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킹스컬리지 일반내과 로저 존스(Roger Jones)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가 음식을 먹기 어려워지거나 하혈(직장출혈)의 증상을 의사에게 말해도 시의 적절한 조기진단을 받는 환자는 적다고 BMJ에 발표했다.암 이외의 질환 가능성혈뇨와 객혈, 연하곤란, 직장출혈은 그 이면에 중증 질환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어 ‘경고증상’으로 여겨진다.환자로부터 이러한 증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 의사는 정확한 조기진단을 위해 즉시 원인규명을 해야 한다.존스 교수가 이전에 실시한 연구에서는 1차 진료에서 혈뇨와 객혈 등의 경고증상을 들었을 때, 특히 남성과 고령자에서는 그 후에 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는 등 암에 관한 경고증상의 적중률에 대해서는 점차 입증되고 있다.한편으로 환자 건
런던-글렌필드병원 흉부외과와 ECMO부문 가일즈 피크(Giles Peek) 박사팀은 “중증 급성호흡부전(ARF) 환자에게는 장애를 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생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통상의 인공호흡기로 관리하기보다는 체외식막형인공폐(ECMO)를 이용해 치료해야 한다. ECMO는 영국을 비롯한 의료비가 거의 비슷한 나라에서는 비용효과가 높다”고 Lancet에 발표했다.치료비용 효과 평가신종플루는 젊은 성인에서 중증호흡부전에 이를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성 폐렴을 일으킨다.ECMO는 이미 신종플루에 대한 필수 치료법이 되고 있으며 겨울철에 환자수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북반구에서는 필수적이라는게 박사팀의 생각이다.중증 ARF는 인공호흡법과 다른 치료법(스테로이드, 일산화질소흡입 등)의 개선에도 불
런던-“대퇴부 둘레가 60cm 미만인 남녀에서는 조기 사망과 심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지만 60cm 이상이 넘으면 더 이상 굵어도 그 이상의 위험감소는 나타나지 않는다.”코펜하겐대학병원 베릿 하이트먼 교수는 BMJ에 이같이 발표하고 “대퇴부 둘레의 측정은 조기 사망과 심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환자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근육량 때문인 듯이미 일부 연구에서 극단적인 과체중이나 저체중이 조기사망과 질환 발병에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번에는 건강에 관한 대퇴부 둘레의 의미를 조사한 최초의 연구다.이번 연구에는 2,816례(남성 1,436례, 여성 1,380례)가 참가했다. 1987~88년에 피험자의 키와 체중, 대퇴부, 엉덩이, 허리둘레, 신체조성을 측정하고, 심질환과 총 사망
독일·드레스덴 - 연쇄구균에 의한 피부 및 피하 조직의 질환인 단독. 이러한 단독 환자에 재택요양과 입원 어느 쪽을 권장해야 할까. 그리고 항균제는 정주(정맥주사)해야 할까.임상현장에서 만나는 단독 관련 문제에 대해 뤼벡대학병원 피부과 비르짓 케일(Birgit Kahle) 교수가 제45회 독일피부과학회에서 설명했다.침상안정 불필요하지에 열감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 단독을 의심해 본다. 경계가 뚜렷한 발적 외에 지간형 진균증이나 림프부종 등 전형적인 국한성 인자가 단독을 확진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케일 교수는 "부종이 나타나지 않으면 일단 단독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단독은 발이나 종아리의 피부병변과 관련하는 경우가 많고, 발의 진균증 뿐만 아니라 종아리의 따끔거
