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장증후군(IBS) 환자 가운데 아토피와 관련하는 경우가 있다고 미국 러쉬대학 연구팀이 Annals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2008;100:49-53)에 발표했다.IBS환자에서는 장 점막에 비만세포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연구팀은 아토피성질환과 IBS 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125명의 성인환자(알레르기·면역과 진찰환자 39명, 소화기과 진찰환자 36명, 일반내과 환자 50명)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알레르기 증상에 대해 자세히 조사했다. IBS 진단은 Roma II 기준에 따랐다.그 결과, 알레르기·면역과에서 진찰받은 환자의 IBS 이환율은 일반내과 환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5). 알레르기·면역과와 소화기과 환자의 IBS 이환율은 같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샐럼】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유전자로 발기부전(ED)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Human Gene Therapy(2006; 18: 1165-1176)에 발표했다.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재생의학연구소 조지 크리스트(George Christ) 교수에 의하면, 이번 기술은 과활동성 방광이나 과민성장증후군, 천식에도 응용할수 있다. 한번 치료에 효과 지속 연구 책임자인 크리스트 교수는 “이번 소규모 파일럿 연구에서 새로운 유전자 도입법은 높은 내성과 안전성을 갖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번 지견은 유전자 도입이 ED 등 평활근 세포가 관여하는 질환을 치료하는데 응용할 수 있다는 에비던스를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이용된 유전자도입 기술은 교수와 아놀드 멜먼(Arnold M
【런던】 사우샘프턴대학 로나 모스 모리스(Rona Moss-Morris) 박사는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감염성 위장염 발병 후 과민성장증후군(IBS)에 쉽게 걸린다고 Gut(2007;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증상 악화의 원인은 성격 이번 지견은 세균감염에 의한 위장염으로 확정진단된 환자 6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얻어졌다. 환자는 모두 지금까지 IBS나 기타 중증장장애 기왕력은 없었다. 피검자는 감염이 확인됐을 때 기분이나 자각하는 스트레스 정도, 완전주의, 질환에 대한 확신, 행동양식 등에 관한 상세한 질문표에 응답했다. 3개월과 6개월 후에 설사, 변비, 복통, 복부팽만감 등의 전형적인 IBS 증상을 발병하고 있는지 여부를 진단했다. 620명 가운데 3개월과 6개월 후에 49명이 IBS를 일으켰다.
과민성장증후군환자에서는 배뇨장애도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의대 내과 김병관·비뇨기과 손환철 교수팀은 지난달 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전립선학회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과민장증후군과 배뇨장애가 동일한 병태생리 또는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교수팀은 지난해 7월 20∼59세 남성 601명(평균 35.5세, 과민성장증후군 118명)을 대상으로 성기능, 배뇨증상 및 배변장애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이번 연구에서 배뇨증상의 기준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인 IPSS, 과민성장증후군은 로마기준 II에 따른 점수로 평가했다. 연구결과 평균연령, 흡연 여부, 체질량지수에서는 과민성장증후군 발병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과민성장증후군 대상자의 총 IPSS 점수(9.64)는 비과민성
과민성장증후군 치료제인 젤막에 이어 파킨슨병 치료제인 씨랜스정도 심장판막 이상 발생 위험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퇴출된다. 식약청은 3일 “페르골리드 제제(제품명: 씨랜스정)”에 대해 미국 FDA에서 3월 29일자로 발표한 심장판막 이상 발생 위험 가능성 제기에 따라 파마링크코리아에게 국내 시판을 중단하고 자진회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한편 국내에는 파마링크코리아 씨랜스정(0.05mg, 0.25mg) 및 한국릴리 씨랜스정(1.0mg) 3품목이 수입품목허가 되어있으며, 현재 수입·판매 중인 품목은 파마링크코리아 씨랜스정 0.05mg, 0.25mg 2품목이다.
