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연일교수가 건강보험공단 직영 병원인 일산병원의 ‘병원운영심의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위원 위촉에 따라 김연일 교수는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제안 및 조언을 하게 된다.
편두통을 앓고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의(2005~2008) 건강보험 편두통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만명 당 편두통 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여성이 1,422명으로 남성 509명보다 2.8배 많게 나타났다. 특히 남녀간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연령대는 40대로 여성이 남성보다 3.6배 많았다. 연령 대별로는 60대 후반 여성이 2,12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여성 2,017명, 40대 여성 1,929명 순 이었다.성별 차이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호르몬 변화 탓.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교수는 "편두통은 호르몬의 변동주기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29일 고양힐링스병원 등 7개 병원 및 10개 요양병원과 의원을 포함, 총 17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제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병원제도는 크게 환자 의뢰 및 회신, 회송 등 3가지 업무로 구분되는데 특히 중증환자 및 긴급환자의 경우 신속한 협력 진료체계로 인해, 협력의료기관의 환자 의뢰시점부터 진료 및 검사, 결과 확인 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한편 일산병원이 맺은 협력병원은 총 109개 의료기관이다.
한미약품이 약효 지속 면에서 기존의 ‘심바스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속방정인 기존의 ‘심바스트’를 서방정으로 바꾼 만큼 이름도 이를 뜻하는 'controled release'의 약자인 ‘CR’을 추가했다.지금까지 다양한 심바스타틴 제제가 나와 있지만 서방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발 배경은 심바스타틴 속방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낮춰 복용 층을 넓히기 위함한 것이라고 한미측은 설명하고 있다. 학계에 따르면 심바스타틴은 체내에서 활성대사체인 ‘β-hydroxy acid’로 빠르게 변환되는데 간 선택성이 높아 대사체가 간에 많이 분포하게 된다. 그만큼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한미측은 변환 속도를 늦추면 부작용도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다.결국 ‘rapid
서울성모와 강동성심 등 9개 병원이 24시간 전문의 당직비 등 연간 1억5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14일 중한 외상환자에 대해 24시간 수술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 9곳을 추가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후보센터로 지정받은 기관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분당차병원, 인제대 일산병원 등 9곳.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3개, 인천광역시 2개, 경기도 4개 기관이다.지정받은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는 중한 외상환자를 24시간 수술할 수 있는 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전문의 당직비용 등을 연간 1억50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뿐만 아니라 향후 지정 및
최근 5년간 (2004~2008년) 요양기관의 진료실적을 토대로 진료비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치료재료 비용이 16.6%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진료비의 연평균 증가율은 11.9%이며, 4대항목별로는 기본진료료 10.2%, 행위료 12.0%, 약품비 12.8%, 재료대 16.6%로 나타났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전문기관이 2008년 기준 전체 치료재료비의 36.5%를 점유하고 있고, 최근 5년동안 증가율은(2004~2008년) 종합병원과 병원의 증가율이 각각 103.5%, 103.3%로 높게 나타났다.치료재료의 경우 IMF이후 환율안정에 따라 ‘07.11월과 ’08.8월 2차례에 걸쳐 평균 9.14% 가격을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2
광동제약은 강남성모병원 등 10개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50세 이상 85세 이하의 성인남녀 치매 환자다. 임상시험 참여 지원자에게는 3개월 임상시험 기간 동안 각 병원 전문 의료진의 진찰과 상담을 제공하고 12주간의 시험약과 검사비 및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이번 임상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강남성모병원외에 가천의대 길병원, 경희의료원, 관동대 명지병원, 대전성모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부천성가병원, 부산메리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일산병원 등 10개 병원이다. 참여에 대한 세부 방법과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02-6006-7243, 7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10만원 미만의 치료행위가 포괄수가제로 확대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괄수가연구개발단은 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포괄수가제 개선 및 확대를 이한 워크숍'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수술을 제외한 10만원 미만의 행위, 약제, 치료재료 등은 모두 포괄수가제로 묶이며, 10만원 이상의 경우 비용 중 20%만 적용된다.포괄수가 산출시 제외 대상은 비급여진료, 입원기간 중 보험자 변경, 신생아 등이며, 미용 및 예방목적 시술, 치과보철·교정, 상급병실료 차액, 선택진료비, 진정내시경 등과 초음파 검사를 포함한 10만원 이상이 행위별 비급여 항목이다. 통증자가조절법, 가정간호 교통비 등은 전액 본인부담 항목으로 설정했으며, 식대 등도 포함됐다. 다만 자체