스위스·베른 - 약물방출스텐트(DES) 사용 성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게 되면서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최적 치료를 둘러싼 논의가 재연되고 있다.베른대학병원 심혈관외과 티에리 카렐(Thierry Carrel) 교수는 "풍선확장술 적용증례가 증가하면서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증례에 까지 적용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으며, 여전히 치료선택에 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다"고 Therapeutische Umschau에서 지적했다.좌주간부 협착도 우회로술이 기본최근 지견에 따르면 특히 중증 관상동맥질환자(좌주간부 협착 또는 3지병변을 가진 환자)에서는 외과적 혈행재건이 장기적 관점에서는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Stent or Surgery Trial(SOS)시험에서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군에
독일·라이프치히 - 칼스루에시립병원 외과 미카엘 쇤(Michael R. Schon) 교수는 "비만한 2형 당뇨병 환자에 체중을 줄이는 비만수술을 하면 매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증례의 약 78%에서는 감량효과가 나타나기 이전부터 혈당치가 정상화된다"고 44회 독일당뇨병학회에서 설명했다.보존요법보다는 확실히 효과적비만증 환자의 체중을 크게 낮추는데는 비만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영양흡수력을 크게 낮춰 체중 감소에 따른 당뇨병 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가장 자주 실시되는 수술은 담도 췌장우회술(duodenal switch surgery)을 이용한 담췌장전환술(biliopan-creatic diversion)이며 그 다음이 위소매절제술(Sleeve Gastrectomy)과 위바이패스술 순이다.위밴딩
고용량 비타민D를 보충하면 고령자의 낙상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스위스와 미국 공동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이번 보고는 고령자의 낙상 예방에서 칼슘 병용 또는 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타민D제제와 활성형 비타민D제제의 효과를 검토한 무작위 비교시험(RCT)의 메타분석 결과에 근거했다.비타민D제제에 관해서는 2,426례를 포함한 8건의 RCT가 분석대상이 됐다.나중에 고용량(1일 700~1,000IU)의 비타민D 보충을 검토한 7건의 RCT(총 1,921례)에서 나타난 낙상위험은 19% 감소했고 혈청 25-하이드록시비타민D[25(OH)D] 60nmol/L 이상에서는 위험이 23% 줄어들었다. 한편 저용량(1일 200~600IU) 비타민D를 보충한 2건의 RCT(총 50례) 그리고 혈청 25(OH
신경병증성 통증(neuropathic pain) 치료에는 노르트립틸린(삼환계 항우우을제)과 가바펜틴(항경련제)의 병용이 각각 단독요법보다 효과적이라고 캐나다 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신경병증 통증의 치료제는 단독요법인 경우 효과가 부족하다. 연구팀은 노르트립틸린+가바펜틴 병용요법의 효과와 내약성을 각각의 단독요법과 비교했다.대상은 0~10점으로 평가한 일상통증 점수가 4 이상인 당뇨병성 다발신경장애 또는 대상포진후 신경통 총 56례.이중맹검 더블더미법으로 노르트립틸린과 카바펜틴의 각 단독 또는 2제 병용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6주마다 교차시켰다.각 치료기간에서 투여량을 최대 내성용량(tolerated dose)까지 증가시켜 일상통증 점수를 평가했다.45례가 전체 치료기간을 마치고 적어
임신 중 흡연하면 자녀의 정신증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영국연구팀이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어머니가 임신 중에 사용한 물질사용이 자녀의 정신증상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검토하기 위해 12세 소아 6,356례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정신증상을 평가했다.그 결과, 어머니가 임신 중에 흡연 빈도와 자녀의 정신증상의 의심 또는 확정 사이에는 비례 관계를 보였다(오즈비 1.20, P=0.007).임신 중의 음주는 자녀의 정신증상과 비선형 관계를 보였으며 매주 21단위 이상(1단위는 포도주 1잔, 맥주 1컵의 알코올량에 해당)을 음주하는 경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임신 중 대마초 사용과 자녀의 정신증상과는 무관했다.
