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비확인요청 민원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3주간 종합병원 등 20개 의료기관에 대하여 현지방문을 실시한다.진료비 확인요청 민원업무는 국민들이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비급여나 전액 본인부담으로 지불한 비용이 과다하다고 생각되거나,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가 궁금할 때 신청하는 제도로 의료소비자인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해 주는 제도이다.지난 02년 12월 진료비확인요청 관련 법조항(국민건강보험법 제43조의2, 요양급여의 대상여부의 확인 등) 신설이후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MRI 급여 등 제도변경에 따라 환불건수 및 환불금액도 해마다 증가하여 2006년도 상반기에는 5,785건을 처리하여 10억여원을 확인하여 국민들에게 되돌려 준바 있다.이번 의료기관 현지방문은 진료
치매, 중풍 환자의 치료비가 요양병원에 따라 최고 100배까지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구해 제출 받은 ‘전국 요양병원의 연도별 환자당 월 평균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지난해 1인당 월 평균진료비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광역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으로 68만8811원이었으며, 충청남도 도립홍성치매요양병원이 65만3077원, 단양군노인요양전문병원이 54만2034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특히 인천광역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의 진료비는 한독노인전문병원의 평균 진료비 7199원에 비해 100배 이상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동일한 병원의 1인당 진료비가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1인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병원은 200
의료기사 지도권을 한의사에까지 확대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이 발의한 의료기사법개정안에서 현행 의사·치과의사로 한정된 의료기사 지도권을 한의사까지 확대하고 의사 및 치과의사의 지도권을 협력관계(의사 ‘지도하에’를 의사의‘처방 또는 의뢰’)로 변경하려는 것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출했다.병협은 반대 이유로 한의대 커리큘럼상 방사선과목을 이수하지만 관련 임상실습과정이 없으며, 방사선학이 의사국시에선 해마다 10% 이상 비율로 출제되는데 비해 한의사국시에선 1~2문제에 불과(방사선을 직접 운용하기 위한 전문지식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의학에 대한 일반상식 정도의 체크 수단)한 것 등이 큰 차이라고 지적했다.이미 지난해 CT 소송관련해
【뉴욕】 마운트사이나이의대 정신과·신경과 줄리오 마리아 파시네티(Giulio Maria Pasinetti)교수는 알츠하이머병(AD)의 가장 초기단계에는 기억 기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2가지 영역, 즉 해마와 내후각피질(entorhinal cortex)에서 베타아밀로이드가 특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Neurobiology of Aging(2006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교수는 이 증가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인슐린 분해효소(IDE)의 불활성화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교수팀은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인지기능장애가 경미한 46명의 사후 뇌조직에서 IDE효소 활성의 변화를 평가하여 조기 AD의 증거를 찾아보았다. 그 결과, IDE결손은 AD가 발병하기 전부터 뇌조직에 유해한 베타아밀로이드를
비타민 C 음료의 대표주자 광동제약 ‘비타500’이 입시병에 시달리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광동제약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건강 프로모션 “비타500 마시고 수능 500점 맞고” 캠페인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대상은 인문고, 실업고, 특목고 등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들과 담임선생님들을 포함한 약 102만명 가량이며 비타500 홈페이지 (www.vita500.com)에 접속하여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학교장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다음날 비타500이 학교로 무료로 배달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이 고3병에 시달리는 입시생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를 보충해 주어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
전체 의료기관의 진료비 환불액이 3년 전에 비해 6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환불액이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보건복지위소속 윤호중(열린우리당)의원은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진료비용 확인신청제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진료비용 확인신청제도를 통한 의료기관의 환불금액은 2003년 2억7,200만원(568건)에서 지난해 14억8,100만원(3,248건)으로 6배 이상 급증했다. 환불사유로는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 처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환불액도 2003년 1억6,657만원, 2004년 3억9,743만원, 2005년 6억7,532만원으로 매년 약 2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 대형병원일수록 진료비청구액 규모가 커졌으며, 지
