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병원장 김동익)이 성남지역 최초로 JCI(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분당차병원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에 맞춰 총 16개의 평가부문, 298개의 평가기준, 1,225개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분당차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서 응급상황 발생 이전에 환자의 상태를 인지하고 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인 신속대응팀을 새로 구성했고, 질 높은 교육 수련 프로그램의 정착을 위해 의학교육 프로그램 및 감독 시스템을 재정립했다.김동익 병원장은 “이번 JCI 인증 획득이 전 직원의 안전과 감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한 의료행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양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3차례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평가기준이 한층 강화된 5번째 인증 기준집으로 3차 인증까지 받은 병원은 고대 안암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이다.JCI 인증은 병원의 의료프로세스를 환자의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평가로 고대안암은 200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2012년 재인증,올해 3차 인증까지 성공했다.고대안암은 1,222개의 항목 중 98%를 완전히 충족하며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평가를 받았다.김영훈 안암병원장은 “JCI인증에서 요구하지 않는 것까지 세밀하게 챙기며 인증 기준을 뛰어넘는 안전시스템을 갖췄다”면서 “3차 JCI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전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3차 인증이 끝이 아니며,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지난 5일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인증(JCI)과 미국병원협회(AHA)를 방문하여 양 단체와 상호협력에 관하여 의견을 나눴다.JCI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엄격한 국제 표준의료 서비스 심사를 거친 의료기관에게 발급되는 인증으로, 박상근 회장은 JCI의 Paula Wilson 회장 등 JCI 주요 임원들을 만나 환자안전법 제정에 따라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환자안전 이슈 및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도흠)은 1일 본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5년 여 간의 공사 끝에 지난 2005년 5월 4일 준공식을 가진 세브란스병원 본관은 지상 21층 지하 3층 연면적 171,290㎡(51,815평) 규모로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병원건물로 지어졌다.특히 전체 건축비의 30% 이상을 질병퇴치의 염원을 담은 6,000여명의 기부자들이 낸 573억원의 건축기금으로 충당해 큰 화제가 됐다.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본관 개관 10년간의 발자취를 소개하며 “본관 준공 이후 세브란스병원은 우리나라 의료계의 새로운 장을 세워왔다”며 “국내 첫 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인 JCI 인증획득을 통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한국 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환자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의 승기배 원장이 취임 1년만에 중동에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월별 외래환자수와 의료수익의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기록을 남겼다.승 원장은 국내 병원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거둔 실적이지만 더욱더 경영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승 원장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중동 등 의료한류 등을 통해 비상경영으로 병원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승 원장의 1년간 병원장의 행보는 그야말로 서울성모병원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내용이었다. 국내 최초 중동권 국가 내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계약 장소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가 참석할 정도로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높았다.한국형 건강검진센터는 아부다비 중심지
"병원은 질병 치료 외에도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 치유와 함께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까지 적극 도와야 한다." 정남식 신임 연세의료원장이 병원 그 이상의 의료문화 창조를 부르짖었다.신임 정 의료원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브란스는 병원을 넘어선 병원 즉 beyond Hospital 의료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질병 치료라는 병원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환자와 그 가족들이 가정이나 사회로 복귀하는데 적극 도움을 주겠다는게 beyond Hospital 의료문화의 진의(眞意)다.이를 실천 프로그램으로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모임바당, 미술-음악치료, 식사 및 영양치료 등을 운영하는 제중원 힐링캠프를 제시했다.부분적으로 실시해 온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이순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로부터 방문 평가를 받은 결과 ‘JCI 재인증'에 성공했다.이번 방문 평가에서 JCI 현장 평가 위원들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에 맞춰 16개 평가 부문, 316개의 평가 기준과 1,218개에 이르는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JCI 기준집 제5판은 리더십 부문과 전체 부서의 환자 안전 지표 관리, 의학 교육, 임상 연구 시험 등이 강화된 것으로 기존의 평가보다 한층 더 까다롭게 진행됐다.이순남 의료원장은 “이번 재인증은 훨씬 강화된 평가 기준이 적용된 평가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지난 1월 23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래드볼룸에서 개최된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브랜드를 평가해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주최 측은 “최근 발표되는 각종 암 및 질환의 치료에 관한 의료기관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에 그 이름을 올리며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질 높은 의학 서비스와 함께 첨단 장비 도입과 미국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제2부속병원 개원을 통해
