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10월 16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2층 대회의실▶ 제 목 : 과민성장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치료하나요?▶ 문 의 : 02-2650-5887
▶ 일 시 : 9월 20일 오후 2시▶ 장 소 :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과민성장증후군▶ 내 용 :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과 약물치료(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과민성장증후군과 생활습관(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등의 주제로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과 진단, 예방 및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문 의 : 중앙대병원 진료협력센터(02-6299-2130)
과민성장증후군(IBS)의 일부에서는 장내세균총의 이상이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증상은 네오마이신으로 개선되기도 하지만 임상시험에 따르면 효과에 한계가 있고 부작용 우려도 있다.미국 시더스 사이나이의료센터 마크 피멘텔(Mark Pimentel) 교수는 변비가 없는 IBS환자에서는 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저흡수성항생물질 리팍시민(rifaximin)이 IBS 증상 전반과 각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효과는 3개월간 지속2008~09년 미국과 캐나다의 179개 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된 2건의 제3상 임상 이중맹검 위약 대조시험[타깃1(623명), 타깃2(637명)]에서는 변비가 없는 IBS환자 1,260명을, 2주 동안 3회 리팍시민 55
변비형 과민성장증후군(IBS-C)환자의 증상개선에 리나클로타이드(C형 게아닐산 시크라제수용체작동제)가 효과적이라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Proof-of concept 시험에서 리나클로타이드가 IBS-C치료 효과적이라는 사실에 근거해 연구팀은 리나클로타이드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하는 다시설 공동 임상 제 IIb시험을 실시했다.IBS-C환자 420명을 리나클로타이드군(하루 75, 150, 300, 600μg을 12주간 경구투여)과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 배변상태와 복통의 변화를 평가했다.그 결과, 리나클로타이드군에서는 모든 용량에서 배변 횟수와 변의 딱딱함 등 배변 상태가 유의하게 개선됐다. 또한 위약군에 비해 복통이 크게 줄어들었다. 5점 만점으로
'위약 효과'란 위약을 실제 약이라고 믿어, 이로인해 얻어지는 효과를 말한다.하지만 실제 임상이나 임상시험에서 위약이 투여되는지 여부는 환자에게는 알리지 않는게 일반적이다.미국 하버드대학 테스 캡척(Ted J. Kaptchuk) 교수는 과민성장증후군(IBS)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가 위약의 복용 사실을 미리 알고 있는 경우 무치료 환자에 비해 치료효과가 있을지에 대해 오픈라벨 무작위 비교시험(RCT)을 실시, 그 결과를 PLoS ONE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위약군 환자에서 무치료군에 비해 IBS각종 스코어가 크게 개선됐다.wait and watch strategy로 사용 가능할수도캡척 교수는 이번 검토를 하게 된 이유로 실제 임상에서는 위약효과를 얻기 위해 환자에게 위약 복용 사실을 모르
독일 비스바덴-과민성장증후군(IBS)의 국제적 진단기준인 Roma III에서는 IBS의 병형을 변의 형상에 따라 변비형, 설사형, 혼합형, 분류불가능형으로 분류하고 있다.그러나 베를린 DRK병원 내과 레인하르트 뷔쉘(Reinhard Büchsel) 교수는 "이러한 분류보다는 주 증상별로 변비형, 설사형, 복통형, 가스형으로 분류하는게 좋다"고 독일내과학회에서 발표하고 각 형태별 치료법을 설명했다.변비형에는 펙틴, 사일륨이 최적Roma III 진단기준에서는 IBS는 6개월 전부터 이상이 나타나 과거 3개월 동안 월 3일 이상 계속해서 복통과 복부불쾌감이 반복 일어나고 (1)배변하면 증상이 줄어든다 (2) 발병시 배변 횟수가 달라진다(주 3회 이상에 걸쳐 하루 3회 이상에 걸쳐 실시한다) (3)발병시
미국 미시간주 애나버-교대근무, 특히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에서는 주간근무자에 비해 과민성장증후군(IBS)과 복통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다고 미시간대학 내과 산드라 호저워프(Sandra Hoogerwerf) 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2010; 105: 842-847)에 발표했다.수면장애만으로는 설명못해교대근무자는 복통과 변비,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을 종종 호소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IBS의 증상과 같다.IBS증상에는 배변 습관의 변화에 따른 반복성 복통과 경련이 있다. IBS는 일반적인 기능성 장질환이지만 검사가 아니라 임상증상에서 진단되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다.이번 연구에서는 간호사를 (1)주간에만 교대근무(214명) (2)야간에만 교
