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만하임】 경구 항응고제는 너무 많이 투여하면 출혈을, 또 너무 적게 투여하면 색전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치료법일까.만하임대학병원 칼 에릭 뎀플(Carl-Erik Dempfle), 마틴 보그레페(Martin Borggrefe) 교수는 “쿠마린계 약제는 처음부터 과다투여하지 않는게 원칙”이라고 Der Internist(2005;46:1006-1013)에서 강조했다.재투여시 즉시 효과뎀플 교수에 의하면 유지량의 최대 3배량부터 투여하고 2일째는 2배량, 3일째는 유지용량을 투여하고, 4일째에 국제표준화 프로트롬빈비(INR)를 측정해야 한다.INR이 목표범위에 도달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INR을 체크한다. 미분획 또는 저분자량 헤파린의 전투여는 INR이 24시간 이상 계속 2를 넘으면
【뉴욕】 비침습적인 신경 영상진단기술이 발전한 현재 뇌졸중 임상진단의 중요성이 예전보다 높아지고 있다. 듀크대학 래리 골드스타인(Larry B. Goldstein), 데이비드 사이멜(David L. Simel) 박사는 JAMA(2005;293:2391-2402)에서 급성뇌졸중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뇌졸중 재발 예방은 환자의 증상과 임상진단 소견의 분석에 좌우된다면서 이번 임상의사용 문헌을 정리, 발표햇다.CT서 진단안되는 경우 많아허혈성뇌혈관장애 발병 직후 몇시간은 CT스캔 결과가 음성이 되는 경우가 많다. CT에서는 기술적 한계때문에 후두개와구조의 영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증상이 일과성이면 뇌신경 영상에서 뇌실질에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임상진단이 열쇠가 된다.뇌졸중
【베를린】 훔볼트대학 샤리테병원 혈액학·종양학과 한노 리아스(Hanno Riess) 교수는 “암환자에서는 심부정맥혈전증이 있으면 재발과 출혈위험이 높아지지만 저분자량 헤파린을 이용하면 이러한 위험이 낮아질뿐만아니라 생명연장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독일맥관학회연례회의에서 실시된 GSK사 후원 새틀라이트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정맥혈전증과 종양 관련성 높아급성 정맥혈전증환자의 20% 이상은 악성종양을 갖고 있다. 리아스 교수에 의하면 심부정맥혈전증 환자의 15~20%는 암에 이환되며 2~5%는 병력과 임상검사에서 악성종양 진단을 받게 되며 5~10%는 그 후 2년 이내에 재검사에서 잠재암이 발견된다고 한다.때문에 교수는 “특히 특발성 심부정맥혈전증에서는 종양의 유무를 검사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타겟을 좁혀
【네덜란드·라이덴】 고령환자에 대한 경구항응고요법은 임상적인 딜레마를 안고 있다. 실시하면 출혈 위험이 급격히 상승하고 중단하면 혈전색전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기때문이다. 라이덴대학병원 항응고클리닉 마리에케 톤(Marieke Torn) 박사는 이러한 문제를 피하면서 적절하게 투여하는 방법을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005;165:1527-1532)에 발표했다.고령일수록 출혈위험 높아톤 박사는 경구항응고요법 상태에서 나타나는 혈전색전증이나 출혈의 발현 위험을 연령군마다 조사하기 위해 4,200명 이상의 환자를 조사했다.피험자는 인공심장판 치환술이나 심방세동, 심근경색으로 경구항응고요법을 받고 있었다.조사 결과, 중증 출혈 발현율은 고령군일수록 뚜렷하게 높아졌으며 출혈 발현빈도
적응마다의 목표 INR 해설【독일·다름슈타트】 다름슈타트대학병원 내과 루퍼트 바우어삭스(Rupert Bauersachs) 교수는 “심방세동, 정맥혈전증 환자 및 심장판막치환술을 받은 환자에서 중증 혈관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경구항응고요법에서는 비타민K길항제 투여량과 투여기간이 중요하다”는 해설을 본지에 기고하고 새롭게 등장한 경구항응고제 ximelagartan(Exanta, 아스트라제네카)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복수의 비타민K의존성 응고인자를 억제하는 와파린 등의 쿠마린계(系)약제는 혈전증 예방제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유럽에서는 제1선택제로 사용되고 있다.바우어삭스 교수에 의하면 독일에서는 특히 phenprocoumon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평균 유지용량은 하루에 약 1.5~3mg이지만 적응마다 다르다.
