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에 가입된 임원사 50곳 중 34곳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5월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선포하고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이사장단, 이사사, 감사사 등 협회 임원사들이 CP도입에 솔선수범한 결과 약 70%에 가까운 도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9월 4일 현재까지 CP를 도입한 임원사는 안국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한미약품, 동화약품, 녹십자, 보령제약, 종근당,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부광약품, 삼아제약, 삼일제약, 신풍제약, CJ제일제당, 엘지생명과학, 일동제약, 일성신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진양제약, 코오롱제약, 태평양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독약품, 한림제약, 한올제약, 현대
최근 유가변동, 금리인상, 경제불안, 약가정책 등의 대외적인 악재로 제약주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유독 상승세를 이어가는 몇몇 제약사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녹십자다. 동아제약의 경우 올 초 주당 9만9,200원에서 유가급등 등 악재 요인이 최절정기에 달했던 지난 7월 15일경에만 내려갔을 뿐 최근 반등에 성공하여 8월 말 10만 9,500원으로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유한양행 역시 같은 시기에 19만3,500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21만5,500원에서 계속 오르고 있으며, 녹십자도 8만7,200원에서 서서히 올라 현재 9만 7,800원까지 상승, 곧 주당 10만원 대 대열에 합류할 태세다.대부분의 제약사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상승은 괄
시장 확대효과, 공략 대상 다른 탓효과 차이 때문이라는 시각도올 하반기부터 리피토, 쎄로켈, 액토스, 울트라셋, 코자 등 굵직한 오리지널 품목의 제네릭이 연달아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네릭 잔치가 벌어진다.특히 올해는 플라빅스, 리피토 등 대형 품목을 비롯하여 그 어느 해보다 제네릭 출시가 가장 많이 나오는 해라 국내사들의 시장선점 쟁탈전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제네릭약의 최대 무기는 역시 효과 대비 저렴한 약가. 이를 앞세워 일부는 벌써부터 대형병원의 초저가 입찰 등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네릭으로 오리지널 약의 시장을 잠식하겠다는 속셈인데 시장을 얼마만큼 빼앗아 오는지도 관심사다.첫 번째 주자는 올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이상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의 제네릭.1천억
한미약품의 토바스트가 2원이라는 가격으로 보훈병원에 공급된다. 리피토 제네릭의 국공립병원 랜딩은 보훈병원이 처음이다.12일 도매업계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보훈병원 원내처방 긴급입찰에서 동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동화약품, SK케미칼 등 6개 제약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한미약품의 토바스트가 최종 결정됐다. 한미약품이 저가로 입찰을 한 것은 원내 사용량은 과감히 포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보훈병원의 리피토 제네릭 원내 사용 예정량은 10mg이 63만개, 20mg은 31만개로 제네릭 가격(842원·843원)으로 사용규모를 산출했을 경우 약 8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 병·의원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고 검찰에 고발 조치 당한 국내 대형 제약사 5곳이 약식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황철규)는 31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등 5개 제약사를 각각 벌금 2000만~1억5000원씩에 약식기소했다.검찰은 동아제약 1억5000만원, 한미약품 1억5000만원, 유한양행 1억원, 중외제약 1억원, 녹십자 2000만원 씩의 벌금을 부과했다.검찰에 따르면 5개 제약사는 2003년1월 부터 2006년 9월까지 신규랜딩(약품채택) 및 처방과 관련해 의사들을 상대로 현금, 물품 지원, 식사 접대, 시판후 조사(PMS)지원, 기부금 지원 등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한미약품은 올 상반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15.6% 성장한 2,70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4% 감소한 355억원을, 순이익은 24.7% 늘어난 415억원을 기록했다. 2/4분기만 볼때는 1376(12.7%)억원의 매출과 170억원(-10.2%)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원가상승과 대형 신제품 출시에 따른 프리마케팅 비용 증가, 영업사원 교육훈련비 증가 등 요인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으로부터 발생한 지분법평가이익 등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24.7%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실적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매출 3위로 밀렸다. 동아제약은 상반기에 3299억원, 유한양행은 2882억원을
유한양행이 리피토의 제네릭 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며 순항중이다. 16일 유비케어의 2008년 6월 원외처방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아트로바가 1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6월 한달간 제네릭 총 처방액인 27억원의 절반가량에 속하는 것으로 초기 진입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이어 동아제약의 리피논과 한미약품의 토바스트는 각각 6억7000만원, 4억7000만 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유한양행의 아트로바가 후발주자를 많은 금액차로 따돌릴 수 있었던 배경은 초기 프리마케팅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하지만 안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한 증권업계 애널리스트는 동아약품 한미약품 등 후발 제약사들의 영업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은 점유율이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아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延萬熙)는 8일 오후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학술연구비 수혜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본 장학금은 설립자 유일한 박사를 포함해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숭고한 철학이 담겨 있다”고 그 의미를 전한 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이화여대 의과대학 박사과정 주선영씨 등 의학부문 5명, 약학부문 2 명, 보건의료 부문 2명, 보건연구 부문 1명, 보건행정 부문 2명 등 총 12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공모된 110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문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우수연구과제 제출자를 선정하였으며, 완성된 연구논문은 논문