파리 - 췌장의 베타세포의 재생과 기능을 회복시킬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국립보건연구소(INSERM) U636(정상?병적발달유전학) 패트릭 콜롬바트(Patrick Collombat) 박사는 PAX4라는 유전자를 활성시켜 췌장의 알파세포를 베타세포로 형질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고 Cell에 발표했다.1형 당뇨병은 인슐린 생산세포인 췌장의 베타세포가 사라지는게 특징인 질환이다.베타세포로서 계속 기능콜롬바트 박사는 이번 연구의 일부를 맥스브라운생물물리학연구소(독일 괴팅겐)에서 실시했다.1형 당뇨병은 췌장의 인슐린 생산세포인 베타세포가 없어지는게 특징. 결과적으로 혈당치가 높아져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그러나 혈당치는 음식섭취와 신체활동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바뀌기 때문에 결
런던 - 국제암연구기관(파리) 파올로 보페타(Paolo Boffetta) 박사는 씹는담배 등 무연담배에 관한 관찰연구 11건을 메타분석한 결과, 무연담배 사용자는 치명적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병 위험이 약간 높다고 BMJ에 발표했다.상승폭 적지만 연구지견은 일치구미에서는 최근 수년간 40세 미만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씹는담배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씹는담배 제조사들도 기존 담배에 비해 안전하다고 광고하고 있어 사용자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보페타 박사는 스웨덴과 북미에서 실시된 씹는담배와 심근경색·뇌졸중의 발병 및 이들 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을 검토한 11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통계의 치우침(바이어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연구 디자인이나 질적 차이를 고려했다.그 결과, 씹는담배 사용자에서는
독일·벤스하임 - 진행성 갑상선암에서는 내분비, 암, 핵의학의 각 전문의가 협진하는게 바람직하지만 특히 요오드축적형 갑상선암에 대해서는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효과적이다.울름대학 핵의학과 마르크스 러스터(Markus Luster) 교수는 "갑상선암이 쉽게 전이되는 부위는 폐와 뼈이지만 폐전이는 요오드를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골전이보다 치료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제1회 벤스하임갑상선질환학회에서 발표했다.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 내과 게오르그 카할리(George J. Kahaly) 교수는 "0.1mU/L 이하에 대한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억제가 권장되는 대상은 고위험환자(원격전이를 일으킨 병기IV의 환자) 뿐이다. 다른 모든 환자에게는 기종대로 T4보충요법으로도 충분하며 오히려 고령자에서는 이 요법이
독일·만하임 - 기관지천식 증상도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학병원 호흡기·감염증과 되르테 발테르(Dorthe Walther) 박사는 55세 여성증례를 제시하고 "이 환자의 호흡곤란은 혈관염에 의해 폐와 신경, 경우에 따라 심근이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제50회 독일호흡기학·인공호흡의학회에서 설명했다.심장장애 발현시 예후 불량이 환자의 경우 7년 전부터 기관지천식을 보였으며 기관지염 재발이 지속돼 왔다. 진찰시 임상증상으로는 쉰목소리와 비음이었다.환자는 3년 전에도 호흡곤란의 악화, 발열, 환상발진을 동반하는 담마진같은 피부염으로 전문병원을 찾았다. 이미 당시에는 발성장애를 동반하는 인두염을 일으킨 상태였다.피부생검 및 경기관지생검 결
급성심근경색(AMI) 이후 사망위험이 높은 환자는 일찍 제세동기(ICD)를 삽입해도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다는 유럽 다시설공동시험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AMI를 받은 후 초기에는 심장돌연사 등을 포함한 사망률이 높지만 현행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장돌연사의 예방을 위한 AMI 후 40일 이내 ICD 사용은 권장하지 않고 있다.이 시험에서는 약 6만 3천명의 AMI환자를 비선택적으로 등록했다. 그 중 좌실구출률이 40% 이하로 떨어지고 맨 처음 심전도에서 심박수가 분당 90 이상인 환자(제1군 602례), 홀터 심전도에서 분당 150분 이상의 비지속성 심실 빈박이 나타난 환자(제2군 208례), 또는 양쪽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제3군 88례) 등 총 898
스위스·취리히 - 녹내장의 10~15%는 원발성이 아니고 다른 질환에 이어 발생한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속발성 녹내장을 의심해야 할까.취리히대학병원 안과 옌스 펑크(Jens Funk) 교수는 이에 대해 Therapeutische Um-schau(2009; 66: 173-181)에서 설명했다.스테로이드 녹내장 초기는 무증상당뇨병성 망막증이나 망막중심 정맥폐색증에서는 혈관신생이 나타나지만 혈관이 새롭게 형성되는 부위는 망막 뿐만 아니라 전방우각에도 미치며, 방수 유출을 방해할 우려가 있다.이 경우는 급성녹내장 발작처럼 안압이 크게 올라가고 종종 격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이 단계에서 이미 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을 예방하려면 실명한 눈에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 적절하게 치료하
