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수용체 작동제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 릴리)에 지속혈 인슐린제제인 란투스(사노피 아벤티스)를 병용하면 저혈당과 체중증가 없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고 노스캐롤라니아대학 존 부스(John B. Buse) 교수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 연구 결과는 란투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없는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바이에타(1일 2회 투여)의 병용효과를 다시설 이중맹검 무작위 비교시험으로 알아본 것이다.부작용 원인 치료 중단은 병용군에서 높아현재 우리나라에서 바이에타의 급여 기준은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요소제를 병용해도 혈당을 충분히 조절을 할 수 없는 BMI(체질량지수) 30 이상인 환자 또는 인슐린을 투여할 수 없는 경우다.부스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에민 투란)이 전세계에서는 처음으로 피내 접종용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아이디 플루(ID Flu) 9㎍주(피내용)를 10월 중으로 국내에 출시한다.이 제품은 기존 바늘 길이의 1/10 수준인, 1.5㎜의 미세 주사 시스템(Micro-injection System)에 사노피 파스퇴르의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가 주입된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으로, 정확한 양의 항원을, 예방접종에 있어 이상적인 부위인 진피 층에 정확히 전달한다.피내용의 장점은 보다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진피 층이 수지상세포, 대식세포를 비롯한 많은 면역세포들이 고밀도로 분포돼 있는 영역일 뿐만 아니라 다량의 세포와 체액교환이 이루어져 빠른 면역세포 활동이 가능한
사노피-아벤티스의 항암신약 제브타나에 프레드니손을 병용하면진행성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률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노피는 10일 "다국적 3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와 프레드니손의 병용요법이 미톡산트론과 프레드니손을 병용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사망위험을 3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도세탁셀 포함 항암화학요법 투여 후 재발한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 7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배정 연구로 미국을 포함한 26개국 146개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에서 15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이번 임상시험의 삼성서울병원 시험책임자 혈액종양내과
사노피-아벤티스의 부정맥 치료제 멀택®(성분명:드로네다론)이 2010년 유럽심장학회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의 동율동 유지를 위한 1차 치료제로 권고됐다.이번 권고안에 따르면 뉴욕심장재단이 정한 심부전 3기 또는 4기의 환자 및 불안정형 심부전 2기 환자는 제외된다. 유럽심장학회에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해 구성된 전문위원회는 멀택®의 광범위한 임상개발 과정을 인정했으며 근거 수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A단계를 부여했다. 또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멀택®이 심부전 3기 또는 4기의 환자 및 불안정형 심부전 2기 환자를 제외한 비영구적 심방세동 환자에서 심박동 조절을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특히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심방세동의 주요 치료 목표로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8월 1일자로 장 마리 아르노(Jean-Marie Arnaud·사진)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근까지 사노피-아벤티스 일본 법인에서 마케팅 총괄 임원 및 당뇨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한 장 마리 아르노 신임 사장은 1994년 사노피-아벤티스 입사 후 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사장 및 임원을 지내는 등 특히 아시아 지역 제약시장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가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광화문 청계광장 앞에서 스타 트레이너 머슬잭과 함께 건강한 바캉스 이벤트를 가졌다.이 회사는 국내 최초의 오메가-3 함유 멀티비타민 ‘트리플러스’를 비롯하여, 생선 특유의 냄새를 제거한 ‘피쉬오일,’ 글루코사민, 칼슘+비타민D 제품 등이 백화점, 대형 마트, 드럭스토어, 온라인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인 세노비스를 공중파 TV광고에 내보낸다. 특히 배우 오연수 씨를 모델로 기용해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제시할 계획이다.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신동우 상무는 “세노비스는 호주에선 이미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유명 브랜드로 자리잡았지만 국내에는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타깃 고객층에게 인기와 호감을 얻고 있는 오연수를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오 씨의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세노비스는 매체 광고 외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Reset Your Health(당신의 건강을 리셋하세요) ”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자 중심의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항부정맥 신약 멀택®(성분명: 드로네다론)을 출시했다. 멀택®은 부정맥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심방세동을 앓는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입원 또는 사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된 최초의 항부정맥 치료제다.멀택®은 약 4천명의 멀택® 복용 환자를 포함해 총 7천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7건의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성을 입증 받았다. 특히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장 큰 규모의 임상시험인 아테나(ATHENA) 연구에서 멀택®이 위약과 비교하여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입원 또는 사망을 24%까지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30개월의 추적 조사기간 동안 4,628명의 환자가 참여해 진행됐다.
미식품의약국(FDA)이 17일 진행성전립선암에 대한 카바지탁셀(cabazitaxel)을 승인했다.카바지탁셀은 호르몬요법 불응성, 도세탁셀 치료 후의 진행 전립선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약제내성기전 개선한 새 탁산계 약카바지탁셀은 세포 밖으로 약물을 배출하는 단백(P당단백:Pgp)의 작용을 약화시키는 새로운 탁산계 화합물이다.Pgp는 도세탁셀 등의 항암제 내성 발현 기준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도세탁셀 투여 후의 진행 전립선암 환자 755례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제III상시험인 TROPIC에서 카바지탁셀+프레드니솔론 병용군이 대조군(미톡산트론+프레드니솔론 병용)에 비해 생존기간(중앙치)이 연장(15.1개월 대 12.7개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카바지탁셀은 FDA의
특허소송으로 주춤했던 보령제약의 도세탁셀 제네릭 약물이조만간 판매된다.보령(대표 김광호)은 최근 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 삼수물)의 물질특허에 관한 사노피 아벤티스社와의 특허무효심판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특허 심판원은 심결문에서 "명세서에는 정제과정을 거쳐 최종 생성물로서 도세탁셀 삼수물을 얻었다는 기재만 있을 뿐, 그 생성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나 물리·화학적 성질에 대한 기재 및 용도·효과에 대한 기재가 전혀 없어 특허요건을 만족시키지 않는다"며 보령측의 손을 들어주었다.이번 판결로 사노피아벤티스의 도세탁셀 특허만료기간은 무효화됐으며 제네릭약물을 준비 중인 다른 국내 제약사들도 모두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사노피아벤티스는 탁소텔 제네릭 허가를 받은 몇몇 회사들을 상대로 4건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가 주최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가 후원하는 20~30대 젊은 당뇨인을 위한 2030캠프가 7월 2일 (금)부터 7월 4일 (일)까지 3일간 강원도 원주시의 KT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열린다.2030캠프는 20-30대 당뇨병 환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diabetes@kams.or.kr) 또는 팩스(02-714-9084)로 송부하거나 6월 11일까지 담당 주치의 또는 당뇨병 교실로 제출하면 된다. 2박 3일간 진행되는 캠프 참가비는 3만원이다.
