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와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제정·시상하는 제41회 유한의학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조교수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의 송종민 조교수, 장려상에는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병리학교실의 이주한 조교수, 특별공로상에는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안과 조윤애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김성한 교수는 아직까지 진단이 어려운 폐외결핵에 대해 보다 쉬운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ASAIO Journal’에 게재됐다. 논문의 제목은 ‘Diagnostic Usefluness of a T-CELL-Based Assay for Extrapulmonary TuberculosisComparative Proteomics of Pulmonary Tumors with Neuroendocrine Differentiati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