리피토의 이성질체 특허 2심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승소했다. 특허법원 (3부 부장판사 이태종)은 26일 미국 화이자사(특허권자:워너-램버트)의 고혈압약인 ‘리피토’의 특허권 전체에 대해 무효라고 선고했다. 화이자는 즉시 상고할 뜻을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6일 특허법원이 리피토 이성질체 (atorvastatin enantiomer) 특허가 무효라고 판결한 결과에 불복한다면서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혀왔다.아멧 괵선 사장은 “특허법원의 판결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상급 법원에서 리피토 이성질체 특허를 인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리피토’의 원천 물질특허는 지난해 5월 만료됐다. 하지만 화이자는 원천 물질특허에 개시된 내용 중의 일부인 이성체와 그 염들에 대한 후속특허를 추가 획득해 특허존속
유한양행은 지난 20일 충북 오창 산업단지 내 유한양행 신공장에서 창립 82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회사 측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등 보건기업(Global leading Healthcare Company)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으며 ‘Best YUHAN Best PARTNER’이란 슬로건과 함께 2014년 매출 1조7천억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유한재단 이사장, 유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대표들과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사명에 성분명 조합방식 선호 상품명-성분명 섞어쓰는게 대부분 약효같으면 독특한 이름이 경쟁력최근 오리지널 약물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이 잇달아 등록되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 약이 점유했던 시장에 진출해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생각에 제약사들 마다 제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제네릭 간에도 경쟁은 있는 법.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제품명을 위해 각 회사들의 작명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름이 튀어야 산다”...기묘한 발상 최근 식약청 허가목록을 보면 오리지널약의 제네릭(카피약) 상당수는 성분명에 회사이름을 조합하거나 성분명의 일부를 붙인 약물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회사이름에 성분명을 붙이는 방식은 약간 길다는 지적이 있지만 회사를 알린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최
차중근(車重根) 유한양행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8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국내한 일간지가 발행하는 시사경제 잡지가주최하고 한국최고의경영자대상 운영국에서 주관하는이 상은글로벌 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최고의 경영인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차중근 사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인 혁신활동과 경영인프라 구축 및 강화를 지속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소화성궤양치료 약물인 레바넥스(특허기술대상, 신약개발대상 등 수상)를 개발하여 국내 최초의 혁신신약으로 허가를 취득해 국내 신약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창업 이래 80년 넘게 무분규를 달성하는 등 선진 노사문화를 일궈온 공이 인정되어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은탑산업훈장
대웅제약이 유한양행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회사는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전년 동기대비 20.1% 성장한 4,8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822억원을 올린 유한양행은 4위로 밀려났다. 영업이익은 7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587억원으로 21% 성장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은 올해 매출액을 6,100억원을 제시하면서 내친김에 한미약품까지 따라 잡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한미약품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5,800억원으로 잡은바 있다.원동력으로는 한국MSD와의 신약 협력을 들고 있다. 회사는 올해 올메텍, 알비스 등 기존 주력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누비아, 포사맥스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