국내에서 젤막(성분명 테가세로드)으로 판매되고 있는 과민성장증후군 치료제가 바이옥스와 같은 퇴출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FDA는 ‘젤막(Zelmac)’에 대해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제조사인 노바티스에게 판매중단을 요구했다. 젤막은 미국에서 젤놈(Zelnorm)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미국내 판매 중단 결정은 노바티스가 1만8천명 이상의 환자가 포함된 위약대조 임상자료의 후향적 분석 결과를 미국 FDA에 제출한 뒤에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노바티스사는 미국내에서 자발적으로 판매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국내판매여부에 대해서 식약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기질적 질환이 나타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상복부 소화기증상을 보이는 증후군이다. 얼마전 일본 한신(阪神)에서 열린 FGID(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포럼에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관한 최신 토픽으로 소화관운동 기능개선제인 구연산 모사프라이드(상품명 가스모틴, 대웅제약)의 대규모 무작위 임상비교시험(JMMS) 성적과 7년만에 개정된 기능성 소화관장애(FGIDs) 국제적 진단기준(ROME III)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정의가 소개돼 이들 2개 시험결과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FGID 포럼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최신 토픽-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 JMMS성적과 국제적진단기준(ROME III) 소화불량증과 위장관 운동 촉진제 -대규모 무작위 임상비교
부정맥 등 심기능이상 중복될 수도패닉장애의 가장 핵심적인 증상인 패닉발작에는 동계나 흉통 그리고 부정맥이 자주 동반된다. 따라서 환자는 처음에 심장병을 의심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발작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응급실로 실려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 병원도착 무렵이면 증상이 안정돼 버려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해 오랜세월에 반복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많다. 일본 도쿄대학 스트레스예방·심신의학 구마노 히로아키(熊野宏昭) 교수로부터 1차진료 현장에서 패닉장애에 대해 유념해야 할 점을 들어본다. 발작은 돌연히 발생한다 구마노 교수에 의하면 패닉장애는 불안장애의 대표적 질환이다. 평생 유병률은 일반인의 약 2∼3% , 여성은 남성보다 약 2배 높다고 추정된다. 패닉발작의 증상은 (1)동계 (2)발한 (3)신
세로토닌 수용체 약물이 속속 개발됨에 따라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세의대 박효진 교수는 세로토닌에 대한 개요와 소화관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5-HT1, 5-HT2, 5-HT3, 5-HT4, 5-HT5, 5-HT6, 5-HT7)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수용체 작용제와 대항제들의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치료에 이용가능성에 대한 최근 실험결과들도 발표했다.5-HT4 소화불량증상개선 시켜 5-HT3 복통·불편감 해소 95% 소화관에 분포 세로토닌(5-HT)은 뇌의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우리 몸에서 95%가 소화관에 분포하며 이중 90%는 창자크롬친화세포에 10%는 내장 신경에 분포한다. 세로토닌은 장의 기계적 자극 또는 미주신경
【미국·호놀룰루】시더스 사이나이의료센터 마크 피멘탈(Marc Pimental) 박사는 87명의 과민성장증후군(BIS)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이중맹검시험 결과“IBS의 치료에는 즉시 흡수되는 항균제보다 흡수되기 어려워 장속에 오래 머물러있는 약제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미국소화기학회(ACG)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설사환자에서 49% 완화피험자에는 비흡수형항균제인 rifaximin(Xifaxin, 살릭스파마슈티컬사) 또는 플라세보를 10일간 투여하고 그 후 10주 동안 경과를 관찰했다.그 결과, rifaximin투여군에서는 IBS의 전반적인 증상이 37% 개선됐지만 플라세보군에서는 23%에 머물렀다. 특히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환자에서는 rifaximin 투여군에서 증상이 49% 완화됐지만 플라세보
【뉴욕】 다트머스대학 다트머스히치코크수면장애센터 마이클 사테이어(Michael Sateia), 피터 노웰(Peter Nowell)박사는 Lancet (2004; 364:1959-1973) 지상세미나에서 “만성불면증 발견과 평가를 위해서는 가정의학과 의사의 교육이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효과적인 치료법에 관한 의식을 높이고 비약물요법을 실시하기 위해서도 비용 효과가 높은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비약물요법 효과 높아 사테이어 박사는 “가정의학과 교수와 임상간호사, 정신분석의사 등 의료관계자는 종합적인 건강평가의 일환으로 환자의 수면습관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초기 정신질환, 건강상태, 리듬장애, 특정 생리적 수면장애(수면시 무호흡이나 주기적 사지운동 등)의 발견과 치료는 불면증
소장세균의 이상증식과 관련【로스앤젤레스】 복통이 나타나는 대장과 소장의 질환인 과민성장증후군(IBS).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매우 다양한 증상과 관련질환을 일으키지만 미국 남가주대학(USC) 위장·간질환부 헨리 린(Henry C.Lin)박사는 “생물학적으로 보면 위장·장관외 증상과 IBS의 소견은 일맥상통한다”고 JAMA (2004;292:852-858)에 발표했다. 팽만감과 SIBO 관련 소장세균 이상증식(small intes tinal bacterial overgrowth, SIBO)이 IBS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임상 검토한 린 박사는 “SIBO가 위장과 면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식후팽만감과 팽창감, 운동성변화, 내장과민, 뇌장 상호작용의 이상, 자율신경기능장애, 면역활성 등 I
소화기운동질환의 올림피아드라 불리는 세계소화관운동학회가 2007년 9월 제주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7일 세계소화관운동학회 제21차 학술대회(The 21st International Symposium on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 The 21st ISNM)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종철 교수)를 구성하고 이 대회를 2007년 9월 2일부터 4일간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는 이 학술대회에 세계 30여 개국에서 외국학자 400명과 국내관계자 300명 등 모두 700여 명 이상이 참석하고, 세계적인 관련제약 및 의료용품업체 등이 모두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변비·설
