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석)과 로또공익재단, 위스타트 사업본부가 22∼26일까지 천안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이번 검진에는 전반적인 발육 및 영양 상태를 비롯해 B형 간염, 혈액검사, 소변검사, 결핵반응검사 등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또한 추후 1차 검진을 통해 2차 정밀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양 기관의 협의하에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특히 이번에 무료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 아동은 전국공부방협의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 공부방협의회 소속 공부방의 추천으로 선정되었다.이 병원장은 “이번 건강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어둡고
을지병원(원장 이진용)이 지난 19일 을지병원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나누기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협조하에 직원 75명이 참여, ‘인간사랑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을지병원의 기본 정신과 함께 사회봉사의 의미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
대전성모병원 발달장애센터(소장 최은석)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수술실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이름 문신 새기기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 표현과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아들이 길을 잃었을 경우 거주지를 찾아가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 이들의 발목에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을 문신으로 새겨 놓음으로써 미아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신마취로 잠든 이들의 발목에 의료진은 정성스런 인침(仁針)을 놓았으며, 마취에서 깬 뒤 발목의 이름 문신을 확인한 장애아들은 신기함과 기쁨의 표정을 지었다.
성가병원 간호부 수간호사회(회장 최애숙)가 지난달 30일 1호선 소사역 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검사 및 혈압 검사, 건강 상담을 실시해 호평을 얻었다.이들은 세계 당뇨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당뇨병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합병증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간호사 회원 18명의 혈당측정과 혈압측정의 결과에 따라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의 건강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당뇨교실 팀과 (주)에보트, 소사역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검사한 360여 명의 주민 중 100여명이 고혈당과 고혈압으로 추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의 건강관리에 대한 특별 상담도 실시했다.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지난 19일 세쌍둥이가 탄생, 또 다시 낭보가 전해졌다.엄마 이주아(32세, 전북 무주군)씨와 아빠 이동현(34세)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여자아이 둘에 남자아이 하나.오전 8시 20분부터 2분 간격으로 20분(여 2.1kg), 22분(남 2.2kg), 24분(여 1.7kg)에 태어난 세쌍둥이 역시 33주 4일만에 태어난 미숙아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건강한 상태. 분만을 담당한 김경진 교수는“원래 세쌍둥이가 생길 일반적인 확률은 7,600분의 1 정도인데 우리 병원에서 올해에만 세쌍둥이 출산이 두 번째”라며, “이러다 세쌍둥이 출산 전문병원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우리사회 출산기피현상에 대해서는 “현재의 출산율 감소추세가 계속되면 20년 후에는 노동생산인구 38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약제부가 지난 13∼18일까지 제3회 사랑의 약손 주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전공약사제도를 기념해 전공약사 1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했다. 특히 13일 학술발표대회를 시작으로 특별세미나, 포스터 전시 등의 학술행사 일정을 가졌으며, 필 카운팅 및 베스트 약손 선발 대회와 성금전달 등이 함께 진행됐다.전공약사 10주년 기념행사는 숙대임상약학대학 이숙향 교수의 미국 약사 수련제도와 임상약사의 역할전공약사 제도의 표준모델 및 발전방향과 삼성서울병원 손기호 약제차장의 전공약사 표준모델과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17일 열린 필 카운팅 및 베스트 약손 선발 대회는 약품식별, 처방감사, 약품 등을 퀴즈로 푸는 도전골든벨과 약품식별 등을 겨뤄 우승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원한)이 지난 18일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제5차 협력병원 체결식을 갖고 경인지역 27개 병 의원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신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부터 우리는 단순한 협력의 관계가 아닌 형제, 자매의 관계를 맺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협력병원을 위하여 24시간 깨어있을 것을 약속했다.또한 경인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WAMIS(Wide Area Medical Information System)에 대해 협력병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실시간 예약 검색 시스템 구축, 오프라인으로 의뢰된 환자에 대한 웹상의 결과 조회기능, 과간 협진내용 약품정보 이미지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입원 데이터 공유 등을 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협약에는 가좌성모, 고건정형외과내과, 금호
이성낙 교수가 지난 9월 1일 가천의대 신임총장으로 부임한 후 3개월이 지났다. 그동안에도 동분서주하며 최고의 의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 이에 본지는 이 총장과 인터뷰를 갖고 향후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모든 분야에서 1등이 되는 것은 투자의 낭비를 가져올 수 있고, 단기간의 목표달성에는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특수분야에 집중 투자해 최상의 목표 달성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총장은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면서 이를 적적히 조율하면 미래지행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특수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최고최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또한 국내 41개 의과대학 가운데 이미 차별화 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2005년 의학전문대학원의 응시자 접수에서도 우수
서울대 흉부외과 김기봉 교수의 집도 장면이 해외 저널의 표지에 실려 화제다. 심장수술 분야에서 최신자료와 수술 술기를 소개하는 이 저널에는 김 교수의 논문인 nitial Experience of an Automated Anastomotic Distal Device in Off-Pump CABG도 함께 싣고 있다.1988년 저널 창간 이후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인 의사에 이어 두 번째다.
