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일괄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액이 증가한 성적을 보였다.동아는 21일 "해외사업부 수출증가, 박카스의 지속성장과 OTC(가그린, 판피린, 비겐)의 매출성장으로 시장기대치 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문의약품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4,397억이었다. 스티렌은 8.3% 감소했으나(8.0억원) 반면 타리온은 10.2% 증가(221억)했으며 모티리톤(145억)이 일부 상쇄시켰다.박카스는 13.9% 증가한 1,709억, 가그린은 61.1%증가한 214억, 판피린은 19.8% 증가한 268억의 매출을 올렸다.의료기기 및 진단 사업분야인 메디칼사업부는 전년 대비 12.8% 감소한 737억으로 나타났다.전문치료제와 진단기기 분야의 나쁜 실적은 박카스 등 해외수출품목의
동아제약은 스티렌 개량신약 개발 업체들이 최근 제품 발매 동향을 보임에 따라 자사 존속특허를 근거로 제조사인 풍림무약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7월 지엘팜텍 외 종근당, 안국약품, 제일약품, 대원제약, 유영제약 5개사는 애엽의 추출 용매로 에탄올 대신 이소프로판올을 사용해 식약청으로부터 스티렌 개량신약을 허가 받은바 있으며, 지지난 1월 1일자로 약가를 취득했다.허가 신청 당시 지엘팜텍은 특허심판원에 동아제약의 특허를 회피했다고 주장하며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으나 지난해 11월 27일 특허심판원은 ‘위장질환 치료제용 쑥추출물 특허에 대한 심판 청구’에 대해 “추출용매가 다르더라도 쑥 추출물 자체가 실질적으로 동일하면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한다”는 결정을 내
동아제약이 남성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치료제 '이리보정'(성분명:라모세트론/ramosetron)의 판매 계약 범위를 기존 의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확대했다.동아는 28일 한국아스텔라스와 이같은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판촉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일본에서 2008년 발매한 세계 최초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전문 치료제인 ‘이리보 정’은 장의 감각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용체 길항제다. 스트레스에 의한 대장 수송기능항진 및 대장 수분수송 이상을 개선해 배변 횟수 증가 및 설사를 억제시키는 기능을 한다.현재는 남성의 설사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만 적응증이 있으나 향후 2016년 여성에게까지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일 1회 경구 투여에 중추신경계에 부작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3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레일라정’의 양방건강보험 급여등재 고시와 관련해 강력 항의를 위해서다.한의협에 따르면 천연물신약 등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의원의 참여를 요청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보험급여로 결정된 다음 공단과 약가 협상이 진행됐다.그러면서 "레일라 정의 양방 보험급여 등 국민건강 및 건보재정의 효율적인 집행과 관련하는 중대한 문제를 충분한 논의없이 서면심의했다"며 비난했다.한의협은 이번 레일라 정의 건정심 서면 결의는 조인스정과 스티렌정, 신바로캡슐, 시네츄라시럽, 모티리톤정에 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천연물신약이라는 미명아래 한약제제가 양약으로 둔갑하여 의료법 근간을 뒤흔들고,
대한의사사협회가 함소아제약을 검찰에 고발했다. 천연물신약 및 일반의약품인 심적환 등을인터넷(사이버몰)으로 전국 1000여곳의 무자격자인 한의사들에게 불법 유통,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30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 이하 한특위)는 "전문의약품인 천연물신약 및 일반의약품으로 수입허가된 심적환을 불법으로 유통시킨 함소아제약을 고발했다"고 밝혔다.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한특위는 "의료인으로서 이 같은 불법행위를 두고 볼 수 없었다"면서 "의약품의 유통질서를 바로잡는다는 차원에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천연물신약 중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된 약품은 약사법 제44조 제1항에 따라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29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강신호 회장[사진]과 김원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국내·외 초청인사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강신호 회장은 기념식 환영인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8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80년을 그려보는 자리로서, 동아제약이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은 바로 신약 개발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R&D에 집중하여 글로벌 신약 개발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1932년 서울시 종로구 중학동에서 의약품 및 위생재료 도매업으로 시작한 이후 1949년 동아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1963년부터 자양강장제 박카스-디를 생산했다.1967년에는 국내 제약사로는 매출 1위에 올
작년 의약품 생산실적 1위 기업은 7,791억원을 올린 동아제약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이 그 뒤를 이었다.제품으로는 퀸박셈(베르나바이오텍 코리아), 스티렌(동아제약), 플라빅스정(한독약품), 글리아틴연질캅셀(대웅제약), 녹십자 알부민주(녹십자) 순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2011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을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15조 5,9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0.72% 감소했다. 국내 시장규모 역시 19조 1,646억원으로 0.94% 정도 줄었다. 감소 이유로는 박카스디액 등 48개 품목의 의약외품 전환 및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량 감소 때문이라고 식약청은 분석했다.원료의약품은 0.83% 상승한 것
동아제약이 리베이트 약가인하 취소소송에서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13부는 31일 오전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8월 철원 지역의 리베이트 사건으로 20% 약가인하 처분을 적용한 것에 대해 동아제약의 손을 들어줬다.동아제약은 철원지역의 보건소에서 발생한 리베이트 사건만으로 전체 품목의 약가를 깎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으며, 이 주장이 정당하다고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동아제약은 스티렌, 오로디핀 등을 비롯한 11개 품목의 20% 약가인하를 면하게 됐다. 한편, 박정화 주심판사는 소송비용 일체를 복지부가 부담하도록 지시했다.