위장관 감각운동 조절제인 젤막(성분명 테가세로드)이 과민성 장증후군에 이어 국내에서도 만성변비에도 적응증을 획득했다.노바티스는 28일 자사의 젤막이 65세 미만의 남녀의 만성변비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만성변비 적응증은 지난해 8월 미FDA에서 승인한바 있다.2,600명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도한 힘주기, 굳은변, 잔변감, 드문 배변 등의 전형적인 만성변비 증상의 완화뿐만 아니라 잔변감 없는 완변한 배변 횟수도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만성변비 유병률 13.1%국내 만성변비 유병률은 기능성변비(0.2%)와 변비형 과민성장증후군(3.9%)을 합한 13.1%로 나타났다.한양의대 소화기내과 이오영 교수는 전국 만 15세 이상 1,029명(남
【미국·뉴올리언즈】 대장암, 폴립의 새로운 스크리닝법으로 ‘CT결장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기본적인 2차원(2D)영상을 독영(讀影)하는 방법은 검출 감도면에서 기존 결장경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다시설전향적 비교시험 결과 판명됐다.이번에는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4) 시리즈 2번째로 듀크대학 의료센터 Don C. Rockey교수로부터 관련 설명을 들어본다.CT결장경 스크리닝의 전망기존 결장경으로 검출하는게 유리가상 결장경의 일종인 CT결장경은 내시경을 삽입하지 않고 복부 CT를 통해 얻어지는 데이터를 컴퓨터로 처리하여 결장내부의 영상을 만드는 것이다.침습이 낮고 거부하는 환자가 많지 않다는 장점이 있으나 병원간, 시행자간 진단정밀도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진단정밀도 차이가 논란의 표적
과민성장증후군의 원인이 위장관의 운동기능과 감각기능의 장애가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테가세로드의 단독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한장연구학회 춘계학회에서 경희대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는 테가세로드(상품명 젤막, 노바티스) 단일요법의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젤막은 장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기능을 항진시켜 배변 횟수를 늘리고 복통과 복부 불쾌감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외국 연자로 나선 호주 피터 깁슨 박사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들을 첫 번째 치료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ABC (Abdominal discomfort, Bloating, Constipation Approach) 진단법을 발표했다.이 ABC진단법은 환자의 나이와 질병기간 등에 의한 경고 증상들을 제외하고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통해 위장관의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여 과민성 장증후군을 치료하는 테가세로드(상품명 젤막, 노바티스社)가 국내 시판된다.젤막은 세로토닌(5-HT4, 5-hydroxytryptamine)의 선택적 선택적 5-HT4 수용체 항진제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개선하고, 감각을 정상화해 복통 및 복부 불쾌감 경감시킨다. 장 운동과 감각을 동시에 조절하며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북미, 유럽,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에서 실시된 젤막 임상연구에 참여한 고려대 구로병원 박영태 교수에 의하면 “투여 하루 만에 변비가 개선됐으며, 복통/복부 불쾌감 그리고 복부팽만감 완화에 신속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냈으며, 대변의 딱딱한 정도 개선에도 효과적이었다. 또한 1년 이상 장기 복용해도 투약 기
【미 뉴저지주 뉴하노버】 Park-Klinik Weissensee(베를린)의 S. A. Muller-Lissner박사팀이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15:1655-1666, 2001)에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tegaserod maleate(ZelnormTM, Novartis社)는 과민성장증후군(IBS)으로 인한 복통 및 변비에 신속하고 지속적인 경감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통, 불쾌감, 변비 개선시험결과 tegaserod는 복통, 팽만 및 변비를 동반하는 IBS 환자에서 나타나는 복통 및 불쾌감, 대변의 연도(軟度)를 유의하게 개선시키며 팽만감을 나타나는 일수(日數)를 감소시키는 경향도 나타났다. Tegaserod는 변비가 주증상인 IBS 여성환자에 대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워싱턴대학(워싱턴주 시애틀) Leslie A. Aron박사팀은 『일란성 및 이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소규모 연구 결과, 만성피로증후군(CFS) 환자에서는 다른 신체상의 건강문제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얻어졌다』고 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에서 보고. 『CFS환자는 진단과 치료의 장애가 되는 복잡한 임상상을 보일 우려가 있어 의사는 합병증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섬유근통증과 IBS 합병률 높아Aaron박사팀은 수백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스크리닝했다. 그 결과, 127쌍에서는 쌍둥이 중 한쪽이 6개월 이상 CFS를 발병했는데 다른 한쪽은 발병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따라서 쌍둥이 대조법을 이용하여 비교했다.쌍둥이 대
【뉴욕】 아동·학생을 대상으로 한 2건의 메타분석 연구 결과, 1950년대 이후 불안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데이터가 나왔다.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심리학자Jean M. Twenge박사팀은 『실제로 불안은 격증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80년대의 청소년은 50년대의 소아정신과환자보다 많은 불안을 호소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미국심리학회(APA) 기관지인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79:1007-1021, 2000)에 보고했다.우울병과 약물남용 증가 우려Twenge박사는 『불안은 우울증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례도 향후 10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이번 분석결과 알코올이나 약물 남용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시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