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유전질환 전문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희귀질환 진단 및 의료복지 지원망’을 주제로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강좌는 KT&G 복지재단의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진단을 위한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희귀질환 진단과 문제점의 개선책(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 김현주 센터장) ▲희귀질환 등록 및 정부의 의료비지원사업 안내(영통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이혜란)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 지원망(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류정희 전 기획실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전질환 전문센터는 희귀질환으로 진단받았으나 적절한 진료와 상담, 전문적인 정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교육강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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