지난 10월 22일 신라호텔에서 한국세르비에㈜의 후원으로 “Finding the best solution to break cardiovascular disease continuum”를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이날 좌담회는 연세의대 장양수 교수와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가 공동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서울의대 신장내과의 김연수 교수와 해외 초청연자인 Bryan Williams(영국) 교수가 아서틸을 기반으로 한 병용요법의 당뇨병과 신질환의 예방 효과 및 아서틸이 중심대동맥압에 미치는 영향과 그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강연 및 질의응답을 요약정리한다. 만성신질환과 심혈관 질환과의 연속성연자:김연수 교수(서울의대) 좌장:김효수 교수(서울의대)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당뇨병은
최근 CORONA(COntrolled ROsuvastatin MultiNAtional Study in Heart Failure) 연구가 발표되면서 스타틴의 새로운 효과가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스타틴의 기능을 확인함과 동시에 향후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가져오는 디딤돌 역할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한 스타틴 약물을 직접 비교하는 SATURN 연구가 얼마전 시작되면서 향후 스타틴에 대한 또다른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이상지혈증환자의 죽상동맥경화 퇴행에 미치는 스타틴의 효과와 CORONA 연구가 전달하는 의미를 재조명해 본다.Role of statin in CV continuum심혈관질환에서의 스타틴 효과좌장: 장양수연세의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크레스토의 CORONA 스터디의 연구결과에 대한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2일 메디칼트리뷴이 주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한 ‘Role of Statin in CV Continuum’(좌장 연세의대 장양수 교수)에서 패널로 참석한 연세의대 홍범기 교수는 “CORONA 스터디의 이번 결과는 향후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며 CORONA 스터디에 대한일부부정적 평가와는달리 긍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인제의대 이병권 교수도 1차 엔드포인트에서는 크레스토의 치명적 MI와 비치명적 MI의 감소가 위약 대비 8% 이하로 감소 경향만을 보여주었지만, 엔드포인트를 죽상동맥경화증으
대한임상영양학회가 25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의과학연구원 1층 1003호에서 열린다. 1. 일 시 (학술대회 & 연수강좌)- 2007년 11월 25일 (일) 09:00 - 16:00 2. 장 소-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 가톨릭중앙의료원 의과학연구원 1층 1003호3. 등 록 비 - 사전등록 : 전공의 및 학생 (2만원) / 전문의 (3만원)- 당일등록: 전공의 및 학생 (3만원) / 전문의 (4만원)* 사전등록 마감일 : 11월 22일 (목)4. 계좌번호- SC 제일은행 427-20-157503 (예금주: 대한임상영양학회 김경수)5. 가톨릭의과학연구원 오시는 길- 지하철 7호선과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7분내지 10분소요[프로그램] 1. 생활 속의 임상영양 (연수강좌)좌장: 김성운(경희의대)/박혜순(울
국제약품 홍보부 음영국 부장의 장인이 8일 오전 8시 50분에 별세했다.발 인 : 2007년 11월 10일 오전 9시빈소 : 일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031-923-7000)장지 : 국립묘지 영천호국원연락처 : 011-9851-0636
해당분야의 전문가 자질향상과 능력고양을 목적으로 설치된 보건의료 관련 복지부 산하기관들이 추진하는 ‘고위(자)과정’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인맥쌓기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 여성가족위)이 고위자과정을 운영중인 암센터, 일산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위자과정 운영현황 및 명단’을 분석한 결과, 수강생 대부분이 개설기관과 이해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현재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 운영 중인 고위자과정은 암센터가 2002년부터 운영중인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 2007년 개설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일산병원의 ‘건강과 의료고위자 과정’, 역시 2007년 개설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 등이다.2007년 9월 현재 