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가 12월 14일 열린 제12회 세계신경재활학회(World Federation for NeuroRehabilitation,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국인 최초로 차기 회장(President-Elect)에 추대됐다. 취임은 2026년이다.

1996년 설립된 세계신경재활학회는 신경재활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 연구자, 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로, 전 세계 총 42개 회원국에서 5,00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신경재활 분야 최고 권위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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