【뉴욕】 당뇨병이나 알츠하이머병(AD)환자에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지방조직이 분비하는 렙틴량이 줄어들었기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렙틴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욕과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호르몬. 세인트루이스대학 노인의학 수전 파르(Susan Farr) 교수는 “사람을 포함한 동물에서는 당뇨병에 걸리면 렙틴에 대한 혈액뇌관문의 저항성이 증가하는데, 이는 뇌속 렙틴 농도의 저하가 당뇨병환자의 인지장애에 관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에 실시된 연구에서는 학습과 기억에 관련하는 뇌의 해마 영역에서 렙틴 활성이 높다고 나타났지만, 해마에서 담당하는 렙틴의 역할은 해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당뇨병이나 AD 증상을 보이는 유전자변환 마우스 연구(Peptides 2006; 27: 1420-14
응급의료센터의 시설이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가 2005년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433개 응급의료기관의 인력·시설·장비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대비 인력·시설·장비가 크게 개선되었으며,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기준충족률도 76.6%에서 90%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16개소)는 서울대학교병원, 가천의대 중앙길병원, 전남대병원, 원주기독병원, 목포한국병원 및 안동병원 6개 기관이 법정기준을 충족한 기관으로 평가됐으며 이역시 2004년에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력·시설·장비 인프라 구축은 재작년보다 4~20% 개선 된 것으로 평가 되었고, 인력 부분도 24시간 전문의 근무 진료체계를 갖춘 센터가 20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사간의 ‘윈-윈’ 제휴가 하반기부터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주력제품을 제휴했던 과거와 달리 핵심이 되는 대표품목을 제휴(코프로모션:브랜드가 같은 약을 공동 마케팅하는 것)한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휴 형태는 다양하다. 신약 출시와 함께 처음부터 제휴하거나 잘나가는 품목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나중에 짝을 찾는 경우도 있다. 또 자체적으로 판매하다 영업능력이 부족해 파트너를 찾는 경우도 있다. 약물품목 역시 보험급여 여부에 상관없이 다양하다. 이처럼 형태는 다양하지만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매출확대다. 협력을 원하는 제약사들은 잘짜여진 조직과 더불어 영업인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다다익선’의 원리를 내세우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휴에
【뉴욕】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은 알츠하이머병(AD)환자의 뇌속 노인반(뇌속 반점)과 원섬유변화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인지기능 저하도 더 빨리 나타난다. 마운트사이나이의과대학 마이크 랩(Michael A. Rapp) 박사는 알츠하이머병환자의 부검연구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2006;63:161-167)에 밝혔다. AD진단시 우울증 발병례서 뚜렷 랩 교수는 우울증 경험이 있는 AD환자 50명의 뇌와 경험이 없는 AD환자 52명의 뇌를 비교했다. 그 결과, 우울증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해마에 노인반이나 원섬유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우울증을 일으킨 시기도 AD발병과 관련이 있었다. AD 진단시 우울증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재향군인병원(SFVAMC) 신경과 스테픈 마사(Stephen M. Massa) 박사팀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과 함께 알츠하이머병(AD) 등의 신경변성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 새로운 화합물을 발견, Journal of Neuroscience(2006; 26: 5288-5300)에 발표했다. 뉴로트로핀 억제 이 화합물은 배양 중인 뇌척수에서 나타나는 p75NTR라는 수용체와 결합한다. p75NTR은 체내에서 뉴로트로핀이라는 분자가 결합 부위다. 이 분자는 뉴런 등의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지만 다른 연구에 의하면 세포에 대한 결합 방식이나 결합 장소에 따라 세포를 사멸시키는 경우도 있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신경과 교수이기도 한 마사 박사는 “뉴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약물복용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성과 부작용이 많아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물이 투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내용은 안명옥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노인환자에 부적절한 약물의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다.실적에 따르면, 노인환자 투약약물의 적절성 판단 표준지침인 ‘Beer’s Criteria’에서 독성과 항콜린성 작용이 높아 소변 장애, 시야혼탁, 환각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고 분류한 amitriptyline(아미트리프탈린)의 처방전 건수가 2003년 80만8,786건, 2004년 92만55건에서 2005년에는 101만4,663건(2003년 대비 29.2%가 증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치료효과 보다는 중추신경계통의 부작용이 더 크다고 분류되는
전반적인 생존기간 2배 상승 삶의 질 위약 대비 21% 높아 경구용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중증 신장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I.R.C.C.S 산 마테오 대학병원 까밀로 포르타 교수는 최근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지금까지 나온 넥사바의 3상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요약했다. 포르타 교수는 Lancet 등 국제적인 학술지에 12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한 신장암과 최신 항암제의 임상에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넥사바의 최신 임상 결과로 과거 전신적 치료요법에 실패한 903명 이상의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1일 2회, 1회 400mg씩 넥사바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 연구의 주요 유효 평가에는 전반적인 생존(Ove