6월이전 인하된 약가 적용될 듯이후 한미, 유한 등 제네릭 예고스타틴 시장을 주름잡던 리피토(성분명 아토바스타틴)가 약가재평가와 제네릭 출시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지난 1일 심평원은 스타틴 제제에 대한 재평가결과를 통해 아토바스타틴의 가격인하를 결정했다. 인하 사유는 비용대비 약효과가 너무 고평가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확실치는 않지만 리피토의 약가는 최고 30%정도 인하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비용대비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심바스타틴 품목들의 평균가격을 적용한 수치이다.현재 리피토10mg의 가격은 1239원. 만약 30%의 인하율을 적용하면 리피토의 가격은 867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실제 이가격이 적용될 경우 지난해 850억원의 매출을 올린 화이자로서는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최종 약가 인하폭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제정·시상하는 제41회 유한의학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조교수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의 송종민 조교수, 장려상에는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병리학교실의 이주한 조교수, 특별공로상에는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안과 조윤애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김성한 교수는 아직까지 진단이 어려운 폐외결핵에 대해 보다 쉬운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ASAIO Journal’에 게재됐다. 논문의 제목은 ‘Diagnostic Usefluness of a T-CELL-Based Assay for Extrapulmonary TuberculosisComparative Proteomics of Pulmon
지난해 LG생명과학이 가장 많은 수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7일 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지난해 829억원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이는 2006년 수출액 764억원보다 8.53% 늘어난 것이다. LG생명과학은 지난해 4분기에 간질환치료제 ´´캐스파제’ 기술수출료로 미국 길리어드사로부터 2000만달러를 받는 등 양호한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LG생명과학은 올해도 양호한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해외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신약들의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수출료 수입이 기대된다. 간질환치료제 ‘캐스파제’가 임상2상에 진입하고, 서방형 성장호르몬 ‘SR-hGH ’의 임상3상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예정대로 임상절차가 진행될 경우 LG생명과학은 기술수출료 수입을 올리게 된다.이밖에도 B형
유한양행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실시한 의약품 생산시설평가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10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평가 결과 유한양행이 19개 의약품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GMP는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기준을 뜻한다. 식약청으로 부터 A등급을 받은 유한양행의 품목은 당뇨병 치료제인 글라디엠, 고혈압 치료제인 암로핀, 페니실린계 항균제인 유크라, 항생제인 세파클러 등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6년 13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국제적 품질기준인 ‘cGMP(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첨단 공장을 완공했다이밖에도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SK케미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얀센 등이 GMP A등급 의약품을 보
토종 소화기계 신약인 레바넥스가 중국에서 판매된다.유한양행 위산분비조절제 ‘레바넥스’의 중국지역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라이센싱 수출계약을 지난 3월 31일자로 중국 지준(Zhijun, 사장 옌쯔강)사와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중국 지준사는 매출액 규모가 약 4조원에 달하는 중국 1위의 최대 제약 그룹이자 국영기업인 ‘중국의약집단(China National Pharmaceutical Group)’의 자회사로 중국 심천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라이센스 계약은 중국 단일시장에 대한 라이센싱 규모로는 국내 제약회사 중 최대 규모로써, 중국 최대 제약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유한양행의 중국 진출의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계약을 통해 유한양행은 라이센싱 대가로 총 350만 달러의 선급금을 받게 되며,
유한양행이 붙이는 항구토제인 ‘AB-1001’을 2011년 출시한다. 이를 위해 유한양행은 24일 일본 SymBio사(대표이사 Fuminori Yoshida)와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코드명인 AB-1001은 5HT3 길항체인 그라니세트론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구토 목적의 패치제로서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AB-1001은 DDS 연구전문회사인 미국 Abeille 사의 특허기술을 응용한 패치제로 유효 혈중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고, 한 장의 패치제로 5일간 최적의 혈중농도로 약효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회사 측은 “2010년 미국에서 발매한 후 2011년에는 국내에서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출시 3년 차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
최근 들어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간 마케팅 제휴가 갑작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제약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어떤 배경이 있는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의 제휴 형태는 제품의 라이센스를 얻기 보다는 코마케팅이나 코프로모션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미 제휴건은 올해 들어서만 3건이다. 1월에 유한양행과 얀센이 스포라녹스 공동판매 협력을, 노바티스-한독약품이 당뇨병 신약 가브스를 코프로모션하기로 했다. 또 3월에는 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올메텍을 공동 판매한다. 외자사와 국내사 간의 제휴는 이미 작년서부터 조짐이 보였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MSD가 SK케미칼에게 가다실과 로타텍의 유통을 위임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봇물을 터뜨리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한국MSD의 코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