【뉴욕】 치모비츠 교수는 피험자 569례를 대상으로 무작위 연구인 WASID 시험 결과 두엽내 동맥협착 환자에는 와파린보다 아스피린이 바람직하다고 발표했다. 와파린군에 속한 환자의 안전성에 관한 우려때문에 피험자 등록은 중지됐지만 이 연구에서는 와파린이 아스피린에 비해 유해현상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고, 아스피린보다 우수한 점을 보이지 못했다고 결론내리고 있다. 평균 추적기간은 1.8년. 아스피린군의 4.3%와 와파린군의 9.7%가 사망했다. 와파린군에 대한 아스피린군의 해저드비(HR)는 0.46. 대출혈은 아스피린군의 3.2%, 와파린군의 8.3%에서 발생했다(HR 0.39). MI 또는 돌연사는 아스피린군의 2.9%, 와파린군의 7.3%에서 발생했다(HR 0.40). 항응고요법도 유망 매사추세츠종합병원
복약지도 구체적으로 해야【독일·함부르크】 처방받은 약을 식전에 먹어야 하는지 아니면 식후인지,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지 적게 먹어야 하는지, 우유나 홍차를 이용해 먹어도 좋은지, 고지방식이나 고단백질식은 관계가 없는지.이러한 다양한 약제 복용법에 관해 독일 헤센주 약사회 에리카 핑크(Erika Fink)회장은 “이러한 모든 요인은 약효에 영향을 준다”고 지적하고 약제의 최적 복용법에 대해 독일약사연맹 건강세미나에서 설명했다.◆홍차는 항우울제 방해 = 약물을 복용할 때 공복시 물을 많이 먹으면 가장 큰 ‘약발’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진통제나 항우울제인 에리스로마이신, 페니실린, 아지스로마이신, 세팔로스포린계 항균제, 설폰아마이드계 항균제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핑크 회장에 의하면 위산에서 녹지 않게
원인 질환·약제 다양【독일·드레스덴】 스위스 베른대학 인젤병원 마르쿠스 스트라이트(Markus Streit) 박사는 겉으로는 멀쩡한데도 환자가 전신성 소양(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제43회 독일피부과회에서 보고했다.빈도 높은 질환부터 제거스트라이트 박사는 “피부에 아무런 병변없이 가려움만 호소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진단 시간을 줄이기 위해 원인 가운데 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서부터 단계적으로 제거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내과 질환의 최대 40%에서는 원인모를 피부가려움증을 일으킨다. 이 경우 담즙울체를 동반하는 요독성인 경우가 가장 많다. 또한 요독증환자의 85%와 황달환자의 최대 25%는 전신성 가려움을 호소한다.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환자에서는 최대 8
【미국·다람】 당뇨병, 고혈압, 비만이 병발한 상태에서 주요 관절을 치환한 환자는 술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듀크대학의료센터 니틴 자인(Nitin Jain) 박사는 대퇴골경부, 무릎, 어깨 등 주요관절치환술을 받은 미국인 약 100만명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2005;435:232-238)에 발표했다.비만이 발병위험 가장 높아자인 박사는 이러한 술후 합병증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혈당이나 혈압 조절, 혈전형성 예방을 미리 평가해야 한다고 의사와 연구자에게 권고한다.미국에서는 연간 70만건 이상의 주요 관절치환술이 실시되며 100억달러 이상의 의료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게
【독일·뮌헨】 녹색의 레이저광선인 인산티타닐칼륨(Potassium Titanyl Phosphate, KTP) 레이저를 이용한 증산법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됐다.이 레이저는 전립선비대증(BPH)을 신속하고 온존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초기단계라서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반응이다.현재 독일에서 임상시험 중인 이 치료법에 대해 뮌헨대학 그로스하데른병원 비뇨기과 올리버 리지(Oliver Reich) 박사는 “유망한 치료법이긴 하지만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TURP)을 대체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입원기간 단축시켜이 병원은 신규 전립선수술의 국립위탁센터로 2003년에 처음으로 KTP레이저 증산법을 도입, 지금까지 증후성 BPH환자 약 150례에 이 치료법을 실시해 왔다. 처음에