경찰관들이 40대 환자를 돕기 위해 새벽도 마다 않고 팔을 걷어 붙였다. 남동경찰서(서장 김영열) 유민호 상경 등 의경 10명은 지난 17일 길병원에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출동,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가 넘는 시간까지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말판증후군 환자인 김모씨(42, 여)를 위해 이뤄졌으며, 김씨는 이날 대동맥류로 대 수술을 받았지만 출혈이 심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다.
일본 성마리아병원 행정 및 병원의료실무부서 간부급 연수단 4명이 6박 7일 일정으로 강남성모, 성빈센트, 대전성모 등 3개 병원을 견학한 후 출국했다. 이번 견학은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한일교류 정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가톨릭병원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특히 성빈센트 병원은 병원견학 후 수원의 명소인 화성과 월드컵경기장을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별도로 제공해 견학단이 매우 즐거워했다고 전했다.한편 견학단중 한명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가톨릭병원이 보여 준 친절과 한국문화를 체험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료시장개방과 관련해 최전방 병원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병원전체를 전문화·특성화시켜야 합니다”길병원 신익균 병원장이 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밝힌 말이다.신 병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연구중심, 환자중심, 투명경영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우선 연구중심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연구공간 확보는 되어있는 상태이고, 우수인력확보와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병원 수익의 일부를 조성해 연구비로 지원하고 있다.실제 올해만 해도 신진교수들을 위한 연구비로 12명이 수혜자로 채택되어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그 반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50억원 정도의 자금을 투자해 본원전체를 리모델링하고, 4,500평의 공간에는 주차장 및 환자편의시설을 증대시켜 환자중심병원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
성바오로병원 기획홍보팀(팀장 최우성)이 지난 4월 1일부터 제작, 매월 초 발송하고 있는 인터넷 웹 메일 ‘愛人’이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인터넷 사이트 baoro.com을 통해 회원 가입한 고객 839명을 대상으로 첫 발송을 시작한 이후 5월 897명, 6월 945명...11월 1,708명 등 발송대상회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조만간 회원수 2,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호가 발행된 웹 메일 ‘愛人’은 주요 질병정보를 월별로 다섯 개를 정해 Special Theme로 소개하고 있으며, 성바오로병원의 각종 정책 및 의료장비, 신의술 등을 안내하는 사이버바오로와 병원공동체안의 다양한 삶들을 소개하는 바울나음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4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층 외래전시실에서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프랑스 현지에서 예술선교사로 활동 중인 박신호 선교사가 석반석 위에 돌가루를 발라 조각한 작품들과 대형 한지 꼴라주 작품 등 31점을 전시해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4일 세계당뇨인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 세계 당뇨인 걷기대회(Global Diabetes Walk)가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비만을 막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활동량을 증가시켜야한다는 사실을 교육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지난 9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QI 경진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에서는 웃찾사팀의 ‘외래 고객 만족도 제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조용한 가족팀과 乳(유)Topia팀에서 각각 ‘신생아집중치료실의 효과적인 환경관리를 위한 개선활동’과 ‘모유수유 지침서 제작’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각 팀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QI활동을 하였으며, 이러한 QI활동을 통해 고객 불편 해소 및 고객 만족도 제고, 비용 절감, 업무효율성 증대 등과 같은 유형, 무형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이 받은 상금전액을 성바오로병원에 기부한 소방관이 있어 따스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 전달자는 동대문소방서 장안파출소 119구급대 김주화 소방장(사진 가운데).김 소방장은 한 제약회사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9 구급대원에 대한 격려를 위해 마련한 상을 받고 상금 50만원을 지난 5일 김기순 병원장을 찾아 전액 기부했다.그동안 김 소방장은 남모르게 불우이웃을 도와왔고, 동료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강남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소장 왕영필)가 지난 3일 여성건강회원 20여명과 함께 보바스 기념병원과 계요노인전문병원 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투어는 여성건강회원들에게 노인전문병원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된 것은 물론이고, 주변의 힘든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이 지난 4일 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6-Sigma발표회 및 제 6회 QI경진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QI위원장 서병규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경외과 재원일수 관리’외 6개 주제의 6-Sigma 프로젝트 발표와, ‘위 절제 수술환자의 Critical pathway의 개발과 적용’ 외 5편의 QI주제 발표가 있었다.또한 작년 QI 대상작인 ‘의무기록 영상시스템’의 경과보고도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으며, 각 팀들에게는 표창장과 격려금이 수여되었고, 최우수 프로젝트에는 ‘신경외과 재원일수 관리’팀이, 우수프로젝트에는 ‘초진수 향상’이 선정됐다.또 구연 주제발표에서는 외과 we dream팀의 ‘위 절제 수술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지난 13일 홍승길 의무부총장, 오동주 구로병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산에서 2004년도 교직원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상호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다졌으며, 등반대회 후 단합을 통한 뒷풀이 자리도 마련됐다. 오 병원장은 “참석자 모두가 한 걸음씩 산을 오르면서 평소 잘 모르고 지냈던 교직원들간에 새로운 정도 쌓이고 이를 통해 구로병원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앞으로 교직원들이 한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즐겁고 유쾌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병원분위기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