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이 40대 환자를 돕기 위해 새벽도 마다 않고 팔을 걷어 붙였다. 남동경찰서(서장 김영열) 유민호 상경 등 의경 10명은 지난 17일 길병원에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출동,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가 넘는 시간까지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말판증후군 환자인 김모씨(42, 여)를 위해 이뤄졌으며, 김씨는 이날 대동맥류로 대 수술을 받았지만 출혈이 심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관들이 40대 환자를 돕기 위해 새벽도 마다 않고 팔을 걷어 붙였다. 남동경찰서(서장 김영열) 유민호 상경 등 의경 10명은 지난 17일 길병원에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출동,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가 넘는 시간까지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말판증후군 환자인 김모씨(42, 여)를 위해 이뤄졌으며, 김씨는 이날 대동맥류로 대 수술을 받았지만 출혈이 심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