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힘들어 항생제 내성으로 착각 쉬워다른 균 함께 있는 경우는 24%에 불과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이 잘 치료되지 않는 이유는 새로운 균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고원중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의 배양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 흉부학회 학술지 호흡기 및 중환자의학(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했다.감염병이 잘 치료되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는 항생제 내성균으로 알려져 있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이준희 전공의(지도교수: 배하석)가 11월 24일 열린 제8회 대한림프부종학회 학술대회(삼성서울병원)에서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미미하던 림프부종환자에서 새로운 수술적 방법을 이용한 부종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공로로 부문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연구에 따르면 림프부종 환자의 림프혈관문합술 시행 전후를 초음파로 비교하자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표피, 피하지방층의 두께가 호전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의 사보 문안(問安)이 11월 30일(금)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사보(삼성서울병원)에서 기획, 디자인, 콘텐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병원홍보협회에서 수여하는 사보부문 대상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삼성서울병원당뇨병센터(센터장 이문규)가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을 발간했다.인슐린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인슐린 주사법과 용량조정, 운동과 식사요법, 저혈당 등 인슐린 주사 치료시 필요한 내용이 들어있다. △132쪽, 13,000원(도서출판 마루)
직접 비교임상 EVERGREEN 결과 발표당화혈색소 감소효과·이상반응 유사혈당변동폭 유의하게 낮춰동아ST의 DPP4억제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이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에 비열등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 초기치료에서 2개 약물의 효과를 비교한 EVERGREEN 임상결과를 11월 25일 제12차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역 국제회의 및 제10차 아시아당뇨병학회 학술대회(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당화혈색소(HbA1c)가 7.0%~10.0
삼성서울병원이 11월 12일 개원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권오정 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원 이후 줄곧 유지해온 ‘환자 최우선, 환자중심병원’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와 자립경영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의료기관간 환자의뢰 및 회송을 위한 협력 담당하는 3차 병원의 진료협력센터 간호사 모임인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가 창립됐다.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는 진료협력간호사의 전문성 함양과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전달체계 실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간호사회는 11월 1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신임 회낮으로 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 김은주 팀장을 선임했다. 제1부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팀 최정숙 팀장, 제2부회장으로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센터 여인자 팀장 등 이사 및 감사로 구성된 임원진이 구성됐다.김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오재건 순환기내과 교수) 심장센터 심부전팀이 지난 9월 6일 좌심실 보조장치삽입술 20례를 달성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이영탁, 순환기내과 전은석 교수팀은 지난 2012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연속류형 좌심실보조장치삽입술을 성공했으며 2015년에는 3세대 인공심장이시술에 성공했다.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이 실시한 인공심장이식술 건수는 26례이며, 조기사망률은 0%, 국내 첫 최소 침습형 인공심장 이식수술 성공, 수술환자 중 최장기간 생존 등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수술 환자의 평균 나이는 68세
▲일 시 : 2018년 11월 9일(금) 오후 1시▲장 소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제 목 : ‘2018년 뇌졸중 재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문 의 :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팀(3410-3041,3042,3043,3066)
한국전문간호사협회(www.kaapn.or.kr) 3대 회장에 임초선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임 당선자는 10월 20일 열린 한국전문간호사협회 학술대회 및총회(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단독후보로 나선 결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을 확정했다.신임 임 회장은 "국내 전문간호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학술적 교류뿐만 아니라 자격 및 질 관리 전반을 주관하는 것은 물론, 지금은 2020년 3월까지 업무범위 시행규칙을 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성공적인 업무법제화 결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한편 부회장에는 최
7분짜리 짧은 드라마를 보기만해도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지현 박사, 전북대병원 신경과 김고운 교수는 뇌과학에 기반한 시나리오로 만든 영상을 토대로 치매를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주관적 인지기능장애 환자나 경도인지장애 환자, 치매 환자 등 52명을 대상으로 테스한 결과 민감도가 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드라마는 생일을 맞은 1명과 파티에 초대받은 6명에게 일어나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배양된 세포의 집합체 형태에 맞춰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선도형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팀은 종양 스페로이드(3차원으로 배양된 세포의 원형 집합체)의 유전체-약물 반응성에 기반한 맞춤 표적항암요법을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 온라인판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환자 별 항암치료의 결과가 종양의 유전체 및 분자적 배경에 따라 다르다는 점에 착안했다.기존 암세포 약물스크리닝법인 세포주 모델은 쉽고 빠르지만 환자 별 종양 특성을 보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하는 오
갑상선자극호르몬제제가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박영민 교수, 의료IT 기업 루닛 서범석 이사 공동 연구팀은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2004~2012년)을 분석해 갑상선자극호르몬제제와 골다공증 발생의 관련성을 미국 골대사학회지(Journals of Bone and Mineral Research)에 발표했다.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을 위해 투여하는 갑상선호르몬은 경도의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유발해 골절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갑상선
GC녹십자랩셀이 항암세포치료제 'MG4101'의 적응증 확대에 나섰다.회사는 2일 이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난치성 림프종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MG4101는 정상인의 혈액에서 암이나 비정상 세포 파괴기능을 하는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분리해 증식 배양한 세포치료제로 아직까지 상용화된 적이 없는 약물이다.항암제 리툭시맙과 병용투여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번 임상은 앞서 간암 임상과는 별도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재발성 및 불응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최경효 교수가 9월 15일 대한임상통증학회 정기총회(삼성서울병원)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다.
대한의사협회가 이번 메르스 재발와 관련해 당국의 미흡한 방역체제를 꼬집었다.지난 7일 60대 쿠웨이트를 방문한 60대 남성이 메르스로 확진돼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수용돼 치료 중이다.의협 최대집 회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메르스확과 격리가 공공부문이 아닌 민강의료기관에서 이루어졌다는 점과 환자 본의 판단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받았다는 것은 해외 유입감염병에 대한 검역 관리 실패"라고 지적했다.이 환자는 스스로 삼성서울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등 초기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다만 공항 검역 단계에서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다시 발생했다. 지난 2015년 5월에 발생해 그해 12월 상황 종료된지 3년만이다.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이 남성환자는 지난 6일 쿠웨이트-두바이(EK860편, 9.6일 22:35∼9.7일 1:10)를 경유해 아랍에미레이트 항공(EK322편, 9.7일 3:47∼16:51)으로 입국했다.이 환자는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귀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진수 교수가 8월 2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18 대한부위마취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부장의 모친 최광옥 여사가 8월 1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인명 : 최광옥(82세)▲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발인 : 2018년 8월 21일(화)▲장지 : 분당 봉안당홈(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808(야탑동)▲연락처 : 01023200007
TGF-β 조절약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효과를 알아보는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실시된다.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의 자회사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글로벌제약사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2곳과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 공동개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메드팩토는 현재 개발 중인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과 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더발루맙(상품명: 임핀지)’의 국내 병용 투여 임상시험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키트루다와의 병용시험은 전이성 대장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