【독일·함부르크】 의식장애와 운동성흥분을 나타내는 병적 정신상태인 섬망은 질환이 아니라 임상증후군이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가역적인 급성 외인성정신질환이다. 급성 정신착란, 알코올금단현상인 진전섬망, 뇌기질성 정신증후군(HOPS)이 섬망과 같은 의미로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알코올 원인이 가장 많아독일 라르대학 볼케르 슈카르트(Volker Schuchardt) 교수는 섬망환자 3례(알코올성, 약물금단성, 뇌혈관질환성)에 대해 제7회 독일집중응급의학회에서 보고했다.교수는 “섬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적절한 진단을 위해서는 기왕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보조적 진단법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1)알코올 섬망례(알코올의존증 55세 남성) 이 환자는 간질 발작으로 입원했다. 공격성, 불안 등의 임상소견이 나타났으며 검
【독일·프라이부르크】 근육, 인대 등 연부조직이 붓는 흔한 스포츠외상에서는 치유 촉진을 위해 브로멜라인(bromelain)같은 식물성효소제제가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효과가 있어 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스포츠의학과 알로이 베르크(Aloys Berg) 교수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를 대체하는 약제가 될 수 있다”고 Deutsche Zeitschrift fur Sportmedizin (2005;56:12-19)에 발표했다.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단백질분해효소로서 독일에서는 연방보건국에 의해 임상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받아 의약품으로 승인됐다. 브로멜라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제에는 여러 작용이 임상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동물실험이나 in vitro시험 등에서도 확인됐 다. 수복메커
대한내과학회가 지난달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임상예방의료의 최신경향 및 개원의 연수강좌,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개원의를 위한 특별강연으로 재난의료 및 재테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내성인 예방접종 활성화 필요해미국 성인 7만명 백신으로 사망예방예방접종은 부작용이 없이 감염질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질병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이므로 대상이 많고 비용이 문제가 되지만 대부분 연구에서 비용-효과면에서 예방접종이 우수하다고 증명되었다. 또한 백신은 집단면역(herd immunity)을 유발하여 전파를 막아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아 사회전체에
【베를린】 항응고제를 경구 투여 중인 환자가 수술 받는 경우에는 비타민K 길항제 투여에 대한 시비나 중지 시기, 방법에 혼란을 일으키기 쉽다. 이럴 때에는 환자가 갖고 있는 혈전색전 위험, 수술에 따른 출혈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출혈 위험에 따른 INR 설정 경구 항응고요법과 수술을 주제로 한 무작위 시험은 아직 실시되지 않고 있지만 이와 관련하여 독일의약품부작용관련정보지인 Arznei-Telegramm(2004;35:94-96)에 게재된 관찰연구가 지침이 될 수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출혈 위험의 추정이다. 보고건수가 많은 것은 이를 뽑을 때지만 이 경우는 출혈 위험이 낮기 때문에 비타민K 길항제를 그대로 투여한다. 발치 이외에 위험이 낮은 수술에서는 프로트롬빈 시간(INR)이 1.5정도가 되도록 용량
【뉴욕】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소아과학회(AAP)가 가와사키병의 진단, 치료, 장기관리에 관한 권고를 개정했다. 이 새로운 권고에는 소아과의사와 순환기과의사 양쪽에 특히 관계가 있기 때문에 Circulation(2004;110:2747-2771)과 Pediatrics(2004;114:1708-1733)에 발표됐다. 이번 개정은 사용가능한 여러 가지 데이터에 기초한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연구팀은 인정했다.비전형례에도 유의해야 대표연구자인 하버드대학 제인 뉴버거(Jane W. Newburger)박사는 “지금까지는 어떤 소아에 가와사키병 치료를 해야 하는지 전형적인 기준에 근거했다. 