"아스피린 만성염증성장질환 원인 가능성"DDW2010서 EPIC 연구 14만명 규모 분석 결과, 약 7배 위험상승아스피린을 짧게는 1년 이상 복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크론병(만성염증성장질환, 이하 CD)에 걸릴 위험이 약 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앤드류 하트(Andrew Hart) 교수는 유럽의 대규모 코호트연구인 EPIC(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 Nutrition) 연구의 일환으로 14만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10)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특이할만한 것은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CD와 같은 염증성장질환(IBD)인 궤양성 대장염(UC)의 발병
어린이에서도 세균성 급성위장염이 과민성장증후군(IBS) 발병의 계기가 된다고 캐나다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세균성급성위장염과 성인 IBS의 관련성은 이미 확인됐지만 어린이 IBS와의 관련성은 충분히 검토되지 않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2005년 온타리오주에서 대장균 O157:H7과 캄필로박터에 의한 수돗물 오염사고로 인해 대규모 급성위장염이 발생한 적이 있다.연구팀은 이 사고의 건강조사에 등록한 소아를 대상으로 세균성급성위장염과 IBS의 관련성을 조사했다.대상은 오염사고 발생 당시 16세 미만이었던 467례(평균 11.6세). 이 가운데 305레에서 세균성급성위장염의 발병이 확인 또는 의심됐다. 나머지 비발병 162례를 대조군으로 했
기능성 디스펩시아(FD)와 위식도역류증(GERD)는 모두 일반적인 상부소화관질환이며, 상부소화관에서 나타나는 만성 증상과 반복성 증상의 원인이다.FD와 GERD는 자주 동시에 발생하지만 중복의 빈도와 서로 다른 병태로 파악해야 하는지 여부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다. 중복의 위험인자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메이요클리닉 소화기내과 록선총(Rok Seon Choung) 교수는 FD와 GERD의 중복이 우연한 발생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소화기병주간(DDW 2010)에서 발표했다.또한 중복과 관련하는 특정한 예측인자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FD와 GERD의 중복과 불면증 및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 복용, 과민성장증후군(IBS)이 관련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FD와 GE
과민성장증후군(IBS) 환자는 대장게실이 다발하는 대장게실증의 유병률이 높다고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IBS와 대장게실질환(게실증, 게실염)의 관련성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연구팀은 병력상 대장게실질환의 유무가 확인되고 대장의 검사(내시경과 바륨주장 등)을 적어도 1회 이상 받은 지역주민 1,712명을 대상으로 IBS의 관련성을 조사했다.대장게실질환은 전체의 44.4%에 나타났으며 IBS의 유병률은 남성이 8.8%, 여성이 17.0%였다.나이와 성별을 조정한 결과, IBS환자는 비IBS자에 비해 대장게실증을 갖는 비율이 높고[오즈비(OR) 1.8], 특히 65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OR 9.4로 높았다. IBS와 게실염
비진정하 대장내시경검사(CS) 전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검사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다 피험자의 통증도 줄여준다고 한국 연구팀(삼성서울병원 및 국군수도병원)이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대장의 연축은 대장내시경에서는 비교적 자주 나타나는 문제로 검사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연구팀은 비진정 상태에서 대장내시경을 받는 192례를 (1)검사 전 따뜻한 물 2리터와 인산 나트륨(NaP) 용액 90ml 섭취한 A군 (2) 물 2리터와 NaP용액 섭취한 B군 (3)물없이 NaP용액을 섭취한 C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대장 연축과 통증의 정도, 검사상의 기술적 문제를 평가했다.그 결과, 내시경을 회장까지 삽입하고 제거하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B 및 C군에 비해
런던-네덜란드 유트레히트대학의료센터 레네 비케르크(Rene Bijkerke) 박사가 1차 진료에서 식이섬유의 섭취 증가에 따른 최초의 시험 결과 가용성식이섬유인 실리엄(차전자피, psyllium)이 과민성장증후군(IBS) 치료에 효과적이며 불용성 식이섬유인 왕겨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BMJ에 발표했다.복통과 QOL에 차이 없어IBS 증상을 줄이려면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려야 하지만 식이섬유가 실제로 증상을 완화시켰다는 에비던스는 한정돼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케르크 박사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IBS 환자 275례(18~25례)를 (1)10g의 실리엄 (2) 왕겨 (3)위약(쌀가루)- 섭취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1일 2주간 먹였다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소화기병학회(ACG)가 과민성장증후군(IBS) 관리 가이드라인을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에비던스에 근거한 최신 조직적 검토 결과와 추천 치료·검사가 포함돼 있다. 다양한 치료법 효과 검토소화관의 만성 재발성 기능장애로서 환자의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는 IBS는 소화기 전문의가 다루는 여러 질환 중 하나다. 최근 몇년새 임상현장에서는 IBS 치료법이 크게 바뀌고 있으며, 치료약물의 위험과 이익에 대한 새로운 에비던스가 축적되고 있다. 급속하게 진행되는 IBS의 연구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새로운 치료약물의 효과에 관한 에비던스를 검토하기 위해 ACG의 IBS 조사특별위원회원회는 치료 에비던