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이 건강보험제도 3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보험제도에서 근거중심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1부에서는 ▲근거중심의학의 임상적 의의-최윤정 교수(일산병원 병리과장, EBM연구위원회 위원장)▲근거중심간호의 임상적 의의-장금성 교수(전남대 간호대학)▲근거중심의학: 결과 연구의 개념 및 활용-김춘배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의 특강이 있을 예정.2부에서는 ▲근거중심‘의학’에서 근거중심‘의료’로(EBM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안형식 교수(고려대의과대학)▲근거중심의학의 미래와 정부, 의료계, 공단의 역할-이상무 위원(심사평가원 의료기술평가사업단)을 발표할 예정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 교육연구부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31일∼6월 22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콘도에서 경영혁신을 위한 집체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196명의 직원이 총 4회에 걸쳐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직급에 맞는 직무능력과 리더십 배양, 조직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 주인의식 함양과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도적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대인관계 형성의 Win-Win Network: 인간관계의 이해, 나의 Followership 유형 진단 ▲효율적인 관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이해, 고객을 위해 표현하라 ▲변화시대 프로의 전략적 자세: 진정한 프로를 향한 길, 새로
일산병원노조(이하 노조)가 형식적 감사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노조는 “일산병원이 건강보험공단 산하기관이라는 이유로 정기감사는 물론 약 5회의 내외부 평가로 인해 실질적 진료 업무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일산병원은 지난 4월 공단내부 경영성과 평가를 시작으로 6~8월 공단내부 정기감사 및 공단외부병원신임평가, 9월 국정감사, 10~12월 의료기관평가 등이 예정돼 있다.노조위원장은 “이중 의료기관평가와 병원신임평가는 병원 신뢰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해야함에도 단지 감사시점이 되었다고 정기감사를 하는 것은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 “당초 감사 방향과 전혀 관계없는 간호, 의무기록, 사회사업팀 같은 부서까지 감사대상에 포함한 것도 이
그 동안 치료가 힘든 것으로 알려졌던 사지마비형 소아뇌성마비의 치료에 있어 보톡스와 페놀을 동시에 여러 부위에 한 번에 주입해 효과를 높인 치료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소아 재활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필라델피아 소아병원의 김혜경 박사는 11일 4회 세계재활의학회 런천 심포지움에서 ‘일회성 다부위 신경융해술(SEMLC, Single Event Multi-Level Chemoneurolysis)’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일회성 다부위 신경융해술(이하 SEMLC)은 사지마비형 소아뇌성마비 환자에게 보툴리눔 독소와 페놀을 동시에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한번의 시술 기간에 경직이 발생한 여러 근육이 치료된다. 보톡스로 치료할 경우 일회 사용량이 최대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지만 페놀 시술로 보완하면 이를 줄일 수 있
동국대일산병원(원장 이명묵) 방문간호센터가 지난 18일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건강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명의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가 1:1로 동행해 일산호수공원을 산책하면서 그동안 혼자 지내오며 외롭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맘껏 풀어내는 기회를 가졌다. 병원관계자는 “외로움에 지쳐 이웃의 관심이 절실한 독거노인들에게 작지만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들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작은 즐거움이라도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사진은 건강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 자원봉사자들.
동국대일산병원(원장 이명묵)이 ‘수술진행 알리미’ 문자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서비스는 환자 수술시 수술장 도착, 수술시작, 수술종료, 회복실 도착, 병실이동 등 5단계로 나눠 가족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병원 관계자는 “설문조사결과 대상자의 95%이상이 이 서비스에 만족스럽다는 결과가 나왔다” 며 “실제 이 서비스 후 수술환자가족이 간호사실에 와서 수술상황을 문의하는 빈도감소는 물론 정서적으로도 더 안정되고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또 병동에서도 환자의 수술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 향상 및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사진은 보호자가 ‘수술진행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확인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