그러나 일부 가와사키병 환아는 관상동맥류의 발병 위험이 있어 이같은 기준에 전혀 맞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노화방지 위한 3가지 G각종 질병예방 및 노화방지에 효과적최근에 보완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CAM에서 사용하는 약제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들을 이용한 것으로 식용식물(herbs), 음식, 비타민 등이다. 식용 식물에는 식품보조제와 식물성 약이 있다.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인 은행나무잎은행나무(Ginkgo biloba) 잎의 추출물 (SGB extract)은 심혈관 질환 특히 허혈성 심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미 다른 항응고제나 항혈소판 약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은행나무 잎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뉴욕】 동맥이나 정맥에 발생한 병변에 새로운 치료법과 지견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다리(하지)의 정맥성 궤양 예방수술법이, 스페인에서는 초음파 가이드하에서 경화제(硬化劑)를 주입하는 치료법의 연구가 실시 중이다. 또한 동맥폐색에 대한 혈전용해제의 2제 병용요법이나 정맥에 스텐트를 유치시키는 시도도 연구되고 있다. 혈관병변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궤양 예방에 표재정맥 수술 영국 첼토남종합병원 Keith Poskitt 박사팀은 하지의 재발성 정맥성궤양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는 표재정맥의 간단한 수술(복재정맥 어블레이션)이 가장 적합하다고 Lancet(2004;363:1854-1859)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연속 5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압박요법에 외과적 치료를 추가할
【뉴욕】 만성혈전색전성폐고혈압(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CTPH)은 폐색전증 합병증으로는 비교적 빈도가 높고 중도의 병태이며 재발성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Vittorio Pengo박사팀과 오스트리아 빈 웨인대학 Paul A. Kryle박사는 각각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 2004; 350:2257-2264)과 NEJM(2004; 350:2558-2563)에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폐색전증 기왕도 위험인자 Pengo박사팀은 네덜란드-미국 연구팀과 함께 장기적인 전향적 추적관찰을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정맥혈전색전증 경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급성
【뉴욕】 뇌졸중(뇌경색, 일과성뇌허혈발작 등)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 경동맥내막절제술(CEA)을 실시하면 뇌졸중 위험이 실제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경험이 많은 혈관외과의사가 실시했을 경우에 한해서다. 영국의 성조지병원 Alison Halliday박사는 무증후성 경동맥협착증에 관해 10년간 실시한 국제임상시험 결과를 Lancet(2004;363:1491-1502)에 발표했다. 박사는 이 국제적인 전향적 연구는 영국의학연구심의회(MRC)가 실시한 Asymptomatic Carotid Surgery Trial(ACST)로, 30개국 126개 병원 환자 3,120명을 CEA 실시군과 비실시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경과를 검토했다. 평균 추적기간은 3.4년이고 환자 대부분은 항고지혈증제나 강압제, 항응고제를
【워싱턴】 님대학병원 Jean-Christophe Gris 박사팀이 유전성혈전 형성 경향을 보이는 여성이 임신했을 때에 항응고제(저분자량 헤파린)인 enoxaparin를 투여하면, 사산 방지 효과가 있다고 미국혈액학회에서 발행하는 Blood (2004; 103: 3695-3699)에 발표했다. 정상 분만 증가혈전이 형성 되면 모체로부터 태반으로의 정상적인 혈액 순환을 막기때문에 사산 위험이 증가한다. 님대학병원과 몽펠리에대학이 혈전 형성 경향의 유전적 위험인자(이종 접합 인자 V라이덴 돌연변이, 프로트롬빈 G20210A 돌연변이 혹은 S단백질의 결핍)를 갖고 있으며 임신 제10주 이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사산을 경험한 임산부 160명을 대상으로 enoxaparin의 효과를 검토했다. 이 약은 임신 제8주