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GLP-1 수용체 작동제 릭수미아펜주(성분명 릭시세나타이드)가 식후 혈당과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24일 릭수미아에 기저 인슐린 및 메트포민 투여 2형 당뇨병환자에 추가하면 식후 혈당 및 체중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유럽당뇨병학회에서 구두발표됐다고 전했다.이번 결과가 나온 GetGoal Duo-2 연구에 따르면 기저 인슐린 요법 단독이나 기저인슐린과 경구용 혈당강하제 병용해도 혈당 조절이 2형 당뇨병 환자에서 1일 1회 릭수미아펜주를 추가 투여한 결과, 식후 혈당은 릭수미아펜주 병용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했다.체중 변화는 통계학적으로 릭수미아펜주 병용군에서 우수했다. 저혈당 발생 역시 속효성 인슐린 병용군보다 낮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주(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mL)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3일 허가를 받았다.이번 승인된 차세대 기저인슐린 투제오는 저혈당의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혈당 조절로당뇨병 환자의 목표 혈당에 도달할 수 있게 도와준다.특히안정화된 약동학적/약력학적 프로파일(PK/PD 프로파일)을 통해1일1회 투여로 24시간 이상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 그룹은 란투스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하며 차세대 기저인슐린 개발에 힘써 왔다”며 “투제오의 이번 국내 승인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저혈당에 대한 걱정을 덜고, 자신있게 목표혈당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신뢰
사노피의 이상지혈증주사제 알리로쿠맙이 미FDA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알리로쿠맙은 PCSK9(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kexin type 9) 억제제 계열 가운데 첫번째 승인 약물이 됐다.알리로쿠맙은 추가적으로 LDL-C(저밀도 콜레스테롤) 강하가 필요한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또는 임상적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와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의 보조요법으로서 적응증을 받았다.알리로쿠맙은 2가지 용량(75 mg 및 150 mg)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가 2주 마다 직접 일회용 프리필드 펜이나 주사기로 투여하는 단회 1mL 주사제로 시판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사업부 총괄에 송영래 이사를 영입했다.신임 송 이사는 지난 17년 간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OTC), 소비재(FMCG) 영역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이끌어 갈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릴리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안전성 시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두 회사에 따르면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하는 EMPA-REG OUTCOM시험 결과가 올해 가을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다.사이아졸리딘계 약물이 심혈관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2008년 이후 시판된 인크레틴 관련제와 SGLT2억제제에는 심혈관안전성 시험 결과가 필수사항이다.지금까지 당뇨병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검증한 약물로는 DPP4억제제인 다케다의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 EXAMIN시험), 아스트라제네카의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SAVOR-TIMI 시험), MSD의 자누비아(시타글립틴, TECOS시험), GLP-1수용체 작동제 사노피의
미식품의약국(FDA)이 사노피의 PCSK9억제제 '알리로쿠맙'을 승인했다. 알리로쿠맙은 지난 달 FDA자문위원회로부터 승인 권고를 받았다.미FDA는 24일 알리로쿠맙은 가족고콜레스테롤혈증 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CVD)을 가진 환자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이번 승인은 ODYSSE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무작위 비교대조시험 결과. 이에 따르면 LDL-C수치를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도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알리로쿠맙은 PCSK9(전구단백질전환효소 subtilisin/kexin 9형)계열 약물로 PCSK9를 타깃으로 하는 완전 인간단클론항체다.알리로쿠맙은 현재 유럽에서도 승인을 권고한 상황이다.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로벨리토’가 중국에서 특허를 받았다.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로벨리토'가 중국에서 조성물특허(출원번호: 201180023874.3)를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과 고지혈증약물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한 로벨리토는 한미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개발에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진행한 제품이다.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가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백신 ‘메낙트라(Menactra)’의 광고 모델을 선발하는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지만 24시간 이내 사망 혹은 사지절단, 뇌손상, 청력상실 등의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후 9개월에서 만 5살까지의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메낙트라 사진 콘테스트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응모 방법은 첫 걸음마, 처음 이유식을 시작하는 순간 등 ‘우리 아이의 건강한 첫 홀로서기’라는 주제에 맞는 사진을 메낙트라 공식 홈페이지(http://www
사노피의 새 이상지혈증치료제인 PCSK9억제제 '알리로쿠맙'이 동양인에도 장기간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노피는 9일 일본인 대상으로 실시된 알리로쿠맙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 ODYSSEY JAPAN의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시험초기에 비해 24주째 LDL-C치 변화율은 위약군에 비해 알리로쿠맙군에서 64% 낮았다.알리로쿠맙은 PCSK9(전구단백질전환효소 subtilisin/kexin 9형)을 타깃으로 하는 완전 인간단클론항체다.스타틴만으로는 지질관리가 어려운 환자에 새로운 치료선택지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시험은 알리로쿠맙의 장기투여(52주)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임상시험으로 이중맹검시험이다.이미 올해 3월에 시험 24주째 LDL-C의
사노피의 인슐린제제 '란투스 XR'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발매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은 기존 치료제로 증상조절이 어려운 1형 또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결과에 근거했다.란투스 XR은 미국 및 유럽에서는 투제오(Toujeo)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취득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처음으로 승인했다.