고려대의료원 김우경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60)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율·투명·소통경영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의료기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11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우선적인 목표로 "투명한 경영을 통해 기존에 합의된 마스터플랜을 발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단기적 목표는 안암병원의 경우 첨단의학센터 설립, 전문화 센터 집중육성, JCI인증을 기반으로 한 국제병원으로 도약이다.구로병원은 암병원 증축, 수술실 등 공용진료시설 확충, 연구공간 확보다. 안산병원은 3차 의료기관 기능강화, 진료 및 연구시설 확보, 교원의 자긍심 고취, 기초의학 및 보건과학대학 미래상 제시다.김 원장은 이러한 목표를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두가 참여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국제학술대회인 2013 KHC(Korea Healthcare Congress)가 13일 막이 올랐다.역대 가장 성숙한 학회로 평가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0여개국가에서 21명의 병원경영 관련 석학들을 비롯한 국내외 보건의료계 관계자 및 병원경영 관리자 3천명이 참석했다.이 철 조직위원장은 공식 14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솔직히 KHC가 과거에는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인력을 동원했지만 이제는 참가인원을 제한할 정도"라며 인기 대회로 변모했음을 강조했다.이번 대회의 화두는 '신뢰'와 '근거중심 경영'. 이 조직위원장은 "신뢰는 곧 환자의 안전"이라며 "신뢰는 이제 전세계 병원이 직면한 과제이자 JCI(국제의료평가위원회인증)에서도 중요한 평가기준"이라고 강조했다.그런
세브란스병원이 13일 임상연구 분야의 국제 인증기관인 임상연구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전면 재인증을 획득했다.AAHRPP 인증은 전 세계 약 200여 개의 의료기관과 연구소, 연구심의위원회가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전면 인증을 받은 곳은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이다.세브란스에 따르면 임상연구 부분에서의 AAHRPP 인증은 진료부분의 JCI 인증과 유사하다.병원은 이번 재인증으로 대상자 보호, 연구의 질 향상, 연구자의 전문성 향상, 연구의 윤리적 신뢰성 증대, 국제 임상시험 유치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이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재인증에 성공했다.총 1,298개 항목 중 98% 충족율의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받았으며 공식적인 JCI 인증서는 9월 중순 수여된다.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JCI(국제의료기관인증위원회)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인하대병원은 12일 인천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의료원 전 부문에 대해 인증 유지에 성공했으며 이는 국내 의료기관에서는 처음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인하대병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1,294개에 이르는 엄격한 평가항목에 대해 재인증 최종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평가는 임상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환자안전을 인증하는 HRP, 의대생 및 수련의 교육에 관한 MPE기준 등이 적용되어 상당히 까다로웠지만 평가단은 인하대병원의 환자안전시스템과 안정적으로 정착된 직원들의 환자 안전문화에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최초 인증 당시 구축해 놓은 환자안전체계를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재인증을 받았다.2010년 4월 서울 강남권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JCI 인증을 획득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4월 15∼19일까지 미국 JCI 심사단으로부터 재인증 통보를 받았다.JCI는 공식 평가통보서에서 "평가 완전 충족률 98%를 기록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의료수준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진들의 노력에 큰 격려를 보낸다"며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이 2월 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의료계에서는 유일하게 ’사회책임경영부문‘에 선정됐다.박 원장은 지난 2011년 3월 부임한 이후 ‘세계적 수준의 의료, 가족같은 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의료시스템 개선에 앞장서 왔다.특히 올초 대전지역 대학병원중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원(JCI)으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인정받는 등 지역 의료서비스를 한단계 향상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한편, 이번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는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유한양행 김윤석 대표,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 등 모두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즈메디병원이 을지의료원 및 을지의대와 여성의학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양 병원은 18일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여성의학 분야 공동 연구와 학생 교육, 실습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을지의료원은 대전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을지대학병원, 서울 노원구에 있는 을지병원과 함께 강남을지병원, 금산을지병원 등 네 곳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내과 , 외과, 소아과 등 여성 질환과 출산 전반에 걸친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여성전문병원 최초(국내 전체 의료기관 중 12번째)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기구)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이 두번째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재인증을 사실상 통과했다.병원측은 23일 국내에서는 2번째이지만 인증 4.0버전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인증에서는 1,222개 항목 가운데 98%를 충족시켜 재인증 평가단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이번 재인증을 주도한 대외협력실장 박종훈 교수는 "JCI인증의 기준은 국내처럼 병원 규모가 아니라 의료사고 예방시스템, 즉 안전"이라고 말하고 "특히 의료사고의 예방에는 JCI인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환자 치료의 질적 수준 유지 및 지속적 향상을 위해 재인증도 필요하다. 이번 재인증에서 가장 신경 쓴 분야는 환자의 감염관리. 병실에 출입해 각 환자를 볼 때마다 손소독을 철저히 함으로써 감염관리를 철저히했다.이에 따른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최근 JCI인증을 획득했다. 병원은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내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고대 안암병원(원장 박승하) JCI 재인증을 위한 조사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완료됐다. 재인증 최종 결과는 2~3주 후에 나올 예정이다.
고대안산병원이 올 1월 3차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이후 몸집불리기에 나섰다.이상우 병원장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향후 안산병원의 장단기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원장의 단기 목표는 병원 증축과 외래 재배치다.오는 9월부터 기존 9층이던 본관 건물에 3개 층을 올린다. 공사를 마치면 300병상이 추가된 850병상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180억원.이 원장은 "3차 병원 승격 후 외래환자가 많이 줄어든데다 병원 증축 비용도 투입되지만 현재 안산병원 상황을 볼 때 곧 회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밖에도 지역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응급의료, 외상센터, 통합콜센터의 설치도 단기 목표로 선정했다.장기목표로는 JCI인증과 첨단웰빙센터다. 지역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데 J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