과민성장증후군(IBS) 치료에서 항우울제 효과를 보여주는 메타분석 결과가 캐나다와 미국 연구팀에 의해 Gut에 발표됐다. IBS에서 항우울제 치료나 심리요법에 관한 에비던스에는 일관성이 없다. 연구팀은 2008년 5월까지 보고된 항우울제와 위약, 심리요법과 조절요법 또는 통상적 관리를 비교한 무작위 비교시험(RCT)을 검색했다. 그 결과, 32건의 RCT가 시험 기준에 적합했다. 12건이 항우울제와 위약의 비교, 19건이 심리요법과 조절요법 또는 통상관리의 비교, 1건이 항우울제 및 심리요법과 위약의 비교였다. 시험의 질적 수준은 항우울제에 관해서는 전체적으로 양호했지만 심리요법에서는 떨어졌다. 분석 결과, 위약군과 비교한 항우울제군의 증상이 지속하는 상대적 위험(RR)은 0.66[95%신뢰구
【뉴욕】 1염기다형(SNP)과 전신성 경화증(SSc)의 관련성을 조사한 메타분석 결과, PTPN22 620W(1858T)가 전신성 경화증의 감수성 아렐이라는 사실이 발견됐다.파리 넥켈병원 야니크 알라노어(Yannick Allanore) 박사팀은 이러한 결과를 Arthritis & Rheumatism에 발표했다. SSc 환자와 SNP 관련성 분석이번 알라노어 박사팀은 백인계 프랑스 사람을 대상으로 전신성 경화증 환자 659례와 건강한 504례의 대조 코호트를 이용해 PTPN22의 7개 SNP를 분석했다. 정밀 검사를 받은 전신성 경화증 환자 416례 가운데 90례(22%)에서 자가면역질환이 합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3례(8%)에서 나타난 자가면역질환은 PTPN22 1858T와 관련하는
【런던】 캐나다 맥매스터대학 보건과학센터 알렉산더 포드(Alexander Ford) 박사팀은 식이섬유, 진경제(경련진정제), 박하유가 과민성장증후군(IBS)에 효과적이며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방법이라고 BMJ에 발표했다.그는 또 IBS 치료의 가이드라인에 이번 에비던스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중증 부작용 없어IBS는 복통과 불규칙한 배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가 어렵다. 전세계 인구의 5∼20%가 앓고 있다. 현재까지 식이섬유 보충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등의 생균이 든 영양보조식품), 항우울제, 최면요법, 완하제 등으로 광범위한 치료를 하고 있다. 적절한 약물요법도 없어 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최근 발표한 IBS 관리 가이드라인 등
감염성 위장염(IGE)과 염증성장질환(IBD) 발병은 상호 관련한다고 미해군의료연구센터 연구팀이 Gastroenterology(2008; 135: 781-786)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현역 군관계자의 의학 데이터를 이용하여 먼저 발생한 IGE와 IBD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대상은 1999∼2006년에 IBD를 일으킨 3,019례와 일치시킨 대조군 1만 1,646례. IBD 진단 6개월 이내에 나타난 IGE는 제외시켰다. 가능성있는 교란인자를 조정하자 IGE의 에피소드와 IBD 발병 사이에 관련성이 나타났다(오즈비 1.40, 95%신뢰구간 1.19∼1.66). 위험은 궤양성 대장염보다 크론병에서 약간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과거에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진단받은 군에서는 IBD 위험이 약 5배
최근 증가 경향을 보이는 위식도역류증(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의 개념과 분류에 관한 국제적인 의견일치가 2005년 세계소화기병학회(캐나다·몬트리올)에서 발표된데 이어 2006년에는 논문(Am J Gastroenterol 2006 101: 1900-1920)에도 게재됐다. 이 Montreal Definition of GERD(이하 몬트리올 정의)를 근거로 현재 소아 GERD에 관한 Global Definition(이하 소아 GERD 정의)이 작성 중이다. 소아 GERD 정의 작성에 참여한 일본 도호쿠대학 소아병태학 카토 세이치(도호쿠후생연금병원 소아과 부장) 교수로부터 작성의 의미와 과정에 대해 들어본다. 이 정의는 올해 8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신뢰성 부족한
【런던】진단시 증상을 명확하게 규정할 수 있는 개요가 포함된 새로운 과민성장증후군((IBS, irritable bowel syndrome)의 진단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IBS진단·검사 관련 첫 가이드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와 영국립간호와 개호협력 센터(NCC-NSC)가 발표한 이 가이드라인은 IBS 환자에 대한 간호, 치료, 어드바이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울러 의사를 통한 진단과 검사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추천안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어드바이스는 다음과 같다. (1)복통이나 복부 불쾌감, 배변이상, 6개월 이상 종창이 계속되면 IBS 검사를 한다(2)IBS 진단은 복통 또는 복부 불쾌감이 배변시 줄어들거나 배변 빈도나 상태에 이상이 보일 때에만 실시한다. 아울러 1.변통시 복압, 변의절박, 불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