사노피 아벤티스의 전립선암치료제 카바지탁셀(국내 상품명 제브타나)이 일본에서 실시된 시판후 조사에서 약물과의 관련성을 부정할 수 없는 사망례 8명 등을 포함한 부작용 발생했다.카바지탁셀은 일본에서 작년 7월 '거세저항성전립선암에서 도세탁셀로 진행을 억제시킬 수 없는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됐다.하지만 판매 3개월 후에 약물과 관련성을 부정할 수 없는 사망례 5명을 비롯한 중증 호중구감소증, 호중구감소증이 보고됐다.이에 따라 일본사노피아벤티스가 시판후 조사에 들어가 지난달 29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총 부작용 보고수는 253명(488건)이며, 주요 부작용은 호중구감소 131건, 호중구감소증 65건, 발열성호중구감소증 55건, 설사 29건이었다. 약물과 관련성을 부정할
사노피 파스퇴르의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Menactra)’가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지난해 만 11세 이상 55세 이하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1회 접종 승인을 받은 메낙트라는 이번 적응증 확대로 생후 9개월 이상부터 만 24개월 미만은 2회 접종, 만 2세 이상부터 만 10세 이하는 1회 접종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메낙트라는 미국에서는 이미 2011년부터 생후 9개월 이상의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허가 받은 상태다. 실제 미국 내 만 2세 이상에서 만 10세 이하 어린이 696명, 생후 9개월부터 메낙트라를 접종하기 시작한 영유아 3,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서 높은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얼마전 유럽에서 이상지혈증치료제 PCSK9억제제 에볼로쿠맙의 승인이 권고된데 이어 미FDA자문위도 9일과 10일 에볼로쿠맙과 알리로쿠맙을 잇달아 승인 권고했다.양일간 열린 미식품의약국(FDA) 내분비대사용약물자문위원회(EMDAC)에서 에볼로쿠맙과 알리로쿠맙에 심의 표결에서 13대 3으로 승인표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PCSK9억제제는 LDL수용체에 결합해 LDL콜레스테롤(LDL-C)치를 높이는 효소를 억제시키는 단클론항체다.기존 치료로는 효과를 보지 못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외에 스타틴 불내성, 치료저항성을 보이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여러 임상시험에서 유의한 LDL-C 저하 작용이 확인돼 포스트 스타틴으로 주목되고 있다.9일과 10일 이틀간 열린 자문위에서
유럽식약청(EMA)이 21일 새 지질억제 기전을 가진 PCSK9억제제 에볼로쿠맙을 처음으로 승인했다.PCSK9억제제는 LDL 수용체와 결합해 그 분해를 촉진시키는 전구단백질전환효소 PCSK9(subtilisin/kexin type 9)를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항체로 사노피가 개발 중이다.이번 승인은 11건의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 모두 LDL 콜레스테롤(LDL-C) 감소작용과 안전성, 내약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임상시험에서 가장 많이 보고된 부작용은 비인두염, 상기도감염증, 허리통증 등이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성인 1, 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 인슐린 주사제(코드명: U300, 성분명: 인슐린 글라진)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이번 승인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된 3상 임상(EDITION) 결과에 근거했다.임상 결과에 따르면U300은 란투스와 대등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이면서도 우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2형 당뇨환자에서 란투스보다주야간 모든 시간대에 확인된 저혈당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1형 당뇨환자에서도 역시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으며, 란투스 대비 혈당 변화 폭이 낮았다.한편 EU의 U300 판매 허가는 지난 2월 말 이뤄진 유럽의약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긍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이령아 교수 연구팀이 2015년 춘계 대항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매년 우수한 연구학술활동으로 대장암 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된다.이령아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에서 기능적 수용체 베타1 인테그린의 역할을 밝힌 논문 ‘Role of β1-Integrin in Colorectal Cancer : Case-Control Study'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
사노피의 당뇨병치료제 투제오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투제오는 1일 1회 투여용 장기지속형 기저인슐린제품으로 3상 임상시험에서 란투스에 비견할만한 혈당조절 효과를 보였다.이번 승인으로 투제오는 EU회원국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등에서 일제히 발매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이 28일자로 컨슈머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사업부 총괄에 신동우 전무를 영입했다.신 전무는향후사업 전략 개발, 주요 제품군 강화 및 신제품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해 컨슈머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신 전무는 한국코카콜라, 20세기 폭스사에 이어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장을 거쳤다.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는 세포배양(베로셀) 기반의 일본뇌염 백신 ‘이모젭(Imojev)’이 지난 3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모젭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를 따른 세포배양(베로셀) 방식으로 개발되어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의 위험을 낮춰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총 5회 접종인 사백신에 비해 이모젭은 생후 12개월부터 총 2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성인은 단 1회만 접종하면 된다.이모젭은 치메로살, 젤라틴, 항생제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이로 인한 이상반응 가능성을 줄였다. 일본뇌염을 접종받은 경험이 없는 생후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 이모젭 1회 접종 28일
사노피 파스퇴르의 신규 백신 종을 SK케미칼이 판매한다.양측은 오는 4월부터 SK케미칼에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를 공급하며, 세포배양 일본뇌염 생백신의 경우 승인 후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수막구균 뇌수막염 4가 단백 접합 백신인 메낙트라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인 4개(A, C, Y, W-135) 혈청군을 예방한다.2005년 4가 단백접합 백신 가운데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세계 53개국 에서 7천만 도즈 이상 공급돼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일본뇌염 생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방식인 세포배양(베로셀)으로 개발돼 오염 위험을 낮춰 안전성을 높인게 특징이다.국내 연구에서 1회 접종 28일 후 방어항체 생성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