△ 개발등록부도원 전무△ 커뮤니케이션 김선영이사 △ 품질경영부주지연 이사
한독약품이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3,500억원으로 정했다. 슬로건은 'Great 한독, 제대로 고고씽.'김영진 회장은, “한독약품은 직원의 70%가 30대 초반 이하인 만큼 젊은 기업이어서 다소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게 됐다”고 밝히며, “‘매출 3500억 원 돌파, 19% 성장’이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은 ‘제대로’, 분위기는 신나게 ‘고고씽’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올해 투자액은 전체 매출의 약 8%.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은 △백신, B형 간염치료제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다양화 △생산 공장 리모델링 △R&D 조직 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인 인재 투자 및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5가지 분야다.특히 사노피 파스퇴르의 소아 및 성인 백신의 국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이사/사장: 에민 투란)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는 물론 소아마비까지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듀얼 프리미엄 콤보 백신 테트락심(Tetraxim)을 출시했다.테트락심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백신의 접종 일정이 소아마비(IPV) 백신의 접종 일정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임에 착안해, 기존 DTaP 백신과 IPV 백신을 합쳐 듀얼 프리미엄 콤보 백신으로 개발됐다.테트락심의 최대 장점은 6회의 기초접종을 3회로 획기적으로 줄여 접종대상자인 영아들의 고통을 절반으로 줄여주었다는 점이다. 아울러 의사는 물론 보호자들의 편의성도 도모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노피 파스퇴르에 따르면 테트락심을 1세 이전에 2개월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주) (대표이사: 에민 투란) 는 국내 제약기업인 (주)한독약품 (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백신 유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10년 1월부터 자사의 소아 백신과 성인 백신 제품들을 국내에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18일 ‘제2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개발등록부(Regulatory Affairs & Market Access) 부서장 도 원 상무(48세)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한 도 상무는 86년 한국제약협회에 입사한 이래, 산업기술정보원, GSK 코리아, 시믹 코리아 등을 거쳐, 2002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 의약품의 허가, 등록, 약가, 특허, 경제성 평가 등의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녹십자가 개발 중인 조류독감(H5N1) 예방백신(MG1109)에 대해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은 녹십자가 질병관리본부의 용역을 받아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해그동안 독성, 효력 시험 등 다양한 동물시험을 거쳐 임상시험을 준비해 온 것으로,불활화된 전바이러스 항원에 면역증강제로 ‘알룸(alum)’2) 사용된 백신이다.임상시험은 1단계(1상)에서 별다른 이상반응이 없을 경우 2단계(2상)로 진행되는 형태로서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제형과 사용하지 않은 제형의 두가지 백신을 비교시험할 예정으로, 고려대구로병원 등에서 17개월 동안 단계별로 각각 건강한 성인 40명과 25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식약청은 “이번 백신이 조류독감의 대유행
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 19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첫 간질환검체은행을 설립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기로협약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이 검체은행을 기반으로 최신 면역학 및 바이러스학적 접근을 통해 현재까지 명확히 규명되지 못했던 간염 및 간암의 발병 진행과정, 치료 반응 등에 대한 정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브란스병원 한광협 교수는 “바이러스성 간염 및 간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간질환 검체은행 구축은 간질환에 대한 중요한 연구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간염 및 간암에 대한 면역학적, 바이러스학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간질환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폐렴구균백신이 허가받지 않은 연령층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만큼 허가 받은 대상에 대해서만 접종해야 한다는 권고가나왔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식약청은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인해 2차 세균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폐렴구균백신 접종 수요가 급증하고, 해당 백신의 접종대상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폐렴구균백신의 사용에 대한 권고안을발표했다.식약청은허가 받지 않은 대상군에 대해 백신을 사용하는 경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접종 대상자에게 기대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접종대상인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성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의 경우에도 주로 침습성 폐렴구균감염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무비증, 비
삼양제넥스가 항암제 원료사업을 강화시키기 위해 11월부터 대전에 도세탁셀 합성공장 건설에 들어간다.총 60억원이 투자될 이 공장은 현재 다국적 제약회사인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가 탁소티어(Taxotere)라는 제품명으로 독점판매하고 있는 도세탁셀의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2010년을 겨냥하고 있다.특히 2012년에는 완제특허도 풀리게 돼 15%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완제품은 삼양사가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도세탁셀의 시장규모는 2조 5천억원이며 매년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삼양제넥스는 "파클리탁셀 생산 경험과 선진국 수준의 cGMP(의약품품질관리기준) 경험도 갖고 있어 유럽, 미국 등 세계시장의 제약업체들과 공급계약을 통해 10% 이상의 세계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