/ syyim@ajou.ac.kr)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아주대병원
아주대학교병원(원장 소의영)과 오산한국병원(원장 조한호)은29일 아주대병원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모자병원’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환자진료와 의료진의 학술자문, 전공의 파견 및 수련교육과 이에 따른 제반 업무의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국민보건 향상과 의료발전에 기여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아주대병원의 소의영 원장과 황진순 교육수련부장, 조기홍 제1진료부원장, 오산한국병원의 조한호 원장과 안상익 교육수련부장, 김병규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오산한국병원은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아주대병원 호흡기내과 박광주 교수가 미국 인명 기관(ABI)의 '2009 올해의 인물(2009 Ma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폐암, 만성폐질환 및 중환자의학 분야를 비롯한 호흡기내과학의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박광주 교수는 ABI에서 발행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09)'을 포함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2년간 총 6회 등재된 바 있다.
아주대학교가 12월 2일자로 아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 겸 감염내과장에 최영화 교수를 임명했다.
대학병원기획실협의회(회장 윤호윤)는 12월 10일(목)~11(금) 안면도 한림대의료원 연수원 일송문화관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강북삼성병원 기획팀의‘의료계의 최신 CS 트랜드’, 아주대병원 기획팀의‘아주대병원 ABC원가시스템 구축 사례발표’ 등의 강의와의료계 주요 현안들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유전질환 전문센터는 오는13일 오전 11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희귀질환 진단 및 의료복지 지원망’을 주제로 교육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교육강좌는 KT&G 복지재단의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진단을 위한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희귀질환 진단과 문제점의 개선책(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 김현주 센터장) ▲희귀질환 등록 및 정부의 의료비지원사업 안내(영통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이혜란)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 지원망(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류정희 전 기획실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전질환 전문센터는 희귀질환으로 진단받았으나 적절한 진료와 상담, 전문적인 정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교육강좌를 열고 있다.
만성폐질환이 있는 미숙아에서 호흡기 합포체 바이러스(RSV) 수동면역백신인 팔리비주맙(palivizumab)을 접종하지 않은 아이는 접종한 아이에 비해 중증 호흡기질환 발생 가능성이 6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재은 교수팀(박문성 교수, 장승구 전공의)은 2004년 9월에서 2009년 3월까지 아주대병원에서 출생한 재태연령 35주 미만의 만성폐질환이 동반된 고위험군 환아 128명을 대상으로 RSV 수동면역백신인 팔리비주맙(시나지스Ⓡ)을 RSV 유행기간인 매년 9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한달에 한번씩 근육주사로 투여 후, 백신을 투여한 군(75명)과 투여하지 않은 군(53명)의 백신접종 후 임상반응과 호흡기질환 발생여부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발표했다.연
▲지역임상시험센터장: 박해심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교수
아주대병원 다리혈관클리닉과 영상의학과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병원 영상의학과 회의실 및 인터벤션 시술실에서 ‘제1회 중증하지허혈 환자의 혈관 내 치료 집중과정(Ajou Intensive Course of Endovascular Treatment for Critical Limb Ischemia)’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과정에서 실시하는 당뇨족 중증하지허혈 환자의 라이브 데먼스트레이션은 국내에서 당뇨족 하지허혈 환자의 혈관 내 치료가 활성화 되지 않은 이유로 거의 사례가 없어서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는 ▲중증하지허혈 치료 방침(영상의학과 배재익 교수) ▲라이브 데먼스트레이션: 당뇨족 환자를 포함한 중증하지허혈 2례(영상의학과 배재익 교수) ▲당뇨족 혈관장애(정형외과
▶ 일 시 : 10월 20일(화) 오전 8시~오후 5시▶ 장 소 : 아주대병원 정문 로비▶ 제 목 : ‘세계골다공증의 날’ 기념 무료 골밀도측정 및 상담▶ 문 의 : 031-219-5309
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통증탈출,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통증캠페인(솜사탕캠페인)을 펼친다.이날 캠페인은통증질환에 대한 이해와 최신치료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공개강좌, 영상매체를 활용한 통증완화 라이프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20여명을 대상으로통증 전문의가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척수신경자극시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환자에는무료 시험자극선(Lead)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신경통증클리닉(031-219-5896)한편 솜사탕캠페인은 신경병성통증연합회와 메드트로닉이 통증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증은 참는 병이다’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매년 후원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과 일본 히로시마대학병원이 지난 9일 아주대병원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임상 학술정보 및 인력의 상호교류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히로시마대학병원 미쯔오 오치 병원장, 노부오 아다치 정형외과 교수, 아키라 수미타 의료정책실 팀장, 아키라 가와무라 부간호사장, 나미 모리모토 부간호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식 다음날이 10일에는 오후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일 공동심포지엄: 제2차 국제 연골 및 골관절염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아주대의료원 세포치료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연골치료와 골관절염 치료의 발전현황(Evolution of cartilage repair and management of osteoarthritis)’을 주제로 한일 양국 연구진의 발표가 이뤄졌다
▶ 일 시 : 10월 12일(월)▶ 장 소 :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간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 문 의 : 031-219-6939
아주대병원 외과 오창권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메디슨 앤 헬스케어 2009~2010년판에 등재됐다.오창권 교수는 1995년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신장이식을 시행한 후 지금까지 300례 이상 신장이식을 실시했으며, 장기이식의 홍보 및 교육, 장기이식 후 관리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대형종합병원이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환자들에게 선택진료비를 부당징수한 행위에 대해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30억 4천만원을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조치대상은 ▲서울아산병원(과징금 5억원) ▲신촌세브란스병원(5억원) ▲삼성서울병원(4억 8천만원) ▲서울대병원(4억 8천만원) ▲가천길병원(3억원) ▲여의도성모병원(2억 7천만원) ▲아주대병원(2억 7천만원) ▲고대안암병원(2억 4천만원) 등이다.8개 대형병원은 주진료과의 선택진료(특진) 신청 환자에게 영상진단이나 마취 등 진료지원과의 특진을자동 적용하거나,선택진료자격이 없는 의사가 진료할 때 특진비를 징수하는 방법으로지난2005년부터 3년 6개월동안 총 3,310억원을 부당하게 취득했다.부당징수액은 서울아산병원이 670억원으로
■아주대병원 △기관연구윤리심의실 실장 전미선(全美善) △국제진료센터 부소장 박주헌(朴株憲) △적정진료관리실 부실장 박문성(朴文聖)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겸 응급의학과장 정윤석(鄭允碩) △건강증진센터소장 겸 가정의학과장 김광민(金光民) ■아주대 의과대학 △산업의학교실 주임교수 이경종(李慶鍾) △응급의학과교실 주임교수 정윤석(鄭允碩) △가정의학과교실 주임교수 김광민(金光民)
아주대병원이 간이식센터(센터장 왕희정)를 개설하고,1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간이식센터는간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내과와 외과 의료진이 협진시스템을 구축, 간이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간이식을 좀 더 활발히 시행하고자 마련됐다.간이식센터는 외과 왕희정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간외과 교수 2명과 임상강사 1~3명, 전공의, 간이식 코디네이터, 외래 보조원, 비서 등으로 구성됐다.진료는 소화기센터에서 간내과와 협의하는 형태로 운영하며,환자면담이나 간이식 등록 등의 업무는 별도의 외과 간이식 상담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왕희정 센터장은 “아주대병원 간이식팀은 인력의 제약으로 인해 그동안 간이식이나 간절제 수술을 하는 날에는 간내과와 간외과의 협진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면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