동아제약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주저앉았다.동아제약이 30일 배포한 2012년도 1분기 매출 현황 요약자료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47% 줄어든 162억(2010년 1분기 303억)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2,185억을 기록했지만 전 분기에 비하면 5.2% 줄어들었다. 이는 4월 약가인하를 앞두고 유통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동아제약은 분석했다. 그나마 박카스가 350% 증가한 52억원을 수출하는등 해외수출이 76.6% 증가한 216억원으로 위안이 됐다.전문치료제 부문에서는 총13.3% 감소한 1,077억이었다. 스티렌이 5.4% 감소한 210억원, 타리온은 35% 증가한 65억원, 자이데나가 3,8% 증가한
동아제약이 스티렌, 자이데나에 이어 모티리톤(motilitone)[사진]을 세번째 토종 블록버스터 약물로 만들기 위한 본격 마케팅에 들어갔다.후보생약을 도출한지 10년만에 제품화에 성공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모티리톤은 2006년에 시작해 6년만에 제품화에 성공했다. 2002년 스티렌, 2005년 자이데나에 이어 세번재 토종 신약이 탄생한 것이다.1차 목표는 3년내 국내시장에서 연 500억원대 제품으로 만드는 것. 현재 국내 위장운동촉진제 시장 규모는 2천억원니까. 25%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2차는 국내가 아닌 중국시장. 중국 시장은 인구만큼이나 커서 약 4,500억원대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는 현재 현지 내 SFDA(중국지방식품의약품관리국) 허가 자문위원을 구성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자기성찰과 가족적인 결집력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강신호 회장은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일괄 약가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외부의 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자기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특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와 신약 개발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직원의 결집력과 끊임없는 신약개발도 부탁했다.한편 기념식에 이어 동아제약의 3호 신약인 모티리톤의 발매식[사진]도 가졌다. 김원배 사장은 "신약 1호인 스티렌과 2호 자이데나 등 신약 개발과 출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티리톤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하나로 뭉치자"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천연 봉독(꿀벌의 산란관에서 분비되는 독액)을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이 치료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과제로 선정되어 2년간 5억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현재 동아대의료원 등 국내종합병원에서 임상 시험 중이다. 빠르면 2012년 5월경 임상이 완료돼,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이 치료제는 천연물질인 봉독을 이용하는 만큼 부작용 등의 우려가 적어 신약 개발에서 합성물질 등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미 천연물 신약으로는 동아제약의 스티렌정이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SK케미칼의 조인스정은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또한 올해에는 녹십자가 신바로캡슐(녹십자)을 출시 약 50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어 천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의약품 가격인하가 단행된다. 이번 조치는 2009년 8월 정부가 리베이트 연동 약가 인하제도를 도입한 이후 첫 사례다.보건복지부는 21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의를 거쳐 동아제약의 스티렌, 종근당의 딜라트렌 등을 오는 10월 중 약가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표 참조]이번에 적발된 약품은 공중보건의사에게 의약품의 처방대가로 뇌물을 제공하여 적발된 6개 제약사의 115품목. 그리고 의약품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의료인에게 금전을 제공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적발된 종근당의 16품목이다.가격 인하율은 리베이트금액과 이 리베이트와 관련된 의약품 처방총액 비율에 따라 정했다. 적게는 0.65%에서 많게는 최대 20%까지 인하된다.복지부는 이번 적
식품의약품안전청이올해 처음으로 국내 천연물신약 3개를 허가했다. 이로써 지난 1999년 최초로 천연물 신약이 허가된 이후 지금까지 총 6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표 참조]이번 허가 품목은 녹십자의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캡슐', 안국약품 기관지염치료제 '시네츄라시럽', 동아제약의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정'이다.임상시험 승인 건수도 작년보다 40% 늘어난 7건으로 향후 천연물 신약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임상시험 분야도 고령화사회와 관련한 지방간, 비만, 대장염, 천식 및 치주염 등 만성질환에 몰려 있다.한편 국내 천연물신약으로 블록버스터에 오른 동아제약의 스티렌은 2009년 매출이 850억원으로 항궤양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아제약 연구소가 최신 설비를 갖추고 첨단 연구소로 탈바꿈했다.