독일·프랑크푸르트 - 지방간은 '복부에 들어있는 시한폭탄'이며 지방성 간염이 간세포암의 최대 원인이 되는 날도 그리 멀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하노버의대 소화기과 하이너 베데마이어(Heiner Wedemeyer) 교수는 "초음파검사에서는 환자의 30%에서 간이 하얗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지방간은 특히 젊은 층에서 심각한 위험이 된다"고 '오늘의 임상의학'회의에서 보고했다.지방성간염이라도 ALT정상일 수 있다지방간 환자의 약 10명 중 1명은 10년 내에 지방성간염으로 진행하고, 지방성간염의 10~15%는 10년 내에 간경변으로 진행한다.간경변 환자의 약 10~20%는 그 후 10년간 급성 비대상성 간경변이나 간암으로도 진행한다.비알코올성 지방성간염 환자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C형
런던-옥스포드대학 일차치료 매튜 톰슨(Matthew Thompson) 박사팀은 8건의 임상시험을 검토한 결과 인후통이 심한 성인에게 경구 스테로이드 단회투여와 항균제를 병용하면 항균제 단독투여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BMJ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그러나 소아에 대한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48시간 후 효과 감소인후통은 의사 진찰을 받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이지만 항균제를 투여할 경우 증상과 발열을 줄이는데는 약효가 부족하다.또한 자주 처방하면 내성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인후통에 항균제를 처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그래서 톰슨 박사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의 항염증작용을 통해 인후통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이론을 검토해 보기로 했다.박사팀은 성인이
런던-영국의학연구평의회(MRC) 임상시험 유니트 매튜 사이데스(Matthew R. Sydes) 씨는 “MRC PR05 및 PR04 시험 결과에서 경구 골다공증치료제 클로드로네이트(sodium clodronate)는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의 전체 생존율은 개선시키만 국한성인 경우에는 사망위험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Lancet Oncology에 발표했다.자세한 장기관찰 결과 발표전립선암은 뼈에 가장 쉽게 전이되기 때문에 클로드로네이트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제가 진행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시사돼 왔다.1994년에 진행성 또는 국한성의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클로드로네이트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영국 주도하에 2건의 임상시험(MRC PR05, PR04)이 시작됐다.PR05에서는
독일·하이델베르크 - 인터넷상에는 다양한 광고가 범람하고 있으며 신빙성이 의심되는 것도 적지 않다. 세계최초의 유방암 검진용 DNA검사 광고도 그 중 하나다.독일암연구센터(DKFZ) 암정보 서비스는 “‘특수한 종양마커를 이용해 폴리머레이스연쇄반응(PCR)법으로 혈액표본으로부터 말초순환종양세포(CTC)를 검출. 그 결과를 토대로 확실히 유방암의 발병과 재발을 판정한다’는 문구로 웹상에서 검사를 접수받고 있는 바이오관련 기업이 있지만 이 검사의 유용성을 입증한 증거는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유방암에 걸리지 않았을까 불안해 하는 여성에게 ‘한번에 39유로로 가능한 유전자 검진’의 광고는 매우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그러나 암정보 서비스 안드레아 가이서(Andrea Gaisser)씨는 “이미 진단이 확
매우 기대했던 일이 실패하는 등 아주 심한 절망을 하게 되면 나이와 인종, 심혈관질환(CVD) 위험인자, 우울증 등과는 독립적으로 잠재성 동맥경화가 발생한다고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Strok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임상적으로 CVD가 없는 여성 559례(평균 50.2세)를 대상으로 절망감 및 우울증상과 경동맥내막중막두께(IMT)PP=0.139)의 관련성을 비교했다.나이, 인종, CVD위험인자 등을 조정한 결과, 심한 절망감과 평균 IMT(P=0.0139) 및 최대 IMT(P=0.0297)은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한편 우울증상은 평균 및 최대 IMT과 관련 패턴을 보였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IMT에 대한 절망감과 우울증상의 상승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