B형 간염 환자 및 보유자(이하 B형 간염 환자)가 자신의 간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A형 간염의 심각성을 알지 못해 예방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적 간염환자모임인 간사랑동우회가 B형 간염 환자 825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69.1%가 만성간염 환자나 보유자가 A형 간염에 걸릴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84.2%는 본인의 A형 간염 항체 여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으며, 5.1%만이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녀가 있는 419명의 환자에 대한 조사에서는 70%가 A형 간염의 가족 내 감염에 대해 모르고 있었으며, 자녀 예방접종비율은 32.4%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93.2%가 예방 접종 의사가
【뉴욕】 심리학적 스트레스는 부정적 감정과 불면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인간 뇌속의 스트레스 패턴이 밝혀졌다. 펜실베니아대학 방사선과 종종 왕(Jiongjiong Wang) 박사팀은 기능적 MRI(fMRI)를 이용해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암산문제를 풀도록 한 시험참가자의 뇌에는 특정한 혈류패턴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왕 박사는 이같은 결과를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2005; 102: 17804-17809)에 발표했다. 과제끝나도 RPFC 활성 지속 행동과 생리학적 스트레스 반응에 동반하는 국소 뇌활성연구는 “감정, 불면, 목표지향행동(goal-directed behavior)에 관련하는 뇌영역이 우전두전피질(r
【미국·매릴랜드주 볼티모어】 다운증후군의 또하나의 치료목표를 제시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존스홉킨스대학 생리학과 맥쿠식 나탄(McKusick-Nathans) 유전의학연구소 로저 리브스(Roger H. Reeves) 교수는 다운증후군(DS) 모델마우스의 소뇌에서 신경세포의 정상적인 증식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2006; 103: 1452-1456)에 발표했다. 뇌 뒷쪽에 위치하는 소뇌는 근육으로의 신호를 조절하여 평형조절과 운동학습을 지배하는 뇌영역이다. 생후 6일째 유의하게 감소 이번 치료를 통해 살아난 세포는 DS유아의 향후 치료목표가 된다. 해마 등 DS와 관련된 뇌 성장의 혼란을 치료하거나 태아기의
부정맥 등 심기능이상 중복될 수도패닉장애의 가장 핵심적인 증상인 패닉발작에는 동계나 흉통 그리고 부정맥이 자주 동반된다. 따라서 환자는 처음에 심장병을 의심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발작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응급실로 실려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 병원도착 무렵이면 증상이 안정돼 버려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해 오랜세월에 반복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많다. 일본 도쿄대학 스트레스예방·심신의학 구마노 히로아키(熊野宏昭) 교수로부터 1차진료 현장에서 패닉장애에 대해 유념해야 할 점을 들어본다. 발작은 돌연히 발생한다 구마노 교수에 의하면 패닉장애는 불안장애의 대표적 질환이다. 평생 유병률은 일반인의 약 2∼3% , 여성은 남성보다 약 2배 높다고 추정된다. 패닉발작의 증상은 (1)동계 (2)발한 (3)신
【뉴욕】 선진국에서는 6명 중 1명이 특정 시기에 우울증을 경험하고, 일반인보다 사망위험이 2배 높으며 우울증환자의 절반 이상은 기능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딘버러대학 정신과 클라우스 엡마이어(Klaus P. Ebmeier) 박사는 성인 우울증의 역학, 진단, 관리에 대해 검토하고 그 결과를 Lancet(2006;367:153-167)에 발표했다.SSRI와 자살 유발도 저널 편집자는 “정신질환은 정신병에 걸렸다는 사회적수치심과 치료법에 대한 접근성 부족, 그리고 치료방향성에 대한 혼란과 이로인한 문제가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어 진단시에는 우울증이 더 악화된다”고 설명했다. 엡마이어 박사는 ①우울증의 역학 ②우울증의 생리학적 기반에 관해 증가하는 각종 지식 ③많은 환자는 치료를 받아야 개선된다는
류마티스관절염환자서 사용률 해마다 증가MTX외 DMARDs는 감소경향생물학적제제가 등장한 이후 류마티스관절염(RA)의 약물요법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지난 24일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열린 제7회 유럽류마티스관절염학회에서 하버드대학-미국립류마티스질환데이터뱅크(NDBRD) 공동연구팀은 현재 미국환자의 40% 이상이 생물학적제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메토트렉세이트 이외의 DMARDs 사용률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이번 연구는 1999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미국 RA환자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생물학적제제, 항류마티스제(DMARDs), 비스테로이드성항염제(NSAIDs)의 처방경향을 검토한 결과다.2005년 각 약제의 사용률은 순서대로 DMARDs 82.0%(이 중 MTX 52.5%), 생물학적제제
【뉴욕】 HbA1C치가 높고 저혈당발작이 심한 환자는 언어처리와 기억에 관계하는 뇌영역의 회백질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슬린당뇨병센터 게일 무센(Gail Musen) 박사는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2006;55:326-333)에 발표했다. 초기부터 미세하게 변화 무센 박사는 “이번 데이터는 좌상측두회(STG)의 회백질밀도는 당뇨병 뿐만아니라 HbA1C치가 높아지면 따라서 변화한다. 특히 당뇨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책임자인 하버드대학 정신과 교수인 알란 야콥슨(Alan Jacobson) 박사는 “이번 연구만으로 당뇨병환자의 뇌구조가 변화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 오히려 검출된 변화는 초기의 미세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