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혈증 치료제 벨포로(Velphoro)가 3상 임상결과에서 혈중 인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입증됐다며 미FDA가판매 승인을 내렸다.벨포로는 만성신질환자 표준치료제인 사노피의 레네벨라의 하루 복용량이19정을 3정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국산 첫 DPP-4 억제제 제미글로와 메트포르민을 병용한 제미메트가 가격 협상을 완료하고 출시됐다.LG생명과학은 지난달 진행된 최종 약가협상에서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따라 정당 471원의 보험약가를 확정받고 국내 공동판매 파트너사인 사노피와 함께 11월 1일 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의 대장암 치료제 잘트랩주(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적응증은 항암제 옥살리플라틴 등의 화학요법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되거나 이 요법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에 FOLFIRI[folinic acid (leucovorin), fluorouracil, irinotecan)와 병용 투여하도록 허가 받았다.잘트랩은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VEGF)를 차단하는 메커니즘으로 암세포가 종양 내 영양 공급을 위해 신규 혈관 생성을 막아준다.
미FDA 자문위원회는 사노피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Lemtrada)에 대해 승인을 권고했다.FDA 검토관이 렘트라다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지만 자문위는 14대 0으로 다발성 경화증 자체가 난치성 질환이라며 다른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 대해 허용했다.한편, 렘트라다는 지난 9월 EU로부터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13일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당뇨병 극복 의지를 다지는 ‘희망의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날 사용된 볼링공은 총2만여개의 폐 인슐린 펜을 재활용해 만든 것이다.
ARB 고혈압약 '아프로벨(이베사르탄)과 스타틴 고지혈증약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을 합한 복합신약이 국내 최초로 시판 허가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공동 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벨리토'가 최근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로벨리토'는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22개 의료기관에서 4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상 및 3상 임상시험을 거쳐 개발됐다.양사는 지난해 '로벨리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미 관계자는 "약가 협상 후 로벨리토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와 사노피는 국내서 다른 상품명으로 '로벨리토'를 판매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FDA는 사노피의 항응고제 로베녹스(Lovenox,enoxaparin)에 대해 새로운 경고문구를 삽입하도록 지시했다.이는 척추 카테터를 한 환자가 로베녹스를 복용시 척추 출혈과 잠재적 마비위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FDA는 이런 부작용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카테터 삽입이나 제거는 로베녹스 복용시 최소 12시간 이후 진행할 것을 권고했으며, 고용량 제제를 복용한 환자는 24시간 이후가 적합하다고 전했다.
사노피의 희귀질환 사업 부문인 ㈜젠자임 코리아는 2013년 11월 4일 부로 박희경씨가 신임 사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젠자임 코리아는 전 배경은 사장(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 여성 사장을 맞이하게 됐다.박희경 신임 사장은 최근까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총괄 상무로서 재직했으며, 백신사업 모델 개선 및 팀 역량 강화와 신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박희경 사장은 “치료대안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신약을 공급하고, 이 환자들의 삶에 중대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명에 헌신함으로써, 젠자임의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노피 그룹의 백신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가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서울 지역 시설 입소 노숙인 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회사는 취약계층 독감백신 접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서울 및 경기, 인천지역에 최대 5,500명에게 제공한다.
미FDA가 사노피의 나자코트 알러지 24시간(Nasacort Allergy 24HR) 비강 분무액을 2세 이상 소아와 성인의 코 알러지에 대한 OTC(일반약)로 승인했다.이번 승인으로 나자코트는 처방전 없이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북미 OTC 지사인 채템(Chattem)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나자코트는 2014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OTC로 판매된다.
지속형 인슐린제제인 인슐린글라진(이하 글라진)의 용량을 환자가 직접 조절해도 동양인 2형 당뇨병환자의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노피의 카림 애드먼(Karim Admane) 박사에 따르면 인슐린 용량조절을 의사가 한 경우와 환자가 한 경우로 나누어 비교 조사한 ATLAS 시험 결과를 49회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했다.ATLAS 시험 대상자는 일정량의 경구 혈당강하제 2개를 복용해도 혈당 조절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HbA1c 7.0% 이상 11% 이하) 인슐린 미사용 동양인 2형 당뇨환자. 중국, 인도 등 아시아 6개국에서 40~75세인 552명이 등록됐다.이들을 글라진 신규 도입 당시 용량조절을 의사 관리하에 환자가 주도한 군(275례)과 의사주도군(277례)으로 무작위 배정
사노피의 직장결장암 치료제 잘트랩(성분명 아플리버셉트)이 당뇨병 치료에도도움이 된다고 미국 스탠포드대학 캘빈 쿠오(Calvin J Kuo) 교수가 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잘트랩이 쥐의 포도당 내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및 혈당수치에 연관성이 있는 단백질의 분자경로를 잘트랩이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 듯 하다고 교수는 덧붙였다.