연건평 4 294평, 대지 645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연구소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한 설계로 특히 화이자, 머크, 노바티스 연구소와 미국방부 생화학연구소를 설계한 CUH2A社에서 컨설팅을 맡았다. 특히 관련 부서를 근접 배치시켜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였고, 악취와 소음의 우려가 높은 동물사육실과 동물실험실을 지하층에 배치, 지하와 지상 층의 공기 환기 시스템을 따로 설계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설계했다.이 연구소는 1977년 7월 설립돼 항생물질 원료의약품의 국산화, 생물의약품 제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했으며 2000년대 들어 스티렌과 자이데나, 그리고 최근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개발 등 신약 개발의 산실 역
2009년도 국내에서 생산한 의약품의 규모가 총 14조 7,879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약품 시장규모(생산+수입)은 18조 18조 2,199억원으로, 세계 시장의 1.7%를 점유했다.같은 시기 세계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1,068조로 전년대비 7.0% 성장했으며 중국과 인도가 신흥시장으로 부각, 견인차 역할을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에 비해 성장세가 다소 완화됐지만 혈압강하제, 소화성궤양용제, 동맥경화용제 등 전문약의 지속 성장으로 연간 10조원의 시대를 열었다.특히 국내 제약업계의 산업구조가 기존 다품목 소량생산에서 선택과 집중하는 선진국형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나타났다.한편 국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 20개 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국내 제약사들의 위염치료제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예측 가능한 임상시험 심사를 위해 평가지침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지침에는 ▲위염치료제를 개발할 때 일반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 ▲임상시험의 설계 ▲피험자 선정․제외 기준 ▲안전성․유효성 평가변수 등 임상시험의 계획, 수행 및 평가에 필요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위염치료제로 판매 중인 약물로는 레바넥스, 스티렌정과 프로맥과립 등이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허가됐으며 현재 다양한 위염치료제가 개발 중이다.
동아제약이 최초로 연매출 8천억을 돌파했다. 동아제약은 29일 공시를 통해 2008년 대비 14.1%가 증가한 8천 10억 6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실적에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고른 선전 덕분이라는 분석이다.전문의약품에 스티렌이 일등공신이며 오팔몬, 플라비톨, 리피톤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는 자이데나는 163억원의 매출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의약품과 수출사업은 약 9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동아제약의 영원한 간판의약품인 박카스는 약 1100억원을 기록해 매출이 줄어들었다.한편 동아제약의 총 자산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동아제약과 계열사의 시세차익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가브스, 자누비아보다 허가 늦었지만 약효로 승부리바로, 개국가에서 “효율 좋다” 입소문 재미 톡톡어떤 경쟁 관계에서나 그렇지만 후발주자는 선발주자에 비해 프리미엄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최초(first)라는 수식어는 제품의 효과와는 상관없이 일정 수준만큼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제약회사의 신약 개발도 최초라는 수식어는 그야말로 훈장과도 맞먹는 효과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 개량신약 1호인 SK 선플라주는 매출의 고하를 막론하고 영원한 개발 1호다.천연물 신약 1호는 동아제약의 스티렌, 국산 발기부전 신약1호는 자이데나다. 역시 영원한 개발 1호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이밖에도 '1호'가 갖는 의미는 매우 상징적이며 또한 이러한 영향은 해당 약품에만 한정되는게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도 크게
동아제약이 24일 공시를 통해 2/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17%가 늘어난 2,0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15억 원으로 4.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8.5% 증가한 146억 원을 달성했다. 동아제약은 2분기들어 병원사업부와 약국사업부가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이 증가됐다면서 특히 스티렌, 자이데나, 플라비톨 등의 성장으로 병원사업부의 매출비중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수출 실적도 남미, 동남아 등 기존 거래처의 물량 증가와 자이데나의 러시아 현지 판매로 전년대비 40% 증가하면서 2/4분기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동아제약은 이번 호실적을 계기로 올해초 설정한 목표매출액 8천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