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7만명의 심전도 결과와 임상자료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가 공개돼 국내 의학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과 시스템바이오정보의학 국가핵심연구센터 김주한 교수,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팀은 17년 간 아주대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 및 정상인 37만명에서 얻은 심전도 데이터 71만 건은 물론 심전도 측정 1년 전부터 측정 후 한 달 사이에 발생한 모든 진단명과 약처방 정보 3천7백만 건, 검사 결과 3백만 건 등 다양한 자료를 담은 일명 ECG-VIEW를 구축, Clinical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발표했다. 심전도 데이터가 대규모로 공개된 것은 전세계에서도 처음인 만큼 임상의학 데이터가 필요한 분야 등에서 많이 이용될
▶ 일 시 : 8월 7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지하1층 수석홀▶ 제 목 :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아와 가족을 위한 교육강좌▶ 문 의 : 유전학클리닉 031-219-5979, 4040
▷국제진료센터 소장 황성철 ▷지역약물감시센터 부센터장 신유섭
정치권에서 국립대병원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사립대병원 장애인 고용률은 이전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11년 하반기 장애인 고용 저조기업’에 따르면 1994개의 장애인 고용 저조 기업에 75개 병원 및 의료재단이 포함됐다.여기에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길병원, 차병원 등 직원 1000명 이상 대형 병원이 포함됐으며 단 한명도 고용하지 않은 병원도 40곳 이상 있었다.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근로자의 2.5%로 소수점 이하는 버리게 된다. 즉 100명이 근무하는 사업장이라면 2명만을 의무고용하면 된다.그러나 의료계 대형병원 경우 비슷한 규모인 근로자 1000명 이상 대기업 평균인 1.78%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
▶ 일 시 : 7월 4일 오전 10시 ▶ 장 소 :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우리 아이 틱 장애 어떻게 도와줄까요?▶ 문 의 : 031-219-5814
▶ 일 시 : 6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장 소 :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 제 목 : 2012 상반기 유방암 환자를 위한 건강공개강좌▶ 문 의 : 031-219-4017
▶ 일 시 : 6월 15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별관 대강당▶ 제 목 : 만성통증 건강강좌▶ 문 의 : 02-724-7621
▶ 일 시 : 6월 1일 오후 2시~4시▶ 장 소 :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알레르기 바로알기▶ 문 의 : 031-219-5150
▶ 일 시 : 5월 7일 오후 2시~4시 30분▶ 장 소 :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 제 목 : 퇴행성관절염,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문 의 : 031-219-4440~1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홍 교수가 지난 4월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췌담도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환자들에게 발생할 약물 부작용을 전자건강기록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아주대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은 기존 10년에 걸쳐 확인됐던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환자들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약물 부작용 실마리 탐지기술’을 개발, Clinical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발표했다.이 기술의 원리는 전자건강기록에서 성별, 나이, 진단명 등 조건이 비슷한 환자를 대상으로 특정 약물이 투여된 군과 투여되지 않은 군을 비교하여 약물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얼마나 더 많았는지 계산하는 방식이다.약물 부작용의 범위는 백혈구 수치, 간 효소치, 신장기능 검사치 등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47개 검사항목이 사용됐다. 교수팀은 실제로 2000년 부터 10년간 아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옥화 교수가 ‘2012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 2012)’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10년에 아주 희귀한 골이형성증의 새로운 서브타입인 드뷔쿠아 이형성증을 보고해 해당 질환이 김 교수의 이름을 따 ‘Kim type’으로 명명되기도 했다.
항암제 효과가 잘 듣지 않고 재발이 잘 되는 혈액암인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 제시됐다.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현주 교수는 칼슘길항제인 페릴릴알코올(perillyl alcohol)을 기존 항암제인 보르테조밉(BTZ)과 병합치료하자 NF-κB를 억제하여 암세포사멸이 증가했다고 Blood에 발표했다.정 교수에 따르면 외투세포림프종(MCL)에서 고농도로 발현되는 티슈 트랜스글루타미나제(TG2) 효소의 활성도를 칼슘길항제로 변화시키자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 NF-κB가 억제되어 종양세포의 사멸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외투세포림프종은, 항암제 치료에 매우 저항적이며 재발도 잘하여 악성림프종가운데 예후가가장 좋지 않은혈액암이다. 주로 60대 이상의 성인에서 발생하고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아주대병원이 내달 6일부터 루푸스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루푸스 클리닉’을 오픈한다.루푸스 클리닉에서는 일반적인 검사나 한 종류의 검사로는 진단하기 어려운 루푸스의 특성을 감안하여, 환자의 자세한 병력과 현재의 증상을 파악하고 혈액세포의 이상이나 자가 항체 등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검사와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하는 진료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루푸스(lupus)는 늑대라는 뜻의 라틴어로 늑대에 물린 듯 보이는 빨간 발진을 의미하는데, 이 병이 피부뿐 아니라 몸 전체에 생긴다하여 ‘전신홍반루푸스’라 하며 줄여서 루푸스라 부른다. 자가면역질환이라 몸의 어디에서든 염증이 생기고 이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시간에 따라서도 증상이 달라져 진단이 쉽지 않은 병이다. 환자의 90%가 여성이고 2
▶ 일 시 : 2월 27일 월요일 오후 4시▶ 장 소 :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 제 목 : 퇴행성 관절염과 운동치료▶ 문 의 : 아주대병원 골관절염 특화센터 ☎ 031-219-4440~1
아주대병원 조혜성 교수가 유전체불안정성제어연구센터장에 임명됐다.
한국인의 류마티스 다발성 근통증에 대한 임상양상과 치료 예후에 관한 첫 보고서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김현아 교수팀은 국내 3차 의료기관 10곳에서 진단받은 류마티스 다발성 근통 환자 51명의 병력지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1월호)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평균 발병 연령은 67.4세였으며 여자가 36명(71%)으로 남자 15명(29%)보다 훨씬 많았다. 발병시기는 겨울로 가장 많은 23명(45%)이 발생했다. 동반한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88%)이 가장 많았으며 고관절 통증(60%), 말초 관절염(64%), 우울감(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적혈구침강속도 40mm/hr 이상이 49명(96%), C-반응단백 0
▶ 일 시 : 12월 9일 오후 2시~5시▶ 장 소 :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위암 심포지엄▶ 문 의 : 031-219-4181
▶ 일 시 : 12월 2일 오전 11시▶ 장 소 :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베체트병 환우를 위한 세미나▶ 문 의 : 031-219-519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혈액투석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의료기관 간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나다.심평원은 2010년 10월부터 12월에서 외래 혈액투석을 실시한 총 640기관(상급종합 44, 종합병원 176, 병원 104, 의원 316)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주요 평가내용은 치료환경(구조)부문에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 의사/간호사 1인당 1일 평균투석횟수 및 응급장비 보유여부 △ 혈액투석용수에 대한 수질검사 등이다.아울러 의료서비스(진료내용)는 △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및 혈관협착 여부 모니터링,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 11개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치료환경 및 진료내용부문 모두 기관별 차이가 큰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