사노피가 지난 2월 미FDA에 접수했던 당뇨병 치료제 릭시세나타이드(lixisenatide)의 판매 허가신청을 철회했다.사노피 "이번 승인 철회는 릭시세나타이드의 안전성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고 현재 진행중인 ELIXA 시험이 완료되는 2015년 허가신청서를 다시 재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와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장마리 아르노 부회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과 박상진 부회장(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이 한국법인을 떠나게 되어 2명의 이사진을 새롭게 선출한 KRPIA는 창립 이래 첫 여성 이사를 맞이하게 됐다.김옥연 대표는 얀센 말레이시아 사장과 중국 GM사업부 책임자를 거쳐 지난 해 8월 한국얀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사업부인 ㈜젠자임코리아를 이끌어오다 최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장 및 대표이사로 선임됐다.KRPIA 김진호 회장은 “이번 이사진 개편으로 KRPIA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며, “향
사노피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Aubagio; 테리플루노마이드) 14mg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발매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1일 1회 복용형 경구용 약물인 오바지오는 성인 재발완화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발매된다.이번 승인은 2건의 3상 임상시험 결과 위약군에 비해 연간 재발률을 크게 감소시켰으며, 장애 증상의 진행시간도 지연시킨 것으로 파악됐다.오바지오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 호주, 칠레 등에서 이미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기타 다른 국가에서도 허가 검토절차에 있다.
사노피의 계절 독감 백신인 플루존 고용량(Fluzone High-Dose)이 기존 플루존에 비해 65세이상 성인의 인플루엔자를 예방에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노피는 대규모 임상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우수하다는 내용을 라벨에 표기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2014년 초 미FDA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65세 성인 3만 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고용량 플루존군이 표준 플루존군 보다 인플루엔자 예방효과가 24.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량 플루존은 2009년 미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장 및 대표이사로 배경은 대표가 선임됐다.배경은 신임 대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배출한 첫 한국인 법인장이자 여성 리더로, 국내에 진출한 사노피 그룹의 4개 법인 사장단 및 임원진으로 구성된 사노피 통합경영위원회 위원장직을 겸임한다.배경은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젠자임코리아를 이끌어 왔으며, 재임 기간 동안 희귀질환 치료제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 시키고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강화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시켰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를 신규 정회원사로 영입했다.이에 따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연구소를 보유하고 신약(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원료신약 등)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정회원 54개사와 산하기구 전문연구회 회원사 260개사를 포함해 총 314개 국내외기관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됐다.사노피는 오츠카에 이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로는 두 번째 정회원사가 되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한국신약개발조합에 정회원으로 가입, 활동함으로써 국내 혁신형 제약 기업과 바이오벤처 등으로 이루어진 회원사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파트너십 활성화를 기대한다. 또한, 국내 바이오 제약 R&D 생태계에 동참하는 일원으로서 국내
한독약품이 한독으로 이름을 바꾸고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영문 로고의 태극무늬에 맞춰 한글 로고도 발표했다.한독약품은 26일 "내달 1일부터 한독이라는 이름으로 의약품 위주의 제약회사에서 벗어나 질병의 예측, 예방, 진단, 치료 및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토탈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한독은 지난해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토털헬스케어 기업의 길을 나섰다.지난 3월에는 메디컬 뉴트리션(의료용 특수영양식)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하반기에는 유전체 검사 사업과 함께 숙취해소 및 간기능 개선, 피부미용, 근육 피로회복 등에 기능성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제넥신과 공동으로 2주나 4주에 한번 주사하는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도 개발 중이다.한독 김영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가 이달 초 란투스(인슐린 글라진)의 제품정보에 ORIGIN 연구의 심혈관계 안전성과 유효성 정보를 포함시키는 데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진된 의견은 사노피가 작년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한 세계 최장기, 최대 규모의 인슐린 글라진 임상 ‘ORIGIN(Outcome Reduction with Initial Glargine Intervention)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ORIGIN 임상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병 전 단계 및 초기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표준 요법 대비 1일 1회 란투스 투여 요법의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을 비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